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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 입장권 하나로 다양한 혜택 누리세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 [청해진농수산신문] 4월 14일 막을 올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하나면 박람회장 관람은 물론 ‘건강의 섬 완도’와 인근 시군 관광지 입장 시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재)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해조류박람회 입장권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공개했다.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우선 기본적으로 박람회장내 모든 전시관과 전시관내에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고, 주무대에서 진행하는 가수 특별 초청공연과 플라자 광장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들은 박람회장 주변 완도관광지를 방문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완도타워, 세연정, 장보고기념관, 어촌민속전시관(주차료 별도)은 무료 입장,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은 입장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섬 연계 관광객들은 완도↔소안, 노화, 청산, 제주 여객선 운임을 현장 발매 시 10% ∼ 30%까지 할인해 준다.박람회장 주변 음식점에서도 입장권 혜택은 계속된다. 주변에는 푸짐하고 신선한 완도만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 55개 업소에서 음식가격을 5∼10% 할인해 주기 때문이다.또한 완도특산품 21개 판매업소도 특산품 구입시 10%를 할인해준다. 입장권 할인혜택은 인근 시군 관광지에도 적용된다.강진(한국민화뮤지엄, 고려청자박물관), 해남(공룡박물관,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장흥(정남진전망대, 물과학관, 천문과학관)에서는 최대 1,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오는 5월 7일까지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음식점, 특산품, 연계관광지 등 할인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www.wandoexpo.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서부 정완봉 본부장, 동부 서해식본부장, 광주 조영인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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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백운산국사봉 철쭉축제 맞이 봉사활동 나서▲ 광양시 옥곡면, 백운산국사봉 철쭉축제 맞이 봉사활동 나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옥곡면은 ‘제12회 백운산국사봉 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과 11일 2일 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축제 추진위원회 회원 30명과 광사모 봉사단, ㈜포렌봉사단, 포스코3열연(선유마을 자매결연 회사)봉사단, 옥곡면 이장단,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국사봉랜드에서 시작되는 철쭉등산로와 국사봉정상 철쭉주변의 넝쿨·잡목을 제거하고, 축제장 주변 철쭉식재 및 쉼터의자 페인트 도색작업 등 작업을 실시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의 준비를 위해 봉사에 나선 이들 모두가 국사봉을 찾는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등산을 즐기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노길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성원에 힘입어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는 4월 29일(토)부터 4월 30일(일)까지 이틀간 국사봉랜드(옥곡면 수평리 소재)의 국사봉 일원에서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철쭉노래자랑,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국사봉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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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상레저 체험 관광 지원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상레저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에 레저스포츠 활동이 새로운 여행 형태로 주목받는 데 부응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계절별 레저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외에 추가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수상레저 체험 관광’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카누, 카약, 조정, 래프팅 등 수상레저스포츠 활동과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스노클링, 카약, 서핑, 바다낚시 등을 즐기면서, 두부 만들기, 농촌민박 등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융·복합 체험관광프로그램’(강원 고성군), ▲탄금호 조정과 문성휴양림 짚라인의 체험과 더불어 충주의 역사유적지 트레킹과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의 진수 탄금호 조정 체험과 충주 역사 및 레저 여행’(충북 충주시), ▲홍천강에서 카약과 섭(SUP, Stand Up Paddle)을 체험하고 수려한 경관 속의 수타사와 정겹고 흥이 넘치는 홍천 5일장을 방문할 수 있는 ‘홍천강 섭(SUP)&카약 투어’(강원 홍천군), ▲낙동강 물길을 따라 카누를 타고 주변 관광지를 투어하고 수변캠핑장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카누로 떠나는 낙동강 물길여행’(경북 상주시)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레저 체험 관광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홍보 매체뿐만 아니라 운영사별 누리집과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홍보와 판매 등이 이루어진다. 관광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이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수상레저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그 지역의 식당과 전통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주거나 지역특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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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대선! 행복한 대한민국과 함께 걸어요’▲ 영암선관위, 왕인문화축제장에서 클린 콘서트로 아름다운 선거 홍보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앞둔 지난 8일에 한옥건축박람회장 일원에서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 및 영암군민 등을 대상으로‘봄꽃대선! 행복한 대한민국과 함께 걸어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4월 6일부터 3일간 영암군선관위는 축제장에 설치한 희망나무에 관광객들의 소망·희망 메시지를 접수받았으며, 그 상세한 메시지 내용은 언론을 통해 정치권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클린콘서트에서는 유권자의 노래를 제창하고 희망메시지를 낭독하며, 대통령선거에 임하는 정당·후보자들이 정책으로 경쟁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또한 유권자와 함께하는 퀴즈풀이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상식을 알아보고, 투표 참여를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홍보부스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4일 부터 5일까지 2일간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체험관을 운영하였는데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투표할 수 있는 날이 늘어났다’며 ‘나라를 위하여 꼭 투표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아온 많은 관광객과 영암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린‘봄꽃대선! 