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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황▲ 5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황 [청해진농수산신문]‘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고군면 회동과 가계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외국 관광객 5만여명 등 총 5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렸다.특히 올해 축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축제 공간을 전통 민속·문화공연, 전시·체험, 글로벌 존 등 테마별 운영과 함께 지난해보다 확대된 체험과 공연, 글로벌 행사 등 70여종을 선보였다.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묘기공연, 진도씻김굿, 진도북놀이,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공연, 바닷길이 열리기 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북놀이 퍼포먼스인 ‘신비의 땅을 울려라’ 등 다채로운 공연에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버블폼 슬라이드 체험, 컬러플 진도, 미라클 레이져 멀티 미디어쇼, 글로벌 음악여행 등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바닷길 해안 도로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대 행사를 열어 관광객이 보고·느끼며·즐기면서·머물고 갈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다.또 진도 홍주, 미역, 김, 울금, 구기자 등 청정 진도 특산품 판매장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신비한 테마와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를 올해 대폭 강화했다”며 “진도 바닷길 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지난 1975년 주한 프랑스 피에르랑디 대사가 바닷물이 갈라지는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소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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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체험 행사 강화…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황’▲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글로벌 축제에 걸맞는 국보급 민속·문화 예술과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오는 19일까지 열리는 개최되는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를 주제로 성황리에 지난 16일부터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국가지정 무형 문화재인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 씻김굿, 진도 다시래기 공연 등을 직접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특히 군민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신비의 땅을 울려라’ 북놀이 퍼레이드 등 화려한 거리 퍼포먼스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새벽 4시 30분부터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가 뽕할머니 동상 앞에서 개최된다.이날 오후 5시부터 가계해변에서는 무지개가 생기면서 바닷길이 열렸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지개색 파우더를 던지며, 바닷길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인 ‘컬러플 진도’ 행사도 함께 열린다.또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터 슬라이드를 활용한 버블폼 슬라이드 체험이 오후 2시부터 실시되며, 저녁 8시에는 레이저 미디어쇼가 열리고 글로벌존에서 외국인 락밴드와 디제잉쇼, K-POP 퍼포먼스가 열리는 EDM 올나잇 스탠드 쇼 등이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그 밖에도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되고 있다.특히 진도군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꽃을 활용한 포토존과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서예, 뽕할머니 소망등 달기, 뽕할머니 신호연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상시 개최하고 있다.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올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신비로운 체험과 만남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세계인의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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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오는 19일까지 열려▲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올해로 40회째를 맞은 바닷길 축제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7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다.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약 2.8㎞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시기에 40여m의 폭으로 갈라지는 현상이다.해저에 형성된 사구가 해면 위로 일정 시간 드러나 마치 바다에 길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지난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에 소개했다.축제 첫날 오전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여행’을 비롯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민속문화예술단, 진도 만가, 소포 걸군농악 등 다양한 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다.해안도로에서는 진도북놀이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서예, 짚풀 공예·한국전통문화, 신비의 바닷물 족욕, 진도홍주 체험 등 체험 행사가 열렸다.흐린 날씨에도 쪽빛 바다에서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활짝’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대자연이 연출해내는 웅장한 드라마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자 관광객들은 섬과 섬 사이를 걸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 광경에 탄성을 쏟아냈다.저녁에는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광장에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념 축하의 밤’ 공연이 화려하게 열리기도 했다.이번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전용쉼터와 통역 안내요원 배치를 비롯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며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꾸몄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를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만남 바닷길 만남 영등살 놀이 새벽·야간 바닷길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됐다.둘째날인 오는 17일에는 조도닻배노래, 진도개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개막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강강술래, 뽕할머니 가족대행진, 300여명이 참여해 펼치는 북놀이 퍼레이드, 바닷길 체험 만남 한마당 등이 예정되어 있다.오는 18일은 서울시국악관현악공연, 국제학술심포지엄, 남도잡가와 다시래기 공연, 진도 아리랑 콘테스트, 해상풍물 뱃놀이 등이 개최되고 글로벌존에서 글로벌 음악여행·씨름·림보대회 등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새벽 4시 30분부터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가 개최되고 오후에는 무지개가 생기면서 바닷길이 열렸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지개색 파우더를 던지며, 바닷길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인 ‘컬러플 진도’ 행사가 열린다.