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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간부상조회, 밤낮 없는 ‘코로나 19’공직자 노고 격려[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 선배 공무원들이 밤낮 없는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고생하는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간식을 마련해 공직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비상대응업무로 시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연일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타지자체 공직자 확진판결 소식이 겹치며 공직 내부 분위기가 침체된 실정이다. 이에 나주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모임인 ‘나주시 간부상조회’는 5일 후배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서별로 10~15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김용옥 총무국장은 “공직자의 건강한 심신은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대민행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선배 공직자들이 소소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어느 부서 직원 가릴 것 없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5개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 의심환자 검체 검사 및 진단,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 관리,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 완쾌 판정을 받고 퇴원한 22번째 확진자 이후 현재까지 나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없는 상황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근 타 지자체 공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심지어 격무로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면서 공직사회가 많이 지쳐있다”며 “공직사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준 간부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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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소년 출입 잦은 PC방 등 방역망 대폭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교 개학 시기가 연장됨에 따라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 방역에 중점을 뒀던 버스터미널, 승강장, 기차역,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PC방, 독서실, 만화방, 학원가 등까지 방역 범위를 넓혔다. 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중·공중·기타시설 1,800여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릴레이 소독을 지속해오고 있다. 버스터미널 4곳, KTX나주역, 버스·택시 승강장 618곳, 공중화장실 81곳, 대중교통 버스 155대, 종교시설 77곳, 복지시설 92곳, PC방 70곳 등에서는 1일 2회 자체 소독 및 보건소 방역단을 동원한 촘촘한 방역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집, 아동·청소년시설, 마을회관·경로당, 목욕장,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770곳도 지난 2월 26일 이후 휴원·휴관 조치했으며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지역 개신교 종교단체 185개소에 공문, 우편을 통해 주말 예배 등 각종 집회,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7일과 28일 신천지 종교시설 5개소를 강제폐쇄 조치한 바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신천지 신도 총 592명에 대한 전수조사 후 매일 유선 또는 문자로 증상유무를 확인하는 등 전원 능동감시를 시행 중이다. 전수조사 시 감기·발열 증세를 보였던 단순 의심환자 11명은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와 시민의 능동적인 예방 관리를 위해 페이스북, 밴드,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활용, 코로나19 대응 일일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행정의 철저한 노력과 더불어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상황 종료 시까지 경조사, 단체모임, 종교활동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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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공공구매 목표액을 93억원으로 정하고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물품,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해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여주기 위한 제도다. 전라남도는 올해 구매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5% 증가한 93억으로 설정, 목표액 달성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운영,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실적을 분기마다 기관별 홈페이지에 공시키로 했다. 특히 올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전남도 교육청·교육지원청, 출자·출연기관 등 도내 유관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참여기관들의 구매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 공공구매 제품 수요조사, 기업 생산품 DB현황 등 제품 등록·관리 기관별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 및 상담 등 수요와 공급의 매칭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또 확대·신설된 물품구매 적격심사 및 계약 이행능력 심사 시 입찰가점을 적극 안내하고 도와 발주계약시 5천만원 이하의 물품·용역은 우선적으로 수의계약이 이뤄질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염성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자립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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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NH농협 나주시지부 제휴카드 기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에서 2019년도 나주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9039만원을 전달해왔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작년 한 해 시청 공직자들이 사용한 복지카드, 각 부서 및 읍·면·동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 0.1%~1%를 적립해 마련됐다. NH농협 나주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나주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박내춘 지부장은 “NH농협이 지역 발전에 소소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역민을 위한 편리하고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복지증진 및 지역개발사업, 소속 공직자 후생복지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적립기금은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구현하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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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조성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공모사업’에 나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전남도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VR.AR 제작거점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는 2018년부터 시작된 광역단위 공모사업으로 VR.AR 기술을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해 VRAR 실감콘텐츠 산업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시는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생태환경과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융합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게 된다. 국비 38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98억 5천만원이 투입되는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사업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게 되며 앞으로 공간 조성과 제작 장비 구축 및 지원, 실감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한 벤처창업.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 실감콘텐츠 융합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 활성화 등 전남의 VR.AR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VR.AR 산업은 타산업과 융합되었을 때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래 핵심산업으로 순천시가 추진 중인 3E 프로젝트와 융합.