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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생 위험 낮추는 해조류 세계가 주목하는 완도 해조류▲ 대장암 발생 위험 낮추는 해조류 세계가 주목하는 완도 해조류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해조류의 우수한 효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김지미 박사 팀에서는 국내 대장암 환자 923명과 건강한 대조군 1,846명을 대상으로 해조류 섭취가 대장암 발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해조류 섭취량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35% 낮았다고 밝혔다. 해조류 중에서도 다시마와 미역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각각 42%, 18%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해조류가 필수 영양소뿐만 아니라 후코이단 등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섭취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18일 목포MBC 9시 뉴스데스크에서는 프랑스 주요 일간지인 ‘르 몽드’가 한국 해조류를 인류의 20년 미래 먹거리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르 몽드’ 취재 팀은 한국의 김 가공 공장을 찾아 취재하였으며, 완도의 미역과 다시마 등을 이용한 요리에 대해 9월 쯤 기사화해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해조류가 재조명되면서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 톳 등 해조류가 각광을 받고 있다. 완도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해조류 양식의 본고장이며, 고품질 생산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역은 바다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으며, 다시마는 쇠고기, 우유에 비해 미네랄, 섬유소, 칼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해 현대인이 섭취해야 하는 수산물 중 하나다. 완도군은 지난 7월 11일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해조류’를 주제로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최근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속적으로 완도산 해조류 효능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해조류의 가치를 활용해 해양바이오헬스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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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빛초, 아동놀이환경개선 사업 완료▲ 목포한빛초, 아동놀이환경개선 사업 완료 [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한빛초등학교가 학교 내 곳곳에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한 ‘어디든 놀이터’ 사업을 완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한빛초등학교는 17일 오후 교내에서 아동놀이환경개선사업 ‘어디든 놀이터’ 오픈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이혁제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 김재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정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 소장, 김형국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해 아이들의 놀이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학생들은 오픈식 이후 놀이시설을 직접 이용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어디든 놀이터’는 목포한빛초등학교가 전라남도교육청, 목포교육지원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추진한 ‘2019. 아동놀이환경개선사업’의 결과물이다. 지난 4월 협약 맺은 뒤 사업에 착수해 4개월여 만에 완성했다. 어디든 놀이터는 빈 교실 1개와 복도 2개, 교실을 확장한 60여 평의 놀이공간에 5개의 놀이 영역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는 토크 휴게 공간, 경사면을 활용한 사면놀이기구, 암벽등반 기구, 서로의 끼를 발산하고 펼칠 수 있는 크리에이비트 공간, 게임존 등이 그것이다. 또한, 복도 곳곳에 뉴스포츠 공간, 체력단련 공간, 댄스 공간, 토크 공간을 설치했고 남는 칠판을 활용한 낙서공간도 전 층에 마련해놨다. 공간 구상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이뤄졌다. 4~6학년 전교학생회 임원단은 ‘어디든 놀이터’ 공간 마련을 위한 디자인 회의를 4차례 진행해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놀이공간을 선정하고 디자인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최종 디자인의 안전성 유무를 점검했으며, 놀이공간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는 역할을 했다. 목포한빛초교는 이번에 조성한 ‘어디든 놀이터’ 외에도 학교 유휴공간을 학생들과 협의해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김형국 교장은 “학생들의 놀이공간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놀 권리를 증진시키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창의 융합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어린이는 놀면서 쑥쑥 자라고,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다.”면서 “목포한빛초의 어디든 놀이터를 거울삼아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놀 권리를 보장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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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살림은 펴지고 지역경제는 활짝”▲ “군민 살림은 펴지고 지역경제는 활짝” [청해진농수산신문] 민선 7기 해남호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명현관 군수 취임과 함께 지난 1년 해남군은‘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로 살기좋은 부자농촌 만들기 등 분야별 군정방침을 마련하고, 새로운 해남을 향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일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민선 7기 1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군민들이 원하는 더 많은 변화로 신뢰받는 군정, 새로운 군정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자”며“1년간 초석을 쌓아왔다면 앞으로 군민들에게 성과를 보여주여야 할 3년의 시작이 만큼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 군수부터 열정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남군은 민선7기 1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군정 10대뉴스 선정을 통해 지역발전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전국 지자체의 잇따른 도입 움직임을 이끌어내며, 우리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사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6월 첫 지급된 농민수당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민을 기준으로 1만 2,487명에 대해 반기분 각 30만원이 지급됐다. 특히 농민수당은 지역상품권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해남 지역 내에서만 쓰일 수 있도록 해 농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전남 최대인 연간 150억원 규모로 농민수당 37억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55억여원이 판매되며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다. 