또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 콘테스트, 워터 슬라이드를 활용한 버블폼 슬라이드 체험과 외국인 락밴드와 디제잉쇼, K-POP 퍼포먼스가 열리는 EDM 올나잇 스탠드 쇼, 저녁 8시에는 레이저 미디어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특히 축제기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는 뽕할머니의 헤어진 가족에 대한 만남의 염원을 2.8km의 소망띠로 형상화해 관광객들이 직접 청색·홍색의 대형천을 손에 쥐고 바닷길에 만나는 ‘소망띠 잇기’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각각 16일 저녁 6시, 오는 17일 저녁 6시 40분, 18일 저녁 7시 20분, 19일 저녁 8시 10분이다. 축제 문의는 진도군청 관광문화과.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보배섬 진도에서만 전승돼온 국보급 민속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며 “바닷길 열림을 주제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가 가득한 70여종의 프로그램이 외국인들을 포함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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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성황리 마무리▲ 2018 완도장보고 수산물 축제 행사장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완도 장보고수산물 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 기간동안 5만 1천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다녀갔으며 행사장내 전복 할인 판매 행사로 수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장보고 축제를 변화하기 위해 장보고대사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수산물을 관광객에게 새롭게 선을 보여 수산물 판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국내 경기침체 및 전복 소비 둔화로 전복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 기간동안 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전복주식회사 등에서 어업인과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는 완도 전복 특별 할인 판매행사와 함께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관광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하고 군에서 개발한 다양한 전복 소스를 제공받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으며, 행사장 곳곳에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관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군에서는 판단했다. 또한, 해조류 속에 숨어 있는 맨손 고기잡기 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5만1천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나 교통 혼잡과 안전요원 등을 구간 구간 배치하여 1건의 사고도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음식관에 참여한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정혜덕회장은 “관광객이 이렇게 많이 찾을 줄을 몰랐다”고 말하며, “음식 판매의 주문이 끊이지 않아 회원들이 지쳐서 그만 좀 왔으면 한다”는 농담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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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m 완도전복 품은 해초김밥 말기” 체험하세요!▲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보고 먹고 체험하는 싱싱한 완도여행’이란 주제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왔던 ‘대형 김밥 만들기’ 체험행사는 올해에는 ‘218m 완도전복 품은 해초김밥 말기’ 체험으로 조금 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품격있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218m 전복을 품은 해초김밥에는 전복 100kg, 쌀 120kg, 김 1천500장, 미역 등 해조류 5종이 재료로 들어간다. 행사를 맡은 허정수 주민복지과장은 “전복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생산어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하여 전복을 품은 해초김밥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동참하여 맛있는 전복 김밥말기를 체험하고 맛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완도를 방문하면 전복시식회 및 해조류 특산품 직거래장터 등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전복을 맛보고 사갈 수 있다. ‘218m 완도전복 품은 해초김밥 말기’ 체험은 오는 5월5일 오전 11시 30분 완도해변공원 주무대 앞에서 실시되며, 참여할 관광객들은 오전 11시까지 주무대 행사장 앞으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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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 이상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실수로 인한 횡포로 여객선운항 승선객을 하선시켜 다시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이상 출항을 지연시켰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1시간여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이날 여객선 승선정원이 초과되었다면 완도항에 도착하여 재확인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출항을 시키지 못하게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청산도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실 직원은 종전에도 완도항에서 장애노인이 허리수술하고 차량에 탑승했다고 청산도행 여객선을 30분간 출항 지연시킨 장본인으로 청산도 주민승객들이 “니 어머니도 없느냐”. 걷지못하는 여성노인할머니 허리 수술환자가 높은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일삼아 섬주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는 것. 근본적인 운항관리사 자격과 자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본인실수로 핸드폰으로 승선인원을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농협선사 직원은 손집계 체크기로 한명씩 정확히 집계하고 있는 대조적인 장면이다<사진 참조> 서울에서 청산도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여객선 운항업무를, 완도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의 대다수의견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한다.<기동취재반, 청산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농성이 청산도항에서도 일어났다.<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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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슬로길 100배 즐기기▲ 완도 청산도 슬로길 100배 즐기기 [청해진농수산신문]봄꽃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하면서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도 4월 7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푸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산도를 방문하려면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50여분을 가야한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청산도 슬로길을 보다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한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첫째, 여객선을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승선권을 발권해야 한다. 여객선 승선자의 철저한 신분 확인과 현황 관리를 위해 신분증 확인 후 전산 발권이 이뤄지고 있으니, 청산도 여행 전에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차를 타고 청산도로 들어가기 보다는 완도항에 주차하고 가벼운 몸으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차를 가지고 청산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완도항까지 최소 40분전에 도착해야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며, 이마저도 차량이 밀려 있을 때는 예상했던 여객선 출발 시간보다 1항차에서 2항차까지 밀려서 탈 수 밖에 없다. 