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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항 건설 작업 중 손가락 골절환자 긴급 후송완도해경, 청산항 건설 작업 중 손가락 골절환자 긴급 후송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항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A씨(남, 62세)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남, 62세)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 항포구 바지선에서 청산항 건설작업 중에 포크레인 버켓과 드럼통 사이에 왼쪽 손이 끼어 골절이 되어 청산보건소로 이동 09시 25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여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 후 10시 35분경 완도연안 구조정을 이용하여 완도항으로 이동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한편, A씨는 완도소재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치료 완료 후 귀가하였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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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2019년 예산안 1조3,687억 확정▲ 해양경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경찰청은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해양안전을 위해1조3천687억이 편성됐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예산 1조2천687억 대비 1,00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해양경찰은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구조·안전 인프라 확충 각종 해양재난·사고 현장 대응력 및 조직력 강화 등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먼저,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 대응시간 단축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남해와 서해에만 배치됐던 대형헬기를 동해권에 1대를 추가로 배치한다.또 해양경찰 구조인력이 현장에 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25개 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전환한다. 구조거점파출소에는 잠수인력 보강은 물론 35노트 속력의 신형 연안구조정 12척과 드론 8대가 추가로 배치돼 입체적 연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특히 그동안 파출소에 구조정 전용 계류시설이 없어 출동시간이 지연됐던 단점을 보완하고자 39곳에 전용 계류시설도 설치한다.해양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상상황 시뮬레이션 훈련장을 개선하고, 해양 빅데이터 종합통계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직원들의 전문성을 위해 공기부양정 승조원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이 밖에 국가 필수 지급품인 잠수복, 특수진압복 등의 보급률이 50%에 그쳐 그동안 직원들이 개인 사비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의 복지와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하고 해양경찰이 각종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예산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2019년 예산안은 해양경찰 구조·안전의 원년 예산을 확보한다는 각오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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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 한 발 앞선 대응 나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어촌뉴딜 300’ 사업에 대해 전문가 분과위를 구성하는 등 전남형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한 발 앞선 대응에 나섰다.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올해 중점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다. 소규모 어항·포구 300곳을 선정해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경제적 소외지역인 소규모 어항·포구 중 개선이 시급한 선도 투자 대상 300개소를 선정해 ▲어촌관광 수요 창출형 ▲해상교통시설 정비형 ▲해양재난사고 대응형 ▲이용자 안전시설 보강형,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국가재정을 투입한다.어촌관광 수요 창출형은 레저선박 전용 계류시설 확충, 유서 깊은 항·포구 복원 등이, 해상교통시설 정비형은 여객선 접안시설 개선 및 현대화, 여객편의시설 확충 등이 추진된다. 해양재난사고 대응형은 연안 구조정 전용 접안시설 설치, 출동 항로 확보 등이, 이용자 안전시설 보강형은 ICT 기반 지능형 CCTV 확대 구축 및 안전난간 시설 등이 추진된다.전라남도는 지난 1월 관광·휴양·레저, 친수공간 등의 기능을 더한 ‘어촌뉴딜 300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등이 참석한 첫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전문가 분과위 역할과 기능,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어촌뉴딜 300 전문가 분과위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부 정책을 접목할 전문가 그룹과 어촌뉴딜 정부정책에 방향을 제시할 전직관료 출신 등으로 구성된 자문그룹으로 구성됐다. 지역 어업인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에서도 항·포구의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많은 예산적 어려움이 있어 뉴딜사업과 같은 국비 지원이 시급하다”며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전남이 많은 혜택을 보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예산확보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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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새의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연구원 출신 첫 장관 고용률 70% 위한 초석 쌓겠다 ▲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신임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로, 특히 고용과 복지 연계를 강조해왔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중산층 확대를 견인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첫 노동연구원 출신의 장관으로 3월12일 취임한 방하남 장관은 1957년 전남 완도군 고금면 출신으로 서울고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990년 밴더빌트대학에서 석사학위를, 1995년 위스콘신대(매디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고용의 질 평가’, ‘중장기 노동정책의 비전과 전략’, ‘고령화시대의 노동시장 변화와 노동정책 과제’ 등이 있다. 1995년부터 18년 동안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고용보험센터 소장, 노동시장 연구본부장 등을 거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왔다. 