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주성 패서문 일대 근현대이야기, 시민과 공유[청해진농수산신문] 전주시가 더욱 체계적인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옛 전주성 패서문 일대에 담긴 근현대 전주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는 오는 23일과 30일, 9월 6일 총 3회에 걸쳐 다가동 다가인꼭두 사무실)에서 서문일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전주원도심 도시재생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은 지난 6월 전주시가 공모한 ‘2019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팀의 ‘서문을 기억하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주성 패서문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진 전주 근현대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문의 시선’은 오는 23일 꼭두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다가동에 얽힌 추억과 옛 풍경을 얘기하는 ‘전주다가동이야기’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노지인 꼭두 대표는 이날 시니어들과 다가동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가며 시니어패션모델들과 함께 다가동 시니어패션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동은 1970년대까지 멋쟁이들이 활보하는 패션 공간이었다. 이어 오는 30일 두 번째 이야기는 ‘전주서문교회이야기’가 진행된다. 전주서문교회는 1905년부터 전주성 패서문 근처인 현 위치에 자리를 잡고 전주시와 근현대를 함께 한 공간으로, 이날 ‘서문의 시선’에서는 김석호 서문교회 담임목사와 임재규 서문교회역사관장, 최창선 은퇴장로, 김일수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단장이 근대 전주를 배경으로 전주서문교회가 전주 사람들과 함께 한 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끝으로 오는 9월 6일에는 마지막 시간인 ‘전주근대의료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주성 패서문 일대는 근대의료기관인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자혜의원의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이날 서문의 시선에서는 두 의료기관을 통해 전주근대의료의 특징을 나누게 된다. 전주근대의료이야기는 전주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천식 박사와 김재상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대표가 각각 전주예수병원에서 펼쳐진 근대선교의료와 전주자혜의원의 근대식민의료에 대해 각각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협력하는 꼭두는 세 차례의 서문의 시선 이야기에서 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의 화산근대문화와 원도심근대문화를 중심으로 문화적 도시재생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는 이번 ‘서문의 시선’뿐 아니라 ‘서문을 기억하다’ 사업을 통해 패서문터 일대를 중심으로 전주근대문화탐방안내서를 제작하고, 스마트전주서문관광도 기획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서문의 시선을 통해 전주성 서문터 일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과 추억을 소환해 전주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원도심 토크콘서트를 주관하는 김재상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대표는 “옛 전주성 패서문은 수백 년 동안 전주성과 전주시의 중심지였지만, 그간 전주시민들은 패서문에 대한 기억을 너무 많이 잊었다”면서 “서문의 시선은 이제 그 기억을 되살려 1000년 고도인 전주의 문화와 정신을 보다 두텁게 할 필요로 마련한 미니토크콘서트”라고 설명했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 마련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원도심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갈동, 폐지 줍는 어르신 등에 여름용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14일 폐지를 주워 생활비를 마련하는 어르신 등 30명에게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여름이불세트, 보냉물병, 휴대용 선풍기 등 1인당 8만원 상당의 물품은 관내 신세계교회가 후원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신세계 교회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물품을 후원해 고맙다”며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 노인복지관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장흥군 노인복지관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17일 장흥군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분에게 장흥제일교회(목사 심천식)와 함께 어르신 섬김 식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당일 이용한 어르신들의 식비(1인 2,000원)는 장흥제일교회가 전부 부담했고, 교인들이 바나나와 매실, 커피를 무료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 만들어졌다.이번 어르신 섬김 식탁은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가치를 지향하는 장흥제일교회의 소망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한 것이다.이날 노인복지관을 이용한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안부를 물어주고 반겨주는 것부터 고마운데, 여름철 배탈을 걱정해 잘 발효된 매실을 식후 나눠주며 또 뵙자는 인사가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아줬다.장흥군 노인복지관은 금년 1. 