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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선생 4월 주간운세2009 기축년 4월 주간운세 보기 백운선생- ◑저서: 사주학과 한의학 ,사주와 생활철학, 정설사주풀이... ◑집필 기고: 경남매일신문,스포츠조선,내일신문,전국벼룩시장... ◑김정용 (아호: 백운) 1952년 10월 22일생. 1982년 역학계 입문- ◑작명, 사주,운세 등 - 의뢰 전화:011-554-88769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 4월6-12일 쥐 주변사람보다 한발 먼저 내딛는 사람은 그만큼 남들보다 앞서가게 마련이다. 72년생: 다음에 보자는 식의 말은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느낌이 강한 표현이다. 60년생: 과신하지 말고 정도를 택하면 무릇 적잖은 결과를 얻을 듯하다. 48년생: 주변의 평판을 걱정하거나 비판을 두려워하지 말고 소신껏 행하는 게 좋다. 36년생: 내 수중에 없다고 함부로 큰소리치지 말고 조용히 있는 것이 상책이다. 소 좋은 말은 많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듣는 것보다 하는 것에 익숙해져라. 73년생: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빠른 시일 안에 채우는 것이 자신에게 이득이다. 61년생: 높이 올라앉아 아래를 내려다보고 싶다면 앞만 바라보고 걸어가자. 49년생: 분별없이 행동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일일이 챙기는 것이 좋을 듯하다. 37년생: 하나를 구하면 두 가지를 얻을 수 있겠지만 혼자 독식하지 말고 조금씩 나눠라. 범 좋은 건 이어가고 나쁜 것은 단절하고 시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74년생: 조금은 설레는 마음은 있지만 예정대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62년생: 흥미진진한 사건의 이면에는 약간의 위험성이 항상 내포되어 있다. 50년생: 공사의 구별이 분명해야 마무리가 좋은 법이니 냉정하게 처리하라. 38년생: 치일피일하면 세월만 흘러가니 계획은 차질 없이 세워야 편안하다. 토끼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면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지혜를 얻자. 75년생: 한곳에 모이지 말고 여기저기 흩어져서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하면 성공한다. 63년생: 가정이 바로서야 하는 일도 순탄하니 가화만사성을 먼저 이루길 바란다. 51년생: 내면적인 파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분하니 생각의 틀을 바꿔보자. 39년생: 인체에 무해하다고 남용하는 행위는 삼가고 적당한 선에서 끝내는 것이 좋다. 용 직감력이 뛰어난 사람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보다 주변상황부터 살펴야 한다. 76년생: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섣불리 판단하다가 큰 착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64년생: 아쉬운 것이 있다면 손에 쥐면 그만인데 그 일이 수월하지가 않다. 52년생: 생각이 짧다는 것은 단순하다는 것이지 모자란다는 의미는 아니다. 40년생: 다리 난간에서 밑을 내려다보는 행위는 삼가고 하늘을 쳐다 보라. 뱀 안일한 생각에 빠지면 지금 자신이 어디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77년생: 좋은 마음으로 다가서는 것은 쉽지만 오랜 시간 버티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65년생: 자신을 낮추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행하고 나면 마음이 개운하다. 53년생: 풍족한 것을 보고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남의 탓이 아니다. 41년생: 사소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대범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 말 지금 현 시점에서 선택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움직여라. 78년생: 생각지 않은 일로 마음 상할 수 있으니 마음을 다잡는 것이 좋겠다. 66년생: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되도록 삼가고 주변의 상황에 따른 움직임이 이롭다. 54년생: 재물의 움직임이 좋은 때이며 욕심만 내지 않으면 손쉽게 얻을 수 있다. 42년생: 집안에 사람이 자주 드나들지만 득보다 실이 많으니 안타깝다. 양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면 속으로 삭히지 말고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79년생: 노력에 대한 최고의 보상은 바로 자신이 모습이 변해 간다는 것이다. 67년생: 반복되는 업무도 역할분담이 된다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55년생: 긴박한 상황을 적절히 대응할 수만 있다면 곧이어 좋은 기회가 도래한다. 43년생: 소리나지 않게 잠행하면 재앙을 피하고 눈먼돈을 주머니에 넣는다. 원숭이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는 것은 좋지만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 80년생: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해 나가는 편이 무리가 없다. 68년생: 잠점적인 결론을 도출할 때이니 지체하지 말고 서둘러 행동을 취하라. 56년생: 지출보다 수입이 크게 증가하는 운세니 매매나 재테크하기에 바람직한 시점이다. 44년생: 늘 해오던 일도 막상 중요한 순간이 되면 낯설게 느껴지는 법이다. 닭 자신감이란 지나치면 해가 되지만 적당하면 크게 유익하니 이를 활용하길 바란다. 81년생: 재주를 부리는 것은 좋으나 지금은 현실에 충실한 모습을 보일 때이다. 69년생: 높이 올라서려고 애쓰지 말고 지금의 위치를 고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7년생: 다급한 마음을 버리고 느긋한 마음을 가지면 만사형통한 기운이다. 45년생: 누군가에게 부탁한 것만 믿다가는 놓칠 수 있으니 직접 나서는 것이 좋다. 개 새로운 걸 채택하는 행위는 약간의 두려움을 동반하는 일이니 당황하지 마라. 82년생: 편안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70년생: 무엇을 주고받을 것이지 그것부터 생각하는 자는 불행이 찾아올 수 있다. 58년생: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일에 매진하면 만인이 우러러보는 시점이다. 46년생: 선택할 여유도 없이 외길로 가야 한다면 한발은 바깥으로 드러내라. 돼지 대립을 멀리하고 조화를 이루는 일에 힘쓰면 모든 것이 잘 풀린다. 83년생: 미래에 대한 계획이 확실하면 발걸음이 어느 때보다 가벼워진다. 71년생: 너무 나서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말고 사람들 뒤에서 몸을 숨기는 게 좋다. 59년생: 궁금한 것이 있다면 가슴에 두지 말고 재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47년생: 주변정리는 가능하면 소리 없이 행하는 것이 좋으며 차분히 진행하라. ---------------------------------------- 4월13-19일 쥐 하나의 사물을 보고 생각하는 방향이 서로 다른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72년생: 마음만 앞세우지 말고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야 하루가 편안하다. 60년생: 타인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나에게 집중시킨다면 걱정할 것이 없다. 48년생: 지나치게 과거에 집착하여 후회로 인한 심적 고통이 커질 수 있다. 36년생: 갖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까운 것이 이따금씩 눈앞에 나타나는 법이다. 소 무지몽매한 사람과 논쟁하지 말고 화합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3년생: 내가 가진 것이 무언지 그것부터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다. 61년생: 자기개발에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것은 소인배가 할 일이니 절대 개의치 마라. 49년생: 결과가 늦게 나오더라도 가볍게 움직이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려라. 37년생: 개인위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범 누구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가끔씩은 묵은 것이 한결 좋을 때도 있는 법이다. 74년생: 개인적인 일 대문에 공적인 업무를 도외시하면 입장이 난처해진다. 62년생: 도움을 바란다면 자존심은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을 보여주어라. 50년생: 명령적인 어조는 타인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으니 부드러움을 겸비하라. 38년생: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자신에게 해롭다. 토끼 갈증을 해소할 방법을 하나로 정하지 말고 여러 가지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 75년생: 그동안 갈고 닦았던 마음껏 펼치니 이것이 바로 지성이면 감천이다. 63년생: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외부적으로 발생하기 쉬우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51년생: 뜬소문에 연연하다가는 다 잡은 물고기마저 놓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 39년생: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구하기보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먼저 찾아라. 용 모양새를 다 갖추는 것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시작부터 어려움이 예상된다. 76년생: 바쁘게 다니다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으나 서두르면 잃기 쉽다. 64년생: 내게 해롭다고 무조건 피하지 말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52년생: 안되면 되게 하라는 강한 정신력이 큰 힘을 발휘할 때지 자신감을 갖고 임하라. 40년생: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긴다면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다. 뱀 마음속의 짐작만으로 확정짓지 말고 손안에 잡히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해결하다. 77년생: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만나기 전에 준비한다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65년생: 조금 손해본다는 마음으로 다가서면 큰 것을 얻을 수 있는 운세다. 53년생: 얼마간 힘들 수 있지만 비가 내린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라. 41년생: 해진 후의 즐거움이 기대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는구나. 말 힘들게 노력한 것을 남의 입에다 넣어준다는 것은 절대 불가한 일이다. 78년생: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더라도 천천히 다가서야 성공률이 높아진다. 66년생: 위급한 상황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54년생: 결론짓기 힘든 상황일 때는 잠시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42년생: 부정적인 사람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주위를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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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선생의 12월 운세▲ 백운선생- 08년12월 주간운세 보기 백운선생- ◑저서: 사주학과 한의학 ,사주와 생활철학, 정설사주풀이... ◑집필 기고: 경남매일신문,스포츠조선,내일신문,전국벼룩시장... ◑김정용 (아호: 백운) 1952년 10월 22일생. 1982년 역학계 입문- ◑작명, 사주,운세 등 - 의뢰 전화:011-554-88769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 12월1-7일 쥐 겸손한 자세로 초지일관하면 막힌 부분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운세다. 72년생: 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정정당당하게 부딪치는 것이 좋다. 60년생: 청송이 푸른 이유를 알고 싶다면 경험자를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48년생: 양보다는 질을 먼저 생각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재운이 따라다닌다. 36년생: 누구를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사람은 인망을 얻을 수 있다. 소 금전문제로 어려움이 예상되니 미리 대비하여 차후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73년생: 나의 꿈을 함께 믿어주던 사람들이 문득 떠오른다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다. 61년생: 물질적인 풍요와 정신적인 편안함은 상호보완적인 명이 있기 마련이다. 49년생: 용두사미의 형상을 멀리하는 사람은 힘들지만 상당한 보람이 있다. 37년생: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더라도 새로운 정보는 계속해서 습득하다. 