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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농업 육성에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사업은 국비 2억6백만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하우스에 복합환경제어 시스템과 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장을 조성한다. 미니파프리카와 아열대과수, 수국, 생강 등을 재배하고 생육데이터를 수집해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농가가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은 도비와 농협 지원비 5천만원을 들여 3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전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모델로 농가가 직접 제어판넬과 보드를 쉽고 간단하게 설치·교체할 수 있고 유지보수가 용이해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팜을 설치한 한 농가는 “하우스가 아닌 장소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하우스 상황을 볼 수 있고 상황에 맞춰 즉시 대응이 가능해 하우스 환경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스마트농업은 시설원예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스마트팜 기술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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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허 석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광양만권 3개 시는 코로나19에 대한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여수, 순천, 광양은 교통망이 연계되고 생활권이 밀접한 지역으로 코로나19 방역과 정보공개 등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3개 시의 시장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감염병 발생 대비 사전 협력체계 마련, 감염병 확진환자·의심환자에 대한 정보공유, 공동방역 협의 등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사태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공동 노력, 감염병 관리 정책·사업, 주요 대응 사례 공유, 코로나19 대응 문제점 해결을 위한 법 제도개선 공동 노력, 신속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이다. 3개 시가 공동 대응을 약속하면서 코로나19 대응이 더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협약서의 세부 추진사항은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생활권이 같은 여수·순천·광양시가 감염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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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순천·광양과 코로나19 공동대응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6일 오전 광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현실에서 행정경계에 관계없이 전파되는 감염병은 개별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협약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순천, 여수, 광양에서 잇달아 발생하면서 생활권역을 함께하는 여수·순천·광양시는 공동대응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협약문에는 ‘감염병 환자 정보공유와 공동방역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주요 대응 사례 공유 등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코로나 19 대응과정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정부·국회 제도 개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정보 공유’ 문제에 3개 시가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결과와 동선 정보를 공유하는 등 3개 市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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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코로나 19 공동대응 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6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의 긴급 협의회 제안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공동 생활권인 3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한 위기상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대응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순천·광양 3개시는 감염병 추가 발생 대비 사전 협력체계 마련, 감염병 환자 및 의심환자 정보 공유, 공동방역 협의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진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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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업 직불제 지속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ha당 논의 경우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 밭의 경우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 채소 등 기타 작물 유기농은 130만원, 무농약은 110만원을 받게 된다. 지원한도는 농가당 0.1∼5.0ha이고 지급 기간은 유기농산물은 계속 지급하고 무농약 농산물은 3년이다. 3년을 초과한 무농약 재배 농가는 논의 경우 ha당 25만원, 밭의 경우 과수는 60만원, 채소 등 기타 작물은 55만원을 지방비로 지급한다. 단, 올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이 취소된 농지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농지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친환경인증서 사본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인증 품목 다양화와 유기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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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공적 정착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귀농·귀촌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 또는 농업경영체등록이 되어있고 귀농·귀촌 및 예정자임을 서류로 증명 가능한 자로 4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인교육관과 실습현장에서 시 농업 업무 담당자와 전문강사, 선도농가를 초빙해 총 27회, 106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나의 농장 5개년 계획·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교육, 작물별 재배기술 및 농장홍보, 농업기계 안전사용, 귀농 성공정착 농장 현장 교육 등이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신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컨설팅과 코치, 영농설계 요령교육을 펼칠 예정이다”며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의 방향설정과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 방문 접수 대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등기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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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졸업사진비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졸업 시기를 맞아 만5세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취학아동 1,307명에게 졸업사진비 6천3백4십9천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보육시설에 재원 중이고 부 또는 모가 광양시에 주소를 둔 가정으로 2020학년도 취학 예정인 아동이다. 지원금액은 아동 1인당 최대 5만원으로 대상 아동의 보호자 계좌로 모두 입금 완료했다.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은 “취학 예정 아동에 대한 졸업사진비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걱정이 많아진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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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산 예방 주요 도심권 영업점 긴급 방역[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과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지역 내 주요 도심권 영업점 중심으로 긴급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가가 밀집해있는 광양읍과 중마동, 광영동, 태인동, 금호동이 방역 대상이며 전문 방역업체를 투입해 방역을 희망하는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1~3일 이내에 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4일 해당 읍·동장들과 방역업체 대표와 함께 긴급회의를 갖고 보건소에서 제공받은 소독약을 업체에 배부하고 즉시 방역에 나섰다. 또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 추진과 영업점 불편해소를 위한 주의사항을 업체에 안내했으며 읍·동장은 마을담당 직원을 통해 영업점 등에 방역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이번 방역이 위축된 지역사회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가들은 이번 방역 이후에도 자체 방역과 살균제를 이용한 청소를 수시로 하고 시민들은 손 씻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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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개소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광양읍 마산마을, 진상면 창원마을, 진월면 장재마을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으며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준비단계에서부터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전라남도의 1차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3년간 국비 45억원 등 총 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양읍 마산마을에 20억원, 진상면 창원마을 22억원, 진월면 장재마을에 22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광양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6억원을 투자해 광양읍 무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준공한 바 있으며 지난해 선정된 봉강면 하조마을과 옥룡면 죽림마을은 35억원을 투자해 3월 중에 본격 착수한다. 2021년도 공모대상지 3개소는 선정 중에 있다. 정양순 농촌활력팀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한 마을의 생활환경과 주민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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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이 지난 3일 제54회 대한민국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 납세를 하면서 봉사와 기부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한 법인과 개인사업장, 근로 소득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근로소득자는 올해부터 포상대상에 포함됐다. 2020년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인원은 법인 13곳, 개인사업자 10명, 근로자 7명으로 사업자의 경우 5년 이상 계속사업을 해야 하고 근로자의 경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결정세액이 50만원 이상인 순수 봉급생활자여야 한다. 사회공헌 요건은 기부, 봉사, 지역사회 헌신, 장애인과 여성 고용, 저소득 가정 지원 등 2년 이상 연간 1회 이상 공헌한 자이다. 단, 납세신고 성실도의 하위자, 체납자, 매출 누락 등을 한 사업자나 대표이사, 주주임원, 5년이내 연말정산 부당 공제자 등의 결격사유가 있는 자는 제외된다. 박영식 ㈜포렌 자원봉사 단장은 평소 성실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고 어려운 사람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해왔다. 또한 박 단장은 반칙이 없는 시민정신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참뜻을 배울 수 있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연수원’이 광양에 유치되기를 희망하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