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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지난 6일 상하수도사업단 사무실에서 2019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목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의회와 관련 학계 및 시민단체 추천 인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상수도 분야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상수도사용료 현실화 및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목포시 수돗물의 수질이 매우 우수하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는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을 권고했다. 김형석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안정적 공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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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지원협의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과 28일에 장흥군청주민복지과, 장흥경찰서여성청소년계, 정남진산업고 담당교사 및 유관기관 담당자 9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지원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연계와 소통을 이루어서 위기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1차회의에서는 사례분석 및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2차회의에서는 장흥군청에서 50만원을 지원해주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업복귀를 돕고, 경찰서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에 힘쓰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해 청소년이 선택하고 자발적인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위기청소년 지원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사업에 관해 이야기하고 위기 학생의 사례를 공유해 우리 관내 학생 중 상담이나 복지지원이 필요한 아이에게 우선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연계 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내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해 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면접실습, 진로탐색, 찾아가는 거리상담, 심리검사, 학습코칭,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 학급응집력, 분노조절 프로그램,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위탁교육, 가정법원 위탁교육, 학교폭력 특별교육, 경찰서 사랑의 교실 등 장흥군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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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잰걸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장성 나노산단에 위치한 에이비메디컬㈜에서 스마트공장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에이비메디컬㈜가 2018년 진공채혈관 제조 공정에 도입한 공장운영시스템, 스마트센싱 등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참관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에 따른 성과를 주변에 전파하는 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균 ㈜에이비메디컬 대표는 “스마트공장 도입 후 업무 질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 오히려 직원 수가 늘었다”며 “앞으로 제품 출하 공정 및 품질관리 부문으로까지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에이비메디컬은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생산성은 30.3% 오르고, 불량률은 43.5% 낮아졌으며 원가도 15.9% 하락했다. 일자리는 3명이 늘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T 기술로 통합, 최소 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중소기업의 큰 경영부담으로 작용하는 노동시간을 단축할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2천500억 원을 투자해 1천 3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도비 20~30%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40~50%에서 20%로 대폭 낮춰주고 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제안된 내용을 적극 수용하고,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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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잰걸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장성 나노산단에 위치한 에이비메디컬㈜에서 스마트공장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에이비메디컬㈜가 2018년 진공채혈관 제조 공정에 도입한 공장운영시스템, 스마트센싱 등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참관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에 따른 성과를 주변에 전파하는 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균 ㈜에이비메디컬 대표는 “스마트공장 도입 후 업무 질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 오히려 직원 수가 늘었다”며 “앞으로 제품 출하 공정 및 품질관리 부문으로까지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에이비메디컬은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생산성은 30.3% 오르고, 불량률은 43.5% 낮아졌으며 원가도 15.9% 하락했다. 일자리는 3명이 늘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T 기술로 통합, 최소 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중소기업의 큰 경영부담으로 작용하는 노동시간을 단축할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2천500억 원을 투자해 1천 3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도비 20~30%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40~50%에서 20%로 대폭 낮춰주고 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제안된 내용을 적극 수용하고,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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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먹거리위원회’ 출범… 푸드플랜 본격 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푸드플랜 사업의 민관 거버넌스 협력추진을 위해 29일 ‘장성군 먹거리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은 장성군 먹거리위원회 추진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장성군 푸드플랜 추진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먹거리 안전성 확보, 먹거리 복지, 통합물류체계 구축 등 지역 먹거리 현안 논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로써 장성군은 지역농업인이 생산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먹거리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소비시장을 개척해 지역농산물이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푸드플랜을 통해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푸드플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T/F팀을 구성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식품부 지역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로컬푸드 안정공급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상무대 군급식이 농식품부의 비접경지역 지역농산물 확대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군과 상무대, 농협중앙회장성군지부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로컬푸드 확대공급 기반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장성군에서는 푸드플랜 공감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읍면순회 교육 및 푸드플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으며 9월 19일에는 농식품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다 함께 잘 사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목표로‘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은 앞으로 장성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로컬푸드직매장, 군급식, 학교급식, 복지급식 등 다양한 지역 내 소비시장에 우선적으로 확대 납품될 수 있도록 농가조직화와 작부체계 개선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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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쁨 함께 나누는 완도군 평생학습축제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주관하고 전남대 평생교육원과 목포대 평생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완도군 평생학습축제가 ‘학습 문턱은 낮게 배움은 깊게 행복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완도해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완도군 평생학습축제는 2019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와 함께 개최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발표 및 공연과 서예, 동양화, 사진, 사군자 등으로 구성된 작품 전시와 더불어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체험 활동 및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더불어민주당 완도·해남·진도 윤재갑 위원장, 백지숙 목포대 평생교육원장, 김진관 전남대 평생교육원 부원장, 김명식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역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넘게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지역 평생교육 발전과 군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으며, 김아진씨와 김이정씨가 영예의 군수상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회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하지만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지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배움은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지원 및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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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통합사례회의 정례화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24일 내부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 조사, 선정, 서비스제공계획 수립, 서비스제공 점검, 종결, 재진단 및 재점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꾸준히 시행 중이던 내부 통합사례회의를 10월부터는 매주 1회 이상 정례화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과 함께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소에 신속히 대처하고,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해결이 어려운 사례의 경우 수시로 내부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더 나아가 민·관 협력 솔루션 회의를 통해 외부전문가의 조언을 얻기로 했다. 솔루션 회의는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대상자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에서는 긴급지원,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빛누리단’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공공·민간 자원을 관리·지원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을 해나가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콜센터와 읍면동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동절기를 맞아 시가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 발굴체계를 가동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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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곡성경찰서,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3일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곡성경찰서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및 응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한 지역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경찰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현장 출동과 대상자의 응급 입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협조하게 된다. 최근 진주와 창원 등 정신질환자에 의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양 기관은 올 초부터 정신건강 증진, 신속한 현장 대응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정신질환자 범죄예방을 위해 협조해왔다. 협약식에서 곡성경찰서는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협력을 강화해 갈 것을 약속했다. 곡성경찰서 임태오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위기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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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나주지구협, 환절기 따듯한 위로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나주지구협의회에서 희망풍차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주·부식세트 35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김수한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이념인 인도주의 실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며, “소소하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사업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나눔 플랫폼 사업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 지속해오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환절기 쌀쌀한 날씨 가운데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대한적십자사 나주지구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나주지구협의회는 1994년에 출범, 현재 1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부식세트 지원뿐만 아니라, 매달 나주시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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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중심거리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이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에 이어 보성읍과 벌교읍 등 중심가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보성군 “무료 인터넷 내맘대로 거리는” 보성역~보일약국 구간, 군청 앞 사거리~보건소~보성역구간이며, 벌교읍은 벌교역광장~소화다리 구간이다. 보성군은 통합 인증 서버와 무선 AP를 설치해 반경 200M 구간까지 고속의 데이터 무료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와이파이 연결 시 초기 화면에서 보성군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터넷 과다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1시간이상 접속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끊어지도록 설정되어 있다. 지난 22일에는 보성역 광장에서 “무료인터넷 내맘대로거리” 구축에 따른 깜짝이벤트를 진행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성군 SNS 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보편적 통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며, 구축된 시스템을 빅데이터 분석 등 보성군 시책 운영 데이터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