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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상담, 마을에 찾아가서 해드립니다▲ 마을을 찾아 맞춤형 복지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 강진읍사무소가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41개소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강진읍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이장,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고령자 및 소외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희망하는 소외계층 등에게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복지, 장애인복지 등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주로 국가나 군이 추진하는 복지시책은 많지만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무엇을 신청해야 하는지 잘 몰라 못 받은 사례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한다. 장동마을 김모 할아버지는 “읍사무소에 한번 나가려면 큰 마음을 먹어야 갈 수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알려주니 고맙다”며 “아주 어려운 사람만 국가혜택을 볼 것이라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당장 나에게도 해당되는 복지시책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며 좋아했다. 강진읍사무소는 폐지수집가구, 단전, 단수가구,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및 질병, 노령,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급여 신청과 긴급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며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갑 강진읍장은 “그동안의 복지가 포괄적 복지에 치중한 면이 있으나 이제는 정말 어려운 가구를 찾아 그에 맞게 복지혜택을 드리는 선택적 복지가 필요하고 올해 초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이 그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복지이장과 이웃주민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책에 따라 강진읍에도 올 1월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돼 팀장을 포함한 4명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있다. 그동안 250가구의 상담을 통해 서비스연계 430건, 통합사례 40건, 공적급여 80건, 민간후원물품 200건을 지원 해결하고 자체해결이 어려운 과제에 대해서는 상급기관 건의 또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민들이 실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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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연향파출소와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연향파출소와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주민센터 주민사랑방에서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와 함께하는 동행,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체결로 맞춤형복지업무 담당자는 교정시설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가정 방문 시 파출소에 요청하면 함께 동행해 위기상황을 사전 차단하고 안심상담할 수 있게 된다.또한 파출소에서 지역 순찰 등 업무 수행 중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최신철 덕연동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한 연향파출소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허브화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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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 청소년,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다▲ 해남군,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 업무 협약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청소년의 위기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심리적 외상을 치료하기 위한 긴급지원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2일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경찰서, 해남성폭력상담소,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을 긴급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유관기관과 긴급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불시에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심리적 외상 예방을 위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각종 재해 등 다양한 사고의 목격자 및 당사자가 된 청소년에 대한 상담 지원과 함께 안전확보, 실무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를 경험한 청소년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팀을 통해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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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화재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 영암읍, 화재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읍은 지난 설 연휴인 지난 1월 27일에 화재로 인하여 본체가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배모씨(82세)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희망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로 생활하는 배모씨는 주택 내에 있던 식자재 및 가재도구, 옷, 이불, 현금 등 모두 전소되어 거주는 물론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영암읍사무소(읍장 이선규)는 화재피해가구 긴급지원반을 구성하여 화재발생 직후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에서 등유, 전기밥솥 등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담요 외 생필품 17종, 영암경찰서 450만원 상당의 폐기물 처리, 소비자교육중앙회영암군지부(회장 노영미) 속옷 등 생필품,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양승만) 생필품 및 현금을 전달했으며, 재경동문회 350만원, 장암리 마을주민 300여만원을 후원, 이랜드재단에서 세탁기 지원, 마을주민의 공가지원 등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선규 영암읍장은 “공공과 민관이 협력해 지역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자의 재능과 후원을 해준 것에 깊이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지역민이 가진 자원을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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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해 촘촘한 복지 실현▲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지난 2월까지 4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동안 복지 소외계층 4만 4천991가구를 발굴, 이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3만 1천697가구에 의료비, 생계비 등 39억 원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기초생활수급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등 공적 지원 제외자와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독거노인 등을 집중 상담해 이뤄낸 성과다.이 기간 동안 발굴한 대상자 가운데 2천331가구에는 생계비, 의료비 등 기초생활보장급여와 긴급복지비로 18억 원을 지원했다.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2만 9천366가구에는 기업 및 지역 후원단체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해 이불, 전기장판, 김치 등 21억 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제공했다.진도군에서는 교통사고로 허리 통증은 물론 알콜 의존증 등으로 소득활동을 못하고 도로변 컨테이너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A씨를 찾아내 15개 지역사회봉사단체의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5천만 원으로 주택을 신축해주고, 생활 필수품도 제공했다.강진군에서는 맞춤형복지팀이 마을을 찾아가는 방문활동을 추진하던 중 나이가 많아 일감을 찾지 못해 기초연금만으로 근근이 버티면서 집이 추워 자동차에서 잠을 자는 74세 독거노인 B씨를 찾아내 긴급생계비와 연료비를 지원해주고, 공공근로 일자리를 구해줬다.고흥군에서는 고흥읍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우울증을 앓아 외출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찾아내 생계비, 의료비, 주거급여를 지원해주고, 민간 협의회 회원 등이 후원금을 마련해 생필품 등을 구입해줬으며, 월 2회 안부살피기도 해주고 있다.이밖에도 지적장애인 3명의 가정을 찾아내 청소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준 사례 등 곳곳에 훈훈한 미담이 많았다.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공적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도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민간부문과의 연계도 확대해 나눔 문화가 도내 곳곳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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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피해 신속 수습을 위하여 정부차원의 지원 추진▲ 국민안전처 [청해진농수산신문]국민안전처는 지난 18일 화재피해를 입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는 화재가 발생한 어시장이 하루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화재 잔해물 철거비, 폐기물 처리비 등 긴급복구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또한, 국민안전처는 화재 피해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피해상인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세제 납부기한연장 등 금융·세제지원방안을 해당 부처와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피해자 생계 지원대책 등도 해당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화재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이 하루 속히 화재의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지난 18일 화재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상인을 위로하였으며, 인천시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수습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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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번 중점발굴 기간 중에는 기초수급자 탈락 및 중지자와 차상위계층등 소득초과 등으로 인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긴급지원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월 각 마을 이장, 복지시설 관계자, 검침원등으로 구성된 읍·면 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취약가구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원에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식 주민복지과장은 “복지혜택의 내용을 잘 몰라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우리지역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활기차고 역동적인 건강한 복지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주 소득자의 사망, 질병, 치료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에 대해 긴급지원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주는 등 긴급복지 제도를 연중 추진해 나가고 있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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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김정술 의장 국비 긴급지원 요청김종식 완도군수, 김정술 의장 국비 긴급지원 요청 중앙부처 방문, 태풍피해 복구비 86억 절실 호소 사진>김종식(좌) 완도군수와 김정술(우) 군의회 의장이가 5일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태풍 피해복구비 우선 지원을 요청하고 나서 기념 촬영. [청해진신문]완도군은 9월5일 국무총리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태풍 피해복구에 따른 국비 86억원을 긴급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식 완도군수와 김정술 군의회의장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복구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호소한 것이다. 김 군수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만나 가두리양식장 처리비 21억 긴급지원,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비 15억,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강력한 태풍, 적조 등 기후변화와 FTA 대응전략으로 수직이동식 전복양식시설 개발사업 지원 50억원, 해조류박람회 개최 정부승인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황식 총리는 가두리 처리비 국비 긴급지원 요청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실무진에게 지시했다고 완도군 관계자는 전했다. 김군수는 총리를 만나기전 김정술 군의회의장과 함께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만나 전복 신양식 어장 개발과 현실에 맞지 않는 복구제도 개선 등 지역의 농수산 현안문제에 대해 건의했다. 한편, 완도군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1,000억여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농어민들의 주장이 있는 가운데 9월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 태풍피해 완도 전복양식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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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당정400억원 긴급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