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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10대 뉴스 1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차지[청해진농수산신문] 2019년 광양시 최고 뉴스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 차지했다. 광양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 시민 관심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2019년 광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설문대상 21개 항목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325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선정 결과 설문 참여자 중 26.4%를 차지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이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1위 선정은 청렴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광양시가 부패 공직자 무관용 원칙 등의 부패 방지제도 개선과 실효성 강화에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2위는 23.6%를 차지한 ‘시 승격 30주년 기념 K-POP콘서트와 미스트롯 공연’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구성된 K-POP 슈퍼 콘서트와 미스트롯 공연을 개최했다으로써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3위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 비전 선포로 광양시는 올해를 광양경제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30만 자족도시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포부를 선언함은 물론 더 크고 강한 새로운 광양시대 30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해 관광분야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4위는 ‘2020년 신규사업 국비 최대규모 반영’으로 광양∼진주 복선 전철화사업, 광양항 내부순환도로 개설,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 지정 등 총사업비 6,583억원을 확보해 더 크고 강한 광양시 건설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5위는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6위는 어린이보육재단 ‘정기후원 1만 계좌’ 달성, 7위는 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 8위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가 이름을 올렸다. 9위는 ‘2019 광양 스마트 드론산업대전 개최’, 10위는 ‘광양항 연간 물동량 3억 톤 달성’이 차지하면서 우리시 역점시책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의 포부가 반영됐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올해의 SNS 카카오 부문 ‘대상’ 수상, 광양매실 스위스 ‘스트라젠’사와 수출계약, 전남도 교육청∼광양시∼러시아 국립음악원 업무협약 체결,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지정,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이 뒤를 이어 차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는 많은 시민이 기다려왔던 각종 교육, 복지, 관광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새로운 30년을 향한 역사적인 시점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집중 개발’, ‘도시환경 재생’,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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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년 일 잘하는 지자체로 우뚝[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년도 신년화두를 ‘고기가 물을 만났다’는 뜻의 ‘여어득수’로 정하고 완도가 발전하기 좋은 물때를 만난 만큼 한 해 동안 주어진 기회들을 잘 살려 군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도에만 총 4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청렴도가 향상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일 잘하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창의적이고 탁월한 지방자치 정책에 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해양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관리팀'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월에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1년마다 국정 주요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순위가 치솟아 노력상을 수상, 2020년에는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평가지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안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국비 활동을 펼친 결과 완도해양치유센터 건립, LPG배관망 지원 등 지난해 보다 16.67% 증가한 1,835억원의 국보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도에만 어촌뉴딜 300사업,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능형 ICT타운 조성 등 공모사업에 총 46건이 선정돼 969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은 해양자원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복합 발전시키는 지역 혁신 플랫폼 조성 사업으로 해양치유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및 해양기후치유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친환경 해변 국제 인증 ‘블루플래그’ 획득 미국, 베트남, 중국에서 완도산 수산물 1,450만 불 수출계약 체결 완도자연그대로미 말레이시아, 미국 수출 완도수목원,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타당성 평가 ‘적격’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친환경 해변 국제 인증 ‘블루플래그’ 획득 완도사랑상품권 30억 판매 49개 전지훈련 팀 유치, 37개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완도군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군은 다음 평가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구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20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76억원 증가한 총 5,18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군 역점 시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 민선 7기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SOC 사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먼저 올 한해도 군정이 큰 차질 없이 운영되고 좋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5만여 군민, 30만 향우 여러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으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해양치유센터 건립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되어 지자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완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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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미세먼지 저감 협업 강화키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시군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공동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현안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관련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과 겨울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박봉순 환경산림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와 국민건강 보호조치를 시행하는 ‘계절관리제’를 설명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현장점검, 미세먼지 쉼터 지정 운영, 고농도 대응 행동요령 전파 등 특별대책 추진에 협조를 구했다. 