또한, 청산도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미리 차를 가지고 도청항에 나와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왕복 운항 시간보다 줄을 서서 도선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특히, 차가 밀려 다음날까지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청산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감상하고, 청보리밭을 거닐며 여유와 힐링을 갖는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고 싶어 방문한다. 이런 느림의 미학을 더욱 충분히 느끼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2가지만 지킨다면, 더욱 여유로운 청산도 여행이 될 것이다. 청산도 슬로길은 여객선이 닿는 도청항에서부터 모든 길이 연결돼 총 11개코스 17개의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42.195km에 이른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편제길은 1코스에 포함돼 있으며, 도청항을 시작으로 미항길, 동구정길, 서편제길을 거쳐 화랑포길을 걷는 코스로 90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린다. 슬로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돼 있어 차를 타지 않더라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1코스 이외의 코스를 걷고자 할 때는 마을버스나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슬로시티 청산도는 느리게 살아가는 섬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바쁘게 움직이지 말고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며 “올 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아 몸도 마음도 청산처럼 푸르게 힐링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마지막으로 “쓰레기는 바위틈이나 풀숲에 버리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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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으로 물들어가는 완도타워▲ 완도타워 인근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완도타워 인근에 하나둘씩 봄꽃이 피면서 봄 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완도읍에 위치한 완도타워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보이며, 완도항이 한눈에 들오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완도타워가 위치해 있는 다도해 일출공원은 계절에 맞는 꽃들이 피어 있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큰 인기가 있는 공원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부터는 완도항에서 완도타워까지 모노레일이 설치돼 한결 접근성이 나아졌다. 모노레일 이용요금은 어른이 왕복 6천원이며, 완도군민은 특별할인 가격인 4천원에 왕복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야경이 아름다운 전국 3대 전망대로 선정된 완도타워는 1층에 특산품 전시장, 포토존, 휴게실이 갖춰져 있으며, 3층 전망대에 오르면 슬로시티 청산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망층에는 뷰카페가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차도 한잔 즐길 수 있어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완도타워는 매일 밤이면 화려한 레이저 쇼를 펼쳐 완도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도 아름답지만, 완도항에서 완도타워를 바라보는 야경도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청산도 가는 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모노레일을 타고 완도타워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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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크루즈관광객 4천여 명 전남 온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타이완의 크루즈관광객 4천여 명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여수에 입항한다.전라남도는 올해 4월과 6월 홍콩 크루즈선사 스타크루즈의 5만t급 ‘아쿠아리우스’호가 타이완 관광객 4천여 명을 싣고 대만 지룽(基龍)항을 출발해 여수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신규시장인 타이완 크루즈 유치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타이완에서 크루즈포트세일, 크루즈협회·여행사 방문세일즈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도보 20분 이내 주요 관광지가 집중된 여수항이 개별관광객 방문에 최적의 장소임을 집중 홍보했다.이에 따라 이번 스타크루즈 관광객 대부분은 개별관광객으로 총 5박 6일 일정으로 오후 2시에 12시에 출항한다. 관광객들은 여수밤바다를 비롯해 박람회장,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 순천 낙안읍성과 국가정원을 방문하고 지역의 대표음식을 즐길 예정이다.전라남도는 그동안 크루즈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수·순천시와 함께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관광설명회, 선사 방문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6항차, 12만 명의 해외 크루즈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지난 2014년도에는 중국 암웨이그룹 임직원 2만 명이 다섯 번에 걸쳐 여수·순천·광양 을 방문하면서 여수항이 기업포상단체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 완메이그룹, 우시엔지그룹, 커티그룹 등 대규모 기업포상단체를 잇달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전라남도 관계자는 “중국 중심의 크루즈 유치에서 일본, 타이완 등 시장 다변화 노력의 대표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크루즈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업포상단체를 위한 대규모 인프라가 갖춰지고, 도보 20분 이내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개별관광객에 최적화된 여수크루즈항의 장점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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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AI 일제 항공 소독▲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한 차례씩 방역 취약지역 위주로 드론 14대를 띄워 일제 항공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항공 소독 우선 대상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렵고 야생조류가 많이 날아오는 철새 도래지 26곳 주변과 3km 이내 38개 농가,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밀집지역 25개 농가입니다. 소독 시기는 AI 차단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인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추진합니다.전라남도는 항공 소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시장·군수가 지형 여건, 민원 여부, 소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항공 소독 과정에서 안전이 우려될 경우 즉시 중단토록 조치했다.또한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긍정적 측면이 많은 경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부정적인 측면이 많은 경우 사업을 중단하고 더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김상현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독차량 및 광역방제기, 군부대 제독차량, 드론 항공장비 등 가능한 모든 방역장비를 동원해 AI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AI 차단방역은 행정력으로만 한계가 있으므로 관광객들은 철새 도래지와 축산농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도 축사 내·외부 및 개인 소독 생활화, 가축입식 자제, 철새도래지 및 행사장 방문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전라남도는 지난 19일 전북 고창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즉시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해왔습니다.지금까지 거점소독시설을 24곳에 설치해 축산차량 소독 강화, 주요 계열사 4개 업체와 전남도 간 책임방역 강화 협의, 오리 입식 사전승인제 운영, 발생위험지역 오리 52농가 사육 제한 및 휴업보상 시행, 지역 주요 축제(행사) 자제, 철새도래지 10곳 폐쇄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