범 모든 것을 다 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한 부분에서라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74년생: 세상에는 무엇하나 쉬운 것이 없으니 자신의 실력을 키워 능력으로 대비하라. 62년생: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그냥 내버려두고 멀리서 지켜 보라. 50년생: 네 바퀴로 굴러야 할 것이 세 바퀴로 구르려 하니 힘든 건 당연지사다. 38년생: 서쪽으로 기우는 태양처럼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토끼 빈번한 움직임이 예상되지만 생각처럼 많은 수확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하다. 75년생: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자신의 의지로 차단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63년생: 어려운 일을 해결한 후에 낙상의 위험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51년생: 옳다고 생각한 일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릇된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39년생: 안전한 곳에 몸을 숨기고 있으면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다. 용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재질과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76년생: 이성과 관계된 문제로 복잡해질 수 있으니 주변 정리를 잘해야 한다. 64년생: 힘든 일은 혼자 부여잡고 있으면 기력만 떨어지고 고생만 하게 된다. 52년생: 주변여건이 어떤지 자신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움직여야 탈이 없다. 40년생: 좋은 말은 듣기에 거북하고 좋은 약은 먹기에 쓰다는 말의 참뜻을 헤아려라. 뱀 말없이 실천하는 사람은 작지만 소중한 것을 가슴 가득 얻을 수 있는 운세다. 77년생: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거나 보여주는 것은 위험한 행위임을 인지하라. 65년생: 내재된 자신의 기를 일으키고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서면 성공할 수 있다. 53년생: 기쁨을 나누면 더하고 슬픔을 나누면 덜해지니 자존심을 버리고 손을 내밀어라. 41년생: 외로움이 가슴속에서 일렁일 때면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곳이 있다. 말 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리니 그간의 모진 시간이 결코 헛된 것만은 아니다. 78년생: 작은 것부터 챙기는 습관을 들이면 훗날 큰일을 도모하기 쉽다. 66년생: 하나를 주면 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음을 유념하라. 54년생: 진흙 속의 진주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를 깨우치면 큰 명예를 얻는다. 42년생: 계획했던 대로 성취할 수 있지만 지나치면 큰 재물을 잃을 수도 있다. 양 폭넓은 인간관계란 의식적인 행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절대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79년생: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말이 실감나는 날이니 차분하게 움직여라. 67년생: 대부분의 불행은 과욕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절대 욕심부리지 마라. 55년생: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의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길 때이다. 43년생: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은 크게 공명하는 날이다. 원숭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80년생: 분위기에 좌우되지 말고 집중력을 발휘하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 68년생: 지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전력투구하면 힘든 일도 해낼 수 있음이 당연하다. 56년생: 주변의 도움 없이는 앞서 나가기가 힘들 듯하니 동업자부터 구하는 것이 좋겠다. 44년생: 꿩 먹고 알 먹는 때니 편안한 마음으로 눈을 지그시 감고 기다려라. 닭 인간적인 고뇌에 잠기거나 삼각관계가 형성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 81년생: 한 가지씩 차근차근하면 문제없으니 답답해도 한꺼번에 하지 마라. 69년생: 과도한 지출은 자신을 벼랑으로 밀어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다. 57년생: 살며시 내디딘 걸음이 한결 가벼우니 아무리 급하더라도 서두르지 마라. 45년생: 효율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며 건강관리 잘하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개 소문만 무성하고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오래 머물지 말고 다른 데로 옮기자. 82년생: 극과 극을 달리는 행위는 어떤 상황에서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70년생: 간접경헙보다는 직접 부딪치고 경험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58년생: 손해 본다고 속상하지 말고 이득이 있다고 너무 좋아할 필요는 없다. 46년생: 구두상의 약속은 헛되니 무슨 말이든지 서면상의 글로 남겨야 한다. 돼지 이미 예상된 일이라도 직접 확인하는 것은 그 느낌이 전혀 다르다. 83년생: 강한 힘이란 소유한 자만이 휘두를 수 있으니 섣불리 나서지 마라. 71년생: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59년생: 가슴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 울컥하는 기분이 들면 산에 올라가는 것도 좋다. 47년생: 왠지 모르게 답답할 때는 속내를 내보일 수 있는 친구를 만나보자. 12월8-14일 쥐 정확한 명분을 찾을 수만 있다면 지금의 상황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72년생: 가장 빠른 방향으로 목표지점을 향해 곧장 달려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60년생: 정해진 것을 마다하고 자기 방식대로 밀고 나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48년생: 도덕지수가 높은 사람은 사회적인 위상이 지금보다 한층 올라간다. 36년생: 마른 가지에 새싹이 돋아나니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피어오르는 분위기다. 소 스스로 마음의 갈피를 분명히 잡아 새로운 기분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 73년생: 조용한 분위기에서 혼자서 돌출행동을 한다면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61년생: 오래도록 애먹이던 일이 해결되니 금전적인 여유도 생기고 마음도 편하다. 49년생: 내가 먼저라고 생각하지 말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37년생: 늘 해오던 대로만 하면 별 탈 없으니 새로운 일에 관심 갖지 마라. 범 길을 가다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으니 힘이 들 때는 잠시 쉬어가라. 74년생: 지나친 경계심을 버리고 현실을 인정하면 막혔던 부분이 시원하게 뚫린다. 62년생: 세상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50년생: 작은 실수를 감수하고 묵묵히 전진하면 행운이 저절로 따른다. 38년생: 마음이 허하면 몸도 허한 법이니 혼자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라. 토끼 의지가 강한 자와 약한 자의 차이점은 시간이 지나야 겉으로 드러나 보인다. 75년생: 객기부리지 말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맡아서 처리하는 게 좋다. 63년생: 소문만 무성한 일에 관심을 두지 말고 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라. 51년생: 생각과 행동을 일치해서 처신하면 좋은 운을 불러일으킨다. 39년생: 남아일언 중천금이라는 말의 의미를 지나치게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 용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않을 때를 구분해서 슬기롭게 대처하라. 76년생: 인연이라면 분명히 다시 만날 것이니 너무 마음쓰지 말고 크게 생각하길 바란다. 64년생: 사회적인 입지를 보다 단단하게 굳히는 작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52년생: 기다린 것은 잘라내면 되지만 짧은 것은 수정하기가 매우 힘들다. 40년생: 답답하면 시원하게 풀어야지 속에다 오래두면 병이 생길 수 있다. 뱀 집안분위기가 무거울 때는 상호간에 참견하는 일은 삼가고 서로를 존중하라. 77년생: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주변에게 도움을 청해서 빨리 메우는 게 좋다. 65년생: 자진해서 하지만 생각보다 해결하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듯하다. 53년생: 맛깔스러운 음식을 앞에 두고 남의 시선만 살피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41년생: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것은 좋지만 남에게 강요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말 해결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리한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 78년생: 느긋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행동이 느리면 그만큼 자기손해다. 66년생: 어렵사리 얻은 것을 쉽게 잃을 수 있으니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라. 54년생: 자신감도 지나치면 해가되니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모습을 갖춰라. 42년생: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음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양 가장 먼저 시행할 일과 나중에 시행할 일을 제대로 구분하면 일이 편해진다. 79년생: 능력 이상의 결과를 얻고 싶다면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67년생: 결단을 내리기 전 잘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55년생: 한번 내 손을 떠난 것은 이미 남의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편하다. 43년생: 건강이든 체면이든 자기관리를 잘해야만 마음처럼 유지될 수 있다. 원숭이 주변사람들을 적대시하는 일은 절대 금물이니 같은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80년생: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 만큼 가치가 있다. 68년생: 가까운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하는 일에 매진하라. 56년생: 실무적인 일에 적임자를 구하지 못하면 심신이 극도로 피곤해진다. 44년생: 마음먹은 일을 성취하려면 진솔한 대인관계가 이뤄져야 가능하다. 닭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수는 없지만 새로 시작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보인다. 81년생: 상대방의 취향을 먼저 파악한 후에 손을 내밀면 가능성이 더욱 높다. 69년생: 기본기가 단단하면 난관을 헤쳐나가는 데에 저력을 발휘할 수 있다. 57년생: 냉정한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판단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45년생: 알고 행하지 않고 모르고 행한다면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개 무언가를 함부로 단정짓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니 차분하게 상황을 살펴라. 82년생: 자신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이 인정하지 않아 힘든 국면이다. 70년생: 강박관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자신의 세계를 추구하면 사람이 한결 여유롭다. 58년생: 계획이 아무리 좋아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백해무익함을 깨달아야 한다. 46년생: 집안이 소란할 대는 밖으로 나가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 돼지 분기점을 지나서 막바지로 치닫는 시기이니 곁눈질하는 일은 피하라. 83년생: 한 순간 한 순간 힘든 고비가 더 이상 두렵지 않다면 크게 성장할 것이다. 71년생: 똑같은 말이라도 표현방법에 따라서 듣는 사람의 감정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59년생: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유리하다. 47년생: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에 관심을 기울일 때이다. 12월15-21일 쥐 이동할 곳을 미리 정한 후에 움직이면 생각지 않은 변수에 당황하지 않는다. 72년생: 원하는 것을 얻지만 오래 간직하기는 힘들어 보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마라. 60년생: 오해가 있었던 사람과 화해하기 좋은 시기이니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라. 48년생: 세상이 변해도 부부유별이라는 옛말이 없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36년생: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에 있는 것이 좋으니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소 한 가지 사안에만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다른 것은 도외시하기 마련이다. 73년생: 한눈팔지 말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 혼신의 힘들 다하길 바란다. 61년생: 전체를 먼저 생각하다보면 자기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어진다. 49년생: 무심코 행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상처받는 이가 있으면 곤란한 법이다. 37년생: 자식으로 인한 고층은 누구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관심을 끊어라. 