17일 개원한 이래 등록회원 500여명과 6개 분야 22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평균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김성 군수는 “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기쁘다”며 “장흥이 하늘아래 가장 따뜻하고 살맛나는 어머니 품 같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사랑의교회, 불우이웃세대 집수리 봉사▲ 목포사랑의교회, 불우이웃세대 집수리 봉사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 사랑의교회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홀로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의 집을 수리했다고 밝혔다.목포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용당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를 발굴해 목포 사랑의교회 집수리 사업단과 연계했다.독거노인세대는 건물이 낡아 빗물이 새는 탓에 천정을 비닐로 막고, 비로 인해 곰팡이가 온 방에 피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또 장애인 세대주가 집에서 활동하면서 넘어져 다치는 등 안전도 심각한 상황이었다.목포 사랑의교회 집수리 사업단은 배수구를 내고, 방바닥 수리와 도배·장판 등 8백만원을 들여 집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목포 사랑의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봉사단을 운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가정에 2천만원 상당의 집수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백동조 담임목사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기독교회와 함께 도심 주차난 해소▲ 관내 22개 기독교회와 주차공간 무료개방 업무 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기독교회와 함께 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한다.시는 6일 시청에서 목포경찰서, 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와 ‘기독교회 주차공간 무료개방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각급 기관·단체에서 주차장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기독교회의 주차장 개방 동참은 매우 드문 경우다.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 주차공간 공유와 공동체 문화 확산, 깨끗하고 안전한 목포시 만들기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르면 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는 소속된 22개 기독교회를 통해 부설주차장 총 1,430면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또 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는 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목포시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는 교통질서확립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한다.시는 해당 기독교회의 주차공간 무료개방 안내판 설치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 또 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장기 무단방치차량의 소유주를 파악해 자진 이동처리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목포경찰서는 시와 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기독교회 주차장 내 차량파손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김광식 연합회장은 “기독교회가 주차난 해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 많은 기독교회가 주차공간 무료개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홍률 시장은 “주민을 위해 주차공간을 무료 개방해준 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차문제 해결과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간시설과 주차공간 무료개방 협약을 확대하겠다. 또 공영주차장 및 소규모 동네주차장 추가 조성 등 주차공간 확보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년사]장관선 완도군기독교연합회 회장신년사 신년을 바라 보면서 완도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장관선 목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희망찬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도 행복하시고 주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5년 완도군 기독교 연합회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되찾아 완도 지역에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으로 사는 사람을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셨고 친히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자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완도군 기독교연합회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함께 짊어지고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눈물 흘린 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웃들의 친구가 되며 절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겠습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완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원동교회 신학박사 장관선 목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106
-