이어 시군별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분야별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미흡 분야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시군에선 ‘전라남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에 저공해조치 사업 신청자에 대한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 유예 근거를 마련하고 농축산업 생산활동에 사용하는 차량의 운행 예외를 인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건의사항을 ‘전라남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전라남도 실국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말연시 행사 안전관리 강화’, ‘전남 스마트 음성알리미 시범 운영’,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시군에선 또 ‘목포 고하도전망대 및 해안데크 조성’, ‘제24회 여수향일암 일출제’,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담양산타 축제’ 등을 소개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행정부지사 주재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에 도지사가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최일선 현장에서 행복한 전남, 잘사는 전남 건설을 위해 애써주는 부단체장을 직접 만나뵙고 싶어 자리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 한해도 도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전남 번영시대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쉼 없이 고민하고 열심히 뛰었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 국고예산 7조 원 시대 개막, 한전공대 유치, SOC 현안 정비, 주민생활만족도 7개월 연속 1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단계 상승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도와 시군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에 한 발짝 더 다가서도록 노력해준 부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2022년 유엔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 한전공대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에 1조 원 규모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전남지역 의과대학 유치,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개최 등에 시군에서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민박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현장을 살피고 도민과 호흡하며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면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공직자 모두가 2020년에도 ‘전남 행복시대’를 앞당기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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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부패방지 시책 평가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유일 1등급을 받은데 이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청렴도·부패방지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 등 7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점수화한 것으로 영광군은‘대상’기관표창과 500만원의 시상금까지 거머줬다. 그동안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일부 시군은 있었지만 최근 3∼4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시군은 영광군이 유일하다. 김준성 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게 된 것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청렴마인드가 향상 된 결과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만큼 청렴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패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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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 전라남도가 조사한 기관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를 합산해 평가한 것이다. 올해 곡성군은 ‘청렴곡성 실현으로 신뢰행정 구현’을 목표로 ‘부정부패 ZERO 청렴한 곡성 원년의 해’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먼저 청렴문화 확산을 민관협의체, 명절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군민명예청렴감사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 청렴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청렴 결의대회, 청렴골든벨, 1부서 1청렴시책 등 내부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문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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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소방분야 외부청렴도 도단위 1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의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17개 시·도 소방본부 중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대비 0.05점 상승한 9.66점을 받았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정담회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민원만족도 웹사이트 운영 청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렴문화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우수 작품 3점을 ‘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했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성소방서와 나주소방서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상진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다양하고 기발한 시책으로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다양한 청렴문화 시책을 발굴하고 직원과 함께 하는 깨끗한 전남소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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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더 크고 강한 광양 건설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광양경제 제2도약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2019년, 시정 곳곳에서 광양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의 지형을 바꿀 대규모 국책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대거 반영되어 시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민선7기 정현복 광양시장의 강력한 시정 추진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0년도 정부예산 확정 결과 내년도 국도비 사업비를 1,717억원 확보해 市 개청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한 14개 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핵심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된 것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경남 진주~전남 광양 복선 비전철 51.5㎞ 구간을 총사업비 2,395억원 투입해 2021년까지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에 259억원이 반영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22년 순천~부산 부전을 잇는 고속열차가 운행되어 광양 관광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족난을 겪고 있는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990억원으로 2021년까지 세풍산업단지 1단계를 항만 배후단지로 전환하는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사업과 총사업비 1,900억원을 들여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서 율촌산업단지을 연결하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내년도 국비에 반영되어 광양항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세풍산업단지가 광양항 배후단지가 되면 제곱미터 당 