범 자신에게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잘 선별하면 생각지 못한 재물이 따른다. 74년생: 한번 손에 쥔 것은 절대 놓치지 않는 끈질긴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62년생: 한 번 결심하면 그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 50년생: 모자란 것을 채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절실히 깨닫는 날이다. 38년생: 금전적인 문제는 없으나 가까운 사람 대문에 곤란한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토끼 편안한 가운데 약간의 구설이 우려되니 사람을 대할 때 주의하길 바란다. 75년생: 어디를 가든 빈자리가 메워지지 않는 운세니 괜히 여기저기 떠다니지 마라. 63년생: 일의 기쁨을 알고 나면 한가지의 일에 전심을 다해 전력할 수 있다. 51년생: 욕심을 버리고 사심 없이 사물을 바라볼 줄 알면 살아가는 방식도 변하게 된다. 39년생: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초지일관 한 가지 일에만 혼신을 다하자. 용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뒤로 물러서지도 못할 땐 관망하는 것이 가장 좋다. 76년생: 체계적인 계획과 관리가 이루어지면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풀린다. 64년생: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그것은 정당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52년생: 사용해보지 않은 물건을 멀리해야 하고 작은 실수 때문에 낭패볼 수 있다. 40년생: 꼴뚜기 한 마리가 어물전망신 다 시킨다는 말을 한시도 잊지 마라. 뱀 심혈을 기울인 일의 결과가 다소 미흡해도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라. 77년생: 어려움을 통해 힘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고 더 강해질 수 있다. 65년생: 계획의 과정을 점검해 보고 미흡한 점은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 53년생: 매사가 많이 막히고 집안 사람들이 그 일로 인해 불화하기 쉽다. 41년생: 자식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먼저 찾아라. 말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기 쉬우니 대범하게 생각하라. 78년생: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고 생각하고 뒤로 한 걸음만 물러서자. 66년생: 개성도 중요하지만 상대방과 부조화를 이루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54년생: 과거의 낡은 상식이나 고정관념 등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움을 찾아라. 42년생: 결정적인 과오를 범하기 쉬우니 가볍게 움직이는 것을 자제하라. 양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라 하더라도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79년생: 방심하는 순간 모든 것이 날아갈 수 있으니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마라. 67년생: 항상 욕심이 화를 부르는 법이니 조금만 양보하면 모두에게 유익하다. 55년생: 엉겁결에 시작한 일은 수습하기 힘드니 손을 뒤로 두는 것이 좋겠다. 43년생: 한 곳에만 국한되기보다는 거시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원숭이 자신과 주변이 조화되지 못하니 혼돈에 빠지게 되어 일상이 흐트러지기 쉽다. 80년생: 감성적인 표현은 자제하고 현실에 걸맞은 방법으로 표현해야 할 때이다. 68년생: 기본적인 것을 해결한 연후에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 탈이 없다. 56년생: 사업을 하는 사람은 갖가지 변수를 잘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44년생: 이롭지 못한 것은 처음부터 가까이 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닭 눈앞에 안개가 자욱하게 내린 상황에서는 함부로 발을 옮기지 마라. 81년생: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69년생: 정보통신분야종사자는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운세다. 57년생: 외형적인 것도 중요하나 내면이 부실하면 상호간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45년생: 백지수표라고 마음 내키는 대로 쓰는 것은 졸장부나 하는 행위다. 개 마음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크게 달라지니 마음을 다시금 재정비하라. 82년생: 물질적으로 빈곤하다 하더라도 커다란 꿈을 가진 자는 결코 가난하지 않다. 70년생: 주머니사정을 충분히 고려하고 기분을 내야 뒤탈이 생기지 않는다. 58년생: 믿음이 강한 사람은 상대방의 실수를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법이다. 46년생: 태도가 좋은 사람은 귀인을 만나서 오랜만에 좋은 기회를 잡는다. 돼지 수세에서 벗어나 공세로 전환되는 시점이니 탄력을 받고 전진하게 된다. 83년생: 현란한 동작이나 겉모습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차분하게 임하라. 71년생: 분별력이 떨어질 때는 선택하기보다 선택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59년생: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게 적당히 즐길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하다. 47년생: 남의 물건이 좋아 보이는 것은 보통사람들의 공통된 심리현상이다. 12월22-28일 쥐 절제된 모습과 완벽한 언행으로 상대하면 자신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다. 72년생: 외부적인 문제는 없지만 내부적인 문제 때문에 곤란해지는 날이다. 60년생: 자존심의 상처는 곧바로 원망으로 발전하여 서로를 다치게 할지도 모른다. 48년생: 쉬운 말을 어렵게 하지 말고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보기도 좋다. 36년생: 자신의 권위만을 내세우면 구설이 분분하고 반발이 강해진다. 소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후퇴가 필요한 시기니 신속하게 판단하고 움직여라. 73년생: 집착이 강한 사람은 성취도가 높을 수는 있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 61년생: 간발의 차로 선두와 격차가 벌어질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있는 힘을 다하라. 49년생: 부질없는 자존심 때문에 손해보는 경우가 부지기수니 정신차려야 한다. 37년생: 생소한 장소에 가는 일은 삼가고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범 잦은 것은 양보하고 큰 것을 쥐니 누가 봐도 밑지는 거래는 절대 아니다. 74년생: 어수선한 분위기에 어울리면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릴 수 있다. 62년생: 깊은 상념에 사로잡혀 자신에 대한 회의감에 빠질 수 있는 시기다. 50년생: 확인되지 않은 것을 손으로 잡으려는 것은 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38년생: 곪은 것은 숨기는 것보다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맡고 힘든 것은 맡지 않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75년생: 기초공사가 튼튼하면 모든 것이 순조로우니 시작을 반이라 생각하라. 63년생: 머뭇거리다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단번에 제거하라. 51년생: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은 불리하니 시작하지 않음이 이롭다. 39년생: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 미루고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할 때이다. 용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기운이 다가올 듯하다. 76년생: 밝고 환한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면 모종의 대가를 얻을 수도 있다. 64년생: 간절한 바람이 있더라도 주변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면 자제하라. 52년생: 자기 중심이 확고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김에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40년생: 금기시하는 사안을 일부러 행한다면 괜한 구설에 오르내린다. 뱀 간절한 바람이 있더라도 주변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면 자제하라. 77년생: 집요하게 파고들면 해결책이 있지만 과정이 꽤나 어려울 듯하다. 65년생: 난간을 피해 돌아가지만 그 곳 또한 낭떠러지일 수 있는 형국이다. 53년생: 누군가를 이용하려는 마음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빨리 깨달아야 한다. 41년생: 곪아터진 것을 숨긴다고 될 일이 아니니 드러내어 빨리 처리하길 바란다. 말 힘들수록 의기소침하지 말고 내재된 기운을 밖으로 끌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78년생: 직장인은 실적이 없어 마음이 심란한 시기지만 오래가진 않을 듯하다. 66년생: 첫인상의 관건은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받아들이는데 있는 것이다. 54년생: 외부적인 영향으로 인한 변화나 이동은 이롭지 않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42년생: 한번 내비친 의사를 다시 번복하는 일이 없도록 확실히 처리하라. 양 과하면 체하고 모자라면 허기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나 중도를 택함이 이롭다. 79년생: 다른 사람의 능력과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라. 67년생: 자신의 가치관만 가지고 주변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55년생: 많다고 모두 좋은 것도 아니고 적다고 모두 나쁜 것도 아니다. 43년생: 상대적인 빈곤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니 가볍게 생각하라. 원숭이 밑에서 위로 올라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닫지 못하면 제자리에서 맴돈다. 80년생: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할 것인가를 제대로 판단해야할 시점이다. 68년생: 상대와 터놓고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에게 안도감을 심어주어라. 56년생: 아랫사람이나 아이들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인품이 손상되지 않는다. 44년생: 불투명한 일은 과감히 정리하고 보다 나은 일에 발벗고 나서길 바란다. 닭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은 실수의 반복을 초래하기 쉬우니 유연하게 처리하라. 81년생: 최선을 다한 자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이다. 69년생: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될 일은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상책이다. 57년생: 즐기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조금은 거북해질 수 있는 날이다. 45년생: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면 구설이 분분하니 말과 행동을 자제하라. 개 승산이 없는 싸움이라면 빨리 알아차려서 더 이상의 손실을 막아야 한다. 82년생: 집안이 우울하면 의욕이 감퇴되니 어려울 때일수록 기운이 내길 바란다. 70년생: 주변의 오해를 풀고 신용을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58년생: 소극적인 대응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46년생: 바라는 것을 성취하기엔 아직 이르니 욕심내지 말고 기다려 보라. 