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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깊이 읽을 책 소개>5월에 깊이 읽을 책 소개>책 제목: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것들 2탄. [청해진농수산신문] - 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한 페이지 리뷰 (One Page Review) Question 보이스 피싱, 보험 사기, 가짜작가, 가짜 뉴스 등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을 속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서적들을 읽고 소개합니다. Core Concept 대안이 없어도 비판할 수 있다. 첫째, '대안이 없으면 비판하지 마라'는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둘째, '언행불일치'라는 말을 잘못 사용하게 되면 타인에게 재갈을 물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라'는말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짜들로 부터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가짜들이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을 타서 행세하지 못하도록 국민들이 감시해야 할 것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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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찰은 공수처 황금어장임은정, 검찰은 공수처 황금어장공수처장, 휘둘리지 않고 강직한 분 오길 [청해진농수산신문]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관련 "수사의 성역은 검찰"이라며 "검찰을 수사한다면 여기는 황금어장"이라고 말했다.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라디오에 출연해 "공수처에서의 역할은 많은 역할이 있을 수 있다"며 "저는 고발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각오"라고 밝혔다.이어 "지금까지 검찰은 경찰을 수사했고 그 다음 정권을 수사했다. 법원도 사법농단으로 수사했다"며 "수사의 성역은 검찰"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물만 내리면 범죄자들이 잡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황금어장에서 '이 물고기입니다, 이 물고기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고발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제가 그런 역할을 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초대 공수처장과 관련해서는 "휘둘리지 않고 강직하며 능력 있는 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 부장검사는 "정권이 바뀌고 검찰개혁에 대해 국민들도 그렇지만 내부자로서 제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했었다"며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님은 결과적으로 너무 무능했다는 게 제 판단"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말에 열광하는데,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살아온 길을 보면서 냉정하게 판단해서 능력 있고 강단 있는 사람이 왔으면 하는 게 간절한 바람"이라고 덧붙였다.일각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수처 수사 대상 1호가 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임 부장검사는 "검찰 수뇌부에서는 제가 (윤 총장을) 고발할 거라고 각오는 하고 있다고 한다"고도 전했다.이어 "제가 감찰제보시스템에 20개 넘는 감찰 요청을 해서 문무일 전 총장님까지는 다 공람 종결, 비위 불인정 회신을 하고 가셨다"며 "윤 총장님 체제 하에서도 제가 계속 (감찰을) 요청하고 있는데 아직 계속 진행 중이다. 회신이 오는 대로 제가 가야 할 길을 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또 "아마 공수처가 생기면 1호 고발하려고 그 전날부터 줄 서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저는 줄까지 설 생각은 없지만 해야 할 일은 할 생각"이라며 "제가 지금까지 두 건으로 김진태 전 총장님, 김수남 전 총장님을 다 고발해 놓은 상태다. 그 다음 총장님이 문 전 총장님이고 그 다음이 윤 총장님인데 결국 뭐 다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입력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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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가짜뉴스’에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18일 화순군이 허위사실과 유언비어 유포에 대해 고발 조치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에서는 특정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거나 특정 업소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다’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돼 일부 주민이 홍역을 치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17일 화순읍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A씨의 이동 경로 등에 관한 ‘거짓 정보’가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이동 경로에 포함되지 않은 업소가 마치 A씨의 방문이나 접촉으로 폐쇄됐다는 등 가짜뉴스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군민의 혼란과 불안감을 키우고 코로나19 차단을 방해하는 범죄행위”며 “군민들께서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마시고 우리 군과 보건당국이 확인, 발표하는 대응 상황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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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의 노래’ 작사 창작 전국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시의 문화와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시민의 노래를 제작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오는 5월 8일까지 60일간 광양 ‘시민의 노래’ 대국민 작사 창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광양시의 지역적 특성, 시민의 정서와 문화가 반영되고 광양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제시된 누구나 부르기 쉬운 간결한 형태의 가사를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사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광양 시민의 노래 전면개정 추진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금 1천만원, 가작 2곡에 대해서는 각각 1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모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뉴스/소식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및 활용동의서 등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혹은 직접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새로운 시민의 노래는 광양시의 문화와 비전을 담으면서도 시민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유능한 작사가들의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 시민의 노래 전면개정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의 참여와 다양한 가사 발굴을 위해 작사는 공모하고 작곡은 명망 있는 작곡가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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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대구·경북 지원에 힘 더할 것[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최악의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지역 지원에 힘을 더한다. 김종식 시장은 4일 시청에서 목포시의회, 관내 교육기관 및 의료인, 각급 사회단체 대표, 이로동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뜻을 모았다. 특히 정부와 전남도의 방침에 따라 향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목포시의료원에 수용하게 될 경우에 대비해 지역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했다. 환자 이송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지 상황에 맞춰 조정된다. 현재 목포시의료원은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병상 등 치료시설 준비를 마친 상태로 목포시민 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한다는 원칙아래 상황에 따라 인근 서남권 지역 환자 및 대구경북 환자 이송 요청이 있을 경우 수용 등에 대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국가적 재난 수준에 이른 지금의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은 당연하며 지역을 떠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목포다움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만약 환자가 올 경우 주변 학교 학생 및 주민 안전, 주민 불안감 해소, 지역상권 영향 최소화, 의료원 의료진 안전대책 및 경제적 손실보존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 많이 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예방 홍보와 가짜뉴스 차단에도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의료원 주변을 비롯해 목포 전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의료진 안전장비 확보, 환자 후송 시 이동 동선 최소화, 환자 외부 차단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유달경기장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학원 휴원 유도, 청소년이 많이 가는 pc방 시설 관리, 지역상권 회복위한 지원, 코로나19 관련 상황발생시 신속한 전파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종식 시장은“대구경북은 병상이 없어 자가격리중에 사망하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포는 언제나 옳은 일에 그리고 해야 하는 일에는 주저함이 없었다”며“물론 우리 목포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과도하다고 할 정도로 철저한 방역과 외부 차단을 통해 우리 지역에 그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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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있어도 완도에 확진자는 