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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박말례 의원, 교통안전 조례 발의[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 박말례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교통사고로 인한 손실 최소화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내용은 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계획 수립과 교육, 문화,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시 교통안전에 관한 사항을 포함토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 교통안전위원회로 해금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관한 사항과 교통안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토록 했다. 박 의원은 “관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과 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펼쳐 피해를 줄이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017년 사고 683건, 사망자 10명 / 2018년 사고 666건, 사망자 15명로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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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 시민 일제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 전 지역에 대한 전 시민 일제 방역소독을 1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제 차량 5대를 투입해 도심 및 도로변을 소독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실시한다. 여수시 교통과 등 18개 부서에서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각종 사업장 등 2200여 개소에 대해 자체 방역소독을 병행해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와 함께 취약시설인 마을회관, 경로당, 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여수시는 운수회사, 각종 복지시설, 관광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1920통의 살균소독제 배부를 마쳤다. 그동안 시에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계’ 단계였던 2월 초부터 관내 운수시설 및 사업장 등에 방역약품을 배부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128차례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낭만포차 18개소는 자체방역단을 구성해 매일 방역을 실시해 클린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영자전거 44개소 458대에 대해서도 손잡이 등을 매일 2회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해 국가 재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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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사를 빌려드립니다” 담양군,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확대 운영담양군이 인문학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그동안 운영하던 인문학 문해교실 사업은 현재까지 5명 이상 학습자와 교육장소가 확보된 마을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소규모 학습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준을 3명 이상으로 낮춘 ‘문해교사를 빌려드립니다’ 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의 달라진 점은 한글교실 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금융, 교통 등을 체험하며 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3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해교실은 희망 마을의 학습 여건 등을 확인한 후 4월 이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군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인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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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 추진사업 종합자료집’ 배포[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2020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 추진사업 종합자료집’을 만들어 배포했다. 군은 지난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을 홍보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설명회를 대신 자료집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자료집에는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개념과 추진방향,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집수리프로그램, 주민 재창업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 9건에 대해 자세히 수록했다. 군 관계자는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을 알리자는 의미에서 자료집을 배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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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오는 19일까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청년활동가로 선정되면 약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 채용 또는 창업이 지원되며 최대 2년간 월 급여 180~200만원, 식비와 교통비 30만원, 마일리지 수당, 직무교육 등을 제공받게 된다. 강진군은 현재 12개 사업장에서 20명의 청년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격은 강진군 거주자로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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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이 만드는 행복마을 공동체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희망 미래완도 행복마을 공동체 주민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차로 지난 2월, 행복사업 심의위원회와 완도군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4개소를 선정했으며 단체별로 1천 5백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4개 단체는 소가용리 새마을회"마을주민 하나 되기", 노화서리 새마을회"서리마을 해양치유사업", 고금 청년회"사랑의 보금자리 개선 사업", 청산 달팽이 작은 마을학교"실버 하트 나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21개 사업에 3억 2천만원을 지원해 마을 숙원사업 해결, 마을 전통문화 및 관광 활성화 사업,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 제고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2차 행복마을 공동체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마을로 완도군청 경제교통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사업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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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수도관 교체와 누수탐사·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도사업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273억원을 투입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2019년 확정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중블록 9개소 소블록 42개로 블록구축을 확정했고 블록별 유량계설치와 고립 확인을 위한 일부지역의 단수를 계획하고 있다. 블록별 고립은 블록 간 미확인된 연결관로 유무등의 확인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단수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및 플래카드 등 홍보를 통해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 삼호읍 등의 유수율을 85%이상 확보할 경우 절감효과는 수자원공사에서 구입하고 있는 수돗물 38만톤으로 매년1 6억원씩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 공급된 총 수돗물의 양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돗물량의 비율을 말한다. 최흥섭 수도사업소장은 “블록시스템 구축과 관망정비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등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나,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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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마스크 공급 소외 작은섬 특별 공급[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이 작은 섬까지 마스크를 공급하면서 공급량이 절대 부족한 보건용 마스크 공급과 사용 기준을 제안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하루 마스크 생산능력은 약 1천 만장이고 그중 80%인 800만장을 공적 유통망을 통해 매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공적 유통 800만 장을 전 국민이 사용하기에는 산술적으로도 부족 할 수밖에 없고 그나마 유통 판매망이 없는 작은 섬까지는 공급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군은 지난 5일부터 공적 마스크 유통에서 소외된 42개 작은섬에 공적 유통 가격과 동일 가격으로 마스크 공급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절대 부족한 보건용 마스크 공급과 사용 기준도 제안했는데, 군에서는 의료인, 방역업무 종사자, 민원실 및 대중교통 근무자 등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한 업무 관계자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우선 공급하고 기타 공무원들은 면 마스크를 사용토록 조치했다. 주민들도 자택격리자, 임신부, 노약자, 다중집합소 방문자, 감기증상자 등은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제안하고 지역에 거주하면서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는 면마스크를 사용토록 권장했다. 박우량 군수는 “보다 투명하고 공평한 방법으로 꼭 필요한 군민들이 차질 없이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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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대응·경제 살리기’ 추경 702억 증액 편성[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623억원이 증가한 5632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79억원이 증가한 797억원이다. 총예산은 6429억원으로 본예산과 비교해 702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을 위한 방역 물품과 이동형 X-RAY 구매비 등에 3억원을 반영해 감염병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억원,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 재난 방재·공공질서와 안전 분야는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템 구축 10억,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설치 13억 등 72억을 증액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분야는 고인돌 오토캠핑장 1억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10억 등 3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림수산 분야 27억원, 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과 물류 분야 13억원, 환경 분야 38억원, 보건 분야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구충곤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지역 경제가 더욱더 침체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방역 체계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며 “추경에 반영한 예산 집행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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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 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재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라면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일사병, 열사병, 한파를 포함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 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 장해 등 11개 항목이다. 특히 대중교통 상해 보상에 단체가 많이 이용하는 전세버스를 포함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으로 청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