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도군 신지면 임촌∼대평구간 보행자 안전도로 개설 ‘시급’▲ 완도군 신지면 임촌~대평구간 보행자 안전도로 개설 ‘시급’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신지면민들이 국지도 13호선 임촌-대평구간의 보행자 안전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신지면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은 14일 신지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보행자 안전도로 개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사업이 필요한 구간은 국지도 13호선인 임촌 - 대평구간 약 2km다. 사업비는 약 3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면은 2005년 신지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광어, 우럭, 전복, 다시마, 톳양식 등 어패류와 해조류양식 산업이 활력화하면서 교통량이 급증했다. 또한, 명사십리와 명사갯길을 찾는 관광객과 낚시꾼 등 연 100만여 명이 넘게 찾고 있다. 하지만, 임촌-대평구간은 명칭만 국지도이지 노폭이 좁고 노견이 거의 없어 보행자들이 차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특히, 구간내의 4개마을 노인들이 전동스쿠터나 보조보행기를 이용해 왕래하면서 대형차량이나 일부 과속차량 운전자 시야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안전도로 확장이 시급하다. 더욱이, 오는 12월 6일 장보고 대교가 개통하면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이 시급하다. 신지면에서는 금년 8월에 완도군 농어촌 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내년에는 전라남도 도로구조개선 정비사업 지원을 건의 할 계획이다. 신지면 허궁희 번영회장은 “임촌-대평간 보행자 안전도로는 면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살기좋은 신지면을 만들기 위한 가장 시급한 현안사업인 만큼 완도군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한 신지면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신지면지원협의회 구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
완도군, 내년 해양수산사업 수산양식분야 사업비 226억 원 확보▲ 해양수산사업 수산양식분야 사업비 226억 원 확보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2018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양식분야 사업비로 국도비 등을 포함, 총 226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3년 연속 매출 신장세를 보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육상어류(광어) 양식장의 백신공급사업과 히트펌프 공급사업은 2017년 대비 30여억 원이 더 증액돼 어류양식산업이 더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전복먹이로 대체할 수 있는 곰피와 감태종묘를 확보해 양식어가에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등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는 양식산업의 메카로써 어·패류와 함께 해조류 양식산업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비를 확보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양식분야 사업자 모집은 올해 말에 공고해 내년 1월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는다.
-
‘2017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성황리에 마무리▲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개막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소안도 일원에서 개최한 ‘2017청정완도 가을빛여행’에 5만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열린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에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려는 섬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완도해변공원에서는 바다경관과 야경이 아름다운 해변공원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7080콘서트, 클래식 음악과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해변 레이저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더해 가을의 풍성함과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옛날 장터를 재현한 ‘청정완도 매일시장’에서는 완도최고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으며, 전남어류양식수협과 전복유통협회에서 준비한 전복, 광어 등의 무료시식 코너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완도타워에서는 국화 게이트, 국화분재, 국화산책로 등 타워 인근을 국화꽃으로 조성해 작품국, 옥국등 12종 12,000점을 전시했다.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에서는 아름다운 슬로길을 배경으로 청산도의 가을, 추억, 낭만, 향기를 테마로 이루어지는 다체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유일의 난대림을 보유한 완도 수목원에서는 가을 숲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시·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난대림 숲 둘레길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 서울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김모씨는 “전국 어디에서 볼 수 없는 맑은 공기와 전복, 광어를 푸짐하게 먹고 일출공원의 국화를 즐겼다”면서 “내년에도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꼭 오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 3회째를 맞이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관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가을향기로 가득한 완도여행▲ 가을빛여행 [청해진농수산신문]‘2017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주무대인 완도해변공원에서는 청정완도 매일시장에서 완도최고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옛 풍경의 장터와 그 속에서 전복과 광어 무료시식 등 관광객 참여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과 가을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낭만공연이 진행된다. 완도타워에서는 국화 게이트, 국화분재, 국화산책로 등 타워 인근을 국화꽃으로 조성한다.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에서는 가을이 익어가는 슬로길과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청산도의 가을, 추억, 낭만, 향기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유일의 난대림을 보유한 완도 수목원에서는 가을 숲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전시·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난대림숲 둘레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29일에는 청산도와 모도일원에서 장보고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리며, 1등에게 1천만 원 상당 시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완도문화예술의전당 1층 전시실에서 ‘한국화와 조선백자의 만남’이란 주제로 전원도예연구소 대표 박광천(도예명장) 작품 전시와 도예체험행사도 열린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7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도만이 가지고 있는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고금면, 국제로타리 3610지구 10지역 지식연수회 성료▲ 국제로타리 3610지구 10지역 지식연수회 [청해진농수산신문]로타리안은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진실,공평,선의와 우정,그리고 모두에게 유익한가'라는 봉사의 이상 가치를 실현 추구한다고 정의한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10지역은 지난 14일 고금국민체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식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식연수회는 박종연 완도군의회 의장, 3610지구 청계 김남준 총재,성운 정성권 10지역 대표를 비롯한 해남(4개),진도(2개),완도클럽(4개)회장 등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식전행사로 해남 목련 클럽의 신명나는 퓨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환영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유자받기, 단체줄넘기, 목련 클럽 김이정 강사의 레크레이션 지도 등 푸짐하고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종일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어 3부로 진행된 노래자랑 한마당 잔치는 초청 가수 등 깊어가는 가을날의 향연 등 주옥같은 멜로디를 선사해 회원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10개 클럽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클럽 이미지 제고는 물론 우리의 전통 가락의 맥을 이어가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그칠줄 모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행해졌다. 이어 완도고산클럽 가족들은 고금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쫄깃하고 담백한 명품 광어회와 김, 미역, 다시마 등 푸짐한 해조류밥상을 준비해 정성껏 대접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정성권 회장은 환영사에 즈음해“벼 수확 등 바쁜 농번기철에도 입추여지없이 찾아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따뜻한 사랑과 희생정신, 봉사 우애를 제일의 목표로 하는 로타리안 강령은 우리 모두가 생활화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정신적 지표이자 거울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 지식대회는“3개클럽의 회원간 지식함양은 물론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행사”라고 전했다. 박종연 완도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개인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다운 봉사활동을 통해 로타리안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면서“우리사회 밝혀주는 봉사와 희생의 등불이 우리 모두를 희망의 미래로 인도할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했다. 한편 고금면 관계자는 정 대표는'관명 장학금 3,0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함으로써 연간 200만원씩 20년동안 지역인재 미래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조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열심히 노력해 지역을 있는 대표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는 바램이라고”소감을 밝혔다.