클린콘서트‘처럼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만큼은 모든 국민들이 화합하여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치러짐으로써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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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축제 대비 음식 숙박업 청결 강화▲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역 축제에 대비해 남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숙박업소 지도 점검과 친절·청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라남도는 지난 3월 22일부터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광 분위기를 해치는 불친절한 서비스, 바가지요금, 영업장 화장실의 불결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숙박업소의 경우 ▲객실 및 침구류(이부자리), 욕실, 화장실 청결 상태 ▲손님에게 안전한 먹는 물 제공 여부 ▲숙박 요금표 게시 및 부당 요금 징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음식점은 ▲영업장, 주방, 화장실 청결 상태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음식 가격표 게시 및 부당 요금 징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바가지요금 요구 등 민원 유발 업소는 관계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명단을 공개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지도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4일 현재까지 음식점 623개소, 모텔 175개소 등 총 798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소 5개소에 대해 행정조치 했다. 지난해 7월에도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76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등을 했다.앞으로도 봄·가을철 축제 기간에 업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외식업협회 주관 친절 교육과 자율 실천 결의대회 개최 등 공동으로 친절·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김진하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세월호 추모객들이 편안히 쉬고 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음식숙박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위생업소 영업주들도 훈훈한 인심을 베풀어 다시 찾는 전남이 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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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섬 생일도파티 성료▲ 첨부 파일 이미지 미리보기 완도군은 지난 4월1일2017생일도파티를 개촤했다_생일도 발광대 놀이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 가고싶은 섬 생일도에서 열린 ‘2017생일도파티’가 읍면 축제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성료됐다. 지난 4월 1일 생일도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출향인,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7생일도파티는 가고싶은 섬 선정을 기념하고 면민화합 도모, 지역인지도 확산, 관광객 유치 등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고 밝혔다. 생일도파티에 참여한 내외 관람객들은 독특한 섬문화를 반영한 행사를 기획하고 저비용으로 효율은 높인 생산적인 축제라고 극찬했다. 파티 식전 행사로 시연한 생일도발광대놀이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발광대놀이는 1960년대까지 생일도전역에서 행해지던 민속연희지만 그동안 명맥이 끊겨오다 생일도발광대놀이 보존위원회에서 50년만에 재현했다. 생일도 주민들의 옛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한 생일도 옛추억은 주민들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관광객들은 생일도의 옛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색 있고 감성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다. 생일도 관광의 경쟁력 약화 요인인 먹거리 기반을 확충하고 생일도밥상을 국민밥상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추진한 생일도밥상대전은 파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 그동안 주민과 공무원들이 직접 개발한 10종 70여가지의 밥과 국, 반찬, 디저트 음식이 차려진 생일도밥상을 전문가와 주민, 관람객들이 직접 시식하고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생일면사무소 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육수를 완도산 해초국수에 말아주는 일명 ‘생일면(生日麵)’시식은 호평이 쏟아졌다. 생일도 밥상은 레시피와 손맛 기술을 각 가정과 업소에 보급하여 생일도밥상을 정착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468m백운산에 올라 정상에 설치된 해조류박람회 홍보 현수막 앞에서 인증샷을 담아 SNS에 올리고 파티장에 도착하는 200명에게 직접 가마솥에 끓인 미역국과 생일도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푸짐한 건미역 셋트도 증정했다. ‘산에서 따는 생일미역’프로그램은 sns를 이용해 생일도를 널리 알리고 해조류박람회 홍보, 해조류를 소비하는 1석3조의 효과를 올렸다. 이송현 생일면장은 “생일도파티는 주민들의 푸짐한 인심과 독특하고 풍요로운 생일도의 문화를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가고싶은 섬 생일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행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생일도는 2016년에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었으며 생일도8경 등 품격 높은 경관자원과 심신을 힐링하는 멍때리기 좋은 장소에는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교통편은 약산 당목항에서 일일 7회(25분 소요), 완도항에서는 왕복 2회 운항하는 여객선이 있어 접근성도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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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3일간 일정 ‘시작’▲ 여수시 영취산 진달래꽃 [청해진농수산신문]‘봄의 전령’ 진달래와 함께하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31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여수시가 밝혔다.올해로 25회를 맞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영취산 산신제’는 31일 오전 영취산 산신제단에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함께 국태민안·시민안녕·풍년풍어·산업안전을 기원했다.이튿날인 4월 1일에는 돌고개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퍼포먼스, 지역문화예술단 공연, KBC 축하쇼가 펼쳐진다. 봉우재에서는 산상음악회도 진행된다.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프롤로그 라이브 밴드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진달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새집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그림 체험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올해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축제를 목표로 사회적 기업 부스가 행사장 내 운영된다. 또 노래자랑을 대신해서 ‘산상과 어우러지는 시 낭송회’가 신설됐다. 