돼지 상대방의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만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다. 83년생: 인연이란 강물이 흐르는 것과 같으니 흘러간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 71년생: 신선한 충격이 기대되는 시기니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라. 59년생: 공적인 자리에서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나 심각한 이야기는 삼가길 바란다. 47년생: 불성실한 사람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야 할 때이다. 12월29-1월 4일 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현장으로 나가면 유익함을 얻을 수 있다. 72년생: 크고 작은 것에 구애받지 말고 구하는 대로 주머니에 깊숙이 넣자. 60년생: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법이다. 48년생: 깊이 파고드는 것을 자제하고 적당한 선에서 덮어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36년생: 남을 푸대접하면 자신도 가까운 시일 안에 푸대접받는다는 것을 잊지 마라. 소 노력과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행운이 따라줄 때 크게 성공할 수 있다. 73년생: 중요한 일이 지연될수록 심리적인 불안과 정신적인 압박이 커져만 간다. 61년생: 고정관념을 깨고 현실을 파악해야 궁색함을 타개할 수 있다. 49년생: 여유와 양보의 미덕으로 본인의 격을 높인다면 크게 길하다. 37년생: 작은 실수를 덮어두려고 하다가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들기 쉽다. 범 모든 것에는 자기 자리가 있는 법이니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오히려 해롭다. 74년생: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기 힘들 때는 일단 얼굴을 보며 정황을 살펴라. 62년생: 비슷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과 절친하게 지내면 도움이 된다. 50년생: 우유부단할수록 손해가 커질 수 있으니 확고한 결정을 내려라. 38년생: 복잡한 곳에서 분실사고를 당할 우려가 다분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토끼 생각이 깊은 것은 좋으나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니 적당한 선에서 결정하자. 75년생: 주변에서 도와주려 해도 자신의 노력 없이는 되는 게 없다. 63년생: 일관성이 결여된 행동을 취해 궁지에 몰릴 수 있으니 주의하라. 51년생: 타인의 말에 따라 생각이 좌지우지되고 기분이 쉴새없이 달라진다. 39년생: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것이 지금의 현실이니 너무 멀리 내다보지 마라. 용 좋은 기회가 와도 실천력이 떨어지면 소용없으니 완벽하게 준비해야 길하다. 76년생: 마음을 비우고 약속장소에 나가면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64년생: 투자는 큰 욕심부릴 때가 아니니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보는 것이 좋겠다. 52년생: 누워서 물을 마시려는 게으른 모습으로 임한다면 낭패 당하기 쉽다. 40년생: 자손에 경사가 있으니 몸은 피곤해도 마음만은 구름 위를 난다. 뱀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니 미리 속단하는 것은 매우 나쁜 버릇이다. 77년생: 말해도 괜찮은 농담과 그렇지 못한 농담을 잘 분간해야할 것이다. 65년생: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생존경쟁의 사회임을 절실히 인식한다. 53년생: 배움의 시기란 따로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배우고 익혀야 한다. 41년생: 자존심을 내세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꺾는 일도 상당히 중요하다. 말 내 마음에 든다고 남의 이목은 생각지 않고 행동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78년생: 생각의 폭을 조금만 넓힌다면 선택의 폭도 그만큼 늘어나기 마련이다. 66년생: 몰락이냐 회생이냐는 갈림길을 스스로 타개해 나갈 수밖에는 없다. 54년생: 친목을 우선으로 교섭하여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것이 좋겠다. 42년생: 빌려주고 나면 받기가 어려우니 처음부터 빌려주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양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날 수도 있으니 준비에 소홀하지 마라. 79년생: 경거망동하다 신용도 잃고 구설에 오르내릴 수 있으니 자중해야 한다. 67년생: 사소한 문제로 배우자와 다툴 수도 있으니 한발만 뒤로 물러나길 바란다. 55년생: 평탄한 국면에 이르니 자신의 장점이 극대화되고 단점은 눈에 안 보인다. 43년생: 사리사욕에만 눈이 어두워진 사람과 피하는 것이 이롭다. 원숭이 믿음이 약하면 불신의 싹이 움트고 줄기와 잎이 무성해지는 건 시간문제다. 80년생: 사랑도 운이 없으면 이뤄지기 힘든 법이니 무리하게 좇을 필요는 없다. 68년생: 우회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56년생: 동쪽에서 뺨맞고 서쪽에서 화풀이할 수 있으니 처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4년생: 경미한 사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자신을 좀먹는 행위가 될 수 있다. 닭 우물가에서 숭늉만 찾고 있으면 시간만 낭비하고 지출만 늘어나게 된다. 81년생: 주관대로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니 가치관을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하다. 69년생: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눈에 보이는 증거확보가 필요하다. 57년생: 상승국면에 서서히 접어들기 시작하니 금전적인 이익이 발생한다. 45년생: 자식으로 인한 고층은 누구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관심을 끊는 것이 좋겠다. 개 상반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도 추구하는 방법이 같으면 한배를 탈 수 있다. 82년생: 정신적인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가까운 곳을 찾아 보라. 70년생: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일의 진행도 늦고 결과도 엉뚱하게 나온다. 58년생: 거사를 앞두고 가벼이 움직이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니 주의하라. 46년생: 시각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돼지 외부적으로는 빛을 발하지만 내부적인 난관에 부딪히기 쉬운 시기이다. 83년생: 해야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을 잘 분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71년생: 믿음이 약한 자는 위기상황을 벗어나기가 생각보다 힘들어 보인다. 59년생: 어제를 생각하거나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 주어진 것에 충실하자. 47년생: 좋은 일이 있더라도 지나치게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받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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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운세-9월15일-21일2008년 9월15-21일 백운선생-제공>주간운세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불편한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못되는 법이다.72년생: 신뢰란 오랜 기간에 쌓아 올리는 것이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60년생: 금전으로 인한 시비나 구설이 생기기 쉬우니 보증이나 매매는 당분간 멀리하라.48년생: 위태로운 형국이니 매사 조심하고 예리하게 관찰해야 화를 면할 수 있다.36년생: 모이지 않고 흩어지니 갈무리하고 다독거려야 만사가 편해진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니 과한 욕심은 금물이다.73년생: 거리감이 있는 사람이라도 애써 피하지 말고 가까이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1년생: 먹자니 그렇고 버리자니 아까운 행세라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게 된다.49년생: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 일을 혼자 계획하고 꿈꾸다가 실망만 하게된다.37년생: 유일한 벗마저 떠나버리면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강정문제는 곧바로 해소하고 가능하면 앙금을 남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74년생: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쌓이기 시작하니 마음만 급하고 일은 진척이 없다.62년생: 시급한 문제부터 풀기 시작하면 하나둘씩 해결되니 자신감을 가져라.50년생: 속에 쌓아놓기만 하고 풀어놓지를 않으니 마음의 병이 몸으로 드러날 수 있다.38년생: 길 잃은 강아지가 주인을 만나는 격이니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여성은 일과 경제력에 대한 의욕이 앞서고 더 큰 자아실현을 엿볼 수 있다.75년생: 서고간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잣대로 기준 짓는 것이 힘들다.63년생: 잠시 쉰다는 기분으로 길을 나서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51년생: 어디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곧바로 행동으로 옮겨라.38년생: 작은 것이 모일 때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 천천히 기다리자. 참다운 것이 무엇인지는 자기 자신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걸 기억하길 바란다.76년생: 무책임한 발언을 일삼는 사람이 주변에 있거든 하루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다.64년생: 시작은 쉬우나 마무리는 언제나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음을 명심하라.52년생: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상대방의 속마음을 헤아려라.40년생: 여기 저기서 솔깃할만한 말들이 들려오나 너무 신경 쓸 필요 없다. 잡다한 문제로 머리가 복잡해지는 시기니 마음을 열고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77년생: 많이 부족한 자신을 항상 느끼겠지만 그것이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65년생: 중심을 흩트리는 번잡한 일들은 피하고 가벼운 일부터 하는 것이 좋겠다.53년생: 요직에 잇는 사람은 겸손함을 잃지 말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41년생: 금전적인 이득이 발생할 것같으면 조금 더 과감히 움직이는 것이 득이다. . 주먹구구식은 지양하고 통계나 자료를 바탕으로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좋다.78년생: 작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금부터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66년생: 마음이 불안할 때는 무조건 피하고 보는 것이 상책임을 명심하라. 54년생: 남에게 밝히기 힘든 사연을 부여안고 있으면 가슴에 멍이 드는 법이다.42년생: 집안에 먹구름이 끼어있다면 태풍이라도 한바탕 부는 것이 좋다. 하나를 올바르게 알아서 실행하는 일은 백가지 일을 대충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79년생: 갈망하던 것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으나 덤벙대면 놓칠 수도 있다.67년생: 부질없는 일에 미련을 두지 말고 가능한 일에 매달리는 것이 상책이다.55년생: 빈 공간이 눈에 들어와도 채우지 말고 그냥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43년생: 꾸물대다가 동문서답할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타인에게 일을 맡기는 것은 좋으나 문서상의 일은 자신이 직접 처리하길 바란다.80년생: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눈 딱 감고 맞부딪쳐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68년생: 필요한 부분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찾아오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56년생: 과도한 집착으로 눈이 먼다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다.44년생: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만 취하니 한 손에 가진 것을 양손에 쥔다.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지 못하면 그 여파가 계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81년생: 애정관리에 철저히 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69년생: 수십 번 반복되는 얘기지만 다시 한번 귀기울여 볼만한 것들이 있다.57년생: 부질없는 경쟁은 서로를 지치게 하니 화합하는 자세를 취하길 바란다.45년생: 허물없는 친구관계도 금전적인 문제가 결부되면 냉각될 수 있다. 작게 얻고 크게 잃는 운세니 남의 시선이 따가운 일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이롭다.82년생: 눈높이를 맞추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실천에 옮기길 바란다.70년생: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무난히 진행되고 손에 들어오는 것도 많아진다.58년생: 가슴에 묻어두었던 기억이 떠오르는 사람은 애써 감추려들지 마라.46년생: 오랜 간절함 속에 고대해온 것이 눈앞에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다. 