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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우리시 각종 시책 적극 홍보 및 수확철 농가 지도 철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추진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안내 문화예술행사 개최 안내 태풍 피해에 따른 조사 및 응급복구 철저 백운산 치유의 숲 운영 홍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안내 지방재정 마무리 집행 철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안내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 안내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기본시책 업무 추진과 주요 현안 업무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보고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에 잦은 태풍으로 농민들의 실망이 클 것이다”며, “판로개척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 주고, 영농철 농작물 수확에 최대한 결심을 맺을 수 있도록 영농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초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만족도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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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가족 등 11개 복지사업 760건에 대하여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 2회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하여 25개 기관으로부터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 80종의 자료를 반영하게 된다. 복지대상자 중 급여감소 및 자격정지가 예상되는 세대에 대하여 결과를 사전에 통지하고, 12월 31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신안군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하여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하반기 확인조사를 신속·정확하게 추진하여 복지재정 효율화를 꾀하고 보장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생계곤란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상반기 확인조사 899건에 대해서 자격중지 163건, 급여감소 353건, 급여증가 127건, 자격변동 256건을 정비하였으며 기초 생계, 의료급여 중지 68건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통한 연계보호로 64건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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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올들어 361가구 2억 6596만원 긴급복지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 가구를 발굴, 적극적인 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담양군은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위기상황에 처한 361가구에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2억 6596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 이혼, 질병, 구금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제도다.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소득 및 재산기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가구, 농어촌 재산기준, 금융재산기준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서원 주민행복과장은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긴급지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저소득층에게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담양군복지재단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좁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담양군은 주변에 위기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담양군청 주민행복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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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위기가구 서비스 점검을 위한 통합사례회의[청해진농수산신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소회의실에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열악한 원룸에서 국민생활기초수급자인 만 18세 미만 청소년 아버지가 신생아를 돌봐야 하는 가정에 대해 ‘학교 밖 청소년’ 부부가구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된 서비스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 등을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서비스 및 정보 제공, 규칙적인 교육 참여 등의 일련의 과정이 중요한 청소년에게 경험이라는 것과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다. 이번에 논의된 대상가구는 신생아 돌보고, 주거할 공간의 마련이 시급하여,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지원을 받아 거처를 이전하고, 아동용품 및 식료품 지원, 보건소 산모도우미지원 서비스, 기저귀 지원 바우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주요 욕구 및 문제에 맞게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청소년비전희망센터의 전문적 부부상담 진행, 긴급지원사업과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생계비 지원, 7월부터 맞춤형급여대상자로 선정되어, 보호도 받고 있다. 앞으로 월드비전 해피빈 방송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LH 임대주택 보증금과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을 위해 지원하고,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도록 연계할 예정이며, 청소년비전희망센터는 ‘좋은 부모되기’와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부모’ 상담도 진행예정으로, 지속적인 정서지지체계 유지를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중심 사례관리기관으로, 대상가정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 협력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가구의 긍정적인 사례관리 종결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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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화재로 전소된 위기가정 긴급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화재로 집이 전소돼 희망을 잃은 위기가구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업체계를 유지해 신속하게 위기상황에 대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2시경 동남구 신방동 초원아파트의 한 가구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곽현신 동남구청장은 바로 화재현장을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 가능한 자원을 연계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전과 가구 등이 모두 전소됐으며, 특히 대상 가구는 월세를 체납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로 조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동남구 주민복지과, 시청 복지정책과, 천안동남소방서는 힘을 모아 발 빠른 대처에 나서며 대상자를 도왔다. 신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정에 적십자 구호물품과 지역사회 후원을 연계해 전기밥솥과 생필품세트를 즉시 지원했고, 전소가정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을 신청해 300만원을 지원했다. 동남구 주민복지과는 129긴급지원 가능여부 조사하고, 유관기관인 천안동남소방서는 빠른 화재원인 조사 통보로 위기가정에 긴급생계비가 하루라도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김영옥 동남구 주민복지과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각 기관의 협업으로 신속한 대처와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긴급주거지원 연계 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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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농가 인력난 해소로 농가의 생명수”[청해진농수산신문] 옥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지역 내 일손 부족 농가의 근심을 해소해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2개조의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을 운영한 결과 20 농가에 363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농가는 소농 6농가, 취약계층 14농가이다. 지난 20일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3명은 안내면 동대리 복숭아 농가에 시급한 일손을 지원하여 농가의 깊은 시름을 해소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가를 방문한 긴급지원반은 복숭아나무 지주대 설치 작업 등을 실시하여 복숭아나무 갈라짐과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도움 받은 안내면 유모씨는 “군의 도움으로 지주대를 지원받았으나, 일손이 부족하여 설치 작업을 못해 복숭아나무가 갈라지거나 쓰러지는 상황이었는데, 긴급지원반이 내 생명수다. 나를 살렸다.”