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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완도 가을빛여행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제14회 완도사랑 군민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완도사랑 군민건강걷기대회’는 완도군 건강한지역사회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전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과 연계해 군민과 더불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까지 총 1천5백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는 해변공원 특설 무대에서 출발해 완도타워를 거쳐 다시 해변공원으로 도착하는 1시간여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찬바람이 불긴 했지만 특히 2만 2천 개의 국화 화분이 전시돼 있는 완도타워 코스를 거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걷기대회 종료 후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완도군은 걷기대회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완도사랑상품권’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3일 간 진행된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 행사장에서 사용된 완도사랑상품권 금액은 2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1일 발행한 완도사랑상품권은 10월 28일, 19억 원을 돌파, 20억 원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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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타워 서해안 랜드마크로 급부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 칠산타워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영광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 임시개통으로 귀성객 및 인근 시군 방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칠산타워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망졸망한 섬과 아름다운 서해 앞바다, 그림 같은 저녁노을 등 풍경에 취하고 보리새우, 전어 등 풍부한 해산물에 반했다.”고 말했다. 칠산타워는 높이 111m로 전남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타워가 위치한 향화도항 수산물판매센터에서 영광의 대표 특산품인 보리새우 등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즐길 수 있고 인접한 설도 젓갈타운에서는 영광의 천일염으로 버무려 더욱 감칠맛 나는 각종 젓갈을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 칠산대교가 정식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어항으로 지정 예정인 향화도항을 숙박과 오락, 체험 등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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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관광의 축 동부권으로 확장 본격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 12일부터 박물관과 금강권 전시장을 연계한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 및 체류형 대표 관광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은 올해 초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시설이 박물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박물관과 전시시설의 연계 운영을 통해 기능과 역할이 약화된 이들 시설의 재생을 추진하고, 군산 관광의 영역을 동부권으로 확장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 통합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은 입장권 하나로, 박물관 벨트화 지역을 출발해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까지 선순환 관람을 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금강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전시관들을 활용한 코스로써 관광·관람 시간은 도보로 2시간, 자전거로 30분, 차량으로 15분 정도 소요되며, 박물관과 경암동 철길마을, 금강의 자연환경, 각 전시실관을 모두 즐기면 최소 하루를 소요하게 됨으로서 1박2일 체류형 관광 목적까지 달성 할 수 있게 된다. 본 운영에 앞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 박물관은 시범운영기간 철새조망대의 경우 지난해 대비 100%의 관람객 증가율을 보였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각 시설물의 기본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설문조사를 통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통합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은 각 전시관마다 스토리텔링과 미션투어, 총 52개의 체험프로그램 및 포토존을 개발하여 각 연령층에 걸맞는 다양하고 구체화 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만 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 및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금강권 투어미션은 근대역사박물관 및 벨트화지역의 스탬프투어를 완료하고 금강권 시설을 방문해 태극기 바람개비와 함께 사진 찍기, 독립운동가에게 편지 보내기, 퀴즈풀기, 솔새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5,000원 이상 입장권을 구입하고 금강철새조망대를 방문하면 입장권을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이는 군산 지역의 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이 지역 상가를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도 보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통합운영으로 연 평균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박물관 입장객 중 2~30만명이 금강권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군산 관광의 축이 동부권으로까지 확대돼, 군산이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원과 동부권, 고군산지역까지 아우르는 역사, 문화, 생태, 자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금강권 전시장 재생사업으로 동부권으로 확대돼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국 최고의 근대문화 유산과 금강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근대역사박물관을 거점으로 관광산업화에 노력함으로써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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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면, 주민들과 함께 가을철 손님맞이 준비 분주[청해진농수산신문]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화단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가을철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운문면에서는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중순에는 운문교 교량 180m 구간에 10월말까지 감상할 수 있는 폐츄니아 가로화단을 조성했고, 19일에는 신원청년회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운문사먹거리타운 내 여름코스모스 화단 3개소 2,500㎡에 철 지난 화초와 잡초를 제거하고, 가을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오늘 파종한 코스모스는 10월 초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경 운문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은 운문교 폐츄니아, 운문사먹거리타운 코스모스 및 운문사솔바람길 꽃무릇이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운문면장은 “코스모스화단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신원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하고,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제공에 노력하여 운문을 찾는 손님이 증가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을 말씀드리며,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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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무료와이파이 마음껏 즐기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설치’사업에 영천시 치산관광지 등 6개 시·군 17개 관광지가 선정되어 하반기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설치’사업은 문화체육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2018년 5개 시군 20곳에 이어 이번에도 도내 많은 관광지가 선정돼 국비를 일부 지원받게 됨으로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에 무선인터넷 연결장치를 설치해, 모바일 데이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광정보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및 편의성을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한편 우리도에서는 본 사업과 연계해 관광지 무료와이파이를 사용 하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정보 자동 수신 기능제공 하는 ‘스마트 관광안내 구축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 관광안내 구축사업은 관광객의 스마트폰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에 따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으로 각각 알려주는 사업으로, 최첨단 안내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은 무료와이파이 사용은 물론이고 휴대폰으로 텍스트, 음성, 동영상으로 관광지 정보를 보다 쉽게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본 사업은 관광수용태세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향후에도 더 많은 관광지에 설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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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고을 사또의 저잣거리 순찰’[청해진농수산신문] 홍대 인근에 사또와 이방, 기생, 왈패, 상인, 포졸들이 등장했다. 