없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집합 행사를 취소하게 됨에 따라 지난 3일 3월 정례조회를 부서와 읍면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황승미 보건행정과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관련 정보, 예방 수칙과 확진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설명에 이어 군수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밤낮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그동안의 방역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등에 문제점과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재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말에 완도군 공직자들의 타 지역 방문 자제와 문의전화 친절하게 응대하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 지역 경제 살리기 등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일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담화문 발표에 이어 이날 영상회의에서도 근거 없는 가짜뉴스로 군민의 혼란이 가중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으며 가짜뉴스 생산자 및 유포자는 단호하게 사법 처리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화흥포항, 땅끝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 이용시설 총 9개소에서 열감지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완도대교를 지나며 발열 체크를 마친 한 주민은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애쓰는 군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완도군보건의료원 방역소톡팀에서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상 출근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 다중 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마을 안길까지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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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신우철 완도군수, 코로나19 대응 군민께 드리는 담화문 발표[광 고] 신우철 완도군수, 코로나19 대응 군민께 드리는담화문 발표 담 화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군민들께서는 불안감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중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완도대교, 고금대교, 땅끝항,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 이용시설 총 9개소에서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 공직자가 24시간 체제로 차량 탑승자와 시설 이용객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체크 중입니다. 현장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매일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상황을 보고하는 등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가동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전파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처하고 있지만 근거 없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어 군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특정 업소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생산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경로를 파악하여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도 위축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안도 적극 강구하여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쓰시는 것을 생활화하시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람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37.5도 이상 발열 증세가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등 감염이 의심될 때에는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와 보건소로 문의하신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군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빈틈없이 대응해나가겠습니다. 함께 이 위기를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완도군수 신우철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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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민·관 합동 긴급대응단 본격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16개 마을 이장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긴급대응단을 구성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총괄반·현장대응반·자원지원반·대민지원반 등 4개의 실무반으로 편성된 ‘긴급대응단’은 보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단장, 지역상황실장을 주축으로 코로나19 상황 모니터링, 주민 보호, 민간·사회단체 협업체계 구축, 구호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잡는 열쇠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대응단’은 12개 읍·면장과 316개 마을 이장이 참여해 민·관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지역사회 안정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성군은 대응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확한 정보 전달 창구로 활용하면서 허위 뉴스 등으로 인한 군민 불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외국인 근로자 현황 파악, 자가 격리자 및 취약계층 보호 지원 등에서도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각오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민관이 똘똘 뭉쳐 서로가 서로의 안정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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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예방, 환자 사전분류소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의료원 진료 방문객 출입 절차를 강화하고자 환자 사전분류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보건의료원을 방문했을 시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의료원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로 주민 진료에 차질이 우려되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의료원 내 사전 분류소를 설치했다.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진료를 받으러 오신 진료 방문객에 대해 사전 문답 및 체온 측정 후 일반 환자는 진료 팀으로 의심 환자는 선별 진료소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도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월 26일 현재까지 우리 군에서는 코로나19 의심환자나 확진 환자가 없으며 모 종교단체 대구 집회에 다녀온 군민 명단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히며 “일부 상가와 업소에 피해가 없도록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 주실 것과 타 지역 출타를 자제하시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바이러스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버스터미널과 화흥포항, 완도항여객선터미널 등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은 매일 방역을 실시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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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총력 다 할 것[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감염증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허석 순천시장 주재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실·국장, 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이번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감염병 유입차단과 방역대책 등이 논의 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전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보다 강력한 방법을 찾아 감염병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는 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한 조치로 관내 신천지교회를 폐쇄시키고 교회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순천역, 버스터미널, 순천대학교, 시청 후문 등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특히 대구-순천 간 시외버스 이용자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해 1:1 발열체크를 하는 등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역을 완료한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안전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생필품과 방역물품 등 사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코로나19’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매일 오후 5시 부시장 주재로 일일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다하고 있다”며“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일부의 유언비어 날조와 가짜뉴스에는 단호히 대처 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이외에도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생활화해야 하며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순천시 보건소에 먼저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