아무리 두려운 것도 한번 부딪히면 두 번째는 한결 쉬워지기 마련이다.83년생: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을 실감하고 싶다면 구체적인 계획을 먼저 수립하라.71년생: 휴식의 목적은 재충전이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59년생: 한편은 즐겁고 한편은 슬퍼지니 마음의 동요됨을 제어하기 바란다.47년생: 옳다고 여긴 일이 그릇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마라 새감각 바른언론 -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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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직장인되기▶ 핵심은 기브 앤 테이크에 달려있다인간관계란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상대방이 마음을 열면 나도 최선을 다해 화답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열길 원한다면 나부터 그 사람을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항상 받기만을 원한다면 또는 항상 주기만을 원하면 일방향적인 관계는 오래 유지될 수 없다.▶ 스페셜 유의법칙은 언제나 유효하다먼저 알아주고 먼저 주목하라.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여겨주길 원하는 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지니고 있는 기본 욕구이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의 모습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주목받길 원한다면 먼저 관심을 갖고 다가서라.▶ 비난은 곱씹지 않는것이 좋다자신의 실수를 용서하라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만이 상대방의 비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사람들의 비난과 자신의 실수를 게기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비난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난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생각이 문제다자신이나 남에 대해 이런저런 단정을 하지 말자.예상치 못한 면이 튀어나와도 아. 이제껏 몰랐던 새로운 면이 있었구나 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라. 그럼으로써 인간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을 넓혀 갈 수 있다.▶ 경쟁심리는 덫일 때가 많다건강한 경쟁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과 하는 경쟁이다.상대방과 경쟁하면 할수록 우린 성공해도 행복하지 않다. 그 경쟁 뒤에는 더 큰 욕망과 갈망, 더 큰 경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수용하며 그것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파괴적인 분노에는 적색경보가 필요하다분노를 표현하는 법을 아는 것 또한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법이다. 먼저 자신의 분노의 원인을 살펴라. 상대방이 화를 낼 때도 마찬가지다.호흡을 가다듬고 자심을 가다듬어라. 분노는 어리석은 행동과 함께 후회할 결과만을 남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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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공무원팀제 운영에 성명서황주홍 강진군수 성명서 역사상 초유의 공무원 팀제 실시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 강진군은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역사상 처음으로 팀제를 실시합니다. 비단 우리 강진군 관내에서만 아니라, 많은 언론들과 전국 지자체들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팀제를 도입?실시하게 됩니다. 왜 팀제를 해야 하느냐? 그것이 우리 강진군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공무원이 변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우리 강진군에 있어서는 더욱더 타당하고 절실한 얘기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총생산은 800조원이며, 이 중 정부예산이 200조원입니다. 한국의 경제적 비중 가운데 25%를 정부가 차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단적으로 얘기하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25%는 중앙정부와 그 공무원들에게 달려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강진군의 경우는 어떠한가? 작년도 강진군 총생산은 4,000억원이었고, 강진군청 예산은 2,000억원 이었습니다. 강진군 경제의 50%를 강진군청과 강진군 공무원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강진 경제발전의 50%에 이르는 몫이 강진군 공무원들에게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강진군이 잘되려면 강진군청과 강진군 공무원들이 변하면 되고,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뜻이겠습니다. 요컨대, 강진군의 발전이 강진군 공무원들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그래서 “강진군 공무원이 변하면 강진이 산다”는 말은 더욱더 타당하고 절실한 명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강진군은 지난 30-40년간 거의 모든 면에서 역사의 내리막길로 줄곧 하강과 추락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전국 234개 지자체 중에서 가장 못살고 낙후된 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한 때는 꽤 잘 살았던 강진군이 30-40년 만에 누구라도 놀랄 정도로 빠른 속도로 급전직하(急轉直下)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농촌지역 지자체들에서 인구가 줄고 경제가 나빠진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강진의 몰락은 평균 침체속도보다 훨씬 빠르고 악성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때 ‘동순천, 서강진’이라고 했던 ‘번영의 강진군’이 재정자립도 면에서 전국 지자체 234개 중에서 230위 정도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진지하게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반드시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필유곡절(必有曲折)일 것이므로, 우리는 왜 유독 강진의 침체만이 그처럼 심각하고 가속적으로 진행되었는가를 파헤쳐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중앙정부의 지원 미흡과 산업화로부터의 철저한 소외, 전라도에 대한 차별 등등의 외재적(外在的) 원인들을 나열해볼 수 있겠으나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합니다. 전라도의 지자체들이라고 해서 다 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군수 일을 보면서 저는 보다 확연하게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강진 침체와 저발전의 가장 큰 내재적(內在的) 원인이 다음 3가지라고 진단했습니다. 강진이 급속도로 몰락한 가장 큰 원인은 두 말할 나위도 없이 강진 군민들 자신입니다. 서로 화합하고 협동하여 일치단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강진의 힘이 분산되고 저력을 집결시키지 못했던 것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은 분열 지향적인 우리 대한민국에 딱 들어맞는 표어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강진군을 위해서도 그대로 들어맞는 교훈적 표현입니다. 강진군의 발전은 강진군민의 수준을 상회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불화하고 반목하는 만큼 강진발전은 뒷걸음질칠 수 밖에 없고, 우리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만큼 강진 발전은 앞당겨질 것입니다.(이 부분은 오늘의 본론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강진 몰락의 두 번째 원인은 공무원들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강진경제에서 군청과 군 공무원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50%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하게 얘기해서, 강진이 발전을 한다면 그것은 공무원들이 잘한 덕이고, 후퇴를 한다면 그것도 공무원 탓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강진군의 경제성장(경제발전)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성장 동력은 강진의 800여 공직자들입니다. ‘잘 되도 공무원 탓, 못 되도 공무원 탓’이라는 말은 너무 가학적(苛虐的)이지만, 진실에서 그리 크게 벗어난 말도 아닌 것입니다. 더구나 한국 공무원 사회의 생산성은 민간 기업 부문의 60%에 불과하다는 것이 각종 연구기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민간기업에서 100명이 일해서 100개의 성과를 낼 때, 공무원 100명은 60개 정도의 성과 밖에 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답은 이미 나와 있는 셈입니다. 강진이 잘 되려면 어쨌든 공무원 사회를 정상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진 몰락의 세 번째 원인은 정치지도자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역대 국회의원들과 군수들의 책임이 작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 역시 오늘의 본론이 아니기 때문에 더 상세한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다행히 강진군은 지난 2년여의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국의 언론매체들이 강진군의 변화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앞 다투어 보도해오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전에 비해 보다 화합 단결하는 가운데 ‘고향 살리기’에 합심 매진하고 계십니다. 저는 가장 대표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군민사회의 한 모습을 강진 체육계에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지난 날 종종 우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강진 체육계는 이제 강진 화합과 단결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부시게 변화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 변화하고 있으시다는 한 표징으로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의 공무원들도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고 있고, 더 친절하게 봉사 헌신하고 있습니다. 강진 공무원들의 정성과 친절은 이제 점점 전국적 명성의 본보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강진군의 지도자들도 나름대로 사심없이 맡은바 소임에 전력 집중하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작년 말 우리 강진군은 11.2%라는 경이적인 고도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전체의 경제성장률이 4.6%였던 상황에서, 강진군이 이룩한 11%대의 경제성장률은 우리 스스로도 크게 대견해하고 자랑스러워할만한 대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군민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들과 강진의 지도자들이 열심히 일한 보람이 11%대의 획기적 성장기록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이제 여기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는 고도 경제성장(breakthrough)의 문턱(threshold)에 와 있습니다. 경제는 열심히 하면 좋아집니다. 특히, 좋아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더 좋아지는 것이 경제입니다. 그것을 경제학자들은 도약단계(take-off stage)라고 부릅니다. 우리들이 지난 2년여 동안 해왔던 경제적인 노력을 지금처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선택하여 집중하게 되면 강진은 3-4년 내에 경제도약단계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견지에서 2010년 말까지 강진의 고질적인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강진군의 팀제 도입은 이와 같은 사실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진군 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실로 막대한 공무원 사회의 기여도를 더 높이기 위한 제도가 바로 팀제입니다. 