사상 최대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장기 발전의 동력이 될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이 대거 선정된 것도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맑은물 공급에 581억원,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15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150억원 등 역대 최대인 776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에 선정됐고, 58개분야 61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도 선정됐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축이 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예타면제와 2021년까지 3년간 목적예비비 298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지역에 큰 변화를 불러올 사업들도 잇따라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지역개발사업들도 제기됐던 문제들을 말끔히 매듭짓고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이 착공 7년여만인 지난 4월 개원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고,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가 될 해남군 신청사 건립도 지난 6월 25일 첫 삽을 떴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은 개원 2개월여만에 이용객이 500여건에 육박하는 등 서남권 주민들의 장례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다. 또한 오는 2021년 말 완공될 해남군 청사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함으로써 차질없는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오랜 침체를 겪던 해남관광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 1분기 동안 해남군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2.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재도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관광발전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400만 관광객 시대, 글로컬 체류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문화관광 4개 분야 36개사업도 확정했다. 문화관광분야는 민선 7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사업과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빛의 숲 조성, 대표축제 개발 등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역동적인 군정의 추진과 함께 군정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내 군 단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으며,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 안전보험 가입과 전체 경로당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지원, 합계출산율 6년연속 1위 성과를 이은 장난감 도서관 설치 추진 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도 세심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일구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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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카오톡에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쉽게 알아봐요▲ 중소벤처기업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근무했던 배준철씨는 중소기업들이 지원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고심하던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기업마당을 알게 됐다.기업마당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중인 분야별 최신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적시에 제공하고 있었다.중소벤처기업부의 도움을 받아 기업마당에서 개방중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하게 되었고, 지난 5월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몇 번의 클릭으로 기관별, 분야별로 접수중인 최신 지원사업 정보 개요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상세 사업내용은 기업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해 확인하는 구조다.배준철 대표는 "기업마당 지원사업 데이터는 중소기업이 지원사업 정보를 검색할 때 정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CEO라면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한다"면서, “관심사업 등록, 개인화 설정 기능을 적용해 올해 12월중에는 더욱 개선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정식 서비스하고 싶다 ”고 의지를 보였다.한편 정부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정책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최신 지원사업 공고, 정책뉴스, 온라인 상담 등을 제공 중인 기업마당은 2019년 기준 전년 동기대비 85% 접속건수가 증가했고, 하루 최대 13.7만명이 접속하는 등 중소기업 정책정보 전달의 필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개발은 정부혁신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 데이터를 기업이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페르소나와 협력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데이터 제공 항목 확대, 검색기능 개선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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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카오톡에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쉽게 알아봐요▲ 모바일 상세화면(예: 중기부 시행 청년고용특별자금 지원사업 조회)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근무했던 배준철씨는 중소기업들이 지원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고심하던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기업마당을 알게 됐다.기업마당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중인 분야별 최신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적시에 제공하고 있었다.이후,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챗봇 SW개발업체 ‘페르소나’를 창업한 배준철씨.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움을 받아 기업마당에서 개방중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하게 되었고, 지난 5월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몇 번의 클릭으로 기관별, 분야별로 접수중인 최신 지원사업 정보 개요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상세 사업내용은 기업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해 확인하는 구조다.배준철 대표는 "기업마당 지원사업 데이터는 중소기업이 지원사업 정보를 검색할 때 정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CEO라면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한다"면서, “관심사업 등록, 개인화 설정 기능을 적용해 올해 12월중에는 더욱 개선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정식 서비스하고 싶다 ”고 의지를 보였다.