관광객들은 시인과 함께 직접 시를 낭송해 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만개한 진달래꽃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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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 추진▲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홍보 책자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명사(名士)와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이하 명사여행)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행업계의 신성장 동력자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는 관광산업에서도 규모(하드웨어)나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벗어나 인적 자원(휴먼웨어)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관광의 흐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춘 명사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생생한 삶을 함께한 명사를 고품격 스토리텔러(명사)로 발굴, 육성하여 ‘인생담’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지역의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누군가를 만나 함께 이야기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여행은 관광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는 점에서 명사여행만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명사여행의 경쟁력을 키우고, 선정된 명사(14명)들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체계화하기 위해 작년에 시범 여행상품을 운영했으며, 1,307명의 관광객이 경쟁력 있는 명사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시범 여행상품을 체험하고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여행업계에서 명사여행 콘텐츠의 희소성과 매력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고품격(타 여행상품보다 2∼3배 고가, 1박 2일 기준)의 명사여행 자체상품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명사여행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의 다채로운 멋과 재미를 선사하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일본인 관광객들은 경남지역의 인바운드 여행사(2박 3일 100만 원 상당의 고가상품)를 통해 밀양을 방문해 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와 함께 아리랑 부르기, 백중놀이 춤사위 배우기, 즉흥춤(영무)공연 관람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힘입어 문체부는 올해 관광공사와 함께 명사여행에 대한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지자체의 명사여행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상품화 추진을 위한 고품격화 시범(파일럿) 테스트, 평창동계올림픽 및 명사여행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명사여행은 대한민국 풍경처럼 아름다운 사람과의, 체험처럼 재미있는 만남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선사함으로써 국내여행은 저가여행이라는 인식을 깨는 고품격여행 대표상품”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 많은 지역 명사를 발굴하여, 명사여행을 수도권 및 제주도에 집중된 내·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할 수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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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강진군-영암군 투어버스 첫 출발장흥군-강진군-영암군 투어버스 첫 출발 강진서 첫 운행, 내년 12월까지 운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라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3개 기초자치단체(장흥·강진·영암)가 모여 서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박2일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투어버스는 전남 강진에서 첫 출발을 시작, 지난 5일 70명의 관광객들이 전남 강진군을 방문을 했다. 여행업체 관계자는 “홈페이지 게시 4시간 만에 70명 모집이 완료되는 진기록을 남겼다”고 밝혔다. 첫 운행에 따른 환영식이 병영 하멜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인원수가 많은 방문객 대표 2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관광객들은 수인관에서 점심을 먹고 병영성, 하멜기념관을 거쳐 청자박물관, 민화뮤지엄, 가우도를 보고 강진읍에서 숙박을 했다. 이어 갈대숲, 다산초당, 정남진토요시장, 우드랜드를 거쳐 서울로 돌아갔다. 투어버스 운행은 최초로 3개 군(장흥·강진·영암)이 하나로 뭉쳐 거리가 멀어 접근이 어려웠던 전남 관광을 보다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함에 따라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남도의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버스 이용료는 4만9000원으로 식비, 여행자 보험료는 본인이 부담하며, 매주 토요일 출발해 1박2일로 강진-장흥, 장흥-영암, 영암-강진의 3개 코스로 내년까지 총 4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로망스 투어(02-318-16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3개 군이 심혈을 기울인 만큼 1박2일 동안 남도의 정취와 맛을 체험하시고 입에서 입으로 많이 소문내 주길 바란다”며“지속적인 관심과 강진발전을 위한 제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투어버스 사업은 올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공모사업으로 3개 군이 스포츠마케팅, 농산물 판촉 강화, 문화관광분야 등 상생 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을 2016년부터 3개년간 추진하게 된다.<강진영암 김송자기자, 광주 조영인 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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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1년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듣는다.민선 6기 취임1년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듣는다. 신우철 완도군수, “군민의 아픔 함께하는 참봉사 행정 추진하겠다” ▲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6기 취임1주년 인터뷰 "민선 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가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 군민의 열망을 안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실현을 위해 출범한 민선 6기 군정이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를 만나 지난 1년간의 군정수행 소감과 나름대로의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石泉>▶ 취임 1주년 소감과 평가군민여러분의 열망을 안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실현을 위해 출범한 민선6기 군정이 어느새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은 완도군이 가야할 길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힘차게 달려온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두렵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군이 보유한 비교우위적인 자원과 가치를 무한한 가능성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고 뛰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준비한 청사진을 이제부터는 구체적으로 현실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통체 형성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군민의 삶속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했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군정은 불신과 갈등을 넘어 점차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분위기가 연속된다면 소중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위와 같이 선진의식을 가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직자들은 각종 공모사업 선점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군 재정을 확충하고 대외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따뜻한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급여가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복지 인프라도 확충하였습니다. 