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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 대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SNS를 통해 국민,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시상하고 올바른 소셜미디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올해는 공공기관 9개 부문과 기업 부문 12개 부문에 총 80개 기관이 참가했다. 전라남도는 관광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근 1년간 SNS 활동 실적, 콘텐츠의 질, 사용자와 의사소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현재 전라남도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6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동영상, 카드뉴스,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남도의 먹거리를 맛보는 ‘남도 먹깨비’는 도가 새롭게 개발한 관광콘텐츠 브랜드로, 남도음식을 재밌게 소개하며 모든 연령대에서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남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남 관광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20명의 기자단은 축제부터 관광명소에 이르기까지 전남지역 곳곳을 취재하며 사진과 영상으로 ‘관광 전남’을 알리고 있다. 전라남도가 전하는 생생한 관광 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 공식 누리집 혹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7월 새 단장을 마친 통합 관광정보 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는 전남 22개 시군의 축제와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아우르고 있다. 이와함께 콘텐츠창고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모바일로 손쉽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어 양뱡향 관광 플랫폼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영상 콘텐츠의 파급력은 관광 분야에서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전남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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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대한민국 SNS 대상’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SNS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네티즌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 영향력·인지도·참여도 등 정량평가와 콘텐츠 질·스토리텔링·활동성·의사소통성 등 전문가평가, 해당기관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시는 2010년 블로그 ‘햇살 가득 따스한 광양’ 개설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등 차별화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궁금해하는 정책과 생활정보 등을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제공하고, 광양 곳곳을 알리는 감성적인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채팅을 통해 민원문의와 불편사항들을 신속히 답변해 시민과의 소통과 높은 공감지수를 얻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시 SNS가 시민과의 소통채널이자 광양의 대표적인 홍보매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딱딱한 홍보가 아닌 감성적이고 유용한 콘텐츠로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공감하는 SNS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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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 전남학생 스포츠문화축제’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보성공설운동장 등 보성군 일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개회식이 사라지고 학생이 주인 되는 참여와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져 순위 경쟁이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하나 되는 학생 참여형 축제로 승화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보성여자중학교 전교생의 아리랑과 독도사랑 댄스를 곁들인 플래시몹 공연은 축제 참가자 모두에게 평화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19종목, 315개교, 545팀, 5,632 명이 참가해 3일 간 시군대항전으로 치러졌다. 종목별 우승팀은 제12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하지만, 순위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학생들 간에 우의를 다지고 협력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종료 후에 서로에게 기념 메달을 교환했다. 행사 기간 보성공설운동장 주변에는 드림백만들기 만화캠퍼스액자 만들기 체험 시각장애탁구체험 클래식 악기 체험 바둑, 골프 체험 뉴스포츠 체험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체육관계자는 “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승리보다 참여 중심의 스포츠 문화정착,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 여가 문화 조성, 페어플레이, 배려와 나눔 같은 창의·인성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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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엄마들을 위한 안성맞춤 ‘가족친화 특강’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용강도서관은 엄마들을 위한 재테크 및 프랑스 자녀교육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하반기 2, 3차 가족친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친화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많은 이용자가 요청하였던 주제를 반영해 실시된다. ‘하반기 2차 가족친화 특강’은 10월 15일 10시 30분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란 주제로 운영되며, 엄마의 종자돈 모으기와 강점 재테크 방법, 나와 가족 모두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강연 중에 작가의 재테크 성공사례 및 질문과 답변 시간을 충분히 가져 공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특강을 진행할 이지영 작가는 유튜브 ‘이지영TV 뉴리치 부자학’을 운영 중이며,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2 재무멘토, KBS 아침마당특강, KBS2 생생정보통 재테크전문가, MBC TV특강 엄마의 돈 공부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 외에도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등의 재테크 도서를 저술했다. ‘하반기 3차 가족친화 특강’은 10월 18일 10시 30분 ‘프랑스 아이들은 어떻게 길러지는가?’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교육과 프랑스 자녀교육의 차이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저자가 직접 프랑스에서 살며 겪었던 프랑스 교육이 제시하는 경쟁의 방식과 프랑스 부모들이 하지 않는 질문 등을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차 특강을 진행할 목수정 작가는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작가, 번역가, 문화정책연구자,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르몽드 디 클로마틱, 경향신문, 한겨레 21, 오마이뉴스 등 다수 칼럼을 연재 중이며,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당신에게 파리’, ‘아무도 무릎 꿇지 않는 밤’ 등 다수 도서를 저술·번역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지난 가족친화 특강 수강자들의 요청에 귀를 기울여 재테크·자녀교육 관련 전문가를 어렵게 섭외하였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머니들의 주 관심사인 재테크와 자녀교육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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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1회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장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암군 일원에서 제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체육회와 영암군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어울림 한마당을 펼친다. 장애학생이 주인공이 돼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고 스포츠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육상, 보치아, 수영 등 10개 정식종목과 티볼, 핸들러, 프라잉디스크 등 7개 뉴스포츠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애유형과 등급에 따라 세부종목 별로 운영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도내 장애학생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경기장 밖에서는 전남비즈쿨이 주관하는 3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경기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요리사 등 진로·직업체험 부스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된다. 