완도군 기독교연합회장 신년인사신년인사]완도군 기독교연합회장 신년을 바라 보면서 완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장 관 선 목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희망찬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도 행복하시고 주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5년 완도군 기독교 연합회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되찾아 완도 지역에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으로 사는 사람을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셨고 친히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자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완도군 기독교연합회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함께 짊어지고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눈물 흘린 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웃들의 친구가 되며 절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겠습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4, 12, 28 완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원동교회 신학박사 장관선 목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28
-
2014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성료2014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성료 5,000여명 한 목소리로 회개,29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6월29일 한국 교회의 본질 회복을 염원하는 '2014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가 성도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국 교회 성장이 둔해진 것에 대한 회개와 회복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설교자들은 한국 교회 성장을 위한 최 우선 과제가 '본질회복' 이라고 말하며 "한국교회를 성령운동과 말씀운동으로 다시 일으켜야 한다" 고 말했다. 주성민 세계로금란교회 목사는 다윗의 삶을 소개했고,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목사는 '반석위에 집 짓자' 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 최낙중 해오름교회 목사는 '한국교회 비전 선언문' 을 낭독했으며 장향희 든든한교회 목사, 노승숙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김영진 기장 부총회장, 김명규 국가조찬기도회장, 박성철 서울 신길교회 장로가 참석해 복음을 전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6절 본문을 근거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가 중요하다" 고 말하며 "하하님도 한 분 이시고 성령님도 한 분 이시며 믿음도 하나 인데, 왜 우리가 하나를 못 이루고 연합과 일치를 못 이루는 것인가?" 라고 말한 뒤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 고 말했다. 김영진 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은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경제규모 11위, UN사무총장 까지 배출한 나라로 올라와 있다" 며 "이제 우리 한국교회가 겸손한 자세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쓸수 있도록 도와달라" 고 기도했다. 소강석 목사는 내년에 종교개혁 500주념을 기념하는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국교회 본질회복을 위한 지역성회를 꾸준히 열 생각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걷힌 헌금은 900여만원에 달했는데, 행사 주최측은 전액을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김영진 장로)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걷힌 성금이 서울역 노숙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1
-
청해진칼럼]그리스도를 믿는가? 그러면 사랑하라.청해진칼럼. 그리스도를 믿는가? 그러면 사랑하라. ▲ 서해식 도민편집장 아직도 열방을 눈여겨보면 이슬람권이나 북한 등 예수님을 드러내 놓고 믿기가 어려운 나라들이 많다. 우리나라는 신앙생활이 자유로워서 핍박받는 상황이 아니고 오히려 교회안에서 신자들 끼리 갈등구조가 교회밖의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는 사실이다. 목회자와 신자들의 관계 및 신자와 신자들끼리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해 파열음을 내어 소리가 밖의 사회로 들려오고 있음을 본다. 최근에 화두가 된 예수님을 믿어도 예수님을 닮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열심히 다니고 교회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해도 예수님을 닮은 삶과 무관하다면 유사기독교신자는 될지 몰라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부를 수 있을지 난감하다 할 것이다.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에 마태복음 5장 33-34절을 보면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우리들은 이 말씀을 무시한 체 얼마나 다반사로 형제들과 다투고 있는지 갈라서서 두 부류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주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닌지요? 남이 잘되는 것이 배가 아프고 형제가 앞서가는 것이 눈꼴 사나와서 못 봐준 심뽀들이 저희들 현실 아닙니까? 마태복음 5장 44절엔 나는 너희에게 이루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가까운 이웃들 형제들 당연히 복을 빌어 줄 대상들이지만 더 나아가 원수까지도 잘되라고 용서하고 복을 빌라는 것이 주님의 지상명령 인데 우리들의 좁은 소견은 늘 충돌하고 있지 않았나요? 최근 강진지역 모은퇴 목사의 조카라는 성도는 이단교회가 잘한다고 선전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중간에서 착복하고, 모단체 사모 비서인양 가방들고 설치다가 동물귀 타령하더니 부당 인사청탁에 팽당해, 교도소에도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등...과거 목포항에서나 일어난 자신의 면상에 창피한 일을...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충성을 다했다해도 나에게 잘못한 형제라도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한다면 살인하는 행위요 영생을 소유하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왜 놓치고 있는지 돌아볼 일입니다. 