한편 정부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정책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최신 지원사업 공고, 정책뉴스, 온라인 상담 등을 제공 중인 기업마당은 ‘19년 기준 전년 동기대비 85% 접속건수가 증가했고, 하루 최대 13.7만명이 접속하는 등 중소기업 정책정보 전달의 필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개발은 정부혁신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 데이터를 ① 기업이 활용해 ②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③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페르소나와 협력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데이터 제공 항목 확대, 검색기능 개선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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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묵농 지왕식 선생 ‘대한민국 문화예술 부문 인물대상 수상’▲ 완도군, 묵농 지왕식 선생 ‘대한민국 문화예술 부문 인물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5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22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은 의정대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대한민국 인물대상의 서예 부문에서 완도 출신 묵농 지왕식 선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미술의 뿌리인 서예는 선비정신의 발로이자 성찰의 도구로 지왕식 선생은 7언율시 266수를 5체 대작을 6년 6개월에 걸쳐 완성한 것과 서예 후진 양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지왕식 선생은 2018년 서예 5체 대작 작품 266점과 도록 1,000권을 완도군에 기증한 바 있으며 그중 일부는 현재 장보고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지왕식 선생은 현재 청해진 전통한학서예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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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복지 담당 공무원 전문성 높여▲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4일 호텔현대 목포에서 시군,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담당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읍면동을 포함한 일선 시군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가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과중한 업무로 인한 소진은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사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과정 ‘게이트키퍼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 간 소통과 토론을 통한 ‘복지뉴스페이퍼 만들기’ 등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또 ‘잊지마세요 당신은 누군가의 영웅입니다’란 주제로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 복지서비스 지원 등 복지 현장에서 격무에 지친 심신을 달래줬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은 매우 필요한 내용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진 예방 힐링교육은 ‘내가 현장에서 중요한 사람이구나’라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내용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 취약가구 등 힘든 이웃을 위한 담당공무원의 노고가 전남복지 힘의 원천이자 희망의 샘”이라며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분 우수 지자체 3년 연속 수상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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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화합의 불꽃으로 타오르다▲ 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화합의 불꽃으로 타오르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어울림체전', '감동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목표를 달성, 성공체전을 이룩하며 3일 폐회했다. 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시군 선수단 도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퓨전난타공연 및 프롤로그 공연이 이루어졌고, 공식행사에서는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하강 및 전달, 전동평 영암군수의 환송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암군에서 보성군으로의 대회기 전달이 이루어지면서 다음 해 개최될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으며, 1일 개회식에 점화되어 22개 시·군 선수들의 열정만큼 활활 타오르던 성화도 대회 폐회에 따라 그 역할을 마쳤다. 올해 종합우승은 여수시가 차지했으며, 목포시, 순천시가 그 뒤를 이었다. 영암군은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24,151점을 기록, 종합 5위, 군부 1위를 달성해 다시 한번 체육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영암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21개 종목에 5천여명의 선수단과 1만여명의 관람객 등이 참여해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영암군 역사상 최초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기운영이 돋보였으며 개최 효과의 효율적인 분배와 성공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암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는 안전체전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전남장애인체전 최초로 입장상을 신설해 참가 장애인선수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식후행사로 22개 시군의 참가선수단 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그리고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VIP마저도 개회식장인 실내체육관 내 주차장을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양보하는 미담을 만들었다. 영암군은 관내 숙박시설과 요식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고, 역대 최다의 627명의 자원봉사자와 943명 공무원이 경기지원 등에 투입되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영암군 소재한 세한대학교의 287명의 학생과 왕인대대 부대원 100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영암종합스포츠타운 부대행사장에서 도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회기간 영암도기 전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하면서 영암도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건강체질 인바디검사, 마사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등이 준비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편의를 제공했다. 대회기간 중 영암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를 확립했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경기장 일원에 30만본의 봄꽃을 식재해 대회 중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회를 조성했다.