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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0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모집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역 청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청년 문화 활동의 지원을 위해 2020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영암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 4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5개 팀을 모집하며 청년창업·문화·농업·지역특산품먹거리개발 등을 주제로 한 신규 사업 발굴 활동에 대해 팀당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당시 청년의 연령 기준을 만 19세부터 39세까지로 지정해 시행한 반면, 2020년 사업 추진 시에는 청년의 연령 기준을 49세까지로 완화함으로써 사업 수혜 대상을 확대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신청 기간 보다 1주일 앞선 2월 19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내용을 미리 공고함으로써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사업 신청기간이 되기 전에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며 “군에서는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청년협의체나 청년발전위원회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이 청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숨어있는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아울러 전동평 영암군수는 “청년들 스스로가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시행해 나갈 것이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 수혜자인 지역 청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방침이다”며 청년과의 소통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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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홀로 어르신 위한 안전망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 노인 인구가 군 전체 인구의 31.4%를 차지하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군은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별 다른 보호망 없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또한 크게 늘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1월, 노인 및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1인 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적 빈곤 및 질병, 가족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 대상자를 조사해 고독사 위험군 79명을 발굴했다. 군은 위험군에 있는 이들을 보살필 고독사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고독사 지킴이단은 마을 통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자 등 78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자들과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독거노인 보살핌과 고독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며 “군에서는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 지대를 상시 발굴·지원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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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행복 구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스마트 도시’란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의 질을 제공하는 도시를 뜻하며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융·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규모별 3가지 유형으로 공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시는 스마트타운 챌린지와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공동수행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3월 3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스마트시티 종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요자인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우리 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스마트 도시계획’ 국토부 인증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광양 ICT기반 스마트도시 MAKE PLAN’ 포럼을 개최하며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부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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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취약계층 아동들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주기적 사례관리 서비스와 건강·보육·복지 분야 70여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개선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계획으로 상·하반기 각 1회 민관이 연계해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위기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규로 관리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내실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고장 탐방 프로그램, 내 꿈을 찾아 떠나는 독서캠프, 문화가 있는 날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 힐링캠프, 부모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대통령 표창을 역대 세 번이나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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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유치, 올 전남 최대 과제 올인[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1일 올해 도정 최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한전공대와 연계해 유치하기 위한 용역 중간 점검회의를 가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회천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박봉순 나주 부시장, 한국원자력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광주전남연구원 등 8개 용역기관, 전문가 자문단, 전남도 및 한전, 나주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전라남도 유치전략과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용역의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밖에 전문가 자문단은 호남권이 보유한 산업자원의 기술 고도화와 첨단소재·부품산업 및 기초과학 진흥을 위해 방사광가속기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치전략, 활용대책, 운영방안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제시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고 유치전략을 마련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진행 중인 용역도 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사광가속기는 화학, 생물, 전기, 의학 등 기초연구는 물론이고 반도체, 바이오신약, 2차전지, ESS, 미래 청정에너지, 신소재 개발 등 모든 과학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국가 대형연구시설이다. 국내는 포항공대에서 총2기의 방사광가속기를 운영 중이며 타 시도에서는 방사광가속기 이외에 입자를 사용하는 양성자·중이온·중입자 가속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은 방사광가속기는 물론 여타 가속기 등 대형 첨단 연구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학계와 산업체의 연구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질 조사결과 한전공대 인근지역은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반 지역으로 안정적인 지반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지진 안전지대로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따른 국내 최적의 장소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한전공대와 연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청와대·국무총리실·과기부 등 국가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올해 도정 최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연구시설이 구축되면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전북대학교 등 광주·전남·전북소재 대학과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도모해 첨단 연구환경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낙후된 호남권의 산업기반을 확충과 국가 균형발전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방사광가속기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유치전략과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사광가속기는 한전공대 인근 연구소 및 클러스터 부지에 구축될 계획이며 한전공대는 전남 나주 소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인근 40만㎡의 부지에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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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홀로 어르신 위한 안전망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 노인 인구가 군 전체 인구의 31.4%를 차지하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군은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별 다른 보호망 없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또한 크게 늘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1월, 노인 및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1인 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적 빈곤 및 질병, 가족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 대상자를 조사해 고독사 위험군 79명을 발굴했다. 군은 위험군에 있는 이들을 보살필 고독사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고독사 지킴이단은 마을 통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자 등 78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자들과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독거노인 보살핌과 고독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며 “군에서는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 지대를 상시 발굴·지원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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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 회계 실무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30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0년 민간이전사업 보조금을 지원받는 문화예술단체 대표와 회계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자가 보조금 집행과 정산시 놓치기 쉬운 분야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문화예술단체 회원은 “보조금 관리 규정과 정산방법 등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사항을 이번 기회를 통해 쉽게 이해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그동안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애쓴 문화예술단체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특히 올해는 도립미술관 준공과 더불어 문화부흥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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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 양성 매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생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현장에서 이끌 실천가 및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보성 청소년수련원에서 전남도내 초·중·고 교사 29명을 대상으로‘2020.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 기본과정 직무연수’개강식을 가졌다. 이 연수에는 지난해 회복적 생활교육 리더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이 참여하며 이날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30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교육지원청의 연수 강사 지원 및 학교 내 갈등상황에서의 화해조정 지원 인력 양성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앞서 1월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초·중·고 교사 43명을 대상으로‘2020.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필요한 각종 연수의 강사요원을 양성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날부터 6월 13일까지 총 55시간을 배정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기관의 강사와 현장 실천가들을 초빙해 학교폭력에 대한 회복적 접근, 트라우마 이해와 치유, 새학년 준비 로드맵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참가자들은 연수 후 회복적 생활교육 현장 실천과 학교 컨설팅 및 각종 교원 연수의 강사로 활동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선도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회복적 생활교육 리더양성과정을 개설해 41명의 전문가를 양성한 바 있다. 올해는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권역별 연구회 활성화, 학생 평화교실 운영,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평화공동체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2019년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시작한 회복적 생활교육은 2020년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연수를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구성원 간 관계회복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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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청년 일자리 700여 개 창출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올해 700여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년 지원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청년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사업 등 인건비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영세한 마을사업장의 소득 증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블루이코노미 핵심 기업에 대한 선도인력 매칭을 위해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인턴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촉진을 위해 청년과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일자리 카페와 올해 1월에 새롭게 단장한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연계 추진해 청년 120명의 취업연계를 목표로 청년들의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자 발굴 및 알선, 기업탐방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통해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원데이클레스 운영,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예비창업자를 위한 청년 공방거리, 청년 창업단지 등을 조성해 청년들을 위한 고용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 200여명의 안정적 취업활동과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운영 사업, 청년 취업활동수당 및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등도 적극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체계와 기반 확충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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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 시행 … 2월 21일까지 읍·면·동 신청[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첫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2월 2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어촌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 농어업, 농어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나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임업인은 경영체 등록이 2019년에 시행됨에 따라 2019년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임업에 종사한 시민이면 받을 수 있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과 같은 세대 구성,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마을 이·통장을 통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익수당위원회의 요건 확인 등을 거쳐 4월 중 지급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3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 인정뿐만 아니라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선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생명산업인 농업을 수호하는 농업인의 노고와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