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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18일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9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군수는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前 국무총리 이수성, 前 연세대학교 총장 김병수, 중앙대학교 총장 김창수 등 분야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보성군은 5대통합축제 성공개최로 약 766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끊임없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2019년 80개의 공모사업에서 3,000억원가량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뉴스종합이 주관하며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국위선양·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보성군이 더 발전하라는 뜻에서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지방자치의 발전은 참여자치에 있는 만큼 보성군민을 군정 운영의 동반자로 모시고 보성다운 보성 든든한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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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 우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 13개 국립검역소와 전남· 인천 2개 보건환경연구원 대상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콜레라균, 비브리오 패혈증균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의한 인체 감염질환 발생 가능성 증가로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해양환경 변화에 대한 주기적 조사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큰 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은 연중 전남 해안지역 해수·갯벌을 채취해 이뤄진다.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증균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 분리 및 유전자 독성 등을 분석해 그 결과를 질병관리본부와 도, 해당 시군에 신속히 환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비브리오균에 의한 집단감염 발생 및 확산 방지를 통해 도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전두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를 통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감염병 예방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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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산물 수출기업 8곳 수출 공로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19년 수산물 수출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신안천사김이 수출 5천만 달러를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전남 8개 기업 포함 전국 35개 업체가 수출유공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산물 수출유공자 표창은 올해 4회째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금리 인상, 미·중 무역갈등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수출업체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전국 2위를 수상한 대창식품은 김 수출로 2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김, 전복, 해조류 등을 수출해 어업회사법인 해송식품과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는 각 500만 달러, 삼영비앤에프와 누리는 각 300만 달러, 맛나푸드는 100만 달러, ㈜유일은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인 김이 전남의 수출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수산업의 반도체라는 김은 일본, 미국의 수요 증가로 2018년 1억 9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전복도 한류 확산에 힘입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수산물 수출액은 총 2억 2천300만 달러다. 품목별로 김 1억 900만 달러, 전복 4천500만 달러, 미역 1천800만 달러, 톳 1천700만 달러, 넙치 3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수출을 계속 늘리기 위해 목포대양산업단지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 육성 등을 통해 안정적 수출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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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18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해룡산단 기업유치등 1440억원에 이르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순천시는 올 한 해 동안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에 입주한 제조업 분야 12개 업체, 문화형 콘텐츠 및 ICT 업체 분야에서 5개 업체와 맺은 1440억원의 투자협약을 통해 372명의 고용창출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 민선7기 시정 목표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조례개정을 추진해 기업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순천시 기관표창과 함께 해룡산단 내 비상 발전기 제조 업체인 ㈜썬테크와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이 고용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많은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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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배상국 미래농업팀장, 제1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배상국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이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1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기술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동오농촌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농업 분야 공익재단인 동오농촌재단은 상을 제정해 농업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해 농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거라 기대하고 있다. 상은 연구 부문과 기술 부문, 두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배상국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은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작목 실증연구 및 보급 딸기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 응용기술 개발 연구 딸기 조기 수확을 위한 우량묘 연구과제 추진과 기술보급 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생산비 절감,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03년 농촌지도사로 임용된 배상국 팀장은 2016년 시설원예기술사를 취득하며 농업현장에서 딸기,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아열대 작물 등 다양한 작물 연구과제와 실증사업을 추진해 농업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2년과 2013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 과채 프로젝트’ 우수단지 심사에서 화순군이 딸기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배상국 미래농업팀장은 “이번 수상을 밑거름 삼아 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개발과 실증연구 등을 통해 동오농촌재단의 제정 취지인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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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57명 할머니들의 늦깎이 한글학교 졸업식[청해진농수산신문]‘찾아가는 여성농업인 한글학교’가 1년 간의 학사일정을 마치고 17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한글학교는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강진군 각 읍·면 24개 마을회관에서 1년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한글학교 운영을 위해 애쓴 3개 마을에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전체 학생 307명 중 57명의 어르신들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개근상, 공로상, 노력상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 날 졸업식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배움의 열정을 여과 없이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졸업생들은 한 평생 배우지 못한 서러움을 뒤로 하고 졸업장과 졸업 앨범을 받으며 크게 기뻐했다. 