-
완도군, 추석연휴 관광객으로 ‘북적’▲ 다양한 문화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군에 이번 추석연휴기간 약 10만여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다녀간 걸로 나타났다. 관광객은 완도타워 1만6천여 명을 비롯해 청해포구 촬영장 1만5천여 명, 청산도 2만여 명 등 전년 대비 430%가 증가한 7만여 명이 다녀갔다. 또한 완도수목원과 장보고기념관, 어촌민속전시관 등 완도의 관광지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매주 토요일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리는 ‘토요싱싱콘서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전복 1,000원 경매, 싱싱광어 무료시식회, 완도특산품 경품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 100만 원 상당의 대박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9일 막을 내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로 인지도가 높아진 완도산 수산물이 몰려든 관광객들로 소진되며 품귀 현상을 빚었으며, 관광지 인근 식당들도 식재료가 없어 일찍 문을 닫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해변공원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생선이 없어 문 닫는 건 처음이다”며 “해조류박람회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SNS를 통해 8월말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완도군을 찾은 관광객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스탬프 10개 이상을 획득하면 완도 웰빙 특산품인 큰전복 10미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10-10-10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박람회 이후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완도 이미지를 더욱 새롭게 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일원에서 ‘2017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을 개최한다. 바다경관과 야경이 아름다운 해변공원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7080콘서트, 클래식 음악과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해변 레이저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더해 가을의 풍성함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완도 수목원에서는 가을 숲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전시·체험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완도타워에서는 국화 게이트, 국화분재, 국화산책로 등 타워 인근을 국화정원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에서는 만발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만들기, 슬로푸드 체험 등 가을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토요일이면 완도가 들썩 들썩▲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 [청해진농수산신문] 매주 토요일만 되면 완도군 해변공원일원은 콘서트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토요 싱싱콘서트’에는 3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출연진과 어우러져 신나는 주말을 보냈다.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는 초대가수 공연과 가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전복 1kg 경매, 광어회 무료 시식, 장보고 웃장 푸드마켓, 80만 원 상당의 대박 경품 추첨 등이 펼쳐진다. 또한 관광객들이 식당과 특산품 판매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싱싱쿠폰도 발행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힐링하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싱싱콘서트 열리는 해조류센터 인근에는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완도타워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
완도서 맨손 고기잡이체험 행사 열린다▲ 완도서 맨손 고기잡이체험 행사 열린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청정바다 갯벌에서 오는 9월 2일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완도군 군외면 달도 농어촌 테마공원 해변에서 펼쳐지는 바다체험행사다. 달도 마을 해변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성분이 풍부한 갯벌로 경사가 완만해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바지락 캐기, 게 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참가하면 장갑, 물고기를 담아갈 망태기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장화와 호미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한편, 갯벌체험장에는 특별한 볼거리도 있다.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이 아직도 남아있고, 호남대장군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역사체험도 할 수 있다. 달도마을 갯벌체험장은 완도대교 진입부에 위치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주변에는 2,050ha규모로 750여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이다.
-
완도군, ㈜LF FOOD와 공동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완도특산물 판촉 업무 협약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LF 푸드와 18일 상황실에서 완도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홍보·판매를 위한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F 푸드는 LG패션의 100%자회사로 2007년 11월 설립돼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차야’ 와 일본 생라멘 전문점 ‘하코야’ 사업을 진행 하고 있는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이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LF 푸드 윤종국 대표이사,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김양곤 조합장, 한국전복산업유통협회 이정광 부회장, 만복수산 박봉채 이사 등 유관 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F 푸드에서 운영하는 마키노차야 씨푸드 뷔페점에서 ▲ 완도수산물 식재료 광어, 전복 등 사용의 안전한 공급 협력 ▲완도 씨푸드 페스티벌 행사 특산물 홍보지원 ▲완도군 브랜드 가치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판매 협력등 구체적인 사항에 합의했다. 신우철 군수는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인 ㈜LF 푸드와 업무협약 체결은 청정바다 수도 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증빙이다.”며 “서로 상생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종국 ㈜LF 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 수산물 생산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엘에프 푸드가 상생하는 성공모델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F FOOD의 직영 운영하고 있는 ‘마키노차야 뷔페’ 역삼점, 판교점에서 완도산 수산물을 재료로 하는 ‘완도 씨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9월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개최와 함께 완도특산물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데 합의했다.
-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가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요 싱싱콘서트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물양장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전남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인기다. 이번 주말에는 싱싱밴드, 섹스폰 연주자 조형기, 빅맨 싱어즈, 예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싱싱가왕’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전복 1,000원 경매, 싱싱광어 무료시식회, 완도특산품 경품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 80만 원 상당의 대박쿠폰 등이 준비돼 있으며, 관광객들이 식당과 특산품 판매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싱싱쿠폰도 발행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에 오면 낭만적인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방문해 기를 받아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싱싱콘서트 열리는 해조류센터 인근에는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완도타워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