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장 전동평 영암군수는 21개 종목 모든 경기장을 방문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열정어린 모습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영암군체육회와 장애인체육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덕담을 전달하며 “이번 대회는 우리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들에게 영암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회,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대회로 기억될 것이며, 전남의 희망찬 미래와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를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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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개막▲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개막 [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5월 1일, 영암군 일원에서 ‘뛰어라 영암에서 펼쳐라 전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전남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5,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영암군은 작년 최초 개최, 최초 우승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다시금 전남도민과 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작년 9월 영암군은 전동평 영암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의 위원을 위촉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작년 전남체전을 위해 정비한 경기장에 대해 3번의 실사를 거쳐 완벽한 보수와 공인을 받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한, 5월 1일 14:30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개회식에서는 전남장애인체전 최초로 입장상을 신설해 참가 장애인선수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며, 식후행사에서는 22개 시군의 참가선수단 노래자랑을 통해 그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여기에 축하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그리고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VIP마저도 개회식장인 실내체육관 내 주차장을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양보하는 미담을 만들었다. 영암군은 관내 숙박시설과 요식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고, 역대 최다의 627명의 자원봉사자와 943명 공무원이 경기지원 등에 투입되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세한대학교의 287명의 학생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영암종합스포츠센터 부대행사장에서 도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대회기간 영암도기 전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건강체질 인바디검사, 마사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등이 준비됐다.. 대회기간 중 영암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경기장 일원에 30만본의 봄꽃을 식재해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경기를 치룰 수 있게 준비했다. 이와 같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영암군은 이번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0만 도민과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체전’,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땀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감동체전’ ,영암의 정취와 맛 · 멋 · 氣를 체험하는 문화체전 ,우수한 시설의 합리적인 활용으로 지역경제를 일구는 경제체전이라는 대회목표를 꼭 달성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추진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200만 전남도민과 14만 장애인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우리 모두가 개최지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질서·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다시 찾아오고 싶은 영암, 인정과 활력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어 우리군이 대한민국과 전남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는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종목은 모두 21개 종목으로 5월 1일 양궁를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보치아, 론볼 등 전 종목이 영암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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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광주, 타이완 관광객 유치 가속화▲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전북·광주 3개 시·도가 타이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예인 야구선수를 초청, 오는 2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한국·타이완 연예인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전라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한국·타이완 연예인 야구대회는 지난해 12월 타이완에서 열린 경기에 이은 답방행사다. 배우 정보석이 이끄는 한국의 ‘조마조마야구단’과 타이완 가수 손협지 단장의 ‘SUNSTAR야구단’이 경기를 한다.손협지 단장은 타이완에서 가수활동을 하면서 팔로우가 45만 명, 부단장 아상은 개인인터넷 방송자로, 팔로우가 58만 명이 되는 개인소셜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라도 방문도 타이완 현지에서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한국·타이완 연예인 야구대회는 방한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연 타이완을 대상으로 한류와 야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이다.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23일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타이완 연예인 야구단 SUNSTAR과 대만방송 EBC NOWnews, 트래블미디어은 2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한국의 조마조마야구단과 친선 경기를 펼친다.이어 24일 오후부터 타이완 연예인과 방송사 관계자들은 전라도의 주요 관광지인 아시아 문화전당과 5·18 자유공원, 낙안읍성, 순천만, 여수 밤바다, 남원춘향 테마파크,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에 나선다.전라도 3개 시·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타이완 관광객 주 상품이었던 꽃, 단풍, 스키 등 계절여행상품을 확대해 전라도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연계해 전남, 전북, 광주의 관광브랜드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이번 방문 일정은 4월 초와 중순에 타이완 현지 방송인 EBC에 2회 방영될 예정이다. 또 미디어뉴스인 NOWnews와 트래블미디어는 4월 중 각각 4개 면에 보도한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을 찾는 타이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고, 무안공항을 통해 매일 운행하는 정기노선 외에도 전세기를 따로 편성해 들어올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타이완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