라고 말을 하며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또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손이 긴급히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인 농가·중소기업체에 일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소규모농가, 여성농가,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주소지 거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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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긴급복지지원비 추가예산 5억원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거제시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로부터 긴급복지지원을 위해 5억원 증액된 16억원을 교부받아 저소득 위기가정 긴급복지지원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주 소득자의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긴급지원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가구로서, 위기사유로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 또는 가구구성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거주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할 경우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그리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에 지원이 되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의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75%기준, 재산기준은 대도시 188,000천원, 중소도시 118,000천원, 농어촌 101,000천원이하이고,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긴급복지 지원종류별 내용은 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과 사회복지시설지원, 장제·해산비, 연료비, 전기요금 등이 지원 되며, 긴급지원의 기본원칙은 선지원 후처리, 단기지원, 타 법률지원 우선, 가구단위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시민들에게 긴급복지지원을 비롯한 각종 다양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여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 중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본인 뿐 아니라 이웃이든 누구나 국번없이 보건복지콜센터 129번이나 해당 면·동사무소 복지 담당자 또는 시 주민생활과’로 긴급지원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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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을태풍 대응 역량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광역시는 가을태풍 피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난대응태세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가을태풍 피해가 많았던 사례를 감안해 태풍 상륙에 앞서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3단계,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난 취약 시설, 예·경보시스템, 재난상황관리, 민관군 협력체계, 재난자원관리, 구호 및 긴급지원체계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먼저, 예방단계에서는 붕괴, 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대형공사장, 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 재난 취약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특히 법정관리시설에서 제외된 5m 이하 급경사지 등 관리 사각지대의 안전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대응단계는 전문가와 함께 CCTV, 예·경보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재난 주관부서의 임무, 상황별 대응시나리오와 자체 훈련실시 여부 등 상황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복구단계에서는 민관군 협력 체계, 재난자원관리 실태, 구호 및 긴급지원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즉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해마다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지역 맞춤형 ‘안전광주대진단’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안전감찰제도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감찰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미흡한 분야는 생활밀착형 재난훈련인 ‘안전광주훈련’ 프로그램에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 역량을 더 강화키로 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최근 광주지역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이 없어 재난현장에 대한 경험과 실전 감각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재난대응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며 “태풍이 광주지역을 관통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부서별, 기관별 대응태세와 상호 협력체계를 수시로 재점검하고 관계자들이 현장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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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480억 원 편성[청해진농수산신문] 울산시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미세먼지 방지, 민생경제 긴급지원, 안전분야 정부추경에 대응하기 위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 480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난 2일 5조 8300억 원의 정부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편성하는 것으로 정부추경의 효과가 신속히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편성됐다. 총 세출 규모는 480억 원으로 일반회계 420억 원, 특별회계 60억 원 규모이다. 추경재원은 국고보조금 179억 원과 보통교부세 정산분 117억 원, 기금 79억 원, 특별교부세 28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먼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은 소재융합혁신기술개발 및 소재부품기술개발을 위해 조선해양 SW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24억 원,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국산화기술 개발·실증 20억 원, 피해기업체 조사 및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3억 원 등 국가직접지원 포함 47억 원이 편성됐다.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5억 원,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 설치 10억 원,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2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2억 원, 저소득층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보급 4억 원은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긴급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51억 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39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8억 5000만 원, 자활근로사업 2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울산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비 25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16억 원,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사업 15억 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 지원 13억 원 등 일자리사업과 취약계층 복지사업도 적극 챙겼다. 울산시는 이번 일자리 예산으로 1,37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불·지진 예방 및 대응을 위해서는 산불방지대책비 2억 9000만 원,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7000만 원을 편성했다. 그 외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65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66억 원,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설공사 36억 원, 버스파업에 따른 재정지원 36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재건축비 25억 원 등 긴급한 현안 업무 추진을 위한 예산도 마련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편성되는 만큼 울산의 여러 산업분야에서 기술개발을 통해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추경에 따라 미세먼지 대응과 일자리 분야 예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추경예산을 통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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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본동,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전확인 가정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본동 맞춤형복지팀은 김포본동 통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추진단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확인 뿐 아니라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면서 인근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며,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도훈 김포본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통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본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8월 말까지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