259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장 100년까지 장기임대가 가능해지며 광양항~율촌산단 간 도로 개설은 수송거리 단축으로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 투자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활성화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광양만권 산업생태계 기반 확충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익신산단 열처리센터 건립과 연계해 뿌리산업 및 소재부품산업 연계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0억원 사업비로 2022년까지 익신산단 내에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10억원 세풍산단~광양역 연결도로 개설사업에 5억원 등이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또한, 경북 포항, 충남 당진·아신시와 함께 고망간강 상용화 실증사업을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도 지난 10일 과학기술부 예비타당성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내년 예타 경제성 평가대상으로 확정됐다. 6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고망간강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장비 구축 및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년 연속 1등급 달성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경남 사천시와 광양시가 유일하다. 이는 민선7기 청렴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부패공직자 무관용 원칙 등 부패방지 제도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 한해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가 큰 성과로 나타났다”며 “특히 광양항 및 산업단지 활성화, 고속철도 운행 기반구축 등 광양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꿀만한 큰 전기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광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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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더 청렴해진 영암군청 종합청렴도 평가 UP[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지난 해 4등급에서 1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7.84점으로 전년 7.38점 대비 0.46점 대폭 상승했고 전국 기초군 평균인 7.82점보다 0.02점 높게 받았다. 청렴도 측정결과는 공공기관에서 측정대상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청렴도와 조직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청렴도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를 감점해 산정한다. 이번 청렴도 조사결과 영암군은 외부청렴도가 작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했으며 내부청렴도는 작년과 같이 3등급을 유지하면서 종합청렴도가 3등급으로 상승했다. 특히 외부청렴도 조사결과 업무별로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분야에서 10점 만점에 9.51점, 9.22점 등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와 외부 청렴도 향상을 이끌었으며 이는 그간 청렴표어제작,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청렴골든벨대회개최, 청렴강의 실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성과로 파악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7월1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군청현판에 ‘청렴한 당신 영암군의 얼굴이다’라는 간판을 내걸며 청렴함을 강조해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전 직원이 강한 청렴의지를 가지고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였기에 종합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었다“며 ”올해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직원 및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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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감사분야 각종 평가에 역대 최다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청렴·부패방지·자체감사역량 등 자체감사분야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국가, 지자체 등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을 달성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해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1등급 달성은 청렴한 기관이라고 인정받는 최고의 영예이다. 또한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부서순회 청렴컨설팅,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민관합동 청렴워크숍 및 청렴실천 캠페인 등 반부패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는 광양시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상위 5% 이내에 들어 우수기관으로 지난 11월 선정되어 연말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감사원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지방공기업 등의 자체 감사기구에 대해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감사활동 전 분야를 평가한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올해 적극행정으로 감사분야 각종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낸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 모든 성과는 시민이 함께해준 결과물이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라는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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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렴도 평가“금품·향응·편의 없다, 10점 만점”[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국민권위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금품·향응·편의제공 항목에서 10점 만점의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해남군은 외부청렴도에서 8.81점, 내부청렴도에서 8.26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8.53점의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2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민선 7기 청렴 행정이 군정 운영 방침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외부청렴도 10개 항목, 내부청렴도 20개 항목 등 총 30개 항목평가에서 29개 항목이 전국 군단위 평균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해남군에서 민원을 처리받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분야 총 10개 항목 평가에서 8.81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군단위 평균 8.00점을 크게 웃돌며 전체 지자체 평균 8.51점보다도 0.30점이나 높은 수준이다. 또한 금품이나 향응, 편의 제공의 요구가 있었느냐의 5개 질문에서는 모두 10점 만점을 받아 전국 군단위 평균 6.48점 보다 무려 3.52점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공직자에게 묻는 내부청렴도도 작년보다 향상됐다. 조직청렴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 4분야 20개 항목을 묻는 내부청렴도에서는 8.26점을 받아 작년 8.10보다 0.16점 상승했다. 20개 항목 모두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인사와 관련해 금품, 향응, 편의 제공이 있었느냐의 경험, 빈도, 경험률 모두 10점 만점을 받아 투명한 인사행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직내부의‘청렴과 혁신’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매월 민원인 만족도 조사, 간부공무원 청내 청렴방송, 직원과의 간담회, 1부서 1청렴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렴을 군정의 가장 큰 목표이자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는 점을 항상 강조하고 생활화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렴 군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