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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항공사진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2019년 항공사진의 공간정보시스템을 탑재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홀수 연도 항공사진을 무상 제공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를 활용해, 중복투자 방지로 6천5백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 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시내버스정보, 각종 주제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2008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갱신하고 도시개발로 급변하는 지형자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특히 개별 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건축·산림·농지, 환경 등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기초자료로도 활용해왔다. 공간정보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나, 스마트폰에서 검색어 '광양시 생활지리정보' 또는 모바일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해 이용할 수 있다. 김희선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정보를 제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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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동 주공1차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중동 주공1차아파트와 원룸단지,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중마1통 어린이공원에 승용차 주차공간 34면을 조성하고 운동기구와 벤치, 퍼걸러 등을 설치해 쉼터공간을 만들었다. 종전의 느티나무와 울타리 수목은 원형 보전하고 충분한 조경수를 심어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정해종 교통과장은 “오는 3월 2일까지 현장 정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무료 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우봉카이스트빌과 호반아파트 인근 주차장도 3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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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관련 유족회 대표 및 회원,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월 말에 개최됐던 중간보고회 및 유족회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위령탑에 대한 기본적 규모, 주변 정비 사항 등 체계화된 용역 결과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 위령탑은 작품명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을 토대로 높이 9m, 바닥길이 10m 규모를 이루고 그 주변에는 추모비, 정자 등 부대시설, 일부 조경수가 들어서는 것으로 하고 있다. 위령탑 조성부지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공간이라는 인식을 고려해 우산공원 일원으로 선정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3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소요사업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최종보고회를 준비하기까지 유족회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훌륭한 위령탑을 조성해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결실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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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옛 강진극장통 골목길이 ‘확’달라졌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옛 강진극장통 골목길이 새단장을 마치고 올 봄부터 본격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민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 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5억원과 군비 5억원,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골목길 정비에 나섰다. 옛 강진극장통 골목길은 15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수성당’을 중심으로 강진읍내 구도심 지역이다. 과거에는 ‘강진극장’을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핵심 상권이었으나 현재는 인구 감소 및 경제활동의 이동으로 상권이 급격하게 침체돼 도심을 연결하는 중심 상권의 기능 부활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군은 주민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명칭을 ‘생각대로’로 정하고 지난 6개월 에 걸쳐 주민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 옛 강진극장통 골목의 역사를 보존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강진군과 건물주, 상인과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구 극장통 골목경제 활성화사업협의체를 구성해 13회에 걸친 회의와 선진지 벤치마킹 2회, 생각대로 아카데미 운영으로 골목명칭, 경관개선사업 의견제시, 간판 디자인 의견 반영, 포토존 및 극장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 받았다. 또한, 24개 점포의 건물 외벽피사드정비 후 가로 간판 조성, 수성당 옆 주차장 설치, 상가 컨설팅, 막걸리 체험장 협동조합 운영, 야간경관 감성 조명 등을 통해 새로운 골목길 상권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막걸리 체험장과 특화 빵인 강진책빵 판매점을 신설하고 극장통길 스토리텔링 조형물과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거리 경관 조성과 방문객 이용 콘텐츠를 확대했다. 군은 앞으로 옛 강진극장통길 SNS 홍보단을 운영하고 국내 블로거를 초청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과 연계해 골목상가의 제품과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도 적극 추진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빈 집과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청년 중장년 상인의 창업 공간으로 지원해 지역골목의 브랜드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권활성화 사업을 비롯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역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핵점포 개발, 특화 빵 등 먹거리 개발, 다양한 체험, 문화·관광 콘텐츠 운영, 상인 교육 등 민관협력추진체의 적극 운영으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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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와장 공방개선 사업비 9억원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공방개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유일의 제와장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종목 보유자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문화재청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기와 가마, 제작소, 성형건조장, 야적소, 체험공간 등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전국유일의 국가무형문화재 제와장으로 인정받은 김창대 보유자는 고 한형준의 문하생이었다. 