강진군의 팀제는 두 가지의 목표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강진군 공직사회의 ‘도덕적 해이’를 제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강진군 ‘행정력의 낭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를 좀 더 부연 설명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팀제로 바뀌면 팀장과 팀원들이 상당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잘 하도록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팀제하에서는 그 전에 대충 대충하던 사람들도 좀 더 열심히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대신, 그 전에 고생 고생하던 공무원들은 좀 더 일이 분담되고 분산되어 다소 수월해지고 편안해지게 되는 것도 팀제입니다. 대부분의 공직자들은 그 전에 하던 정도의 노력과 고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그 전의 공직사회에 비해서 팀제 하의 공직사회는 약간 더 많은 노력과 헌신과 봉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팀제는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순기능을 갖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비슷한 노력과 고생을 하면서도 그 결과와 효과는 훨씬 더 좋게 되는 것입니다. 비슷하게 다 같이 일하고, 실적은 더 좋게 내게 되는 것입니다.(※ 팀제를 보도하는 대부분의 언론들은 이 첫 번째의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서만 주로 언급하고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째, 강진형 팀제의 백미랄까 핵심은, 행정력의 ‘과밀지대’와 ‘사각지대’가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2년 반 동안 군수 일을 하며 보니까 어떤 업무분야에는 너무 많은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있는가 하면, 어떤 업무분야에는 공무원들이 너무 적게 배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투자유치, 교육, 체육발전(또는 스포츠 마케팅), 홍보 등과 같은 업무분야는 행정력이 제대로 집중되어 미치고 있지 못한 ‘사각지대’라는 판단에서 2004년 말 군수업무를 시작하자마자 독립적인 행정부서로 발전시켰고, 위의 4개 팀들은 나름대로 괄목할만한 성과와 업적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여러 팀들도 한결같이 눈부신 성과와 업적을 거두어들일 것입니다. 특히 서울사무소는 많은 기대를 걸어 보실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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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FTA는 이념의 문제 아닌 먹고사는 문제”노 대통령 “FTA는 이념의 문제 아닌 먹고사는 문제” 한미FTA 타결에 즈음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노무현 대통령은 2일 “FTA는 정치의 문제도, 이념의 문제도 아니다”며 “먹고사는 문제다. 민족적 감정이나 정략적 의도를 가지고 접근할 일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밤 9시 50분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에 즈음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협상 과정에서 정부는 찬반 양쪽 의견을 협상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찬반이 뜨거웠기에 협상의 결과가 더 좋아졌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그 뿐이 아니라, 반대하신 분들의 주장이 우리의 협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그리고 전략적으로 그렇게 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울러 그 분들께 이제부터는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앞으로도 치열한 반대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저는 반대하는 분들에게 요청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토론에 임해 달라는 것이다. 그동안 근거도 없는 사실, 논리도 없는 주장이 너무 많았다. 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혼란을 주었다. 앞으로는 합리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번 FTA 협상이 반대론자들의 주장처럼 문제가 있는 것인지 국회에서 전문가들의 책임 있는 논의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기를 제안한다”며 “정부도 국회에 나가 소상히 설명드리고 토론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큰 장사꾼의 안목으로 FTA 협상에 임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타결된 한미 FTA의 추진과정에 대해 “그동안 정부는 오로지 경제적 실익을 중심에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며 “협상의 내용뿐만 아니라 절차에 있어서도 당당한 자세를 가지고, 협상에 있어서 지켜야 할 원칙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또 “당장의 이익에 급급한 작은 장사꾼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미래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의 변화까지 내다보는 큰 장사꾼의 안목을 가지고 협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협상의 결과로서, 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섬유, 전자 등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은 물론, 신발, 고무, 가죽과 같은 중소기업 제품들도 경쟁국가에 비해 가격우위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100조원이 넘는 미국 조달시장의 문턱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제 우리 기업들이 새롭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의 반덤핑 조사 과정에서 우리 입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강화할 수 있는 수단도 확보했다. 이점에 관해 우리의 요구를 다 관철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진일보한 것”이라며 “활용만 잘하면 우리 수출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성공단 제품도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 설립에 합의하여 국내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두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 타결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국내 산업분야에 대한 구제방안과 대책도 소개했다. “정부가 FTA 피해분야 대책마련하고 경쟁력 높일 것” 노 대통령은 “대표적인 분야가 농업”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협상에서 농민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려고 노력했고, 대부분 협상결과에 반영되었다. 돼지고기는 최장 10년, 닭고기는 10년 이상, 쇠고기는 15년, 사과와 배는 20년, 오렌지는 7년에 걸쳐서 관세를 철폐 또는 인하하기로 함으로써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수입물량이 늘어 소득이 줄어들면, 국가가 소득을 보전해 주고, 부득이 폐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폐업보상을 할 것”이라며 “국가가 지원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품목은 그렇게 해서,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수 있는 전업농을 육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 대통령은 “제약 산업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시야를 달리해 보면 우리 제약업도 언제까지 복제약품에만 의존하는 중소업체로 남아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제 우리 제약업계도 새로운 환경을 기회로 삼아 연구개발과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 밖에는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분야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미처 예측하지 못한 분야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경쟁력을 보완해야 할 곳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실업이 생길 경우 일반적인 실업과는 별도로, 실업급여, 전업교육, 고용지원 등에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FTA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이 불안해지는 일은 없도록 제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FTA로 인해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노 대통령은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농업과 제약 분야가 어려워진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일이고, 이미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으므로 별도로 얘기할 일”이라고 반박했다. 노 대통령은 “저는 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농업과 제약 분야 이외에 어느 분야가 더 어려워지고 실업자가 나온다는 것인지 물어 보았으나 아무도 분명한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며 “그러나 어떻든 이 문제는 앞으로 예상 못한 일이 생기더라도 대비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두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뼈있는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 노 대통령은 “쇠고기에 대한 관세 문제는 FTA의 협상 대상이지만, 위생 검역의 조건은 FTA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며 “따라서 이 문제는 원칙대로 FTA 협상과 분리하여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저는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를 통해, 한국은 성실히 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점, 협상에 있어서 국제수역사무국의 권고를 존중하여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방하겠다는 의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합의에 따르는 절차를 합리적인 기간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는 점을 약속으로 확인해주었다”고 통화내용을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이렇게 한 것은, 지난날 뼈 조각 검사에서 한국 정부의 전량 검사와 전량 반송으로 인해 미국이 앞으로의 쇠고기 협상과 절차이행에 관하여 한국정부가 성실하게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신을 가지고, 뼈를 포함한 쇠고기의 수입과 절차의 이행에 관해 기한을 정한 약속을 문서로 해줄 것을 요구한 데서 비롯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고, 쌍방의 체면을 살릴 수 있는 적절한 타협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이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쇠고기의 수입이 가능한 시기를 추정할 수는 있을 것이나, 그것을 기한을 정한 무조건적인 수입의 약속이라고 하거나 이면계약이라고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데 선진국은 그냥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도전해야 한다. 도전하지 않으면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전하지 않으면 선진국 될 수 없다” 이어 “앞질러 가기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도 우리는 도전해야 한다”며 “FTA는 바로 그 도전이다. 그동안 우리는 열심히 도전해왔고, 그리고 성공했다. 앞으로도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노 대통령은 “FTA는 한쪽이 득을 보면 다른 한쪽이 반드시 손해를 보는 구조가 아니라 각기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라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우리 정부가 무엇이 이익인지 손해인지조차 따질 역량도 없고, 줏대도 없고 애국심도 자존심도 없는 그런 정부는 아니다. 