연계해 우리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R.AR 산업은 기술간, 산업간 융합성이 큰 미래 4차 산업혁명 핵심사업으로 조사에 따르면 VRAR 세계시장은 ‵25년 1천386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AR규모가 850억 달러, 563억달러 VR규모보다 0.6배 가량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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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힘내세요 나주시, 지역경제 살리기‘올인’[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구내식당 휴무제 4회 확대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통시장 임대료 50%감면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판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공공기관-전통시장 1:1 자매결연 등이다. 시는 이달부터 4달 간 전통시장 6개소 점포 사용료를 50% 감면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운영이 쉽지 않은 여건을 감안해 관내 상인회 및 건물주와 상점가 임대료 감면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발행하는 나주사랑상품권은 구매 할인율을 3월 중순부터 4달 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기로 했다. 시는 상반기 농어민 공익수당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보수 30%를 희망자에 한해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 공직자들은 지난 1~2월 7억2천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구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인 경영안정자금은 총 200억원을 조성, 오는 5월부터 업체당 5천만원 한도 내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5일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 이자감면, 신규대출, 금리우대 등 자체 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NH농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지역 금융기관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 1:1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따른 공공기관 지역 특산품 구매 등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용 가능한 모든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힘든 시기일수록 피해 극복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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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어민 공익수당 97억 ‘상반기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첫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97억원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하반기로 나눠 5월과 10월에 각 3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인 4월과 5월, 2회에 걸쳐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소비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진 결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될 나주사랑상품권은 총 97억원으로 올해 시가 발행할 지역화폐 170억원의 57%에 해당한다. 공익수당으로 지급된 나주사랑상품권은 나주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에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침체된 소비를 끌어올려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난해 10월 17일에 공포·시행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와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시행되는 정책으로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와 시·군이 농어업과 농어촌이 보유하고 있는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차질 없는 준비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지만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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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사 출입문 폐쇄 등 코로나19 고강도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청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청사방호에 나섰다. 시청 본관 출입구 1개소와 별관 출입구 1개소를 제외한 청사의 모든 출입구를 통제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 여부 확인 및 방문자 기록 후 청사를 출입토록 했다. 특히 민원인 출입이 잦은 시민봉사과 건물에 대해서는 출입구 일원화와 더불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청사 방호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로 부터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증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일원화된 청사 출입구에 발열확인 구역을 설치 후 37.5도 이상 발열자 확인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발열여부 확인과 함께 청사 출입 모든 인원에게 손 소독제 사용유도, 마스크 착용을 안내해 감염증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청사미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손길이 많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열화상카메라를 본청 및 별관 건물, 체육진흥과, 농업기술센터, 시의회,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철저한 예방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터미널·나주역·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로 급속히 확산하는 추세이고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더욱 더 꼼꼼한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며 “나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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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상반기 소통 글판 문안 공모 … 3월 20일까지 응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0년 상반기 ‘소통 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 오는 3월 2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소통 문안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 희망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나주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감성 메시지다. 25자 이내 개인 창작 문안과 더불어 문학작품 속 글귀 발췌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간 내 나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시청 총무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입상작 3건을 선정한다. 부상으로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입상작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소통문안 공모가 코로나19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지역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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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개 기업 774억 투자 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8일 시군과 협력해 제조업·지식정보문화산업 20개 기업과 77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조업 분야는 15개 기업이 목포 대양산단 등 6개 산단에 745억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311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산단별로 목포 대양산단에 신세계에프앤비 유한회사 농업회사법인, ㈜메종, ㈜부경산업, ㈜삼동, ㈜메종오브제 순천 해룡산단에 ㈜한성스틸, ㈜클로우웨일 광양 국가산단에 ㈜양지이엔지 담양 일반산단에 에이치엔트 환경건설개발, ㈜금강에스티 장흥 바이오산단에 ㈜서광, 해다미 어업회사법인 보성 조성농공단지에 바이오코프㈜, ㈜진성바이오, 태성산업 등 기업이 입주한다. 지식정보문화산업 분야로는 ㈜버터플라이드림, 시화, ㈜디자인이롭, ㈜시큐어넷, ㈜씨엔 5개 기업이 나주 혁신도시에 29억원을 투자해 지역 청년 39명을 채용, 게임·영상·웹툰·콘텐츠·소프트웨어 등을 제작·공급하게 된다. 정광현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투자기업이 반드시 전남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