김창대 제와장은 약 20여 년간 제와장의 보존·전승에 힘써왔으며 2009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물 제1763호 창덕궁 부용정 등 각종 문화재 수리에 참여해 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통 제와기술이 문화재 복원사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전통제와 기술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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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코로나19’ 동부권 잇단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동부권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광양시와 곡성군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방역체계와 대응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하며 연일 고생한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로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야 한다”며 “인접한 시군과 정보를 공유해 신천지 시설·신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가격리 여부도 철저히 확인해 유증상자, 접촉자를 모두 찾아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수급 현장인 약국을 방문해 공급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도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수 있도록 마스크 1만장을 광양시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는 감염병 취약계층 의료시설인 곡성 공립요양병원도 방문해 자체 감염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병원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병원내 집단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면회객 방문 제한 등 자체 감염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유증상자 진료시 의료진 개인 보호구 착용과 환자 발생시 별도 분리된 공간에서 조치 등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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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정책 추진하겠다”[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올 한해 52개 청년사업에 150억을 투입해 6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문화 활동, 주거·복지 분야를 총 망라하는 청년 정책을 펼친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꿈뜨락몰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안부 주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10개 사업이 선정되어 15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청년대상 공공근로 25개 사업을 발굴해 청년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기획부터 창업 안정화 시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창직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의 도전이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업종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활동 공간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자 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취·창업과 문화 활동의 거점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청년들이 제안한 청년희망학교와 청년 페스타를 시범 추진하고 청년활동가 육성과 벤치마킹 원정대 운영 등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 지원해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방준용 청년몰 상인회장은 청년몰 추가 입점상인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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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전남 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1, 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영광군은 ‘관광을 e롭게, 청년 창업 아지트’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을 e롭게, 청년 창업 아지트’ 사업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직·창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으로 영광군은 20명의 서울 청년들이 60일 동안 지역에 머물며 영광의 대표 자원인 이모빌리티와 관광 산업을 활용한 창업·창직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8월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서울 청년들에게 주거공간으로 불갑면에 위치한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사무공간으로는 영광군 청년센터와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 전문기관의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외지 청년들이 창업·정착해 영광군의 이모빌리티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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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산박물관, 문체부 지역문화컨설팅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다산박물관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설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이 ‘‘성찰과 공감의 공간’ - 강진군의 다산문화를 활용한 인문학적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컨설팅 사업은 강진군의 대표 콘텐츠인 ‘다산문화’를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강진군을 인문학적 치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선구적 시도이다. 사업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다산문화’를 엄밀히 정의한 바탕에서 강진에 소재한 다산문화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한다. 두 번째 단계는 주제-대상-장소-방법을 축으로 한 4차원의 프로그램 로드맵을 설계한다. 세 번째 단계는 전문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의 요구를 수렴한 보완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강진군 문화사업의 역량 및 장기지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2006년부터 협약에 의해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실학연구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관-학 협동 연구기관으로 올해로 15년 동안 다산학과 강진에 대한 우수한 성과와 이해를 축적해왔다. 이는 타시군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강진군과 국학연구원은 컨설팅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다산문화’ 진작에 대한 강진군의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2019년 발의된 ‘강진군 다산문화 진흥 기본조례’를 높게 평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강진 다산문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단계별로 연계사업을 추진해 강진의 문화사업을 더욱 발전적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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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학연기 기간 긴급 돌봄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로 전국 모든 유·초·중·고 개학이 3주일 연기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휴업 기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 연기로 초래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초등학교 전 학년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희망자에 한해 3월 2일부터 휴업 기간 동안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 수요조사 결과 유치원은 전체 495개 가운데 56.8%인 281개 원이 참여해 2,855명의 원아들에게 긴급 ‘돌봄’을 제공하며 초등학교의 경우 429개 교 중 65%인 279개 교에서 3,255명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돌봄 운영 공간에 대해 전면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돌봄 시간 동안 2회 이상 발열체크 등 완벽한 건강관리 대책을 세워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도 철저히 교육하고 학교 모든 교직원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 긴급 돌봄은 학교장 책임 하에 모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존 일과 시간에 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실은 감염증 특성을 고려해 학급 당 최소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2일 오후 긴급 돌봄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순천남산초등학교와 순천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 모든 공간에 대한 소독 실시여부와 돌봄교실 건강관리 대책, 학교장 재량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각각 마스크 450장 씩을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사태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어떤 경우든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