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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남도문예 르네상스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9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편제 보성소리의 본고장인 보성은 이번 사업에 ‘서편제 보성소리의 원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보성소리와 전남대표 명인·명창 등을 연계해 체험·교육·공연 등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1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작년부터 판소리성지에서 진행해오던 서편제 보성소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추진한다. ‘서편제 보성소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교실, 토요상설공연 서편제 보성소리의 향연‘너울’, 국악체험교육 우리 동네 얼씨구 학당 등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애호가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접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군민 누구나 전통문화 체감확산과 문화향유 증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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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평한 마스크 보급을 위한 3대 구매원칙 적극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 9일 전 공직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공적마스크 중복구매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코로나19 대응‘공평한 마스크 보급을 위한 3대 구매원칙’에 대한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안내했다. 군은 3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적마스크 구매에 있어 변경 시행되는 ‘공적마스크 구매 3대 원칙’에 관한 내용에 대해 모든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공적마스크 중복구매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홈페이지, SNS, 전광판 문자 송출, 마을방송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공적마스크 구매 3대 원칙’으로 ‘구매량을 1주에 1인 2매로 한정’하고 1매만 구매하더라도 그 주에는 추가구매가 불가능하며 2매씩 묶어서 구매하는 것을 권장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 실시’로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요일에 구매하고 평일에 마스크를 사지 못한 모든 사람은 토·일요일에 구매 가능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의 공인신분증을 제시하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있어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적마스크 5부제에 저극 협조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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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나이 제한 늘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주거비 지원 사업’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신혼부부 임대주택 주거비 지원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따른 결혼·출산율 상승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항이다. 시는 지난 해 1월 2일 제정된 ‘나주시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내 최초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비를 소득에 따라 2년 간 최대 360만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갈수록 늦어지는 결혼 연령 추이와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른 지원 대상자 감소에서 비롯됐다. 시는 현실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 나이 제한을 확대하고 중위소득을 조정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지원 조건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남·여 모두 기존 만 40세 미만에서 ‘50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가구 소득 조건도 최저임금 상승을 반영해 당초 2인 기준 중위소득 130%이하에서 ‘150%이하’로 상향됐다. 임대주택 주거비 지원 대상자는 부부 중 한 명이 혼인 신고 전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지원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최근 만혼 추세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지원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신혼부부가 주거비 마련과 생활 안정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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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대표발의, 연안여객선 대중교통화법 국회 통과윤영일 의원 대표발의, 연안여객선 대중교통화법 국회 통과연안여객선은 사실상 도서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리 및 지원근거 마련되어 도서민 환영[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민생당 위원이 지난 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윤 의원이 지난 2018년 9월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도로 및 철도 등 육상교통과 같이 연안여객선을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윤 의원은 해상을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의 경우 사실상 도서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중교통으로 인정되지 않아 각종 지원에서 배제됐다며 법 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한편, 윤영일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연안여객의 대중교통화법과 같이 농어촌의 삶과 밀접한 법안들이 아직도 국회에 산적해 있다"며 "20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해조류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고향 발전 기부금 법안 등 농어촌 발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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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 조성’ 우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무장애 나눔길은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수원지 주변 산림을 따라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단이 없는 경사로 8% 이내의 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대피소가 설치됐다. 또한 산책로변에 아름다운 시 액자를 설치해 숲과 문학이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시민들께서 숲을 통해 자연의 선물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더 아름답고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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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천시는 공모사업을 계기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문제해결을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 공유하는‘지역문제 해결형 주민총회 역할강화’와 공적 영역의 생활서비스를 주민자치회와 연계하는 ‘주민자치회의 공공서비스 실행체계 구축’등 두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문제 해결형 주민총회 역할강화’사업 추진대상은 8개 주민자치회와 낙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이며 마을계획 실행 과정과 주민총회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의 공공서비스 실행체계 구축’사업은 주민자치회를 법인화하는 실험사업으로서 낙안면에 “낙안사회적협동조합”법인을 설립해 마을기업 설립·운영 통합지원, 수익사업 모델 개발은 물론, 주민총회 사무국 역할을 병행하게 함으로서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할 주민자치 실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천시 조태훈 자치혁신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참여 중심의 다양한 주민자치 시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민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낙안면은 전국 최초로 마을기업 운영 경험이 있는 민간인 면장이 임용돼 지역생산품 판매·가공, 심리치료, 농촌체험 등 여러 유형의 마을기업 20여 개를 설립 준비 중이며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집중육성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3년간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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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올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계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현행법으로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이번 특별법 시행에 따라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는 토지와 건물 중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또는 상속받은 토지와 건물이 특별조치법의 적용을 받아 등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적용대상 부동산은 읍·면지역의 모든 토지 및 건물이 해당되며 현재 군에서는 보증인위촉 및 교육을 준비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업무는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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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24개 마을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공모 결과, 화순 지역 24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씨앗 → 새싹 → 열매’ 단계별로 체계화해 지원한다. 선정된 화순군 마을공동체는 화순읍 세량지 행복마을 이서면 영평마을 동복면 삼복의 고장 복주골 화순읍 약초 그윽한 마을 한천면 한계 1리 마을회 청풍면 콩콩 튀는 해동마을 도곡면 청동기시대를 간직한 모산마을 이서면 산사 행복마을공동체 백아면 옥구1구 마을공동체 동복면 숲정이 사랑모임 사평면 원동 발효마을 동면 경현마을 농악단이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24개 마을공동체에 1억3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혁신센터의 컨설팅과 마을행복 디자이너 양성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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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새뜰마을사업 금일·금당 지구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금일 일정지구와 금당 육동·봉동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총 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되는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생활여건이 취약한 소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15년부터 매년 1개소 씩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농어촌 취약지역 공모사업에 2개소를 신청했으며 공무원과 주민들의 강한 추진 의지가 반영되어 2개소 모두 선정됐다. 2020년 선정된 지역은 전국 총 127개소로 농어촌 105개소, 도시22개소이며 이번에 선정된 금일 일정지구는 총 사업비 20억, 금당 육동·봉동지구는 21억이 투자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 안길 정비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인프라 사업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담장 정비 등의 주택 정비사업 노인 돌봄 서비스 및 안전한 통학길 만들기 등의 휴먼 케어와 마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해 소외된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고 군정 방침처럼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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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전국에서는 52개소 시군이 선정됐고 전남은 고흥을 포함해 5개소 시군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많은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특성을 반영해 노인을 인적자원으로 활용해 건강한 노후, 사회참여, 생활불편 해결, 취미생활 등을 지원해 지역민의 활력충전을 도모하는 ‘노인활력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 제공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에서 벗어나 수혜자를 주인공으로 전환하는‘노인 활력 프로젝트 GO흥 활력 UP’사업을 통해 마을 순회단인‘고흥 청청 활력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복지증진에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하고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서비스 연계 모델을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