전통복장을 입은 채 걷고싶은거리 일대에 하나둘 모인 이들이 일순간 저잣거리에서 놀아나듯 흥겨운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포구가 지난 7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홍대 골목형 퍼레이드 ‘고을 사또와 함께하는 저잣거리 순찰’의 모습이다. 구는 8월부터 관광명소인 홍대 일대에서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골목형 퍼레이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대 인근에서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와 함께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마포구의 대표 관광객 참여 행사로 성장시키기 위한 첫 단추다. 이날 오후 3시, 첫 순찰에 나선 마포 고을의 사또 일행 7명은 홍대 걷고싶은거리와 관광안내소, 관광경찰대 홍대센터 인근 등을 돌며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순찰 중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단체 플래시몹을 선보이는가 하면, 주요 거리 순찰과 함께 관광 안내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저잣거리 돌림판 놀이에서는 당첨 과녁을 맞춘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북 모양 열쇠고리를 증정했다. 벌칙 미션에 걸린 관광객들은 ‘만세 삼창’, ‘이방 웃기기’, ‘엉덩이로 이름 쓰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재미를 더했다. 1시간 30분씩 총 3회에 걸쳐 밤 9시까지 진행된 이날 게릴라 이벤트는 회를 더할수록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뉴질랜드에서 온 관광객 Ella 씨는 “뜻밖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신기하고 즐거웠다. 전주 한옥마을에도 다녀왔는데 이런 퍼레이드는 못 봤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특히 전통복장을 입은 사또 일행과의 포토타임을 즐겼다. 누구나 무료로 사진을 찍고 이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붙여 올릴 경우 현장에서 경품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구는 사또 일행을 만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SNS를 통해 홍대 인근의 관광명소와 재미를 더 많이 알리도록 유도해 마포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한편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을 보면 이를 관람하려는 외국인들이 엄청 몰려있다”며, “이에 착안해 우리도 사또 복장을 하고 홍대 거리를 퍼레이드하면서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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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민이 직접 마을여행가이드 활약[청해진농수산신문] 마포구가 마을여행 플랫폼 ‘마포만보’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여행가이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마을여행 심화 교육’과 ‘마포만보 가이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만보’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만 걸음 속에 숨겨진 마포 마을 만나기’를 의미한다. ‘마포만보’는 마포구가 서울시,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시-구상향적협력적 일차리창출사업이다. 그 중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가이드업무에 접목해 활약하는 마을여행가이드는 마을여행 플랫폼 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마포여행 플랫폼 ‘마포만보’는 마을여행가이드를 플랫폼 안에서 이용자들과 이어준다. 구는 사업을 본격 가동한 3월부터 약 570여 명의 여행객을 지역 내 개인 및 단체 8곳과 연결하여 일자리를 창출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활발하게 활약 중인 마을 가이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이를 통해 수준 높은 마포 여행 프로그램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여행 심화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20여 명에게 마포 지역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고 지역 문화관광 사례 발굴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이다. ‘마포만보 가이드 교육’은 10명의 주민 가이드가 참여 중이며 그동안 만들어진 마포만보 코스를 자기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색다르게 안내하는 실전훈련 교육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을여행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시-구상향적협력적 형태로 이루어지며 점차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마포의 우수한 마을활동가들로 인해 관광객들은 수준 높은 마포의 마을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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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평화열차 with BMF 관광객 유치[청해진농수산신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일 최북단 철원 노동당사 안보관광지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함께 수원역을 출발해 달려온 평화열차 with BMF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평화열차 with BMF 철원 DMZ 패키지 투어에 전국에서 참여한 400여 명의 관광객들은 철원 안보관광지역을 둘러보고 의정부시청 앞에서 열린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을 관람했다. 평화열차는 코레일과 협약을 통해 특별임시열차를 편성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수원역을 출발해 동두천역을 거쳐 철원 고석정과 조선노동당사와 백마고지를 견학하며 반공의식과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의정부시는 미군부대 주둔으로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단점을 장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한 블랙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평화의 시대를 맞아 경기북부 안보관광지와 축제를 결합한 특별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폭발적인 반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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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방학기간 목재체험프로그램 할인”운영▲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방학기간 목재체험프로그램 할인”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생 및 가족,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재체험프로그램 할인행사를 운영한다. 영암 목재체험장은 2015년 9월 개장해 목재문화 저변확대와 목재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수요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놀이공간 운영,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으로 쿠미키, 우드버닝, 반제품, DIY 가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재료비를 50% 할인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목재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동안 서로 협심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름방학을 의미 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목재용품등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체험예약 방법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예약 후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체험장의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면서 여름철 관광객들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방학기간 중 청소년의 목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려 한다”며 “목재체험장이 여가생활 공간으로 개인의 자아실현과 가족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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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간척지에 노란 물결 해바라기‘활짝’▲ 해남 간척지에 노란 물결 해바라기‘활짝’ [청해진농수산신문] 뜨거운 태양아래 노란 해바라기가 활짝 폈다.해남군 마산면 노하리 간척지 인근 해바라기 농장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해남 해바라기 농장은 농업회사법인 ㈜남해에서 조성한 것으로 28.7ha의 넓은 간척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색다른 여름철 볼거리가 되고 있다. 8일 오후 평일임에도 입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찾아온 관광객들은 해바라기 노란 물결을 연신 카메라에 담으며,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농장의 규모에 탄성을 금치 못했다. 군은 해바라기 농장을 찾는 이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이동화장실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하는 한편 해남농특산물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주말 판매장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