또 졸업식장 맞은편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글쓰기 실력을 발휘한 편지와 그림 등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행사 후 노래교사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졸업식장을 축제분위기로 만들었다. 이건섭 부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며 “힘든 배움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해 한글을 깨우치신 졸업생들의 열정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농촌의 고령화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상실되고 고립되기 쉬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인복지 기능 수행 차 교육의 장을 마련해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한글학교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한글을 모르는 여성농업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위해 읍면마을을 찾아다니며 6명의 전담교사가 한글, 산수, 치매예방, 노래교실 등을 운영해 여성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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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 유치 기념식[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명 달성 기념식’을 열어 보다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신성장 ‘블루 투어’ 성공 지원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문환 광주전남중기청장, 권오봉 여수시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주운석 GS홈쇼핑 상무, 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혁신센터는 2015년 6월 개소한 이후 전남의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파트너기업인 GS홈쇼핑, 롯데관광개발 등 대형유통사와 함께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닌 숙박하는 관광객 모집에 나서 전국 혁신센터 최초로 1만명 유치 달성을 이뤄냈다. 지난 2016년부터 전남 우수 관광상품을 GS홈쇼핑 방송판매를 시작, 총 18개 상품, 1만명 모집을 통해 28억원 규모의 상품을 판매했다. 남도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광양의 매화축제 관광상품을 시작으로 화순 국화축제, 전남 스포츠레저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골프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전남을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명 달성 성과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에 전라남도지사 공로패와 표창이 이어졌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이 공로패를,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하양욱 GS홈쇼핑 부장, 박기열 롯데관광개발 부장,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리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명 달성을 통해, 전남의 맛, 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기반으로 ‘블루 투어’를 추진하는 전남에 큰 힘을 실어준 전남혁신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혁신센터가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 청년 취·창업 지원, 관광·농수축산업 육성에 도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2020년에도 광양과 해남 관광상품을 시작으로 골프패키지 상품, 전남 대표 축제상품 등 더욱 알찬 관광상품을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 기업 100개사와 80명의 대형유통사 MD가 참여한 우수상품 품평·상담회를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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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혁신리더양성대학 제10기 졸업생 배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3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졸업생 및 동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 졸업식’을 갖고 제10기 졸업생 2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학사운영 보고 및 활동내역을 담은 동영상 시청, 26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년 동안 대학 운영에 모범적으로 헌신한 회장, 총무와 수강기간 내내 개근한 5명의 수강생에게 각각 공로패와 개근상이 수여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정상동 부군수는 “졸업생과 수상자 모두 축하드리며 고흥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혁신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기 졸업생 중 한명은 “1년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혁신리더가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민혁신리더 양성대학은 2009년부터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분야의 군민을 대상으로 알찬 프로그램과 유익한 현장 학습 등을 통해 올해까지 총 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미래 고흥을 이끌어갈 리더 육성 및 군민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내년도 신입생을 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개 모집한 후 2020년 3월경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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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능주 정보화마을, ‘우수 마을’로 선정 장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13일 능주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가가 주관한 ‘2018년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능주 정보화마을은 자립운영 노력도, 역량강화 노력도, 상품 개발, 홍보, 정보격차 해소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348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능주 정보화마을은 더덕, 복숭아 등의 지역 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난해 목표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특산물 판매를 통해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보화마을 주민과 지역이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지역의 소득 창출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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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출산 극복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전남도지사 최우수상 표창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시책을 발굴·확산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코자 마련됐으며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추진 실적, 출산율 및 출생아수, 사업추진 및 노력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시는 임신·출산 분야 영유아 분야 청소년 분야 저출산 인식개선 분야에서 광양시의 젊은 도시 특성에 걸맞은 창의적인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우수시책 발표를 통해 타 지자체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지급으로 둘째이상 가정에 광양사랑상품권 100만원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면서 서비스이용료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상식에 참석한 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반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