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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이 만드는 행복마을 공동체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희망 미래완도 행복마을 공동체 주민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차로 지난 2월, 행복사업 심의위원회와 완도군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4개소를 선정했으며 단체별로 1천 5백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4개 단체는 소가용리 새마을회"마을주민 하나 되기", 노화서리 새마을회"서리마을 해양치유사업", 고금 청년회"사랑의 보금자리 개선 사업", 청산 달팽이 작은 마을학교"실버 하트 나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21개 사업에 3억 2천만원을 지원해 마을 숙원사업 해결, 마을 전통문화 및 관광 활성화 사업,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 제고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2차 행복마을 공동체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마을로 완도군청 경제교통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사업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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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양만점 부추 수확 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특화작목인 시설부추가 겨울철 농가 소득의 톡톡한 효자 작목이 되고 있다. 부추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부추는 잎이 넓어 쉽게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북일면을 중심으로 22농가, 21ha의 면적에서 시설부추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1,100여톤의 겨울부추를 생산, 15억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겨울배추를 대체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작목반 농가로 구성된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광주 원예농협, 농산물 유통회사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매일 신선한 부추를 출하하고 있다. 해남 시설부추는 전남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하우스와 공동집하장을 조성하고 시설부추 연중생산 체계 구축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해남 북일면 일대 남부권은 해양성 기후의 온화한 온도조건과 일조량이 풍부한 기상조건으로 군은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부추와 무화과 등 경쟁력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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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노화도 충도선착장 해상추락 차량 인양완도해경 노화도 충도선착장 해상추락 차량 인양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노화도 충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차량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밤 9시경 A씨(37세, 남)가 충도 선착장으로 이동 중 졸음운전으로 해상에 추락하여 이를 발견한 마을이장 B씨(남, 43세)가 밤 9시 9분경 112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는 것.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차,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2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확인 결과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이탈하였으며 안전상태 이상이 없고, 오후 9시 37분경 크레인 차량을 이용하여 추락차량을 인양하였다.운전자 A씨는 건강에 이상없이 자택으로 귀가 하였다.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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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착한 임대료’ 등 온정 이어져[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한 데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입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할인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 주인공이 나왔다. 완도군 1호 ‘착한 임대인’은 학림회센터를 운영하는 이철석 대표이며 학림회센터에 입주한 25개 회 점포, 식당, 건어물 상가 등 전체 입주자에게 임대료를 3개월간 20% 인하하기로 했다. 한편 마스크 대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 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화읍 백승호 씨,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통해 총 3천 3백만원이 투입되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마스크는 12개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총 3,282명에게 1인당 마스크 5매가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스크는 지난 4일부터 2,000매 씩, 총 15일에 걸쳐 지급된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 마스크를 수령하면 읍면으로 배부되어 주민들이 받을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신 이철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인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스크 지원 등 온정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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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와 관련해 지난 1월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13개 협업 부서 8개 유관기관, 감염병 방역 대책 8개반을 편성, 방역 실시 상황 등을 매일 오전 10시 재난상황 보고회를 통해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열 감지 카메라를 3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4개소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개소는 완도항만터미널과 완도버스터미널, 화흥포항, 완도대교, 고금대교, 노화산양진항, 약산당목항 등이며 일일 17개조, 64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2월 2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종료 시까지 완도대교와 고금대교를 지나는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탑승자에 대한 발열 체크를 실시해 코로나19 감염증이 우리 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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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수출 피해농가 돕기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이랜드리테일과 손잡고 전남산 빨간배추 판매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중국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빨간배추 재배농가 돕기에 이랜드리테일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빨간배추 50톤을 구매해 26일부터 전국 킴스클럽 35개 매장에서 정상가 40% 가격에 판매한다. 또 킴스클럽 서울 강남점과 강서점에서는 원물과 함께 포장김치, 착즙 등 빨간배추 관련 상품 기획전도 갖기로 했다. ‘빨간배추’는 쌈, 물김치, 김치, 스프 등 식재료에 주로 사용되며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시력보호 및 노화방지, 당뇨병예방에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이다. 전라남도와 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수출 농가 피해사항을 조사하던 중 빨간배추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이에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전남도 농특산물 구매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재배농가 돕기에 나서게 됐다. 