도교육청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참가하는 장애학생들의 땀방울이 자신감의 꽃망울이 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자심감을 키워 나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대회 당일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참가 선수 및 지도교사들이 즐겁게 대회에 참여하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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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목포문화방송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목포문화방송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공개모집한 시민의 상 후보자에 대해 20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법인 특별상 부문의 목포문화방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목포문화방송이 ‘섬의 날 제정’을 언론사 최초로 제안한 이후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행사가 목포시에서 개최되기 까지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해 2019 시민의 상 특별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목포문화방송은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 목포MBC 창사 48주년 특집뉴스 ‘섬의 날을 제정하자’를 시작으로 연속보도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꾸준하게 노력하는 등 섬의 날 제정과 국가기념행사 목포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이 후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도지사 때인 2016년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섬의 날 제정을 공식 제안하고,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면서 2018년 3월 세계에서 최초로 ‘섬의 날 국가기념일’이 제정되어 올 해 8월 목포 삼학도에서 제1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목포 시민의 상은 1963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 시민의 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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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표 블로그 운영 전국 최우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 대상’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 대상’은 인터넷 전문가 약 3천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하게 운영된 SNS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공공기관과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을 시상하고 올바른 SNS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전라남도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7개 SNS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 평균 12건의 콘텐츠를 동영상, 사진, 웹툰,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에게 제공하며 소통을 확대해 쌍방향 공감대를 형성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라남도 대표 블로그에서는 70명의 블로그 기자단이 활동, 전남 관광지를 비롯해 특산물, 동네 소식, 창업 사례 등 구석구석을 활발하게 취재해 알리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400건의 블로그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최병만 전라남도 대변인은 “도민에게 도정소식을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1인 미디어시대 등 SNS 홍보 트렌드 변화에 따라 동영상 홍보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도정 홍보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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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11일 오전 군청 앞 광장에서 출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주고받는 선물·금품 수수 등을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배포한 청탁금지법 카드 뉴스인‘청탁금지법 추석 선물·식사 궁금해요’를 홈페이지에 공유하고, 군 자체적으로 제작한‘청탁금지법 바로 알기’리플릿을 전 직원에게 전달하면서 ‘함께하는 청렴문화’, ‘부패 없는 청렴영광’을 외치며 깨끗한 추석 명절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광군은 추석연휴에 이어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상사화축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e모빌리티엑스포가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바쁜 시기이다. 따라서, 감사부서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통해 명절 및 각종 행사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복무기강 해이, 직무태만, 금품·향응 수수, 음주근절, 소극행정 등을 방지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영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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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임시 개통 칠산대교 일원서 관광 마케팅[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임시 개통하는 칠산대교에 관광객이 많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6일간 이곳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선다. 칠산대교는 영광 염산면과 무안 해제면을 연결하는 다리다. 칠산대교 임시 개통인 점을 감안, ‘칠산대교는 처음이지’ 홍보전단을 제작해 무안 해제와 영광 염산 지역에서 영광군·무안군과 함께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홍보전단은 칠산대교를 중심으로 무안·영광의 관광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와 주요 관광지, 당일, 1박2일 여행 코스, 음식 등을 소개한 자료다. 무안의 무안황토갯벌랜드, 홀통해수욕장, 파도목장, 무안낙지골목, 회산백련지, 영광의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송이도, 천일염전,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사 등 주요 관광 명소를 담았다. 온라인상으로는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콘텐츠를 구축한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와 영광·무안 관광 누리집을 통해 홍보한다. 전라남도는 또 오는 12월 칠산대교 정식 개통에 대비해 영광·무안의 공동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설명회, 여행사·파워블로거 등 초청 팸투어, 이달의 추천관광지 선정, 남도한바퀴의 칠산대교 연계 코스 구성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신안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서남권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6일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이어 12월 칠산대교가 개통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 명소로 각광받도록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등 섬·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블루 투어’ 관광 활성화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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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기범 희망농구 여름캠프’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누리보듬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대원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 희망농구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한기범희망나눔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2박 3일 캠프비 전액과 45인승 버스 임차 등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지친 청소년들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승마, 뉴스포츠, 풋살, 농구 등의 스포츠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체력을 키우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여 심신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또래관계에 자신감을 가지고, 인격적 성장과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번 ‘한기범 희망농구 여름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스포츠를 경험하며 경기에 대한 규칙을 알게 되었고, 운동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 청소년들의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