요한일서 3장 14-15절을 볼 때마다 놀라곤 한답니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저희들은 유신론자로 영혼의 존재를 믿고 내세를 믿는다면 당연히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사는 것이 신자의 본분이라 하겠지요. 사도바울이 예수를 닮아가면서 고난.당한것 말고는 자기를 닮으라고 누차 강조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을 닮아 이웃을 목숨을 내준 콜베신부가 생각납니다. 폴란드출신으로 나치의 만행을 비판하다 45세나이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강제로 들어가 유태인들과 고난을 당하던중에 1941년7월어느날 포로 한명이 탈출하여 수용소가 발칵 뒤집히게 되었다. 14동 수용소에서 한명이 도망 갔기에 잡히지 않으면 14동에서 열명을 지명하여 죽여버리겠다고 소용소장인 프리츠대령이 소리를 질러댔다. 결국 14동에서 10명이 차출되어 생명이 경각간에 사라지게 되었다. 차출된 10명은 사지로 내몰렸다. 적막을 깨고 꼴베신부가 소리쳤다. 저 10명중에 한명을 구해내고 나와 바꿔주시오 그 사람의 이름은 가요프니체크였다. 나는 혼자지만 저사람은 가족이 많은 사람이라오 굶주려 죽게하는 아사 감방에 보내져 17일동안 살아남아 복음을 전하고 공포에 떤 수감자들을 위로했던 콜베신부 그는 결국 독침을 맞고 순교했딥니다. 정말 가슴을 아리게 한 예수님 닮은 얘기랍니다.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귀담아 들어야할 말이 아닌가 싶소이다. 비종교인이라도 울림이 되리라 믿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206-0305
-
청해진칼럼-인간의 근원 문제청해진칼럼. 24년전 삼성그룹의 고 이병철회장이 던진 질문 24가지 -인간의 근원 문제 도민편집장. 서해식 얼마전에 인구에 회자되는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회장의 어느 신부님에게 보낸 질문성 편지가 화제가 돼 그내용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별세하기 한달전에 보낸 편지라 답변도 듣지못하고 타계하여 안타까움이 더한다. 최근에 무지개원리" 저서로 널리 알려진 차동엽신부가 가슴을 뛰게하는 논제라고 잊혀진 질문"이라는 표제로 책을 저술하여 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다. 과연 문제의24개의 질문은 무엇이었을까? 전문을 소개하면서 여러분들의 대답을 듣고싶어진다. 1. 신(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수 있나?하나님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2. 신은 우주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3.생물학자들은 인간도 오랜 진화과정의 산물이라고 하는데 신의 인간창조와 어떻게다른가? 인간이나 생물도 진화의 산물 아닌가? 4.언젠가 생명의합성 . 무병장수의 시대도 가능할 것 같다. 이처럼 과학이 끝없이 발달하면 신의 존재도 부인되는 것이 아닌가? 5.신은 인간을 사랑 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 6. 신은 왜 악인을 만들었는가? 예: 히틀러나 스탈린 . 또는 갖가지 흉악범등. 7.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 우리의 죄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8.성경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9.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10.영혼이란 무엇인가? 11.종교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①기독교 ( 천주교와개신교) ②유대교 ③불교 ④마호멧교 ⑤유교 ⑥도교 12. 기독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무종교인 . 무신론자. 타종교인들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 왜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13.종교의 목적은 모두 착하게 사는 것인데 , 왜 천주교만 제일이고 다른 종교는 이단시 하나? 14.인간이 죽은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수 있나? 15.신앙이 없어도 부귀를 누리고 악인 중에도 부귀와 안락을 누리는 사람이 많은데 신의 교훈은 무엇인가? 16.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가는것을 약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했는데 부자는 악인이란 말인가? 17. 이태리같은 나라는 국민의 99%가 천주교인데 , 사회 혼란과 범죄가 왜 그리 많으며 , 세계의 모범국이 되지 못하는가? 18.신앙인은 대대로 광인처럼 되는데 공산당원이 공산주의에 미치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19.천주교와 공산주의는 상극이라고 햇는데 천주교도가 많은 나라들이왜 공산국이 되었나? 예:폴란드. 동구제국등 20. 우리나라는 두집 건너 교회가 있고 신자도 많은데 사회범죄와 시련이 왜 그리 많은가? 21. 로마교황의 결정엔 잘못이 없다는데 . 그도 사람인데 어떻게 그런 독선이 가능한가? 22.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수녀는 어떤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23. 기독교의 어떤 단체는 기업주를 착취자로 , 노동자를 착취 당하는자로 결정. 기업의 분열과 파괴를 조장하는데 , 자본주의 체제와 미덕을 부인하는 것인가? 24.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특정종교 천주교(기독교)에 국한하여 던진 질문으로 보이지만 그건 아니다. 바꾸어 생각해보면 근원적인 명제이고 우리모두에게 던져진 질문이다.하여 차동엽신부는 24년전의 시대상황을 뛰어넘어 시대감각에 맞게 손질하여 기톨릭적인 접근방식과 기독교의 보편적인 가치관으로 해답을 찾으려고 시도한 책이 잊혀진 질문이다. 근본주의색채가 농후한 김홍도목사도 조선일보와 기타 중앙지에 신은 존재하는가? 전면광고 기사를 내보내 개신교 입장을 대변한듯 이병철회장의 신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불씨를 지폈다. 고 한경직 목사가 쓴 소책자 기독교란 무엇인가? 도 기본적인 질문에 답을 제공하고 있었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죠 선생이 처음 미국땅을 밟았을때 미국은 기독교국가라 에덴동산이라 믿었다가 얼마 안가서 그 신뢰가 산산조각이 났었다고 고백한 글이 생각이 난다. 믿지않은 사람들이 고 이병철회장처럼 물을것이다. 그렇다면 크리스챤들은 믿음이 흔들리지않고 확신에찬 답변들을 준비하고 또 자신있게 심장박동이 뛰는 답변서를 쓸수있을까? 인간이 죽음으로 끝이나는가? 사후세계가 계속되는가 그냥 묻어 두기엔 신중한 문제인데 그냥회피하기엔 우 리인생이 너무 가볍지않은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