방하남장관은 2003년 노동부 근로복지정책자문위원, 2008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으로 참여하며 정책 조언에도 힘써왔다. 한국사회보장학회와 한국연금학회 회장으로도 선출돼 노후소득보장의 사각지대 해소와 퇴직연금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한편, 청해진완도출신인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의 취임으로 완도군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그는 정치색을 띠지 않으며 특정 정당과 관계를 맺은 적이 없는 인물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 전문위원에 임명됐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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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80대 남자 미역어민 실종금일읍 80대 남자 미역어민 실종 완도해경,122 구조대 및 경비정 실종자 수색 완도군 금일읍 칠기도에서 2일 오후 3시경 한모씨(남,80세) 노부부는 미역양식장 미역을 채취 중 한모씨(80세)가 실종, 이곳을 지나던 같은 동네 어민이 3일 오후 2시경 상황실로 신고해 현재 완도 해경 122 구조대 및 경비정, 민간자율구조선을 긴급 투입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이들 노부부는 2일 오후 미역을 채취하기 위해 양식장에 갔다가 오후 3시경 미역채취도중 할아버지 한모씨가 추락, 선박을 조종하지 못한 배우자 박 씨(여,74세)는 휴대전화도 고장이나 신고도 못한 채 하룻밤을 새고 나서야 같은 마을에 사는 선박이 이곳을 지나면서 발견하여 완도해경 상황실에 신고를 하였다. 완도해경은 사고 소식을 접수하고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122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박을 투입 인근해상을 수색중이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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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작다고 얕보지 마라!완도해경, 작다고 얕보지 마라! 단정에 GPS설치, 예산절감 효과 인명구조와 선박 검문검색 등에 동원되는 단정(일명 구조정)에 GPS(위성항법장치)가 설치되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로 인명구조와 검문검색 시 어민들과의 마찰해소는 물론 구형 장비의 사용화로 예산절감 등 획기적 방안이 기대된다. 최근 경비함정에는 전자해도, 신형 플로터 등 선박의 위치추적과 신형 채증 장비 등 각종장비가 설치되는 등 항해장비 신 형화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용지물이 되 버린 구형 GPS(위성항법장치)장비를 경비정 단정(구조정)에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과 함께 해상 경비업무 등을 극대화 시킨 부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관내 특성상 양식장의 산재 된 어망으로 인해 어업구역 위반 등의 문제로 어선을 적발 할 경우 위치 문제로 어민들과 마찰을 빚어왔으며 물증 확보를 위한 채증 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또 어망이 산재 된 연안 근처에서 인명구조 업무를 수행 할 경우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인명구조 수색에 애로를 겪는 등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왔었다. 이 같이 남아도는 물자를 재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와 국가 예산 절감 정책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 인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261함(함장, 경감 한윤섭)소속 직원 들이다. 특히 일부 단정(구조정)은 선령이 10년이 넘고 대부분 위치표시 장비가 없어 위반선박 검문검색 시 어민들과의 마찰 문제로 정부의 정책 기조인 대민봉사에 차질을 빚어왔고 물증 확보 인 채증에 어려움을 겪어 혁신차원에서 나온 아이디어 인 것. 최근 배치되는 신형 단정들은 위치표시를 위한 플로터 등이 설치되어 효율적 업무를 보고 있지 만 신형장비가 도입되는 대로 일부 노후 함정의 단정에도 GPS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대민서비스와 신속한 구조업무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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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동절기 경비함정 안전운항 대책 마련완도해경, 동절기 경비함정 안전운항 대책 마련 구난장비 점검 등 해상사고 미연 방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동절기 기상악화로 인한 해상에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및 각종 해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동절기 경비함정 안전운항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완도해경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을 동절기 함정 안전운항 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점검반을 편성 12. 4일부터 12. 8일까지 항해장비와 기관장비를 비롯해 인명구조정, 선외기모타, 잠수장비, 구명의 등 인명 구조장비의 작동상태 및 관리 운용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각종 장비의 긴급 가동상태를 유지키로 했다. 또 안전수칙 무시, 장비 정비소홀 및 취급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해 동절기 함정 안전운항과 자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해상치안업무 수행을 위해 중형 경비함정 2척과 소형 경비정 9척, 오염 방제정 1척, 순찰정 4척, 연안구조정 3척 및 유류바지 2척 등 총 21척을 운용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