정자성 이랜드리테일 신선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농민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해남 특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를 특화해 만든 아이스고구마의 구입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어려운 수출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판촉 행사가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 좋겠다”며 “전남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전라남도가 적극 판매에 나서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4일 전남도와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에서 1년간 200억원 상당의 제품 구매약정을 체결했으며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수급안정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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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 등 판매량 증가 … ㈜ 정심푸드 강진산 고구마 계약재배 확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산 웰빙 간식인 고구마 말랭이의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됨에 따라 제조업체인 ㈜정심푸드와 강진 관내 농가 간 고구마 계약재배가 확대 실시된다. 강진군 칠량농공단지에 위치한 ㈜정심푸드는 고구마 원물 간식을 최초로 도입해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고구마를 위생적인 가공 공정을 거쳐 맛과 식감이 뛰어난 고구마 말랭이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어떠한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은 원물 100% 간식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 및 노화 억제 효과가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는 일본과 태국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 캐나다 등으로 매달 20FT 컨테이너로 한 달에 약 20,000봉지의 고구마 말랭이를 수출해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정심푸드는 고구마말랭이의 원재료를 영암과 해남에서 납품받았지만, 작년부터 강진군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와 66,115㎡의 면적에서 계약재배를 추진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입량을 더 확대할 계획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매입량 30톤을 목표로 농가들과 계약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인근 해남, 영암에 비해 강진은 고구마 생산기반이 미흡하지만, 꾸준한 핵심 재배 기술교육과 농가 조직화, 계약재배 독려를 통해 명품 고구마를 생산해 농가 소득향상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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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와 관련해 지난 1월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13개 협업 부서 8개 유관기관, 감염병 방역 대책 8개반을 편성, 방역 실시 상황 등을 매일 오전 10시 재난상황 보고회를 통해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열 감지 카메라를 3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4개소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개소는 완도항만터미널과 완도버스터미널, 화흥포항, 완도대교, 고금대교, 노화산양진항, 약산당목항 등이며 일일 17개조, 64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2월 2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종료 시까지 완도대교와 고금대교를 지나는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탑승자에 대한 발열 체크를 실시해 코로나19 감염증이 우리 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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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수출 피해농가 돕기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이랜드리테일과 손잡고 전남산 빨간배추 판매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중국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빨간배추 재배농가 돕기에 이랜드리테일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빨간배추 50톤을 구매해 26일부터 전국 킴스클럽 35개 매장에서 정상가 40% 가격에 판매한다. 또 킴스클럽 서울 강남점과 강서점에서는 원물과 함께 포장김치, 착즙 등 빨간배추 관련 상품 기획전도 갖기로 했다. ‘빨간배추’는 쌈, 물김치, 김치, 스프 등 식재료에 주로 사용되며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시력보호 및 노화방지, 당뇨병예방에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이다. 전라남도와 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수출 농가 피해사항을 조사하던 중 빨간배추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이에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전남도 농특산물 구매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재배농가 돕기에 나서게 됐다. 정자성 이랜드리테일 신선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농민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해남 특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를 특화해 만든 아이스고구마의 구입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어려운 수출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판촉 행사가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 좋겠다”며 “전남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전라남도가 적극 판매에 나서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4일 전남도와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에서 1년간 200억원 상당의 제품 구매약정을 체결했으며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수급안정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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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 등 판매량 증가 … ㈜ 정심푸드 강진산 고구마 계약재배 확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산 웰빙 간식인 고구마 말랭이의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됨에 따라 제조업체인 ㈜정심푸드와 강진 관내 농가 간 고구마 계약재배가 확대 실시된다. 강진군 칠량농공단지에 위치한 ㈜정심푸드는 고구마 원물 간식을 최초로 도입해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고구마를 위생적인 가공 공정을 거쳐 맛과 식감이 뛰어난 고구마 말랭이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어떠한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은 원물 100% 간식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 및 노화 억제 효과가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는 일본과 태국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 캐나다 등으로 매달 20FT 컨테이너로 한 달에 약 20,000봉지의 고구마 말랭이를 수출해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정심푸드는 고구마말랭이의 원재료를 영암과 해남에서 납품받았지만, 작년부터 강진군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와 66,115㎡의 면적에서 계약재배를 추진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입량을 더 확대할 계획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매입량 30톤을 목표로 농가들과 계약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인근 해남, 영암에 비해 강진은 고구마 생산기반이 미흡하지만, 꾸준한 핵심 재배 기술교육과 농가 조직화, 계약재배 독려를 통해 명품 고구마를 생산해 농가 소득향상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