군민숙원이었던 소아청소년과를 대성병원에 개설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한 것은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주요 군정추진 성과취임과 함께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전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현장에서 어민들과 밤낮없이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전복 생산량감소에 대해 어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를 희망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공동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차츰 나타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전복과 명품광어, 해조류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그리고,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전국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보고수산물축제는 돈 버는 생산적인 축제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아울러, 많은 국민들이 주목한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에 완도군을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당당하게 선포한 것은 완도 청정이미지 마케팅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이제부터 완도군민들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의 주인으로써 자긍심을 굳건히 하고, 청정바다를 가치가 더해지는 자산으로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다함께 노력하여야 합니다.소안도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가고싶은 섬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제2의 청산도가 되어 5백만 관광객시대 개막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욱이 오는 7월부터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180명이 최초로 완도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금년은 ‘중국 관광객 유치원년’이 되는 군정사에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또한, 약 20여 년 간 흉물로 방치되었던 망석콘도는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금년 12월에 개장하면, 숙박업소 확충으로 중국관광객 등 체류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물류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완도항의 기능을 활용하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업선단 유치는 완도항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한편, 2017년 신지-고금간 장보고대교가 개통되면 완도는 외부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반면, 관광객들의 숙식에 대한 선택의 폭은 그 만큼 넓어질 것입니다. 인근지역과 비교되는 경쟁력있는 음식, 친절한 손님맞이 등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성의 변화가 없다면 관광객들은 더 이상 완도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곳으로 옮겨 간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우리군의 새로운 브랜드인 ‘완도자연 그대로 농축산’실현 기반도 차근차근 다져왔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전략 수립도 발빠르게 착수하였고, 비교우위자원인 동백숲을 활용한 치유의 숲 조성사업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아울러, 취임사를 통해 군민들께 약속한 40건의 공약사항은 전체 추진율 약30%를 나타내면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생산 정책으로 난립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아름다운 지역의 경관훼손은 물론 지역민의 생활터전을 침범하고 쾌적한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주민들간의 갈등으로 인해 끈끈한 공동체에 금이 가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해결해야 할 지역문제가 되었습니다. ▶ 향후 중점 추진 계획민선6기 1년의 성과와 경험을 살리고 지금까지 차근차근 그려온 청사진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현장을 찾아가는 행정으로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를 이어나가고 어장 재배치 및 환경개선, 신품종 개발, 재해대비 융복합양식단지를 조성하여 전복산업이 지속가능 하도록 총력 추진 하겠습니다.2017년 완도해조류박람회는 박람회의 위상을 높여 개최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국제행사로 승인을 얻고 해외시장 개척 등 해조류의 가치제고 및 소비촉진의 계기는 물론, 완도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글로벌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완도자연 그대로 농축산을 실현하여 청정하고 건강한 완도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가고싶은 섬 소안도 개발, 동백치유의 숲 조성, 숙박업소 확충 등 비교우위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오는 8월 출범을 앞 둔 완도행복복지재단은 차질 없이 준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선도하는 시스템이 되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은 내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것입니다. 전구간에 대한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되도록 하여 우리 군민들의 열망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결집해 나가겠습니다.이밖에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사업, 노화-소안간 연도교 가설공사를 비롯해 금년에 사업이 확정된 당목항 국가어항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시행하는 등 다양하고 편리한 SOC확충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서 취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부자, 관광, 행복, 희망완도 건설을 위해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고 생동감 있게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650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실적은 과대 포장하지 않되, 사소한 일이라도 군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참봉사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