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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 유치 기념식[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명 달성 기념식’을 열어 보다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신성장 ‘블루 투어’ 성공 지원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문환 광주전남중기청장, 권오봉 여수시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주운석 GS홈쇼핑 상무, 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혁신센터는 2015년 6월 개소한 이후 전남의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파트너기업인 GS홈쇼핑, 롯데관광개발 등 대형유통사와 함께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닌 숙박하는 관광객 모집에 나서 전국 혁신센터 최초로 1만명 유치 달성을 이뤄냈다. 지난 2016년부터 전남 우수 관광상품을 GS홈쇼핑 방송판매를 시작, 총 18개 상품, 1만명 모집을 통해 28억원 규모의 상품을 판매했다. 남도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광양의 매화축제 관광상품을 시작으로 화순 국화축제, 전남 스포츠레저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골프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전남을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명 달성 성과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에 전라남도지사 공로패와 표창이 이어졌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이 공로패를,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하양욱 GS홈쇼핑 부장, 박기열 롯데관광개발 부장,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리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명 달성을 통해, 전남의 맛, 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기반으로 ‘블루 투어’를 추진하는 전남에 큰 힘을 실어준 전남혁신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혁신센터가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 청년 취·창업 지원, 관광·농수축산업 육성에 도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2020년에도 광양과 해남 관광상품을 시작으로 골프패키지 상품, 전남 대표 축제상품 등 더욱 알찬 관광상품을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 기업 100개사와 80명의 대형유통사 MD가 참여한 우수상품 품평·상담회를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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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들의 소풍 같은 인생을 기록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 및 인문학적 자산 구축을 목표로 시작한 사업인 노인인물자서전의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담양 노인복지타운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14명의 저자를 포함해 군수, 군의장, 군노인회장, 복지재단 이사장, 복지관 원장 등을 비롯한 6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서전 작성 과정을 담은 영상과 플루티스트 나리의 연주, 판소리 듀엣 ‘도도소리’의 흥겨운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최형식 군수는 발간사에서 “어르신들의 구어체로 짜인 노인인물자서전은 우리 담양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인물자서전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지역 간 화합을 이루면서 지혜로운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인물자서전은 담양군의회 이정옥 의원의 제안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해학을 기록해 자서전으로 발간, 담양의 역사를 기록한 보물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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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자활센터, 2019년 자활 역량강화 한마당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활 역량강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립심을 배양하고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 방향에 대한 특강, 사업단별 장기자랑 및 발표회, 어울림 마당 등을 알차게 구성해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구성원간의 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이삼행 영암지역자활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해 준 자활센터 참여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자활센터가 성장해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정 발전에 적극 성원해준 종사자 및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영암지역자활센터가 행복한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큰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고 “계속해서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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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기관·사회단체, 이웃 돕기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11일 아산복지회관에서 북면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제22회 송년회 및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북면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최기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열린 북면의 행사 영상을 상영하고 식전행사로 관내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부에서 기념식이 진행되고 2부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통일공감’ 강연이 이어졌다. 아산초등학교가 후원한 붕어빵 기계에서 나오는 붕어빵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조주호 북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1998년부터 매년 북면 사회단체가 앞장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하고 있다”며 “북면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형채 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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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8회 다문화가정 화합 축제’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영암 다문화가정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다문화가정 화합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덕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강진 효정 다문화팀의 일본춤 공연이 이어졌으며 한국생활에 안정된 정착을 보여준 다문화가정 자녀와 결혼이주여성의 생활수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각 사회단체장이 모범 다문화가정에게 ‘아름다운 땀의 행복 시상식’으로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을 펼쳐지며 신명나는 화합축제를 이루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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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나눠요 마음이 따뜻한 강진의 사랑김치[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5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9나눔 제7회 강진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다. 