저는 이번 협상과정을 지켜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 공무원들의 자세와 역량에 관해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는 어떤 개방도 충분히 이겨낼 만한 국민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 과거 개방 때마다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모두 승리했다”며 “아무리 FTA를 유리하게 체결해도 노력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앞서갈 수 없고, 욕심에 좀 모자라더라도 우리가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 한미 FTA 협상 타결에 즈음하여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한·미 FTA 협상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작년 2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14개월만이고, 정부 차원에서 준비한 지 4년만의 일입니다. 참으로 길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협상단 여러분도 고생 많았습니다. 참으로 침착하고 끈기 있게 잘 해주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동안 정부는 오로지 경제적 실익을 중심에 놓고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미국의 압력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미국 정부의 요구는 만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미 의회의 압력도 거셌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결코 이를 압력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철저히 손익 계산을 따져서 우리의 이익을 관철했습니다. 당당한 자세로 지켜야 할 원칙 지켜내 그리고 협상의 내용뿐만 아니라 절차에 있어서도 당당한 자세를 가지고, 협상에 있어서 지켜야 할 원칙을 지켜냈습니다. 이미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규범과 선례를 존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당장의 이익에 급급한 작은 장사꾼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미래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의 변화까지 내다보는 큰 장사꾼의 안목을 가지고 협상에 임했습니다. 협상의 결과로서, 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섬유, 전자 등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은 물론, 신발, 고무, 가죽과 같은 중소기업 제품들도 경쟁국가에 비해 가격우위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100조원이 넘는 미국 조달시장의 문턱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제 우리 기업들이 새롭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큰 도움 될 것 미국의 반덤핑 조사 과정에서 우리 입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강화할 수 있는 수단도 확보했습니다. 이점에 관해 우리의 요구를 다 관철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진일보한 것입니다. 활용만 잘하면 우리 수출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성공단 제품도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 설립에 합의하여 국내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농업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간 확보 물론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국민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분야가 농업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협상에서 농민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려고 노력했고, 대부분 협상결과에 반영되었습니다. 돼지고기는 최장 10년, 닭고기는 10년 이상, 쇠고기는 15년, 사과와 배는 20년, 오렌지는 7년에 걸쳐서 관세를 철폐 또는 인하하기로 함으로써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만약 수입물량이 늘어 소득이 줄어들면, 국가가 소득을 보전해 주고, 부득이 폐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폐업보상을 할 것입니다. 국가가 지원하여 기술을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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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이 만난사람-김민호목사김용환이 만난사람-김민호목사 지역사회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 완도제일교회 김민호목사 “교회는 사회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는 사명이 있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교회의 인적자원과 재정을 지역민을 섬기는 일로 환원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곳이다.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살아가는 용기와 목적을 전해주어야 한다.” 완도 관내에서 가장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완도 제일교회 김민호목사(47)는 전도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활동을 떠나 믿고 믿지 않음을 떠나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목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완도제일교회가 하고있는 사회사업은 굵직한것만 살펴봐도 줄잡아 10여개. 고금요양원을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완도 자활후견기관 선정으로 자활인을 돕고, 푸드뱅크 사랑 나눔은행 운영, 완도 제일 노인대학 운영, 초등생들의 방과후 학습을 돕는 늘푸른 공부방, 중고등학생들의 학교 수업 보충을 위한 청소년 비젼공부방, 그리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작은 공부방 등이 그것이다. 이같은 사업 외에도 완도우체국 옆 노른자위 땅인 교회 1층을 활용, ‘로뎀 카페’를 만들어 완도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이곳에 와서는 마음대로 차도 마실수 있고 독서도 할 수 있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정기적인 음악회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3월7일 시연을 겸해 로뎀나무앙상블을 초청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호응을 불러오기도 했다. 또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헬스선교장을 40여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여가 활용 공간이 될 제일복지센터도 건립중에 있다. 이같은 모든 사업들이 무료로 운영된다. 순수한 봉사와 지역 주민 계발의 차원에서 이뤄진다. ‘교회에서 하는 사업이 모두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지. 기도하고 찬송가 부르면서 억지로 하나님 믿으라고 강요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도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이시므로 우리는 다만 지역 주민들에게 기회의 장만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김민호 목사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는 교회의 색깔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다. 심지어 노인대학의 경우 집사나 장로 직분의 강사가 강의에 나설때 교회에서 사용하는 명칭을 모두 버리도록했다. 김민호목사 자신도 노인대학 내에서는 교장일 뿐이고 다른 직분의 강사들도 모두 ‘교수’로 불릴 뿐이다. 제일교회는 단지 공간과 인력을 지원할 뿐, 모든 진행 프로그램의 여느 복지센터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노인대학의 학생 90%는 비 기독교인이다. 물론 노인대학을 마치고 교회를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노인대학에 들어가면 찬송가보다는 발랄하고 씩씩한 유행가가 한껏 울려 퍼진다. 노인대학은 현재 600여명의 정원 중 400여명이 꾸준히 출석하고 있다. 한글 과정 3개반과 컴퓨터반, 서예반, 색종이접기, 건강체조, 노래 율동, 성경반 등 9개반을 운영한다. 성도들의 반대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특히 교회 신축 중일때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전도 효과도 확인할 수 없는 노인대학 운영비를 건축비로 돌리자’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완도제일교회가 완도 지역의 청소년 노인 복지 지원센터로서의 커다란 역할을 감당해내면서 ‘아름다운 완도’를 묵묵히 일궈내고 있다. 청소년 지원사업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늘푸른공부방은 초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완도의 대표적 방과후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교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저녁까지 제공해 방과후부터 이른 저녁까지 빈 시간을 공부와 취미 생활로 채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설 공부방이나 학원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완도의 저소득층 자녀를 중심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비젼공부방은 중고등학생들의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과 외 교육이 부족한 완도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보충해주고자 하는 교육 기회의 제공 차원에서 시작됐다. 방학기간 전체를 이용해 교회에서 합숙하며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작은 도서관은 이름만 작을 뿐 보유 장서나 차지하는 비중의 측면에서는 결코 작지 않다.6000여 장서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20여대의 컴퓨터가 설치돼 있어 완도의 대표적인 정보광장이 되고 있다. 2004년부터 제일교회가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푸드뱅크 사업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초 복지 지원 사업의 하나가 되고 있다. 식사조차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하루 세끼의 식사를 제공해주고 이 과정에서 매일 매일 안부를 확인하며 재가 복지를 직접 실천하고 있는 것. 1920년 설립된 완도제일교회는 올해로 87년을 맞으며 완도의 가장 오래된 교회로서 예배를 드리고 선교를 실천하는 ‘예배당’의 역할을 넘어 완도에 사랑의 씨를 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지역의 빛이 되는데 앞서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07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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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봄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 그 하나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기쁨 가운데 있을때 하느님은 속삭이시지만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을때 그 분은 크게 외치십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요.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요.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믿음은 칫솔과도 같은것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것, 그러나 남의 것은 쓸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때로 죽음을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그위에 당신의 생명을 설계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 것입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크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작게 시작해야 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갑니다. 햇빛과 추위와 비와 눈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주는 최고급 영양소 입니다.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실패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어떤 바보라도 사과속의 씨는 헤아려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씨속의 사과는 하늘만 압니다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러브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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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법원장 `해명'에 변협 `수용'李 대법원장 `해명'에 변협 `수용'..