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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농수산 분야 예비창업자, 귀농·귀촌·귀어자를 대상으로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전액 국비 지원된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는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한 농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기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지난 2015년 부터 총 4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전남 창업의 입문 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청 대상은 농수산 분야에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귀농·귀촌·귀어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 중 여수·순천·광양 이외 지역 거주자는 별도 숙소도 제공된다. 교육은 농수산 창업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각각 3일씩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농기업 운영 실무, 유통·소비 트렌드, 특허 활용법, 창업 멘토링 등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식품 창업 관련 개인별 밀착 상담과 창업자의 의견을 수렴한 창업 법규, 세무·회계 교육 등을 추가로 실시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만의 차별화된 과정을 준비, 교육 참여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농수산 교육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가 창업 준비를 완벽하게 마쳐 모두 성공하길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수료생을 적극 지원해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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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3월 2일부터 생후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 오염된 물 등을 통해 감염되며 영유아 단체 시설에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무료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약 10~13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시는 양육부담 해소와 영아건강 보호를 위해 보호자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한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초본을 지참해 평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중마동에 위치한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광양읍에 소재한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업무가 잠정 중단되어 차후 접종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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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비 만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검사에 필요한 측정장비와 인력 등을 확보하고 본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정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의무화’란 부숙이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발생하는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연 2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산농가는 퇴비 시료채취 봉투에 성명과 주소 등을 기입한 후 500g 정도의 퇴비를 채취해 밀봉하고 가급적 24시간 내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의뢰하면 된다. 지금까지 광양시는 부숙도 검사의 체계적인 정착을 위해 축산농가교육 5회, 현수막 10개소 설치, SMS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기 전에 농가에서 사전에 의뢰한 퇴비 부숙 검사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부숙도 검사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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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일부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관리가 잘되지 않거나 고장난 농업기계의 활용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월 3일 봉강면 서석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해 자가 정비 방법과 농업기계 고장 진단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수리 능력 향상과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총 52회의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경운기와 관리기를 비롯한 602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했다. 김동훈 도시농업팀장은 “농가들의 농업기계 자가 수리능력을 높여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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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업대학 ‘유기농업반’ 수강생 모집기간 연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친환경농업대학 ‘유기농업반’ 수강생 모집 기간을 오는 3월 13일까지 연장한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염려로 접수 기한을 넘긴 교육 희망자들을 위해서이다. 당초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정되어있던 교육 일정도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국가기술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취득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희망자는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광양시 농업경영체로 오는 3월 13일까지 입학원서 등 서류를 갖춰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정된 교육 일정을 진행하기 어려워 수강생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유기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유기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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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립예술단 신규단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광양시립예술단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립국악단 2개 파트와 시립합창단 3개 파트이다.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 만55세 미만인 자로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와 2020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않은 자이다.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창단은 오는 3월 17일 국악단은 오는 3월 19일에 예술단 연습실에서 실기와 면접을 실시한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예술단은 외부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며 “이번 신규단원 모집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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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큰 성과 거둬[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매출액 증가와 고용창출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실시하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국내·글로벌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기술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사업은 공정개선과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등 6개 기술지원 프로그램과 사업화 분석 컨설팅 등 3개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총 9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소재 기업을 창업, 성장보육, 자립성장단계 기업군으로 분류하고 단계별로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41개사 중 2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그 결과 18년 대비 매출액 48억원 증가와 20명의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A사는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안정화 기술개발로 4억원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구동형코딩로봇 개발업체 B사는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41개사 온·오프라인 마켓과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등 43개 초·중·고등학교에 직접 판매, 납품 중이다. 또한 지역 벤처기업 C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4차과제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남테크노파크와 기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다변화, 신규판로 발굴 등 사업 다각화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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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심각단계 매화마을 방문 자제 당부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화마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시는 다만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상춘객을 위한 편의 지원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교통통제 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교통단속·경비용역업체와 협조해 주요 도로 교통지도와 주차관리를 강화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시 공무원들의 주말 근무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동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고 화장실 청소 전담 인력과 환경미화원을 고정 배치한다. 시는 불법 노점상, 야시장, 품바 공연, 불법 도로점용, 무허가 건축물 등도 강력 단속해 나간다.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을 위해 관광, 환경, 도로 건축, 보건위생, 농업지원 등 관련부서와 합동 지도단속을 펼치고 불법노점상 단속용역을 추진해 전면 차단키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직거래장터, 지역특산물 판매 및 체험, 향토음식점, 푸드트럭 등의 일부 운영계획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전면 취소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인 만큼 올 봄에는 가급적 매화마을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례 없는 국가 재난상황에서 매화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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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어린이집 129개소 휴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129개소 어린이집이 휴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하기 위해 결정됐다. 시는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부부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하는 등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결석한 아동의 경우 출석을 인정하고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한편 휴원 기간동안에 실내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살균 소독제 210개를 전체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상황에 따라 휴원 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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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25일부터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내고장 광양愛 주소갖기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틈새 인구 찾기에 나서고 있다. 작년 12월말 기준 광양시 인구는 남성 8만1365명, 여성 7만5385명 총 15만6750명으로 지난 10년간 연말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연초에는 졸업과 취업, 이사 시기 등과 맞물려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바쁜 업무와 교통 불편 등을 이유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것이 어려워 타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신청은 유관기관, 기업체, 학교 등에서 전입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해당지역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해 방문을 요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가 전입 신고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읍면동 행정기관에서 전입 처리 후 문자로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소를 옮긴 사람은 14일 이내에 관할 지역에 변경된 주소지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승재 인구정책팀장은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전입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구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지역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혜택 안내와 주소 이전을 적극 독려하고 산업체, 기관 사회단체들을 연중 방문해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인구 늘리기 정책 54개 사업에 2천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인구 회복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