이날의 행사는 한 해 동안 나눔과 실천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와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념식, 지정기탁금 전달식,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위성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이순심 부회장과 임원 등 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헌신적 봉사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강진군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와 강진읍 정숙연 씨 등 11명의 유공자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후 2부에서는 2020년도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는 뜻을 담아 2020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만든 김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곁들여 관내 어려운 이웃 500가정과 복지시설 10개소, 읍·면 분회 경로식당 12개소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백상건설 김양희 대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전남아너소사이어티 83호, 강진 5호인 김호제 회장이 아너소사이어티 기탁금 중 5백만원을 강진군에 전달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같은 날 전남아너소사이어티 78호 및 강진3호인 강진신용협동조합 문경환 이사장이 제14회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개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이사장은 2015년도부터 독거노인들 온열매트, 생신잔치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5년~2016년 자원봉사대회 김장담그기에 총 2천만원 기부, 2018년부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25가정 밑반찬 지원 등 많은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봉석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차기회장은 “한 해 동안 수많은 복지천사들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가 묵묵히 나눔, 봉사,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줬다"며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이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나눔과 실천으로 행복이 넘치는 강진을 만드는데, 앞장서 준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참여와 나눔이 더욱 확산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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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 따뜻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 송년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7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450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강진군이 후원하고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 간의 소통시간을 통해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아동들의 발레와 가.우.도팀의 베트남 모국춤, 뮤지컬 잉글리쉬 점프 등 8개 팀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었다. 기념식에서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위성식 군의장, 김선우 강진경찰서장, 윤채현 교육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모범가정 4명과 모범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단체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끝이 났다. 오찬 후 이어진 벌룬쇼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으며 명랑운동회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로 가족 모두가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성옥 센터장은 “열심히 준비한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다문화가족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많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내년에도 다문화가족과 아이들을 위해 내실있게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조성옥 센터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다른 행사와 달리 다문화와 관련한 행사에는 우리 아이들이 많아 보기 좋다. 건강하고 밝은 가정을 만들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강진군도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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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6회 자원봉사자 대회 성황리에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송귀근 고흥군수, 황주홍 국회의원, 송우섭 군의회 의장, 허강숙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고흥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그리고 배려를 실천한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눠치러졌으며 식전행사는 청소년 댄스, 팝페라 가수 등 축하 공연과 봉사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분위기를 고조 시켰고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체험수기 시상 및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호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원봉사로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격려사에서 “평생 자원봉사자로봉사·헌신하며 ‘40년간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 간호사처럼 봉사는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고 말하고 “자원봉사는고흥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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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보성군 품격 있는 공연으로 경로위안행사 어르신 만족도 up[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주관으로 2019 경로위안행사 및 제23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판소리 춘향전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폭소 춘향전”이 준비됐다. 전원주, 최주봉 등 쟁쟁한 중견배우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공연 관람으로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을 접했다. 경로위안 행사에 참석한 최 모 어르신은 “공연 내내 이웃들과 친구들과 신나게 웃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으로 준비 해달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기념식에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모범노인 12명과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다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4명을 표창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보성군, 전국에서 제일가는 장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며 “그에 걸맞도록 어르신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에 윤종래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들 스스로 어른다운 어른 아름다운 노인이 되자.”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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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2개 읍·면 이장이 모두 한 자리에[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14일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12개 읍·면 240여명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완도군 이장단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이장단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윤영일 국회의원, 이철 도의원, 조인호 군의회 의장, 양광용 완도군 재경향우회장 등 3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의 가교 역할과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서로 형성된 읍·면 이장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연속 재직한 완도읍 김대식 이장 등 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화읍 이미숙 이장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부문, 33개 표창장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행사는 완도군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윷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완도군 이장단연합회에서는 246명 이장들의 마음과 뜻을 한데 모아 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복지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일석 완도군 이장단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한마당 축제를 통해 이장들 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다지고 앞으로도 군민의 지도자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장은 지역사회의 현장 곳곳을 직접 발로 뛰고 불편 사항이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다”며 “완도가 살기 좋은 곳, 행복한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이장님들의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지도자로써의 주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장님들의 단합된 힘, 지혜와 뜻을 모아주시고 군정에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