`법조갈등' 잠정 봉합 이용훈 대법원장은 26일 서울고법.중앙지법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의 `검찰.변호사 비하성 발언'으로 촉발된 최근 법조 갈등 사태에 대해 "원칙을 강조하다보니 의도하지 않은 상처를 줬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천기흥)는 "미흡하지만 수용하겠다"는 성명을 내 그동안 악화일로로 치닫던 `법조계 내홍'이 이 대법원장 해명을 계기로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이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4시 법관과 직원들을 상대로 한 훈시에서 "법원 가족들에게 말실수를 해서 상처를 준 점 양해를 구한다. 구술 변론주의와 공판중심주의라는 원칙을 강하게 이야기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평소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열심히 배려하려 노력하는 데 우리의 입장과 원칙을 강조하다 빚어진 일"이라며 "이 자리를 빌어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나 재판원칙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법원장은 "검찰.변호사 단체를 동일선상에서 얘기할 수는 없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검찰과 변호사의 역할을 비하하거나 무시할 생각은 없다. 법원과 검찰, 변호사가 서로 협조해야 하는 것이지만 일반 국민에게는 유착관계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들이 유착관계에 있으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절대 제 기능을 다 할 수 없다. 검찰과 변호인은 법원에 판단을 요청하는 곳이고 우리(법원)는 판단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에서 말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 대법원장은 "법정에서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법관이 판결로 말한다는 건 옛날 얘기다. 우리는 어려운 판결문으로 국민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옛날부터 우리 형소법에 이런 이상 있었고 실천 강요해왔다. 그런데 우리는 법 규정 무시하고 재판해왔다. 소송절차를 법에 있는대로 하자고 한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법원장은 "민사에서 구술주의를 강조하려고 변호사보단 당사자를 직접 만나 사실 확인하는 게 쉽고 용이하다는 말을 하다가 오버를 했다"며 변호사를 사기꾼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오해돼 곤욕을 치른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물론 똑같은 말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적절한 말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전관예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법원장은 "요새 변호사 선임 행태는 대부분 전관 아니면 연고를 찾아 선임한다. 여러분도 양심있으면 다 알거다. 여러분한테 지금 가족들이 변호사 소개해달라고 해도 법조인연감을 찾아 소개해주지 않겠나. 우리는 여기서 해방돼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판중심주의는 법정에서 법관이 조사한 증거에 의해 유무죄 확정하는 것이다. 검찰 수사기록으로 유무죄를 확정한다면 뭐하러 재판이란 어려운 절차 거쳐야 하는가. 유무죄 판단권을 법이 부여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대법원장은 "번뜩이는 권력 앞에서 사법권 독립 지켜내는 것은 청렴한 법원 아니면 안된다. 그래야 우리가 주창하는 공판중심주의, 국민의 생명,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영장심사 강화가 가능해진다. 권력의 칼날로부터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그런 법원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 변협은 이날 오후 6시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미흡하지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변협은 성명에서 "이 대법원장의 발언은 변호사에 대한 사과발언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미흡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일단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다만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공판중심주의와 법조삼륜의 본질에 대한 오해가 있으므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면서 "공판중심주의는 피고인 중심주의이고, 변호사의 역할이 증대될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는 이를 반대한 바 없고, 반대할 이유도 없다"고 언급했다. 또 "법원의 현실이 이를 따라가기에 크게 미흡하므로 공판중심주의의 실천을 위해 우선 전국 법원의 인원과 시설을 대폭 확충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법조삼륜의 본질은 법원, 검찰, 변호사의 각 기능과 역할이 모두 중요하므로 협력해 국민의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이루라는 것이지 같은 패거리를 만들거나 각 기관의 우열을 따지는 가벼운 의미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변협은 "사법개혁이 어떤 개인의 인기영합에 이용되거나 법원 우월주의 내지 권위주의로 잘못 회귀하는 것을 경계하며 이를 예의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이날 이 대법원장의 해명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진 않았지만 정상명 총장이 전날 자정의 계기로 삼고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중용(中庸)'의 정신을 강조한 만큼 사태 해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정 총장은 지난 25일 오전 대검 연구관급 이상 검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검찰은)지금까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는지 겸허한 자세로 반성해보고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며 전국 검찰 직원들의 자성을 주문한 바 있다.[뉴시스제공] 2006/09/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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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노익장- 정두실씨김용환이 만난사람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정두실씨 새벽을 여는 노익장 생생한 정치사회, 스포츠 뉴스를 청해진 완도에 배달하다 윤전기를 빠져나온 일간지 신문이 청해진완도! 이곳에 도착하는 시간은 보통 새벽2시30분경. 광고 전단 등을 끼워 넣는 간지 작업을 하고 나면 새벽3시부터 노익장 정두실(67세,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씨의 본격적인 배달이 시작된다. 16년간 청해진 완도의 새벽을 여는 노익장 정두실씨를 18일 청해진완도항 1부두 포구에서 만나보았다. 그는 장보고대사의 고향인 청해진 장좌리 태생으로 청해초등학교와 완도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상업고등학교를 마치고 고향마을에서 변함없이 농사를 일구고 있었다. 정씨는 지병인 당뇨 때문에 해남종합병원에서 1개월간 입원치료를 받고 계단을 힘들게 오르는 불편한 몸으로 지난 1990년부터 무등일보 완도지사에서 처음 신문배달을 시작했다는 것. 매일 새벽2시에 불편한 몸으로 모터사이클을 타고 장좌리에서 완도읍 신문사까지 약8km구간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16년간을 변함없이 출퇴근을 하고 있었다. 광주전남지역의 무등일보와 광주매일의 격동기로 폐간을 거쳐 세계일보 완도지국을 맡아 신문배달을 하고 있는 정두실씨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스포츠신문의 일부 시내구역을 배달해주고 난 후 자신의 세계일보를 완도읍내 지역과 농공단지, 경찰서 등에 신문배달을 마친 오전7시30분경에 집에 도착하면 아침밥 한 공기를 거뜬히 비운다는 것. 아침식사를 마치고 논농사 1,000평과 밭농사1,200평을 임대한 농토에 나가 혼자 농사를 짓고 있다. 지난16년간 새벽을 열며 신문배달을 하는 노익장에게 받아본 뉴스에 반가운 소식을 보는 독자들과 함께 자신의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한 정두실씨.<사진> 그러나 기관지통증과 무릎관절로 수술을 해야하는 부인 강이단여사(65세)는 딸 넷을 출가 시키고 장애로 인한 고통으로 집안일과 농사일을 거들어 줄 수 없으므로 혼자 모든 일을 해결해야하는 정씨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다. 나이 65세이면 정부에서 인정하는 노인으로 대부분 노인어르신들은 노인당에서 소일하고 있다. 그럼에도 67세의 노익장인 정두실씨는 지병인 당뇨를 극복하고 오늘도 새벽2시면 일어나 모터사이클을 타고 장보고의 고향 장좌리 마을에서 완도읍에 신문배달을 위해 새벽을 여는 일에 변함이 없다. 같은 마을에 사는 형은 마을이장과 향교사무국장을 지낸 정유균(70세)씨로 형제간에 우애가 깊으며 장좌리 마을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는 주민들의 여론이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신문배달을 계속하겠다는 정씨는 새벽운동을 나온 공무원 정년퇴직을 한 친구들을 가끔 만날 때 마다 “정년이 없는 신문배달부 친구가 부럽네”하는 소릴 듣는다는, 그는 내가 노익장이라 일하지 않고 있었다면 지병인 당뇨 때문에 투석하러 병원에 다니는 신세가 되었을 게 뻔하다며 운동삼아 건강을 위해 새벽을 여는 신문배달부가 좋다고 말했다. 신문배달 정선생께 박수를 보내며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농부의 진실을 보는 것처럼 성실하게 살아가는 정두실 선생에게 우리 모두 겸손히 진실을 배워야 할 것이다. 필자인 石泉은 는 광주매일 완도군출입기자 시절에 수년간 정선생과 함께 일을 하며 지켜보았지만 매일 새벽을 여는 변함없는 노익장으로 자신의 책임을 끝까지 완수하는 분이었다. 정두실선생의 허락이 없는 사실, 한 가지를 말함에 양해하여 주실 줄 믿으며 적는다. 광주매일에 함께 일하면서 둘째인 장애인 아들이 하늘나라로 갔을 때도 한 오일 간 쉬시라고 해도 변함없이 새벽을 열며 신문배달을 마치고 장례를 치르는 그 모습을 보고 필자는 감명을 받았다. 다른 사람이 대신하면 한집이라도 신문을 빠뜨릴 수 있기에 매일 뉴스를 기다리는 독자를 위해 가정의 대소사에도 작은일 이지만 맡은바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정두실 선생의 변함없는 성실함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인성교육이 메마르며 불법도 자기주장만 최고라는 부류의 많은 사람들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을 열며 모터사이클을 타고 집집마다 방문 배달하고 새벽 2시 30분에서 7시면 동아일보, 조선일보, 스포츠신문, 세계일보 등 조간신문이 정 선생에 의해 독자들의 손에 쥐어진다. 필자인 石泉역시 광주매일에서 청해진신문 발행인(편집인)으로 옮겨 6년여 캄캄한 새벽길을 달려 신문을 배달하면서도 신이 났다. 늦었지만 50대의 건강을 위해 발행인이 직접 신문배달도 해야 배달원의 고충과 새벽공기의 신선함을 알 수 있다는 정두실 선생의 충고덕분에 무언가 희망이 보인다는 생각을 하면 신바람이 저절로 났다. 한 주일에 한 번씩 발행하는 청해진신문 주간지를 해남지사와 강진지사에 보내고 서울, 부산, 광주 향우들과 12개읍면 독자에게 우체국에서 우편발송을 하고 난 후 나머지를 완도읍내에 5,000여부를 배달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학교가 몇 년 빠르고 늦고는 대단한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고 스스로 다짐했다. 필자인 石泉은 67세 노익장 정두실선생의 새벽을 여는 변함없는 성실함을 배우며 항상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오늘도 존경하고 싶다. 신문배달을 하는 정두실 선생의 모습은 내 모습이었다. 내 인생의 구비 구비에 신문배달을 했던 경험이 큰 힘이 되었던 것처럼, 힘든 생활을 살아가면서 신문배달 경험이 정 선생에게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특히, 완도읍에서 제일다방을 경영하는 여주인은 매년명절 때 마다 선물을 주고 최근에는 내의 한 벌을 사주며 건강하게 신문배달을 하시라고 격려해주니 더욱 힘이 솟는다는 정 선생은 보람에 산다며 지난16년간 매년 명절에 빠짐없이 신문배달원에게 선물을 주고 격려하는 완도군에도 지면을 통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람은 잃을 게 없다. 밑질게 없는 신문배달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지난 16년간을 정두실 선생은 벌써 그것을 통달한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쑥스럽지만 머지않아 지병인 당뇨로부터 건강을 완전히 되찾고 모자를 바로 쓰고 큰 소리로 '신문배달이 내 건강이요'를 할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 얻을 것만 남아있는, 밝고 푸른 내일을 생각하며,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67세 노익장 신문배달원 정두실 선생께 건강의 섬 완도에서 뜨거운 성원의 박수를 보낸다. <발행인 石泉 김용환> 0510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