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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배부 및 방역체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3월 9일 기준,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 확보한 마스크는 총 28만 5천 3백 5십 개다. 확보한 마스크는 읍면에 총 49,400개를 지급했고 주민복지과를 통해서 경로당 등에 배부될 수 있도록 17,615개, 사회단체·기관 3,870개, 보건기관 35,616개, 다중시설 10,700개, 아동시설 4,013개, 병원과 약국 1,760개 등에 지급됐다. 또한 주민복지과에서 작년에 신청했던 마스크가 올해 납품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총 144,000개를 배부했다. 남은 마스크는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등 의료인 및 열 감지 카메라 운영과 발열 체크를 하는 근무자들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총 10만여 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 마스크는 1차로 4만여 개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추가로 확보해 3월 16일 배부하고자 한다. 아울러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통해 마스크 3만 개를 확보, 주민복지과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경제교통과에서는 3월 26일 이후 5만 여개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와 보건의료원에 지급해 취약계층 및 마스크 미착용 군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자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이용시설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땅끝항과 고흥 녹동항에서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재까지 우리 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다”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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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여수 찾아온다[청해진농수산신문]우리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내고 여수시립박물관 유물기증운동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KBS 1TV의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6년 만에 여수시를 찾는다. 녹화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여수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출장감정은 개그맨 문용현씨가 진행하며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고미술품을 대상으로 고금관, 김상환, 김준영, 김경수 위원이 감정위원으로 참여한다. 사전 접수는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문화예술과에서 받고 감정 의뢰품은 녹화 당일 가지고 참석하면 된다. 여수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유물기증운동을 펼쳤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향순씨 등 지역의 시민단체와 개인들이 2천262점에 달하는 유물을 기증해 박물관 건립에 힘을 보탰다. 올해 역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유물 기증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기부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여수시립박물관 유물기증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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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0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취소[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20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군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대다수가 경상권임을 감안해 지역 확산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슬로시티 청산도의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고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0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매년 4월 중에 열리며 ‘느림이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청산도의 자연, 문화, 역사를 온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걷기축제이다. 올해도 나비야 청산가자, 힐링토크 등 작년에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은 운영을 확대하고 선상 개막식 및 야간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다채롭고 풍요로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광객 및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군의 관문인 완도대교와 고금대교에서 체온계로 차량 탑승자의 발열 상태를 확인하고 청산도로 들어가는 여객선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송현 관광과장은 “군민의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해야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축제 취소로 인해 지역 상권이 위축될 수 있어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활용한 가을축제 등 다양한 대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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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막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열화상카메라 설치·운영을 시작했으며 2월 29일부터는 군의 주요 길목과 다중 이용시설 등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 체크를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29일부터 금일읍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약산 당목항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승선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읍 청년회와 부녀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이어 지난 4일부터 완도군청년연합회에서는 근무 인력을 지원하고 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JCI완도군청년회의소, 완도군방범대연합회,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 보길면 이장단 등에서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등에서 발열체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차량 통행이 많고 인력 보충이 시급한 장소와 시간대에 인력이 지원됨으로써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발열체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읍청년회 안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며 “지금은 누구 할 거 없이 힘을 보태야 하므로 읍사무소와 협력해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신 만큼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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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있어도 완도에 확진자는 없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집합 행사를 취소하게 됨에 따라 지난 3일 3월 정례조회를 부서와 읍면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황승미 보건행정과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관련 정보, 예방 수칙과 확진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설명에 이어 군수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밤낮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그동안의 방역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등에 문제점과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재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말에 완도군 공직자들의 타 지역 방문 자제와 문의전화 친절하게 응대하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 지역 경제 살리기 등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일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담화문 발표에 이어 이날 영상회의에서도 근거 없는 가짜뉴스로 군민의 혼란이 가중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으며 가짜뉴스 생산자 및 유포자는 단호하게 사법 처리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화흥포항, 땅끝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 이용시설 총 9개소에서 열감지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완도대교를 지나며 발열 체크를 마친 한 주민은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애쓰는 군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완도군보건의료원 방역소톡팀에서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상 출근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 다중 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마을 안길까지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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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신우철 완도군수, 코로나19 대응 군민께 드리는 담화문 발표[광 고] 신우철 완도군수, 코로나19 대응 군민께 드리는담화문 발표 담 화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군민들께서는 불안감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중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완도대교, 고금대교, 땅끝항,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 이용시설 총 9개소에서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 공직자가 24시간 체제로 차량 탑승자와 시설 이용객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체크 중입니다. 현장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매일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상황을 보고하는 등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가동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전파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처하고 있지만 근거 없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어 군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특정 업소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생산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경로를 파악하여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도 위축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안도 적극 강구하여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쓰시는 것을 생활화하시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람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37.5도 이상 발열 증세가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등 감염이 의심될 때에는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와 보건소로 문의하신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군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빈틈없이 대응해나가겠습니다. 함께 이 위기를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완도군수 신우철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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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와 관련해 지난 1월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13개 협업 부서 8개 유관기관, 감염병 방역 대책 8개반을 편성, 방역 실시 상황 등을 매일 오전 10시 재난상황 보고회를 통해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열 감지 카메라를 3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4개소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개소는 완도항만터미널과 완도버스터미널, 화흥포항, 완도대교, 고금대교, 노화산양진항, 약산당목항 등이며 일일 17개조, 64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2월 2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종료 시까지 완도대교와 고금대교를 지나는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탑승자에 대한 발열 체크를 실시해 코로나19 감염증이 우리 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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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코로나19 대응 군민께 드리는 담화문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 대응 상황을 군민께 알려드리기 위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먼저 “우리 군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안감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군민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요 길목인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땅끝항,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과 다중 이용시설인 완도항만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총 9개에서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신 군수는 “곳곳의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매일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가 우리 군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군수는 군민에게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며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군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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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유입 차단 ‘청사 출입통제 조치’[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유입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일부터 군청사 출입 통제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청사에 출입하는 공무원과 내방객들이 열화상카메라를 통과해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모든 출입구를 봉쇄하고 출입 동선을 1층 현관 쪽과 종합민원실 입구 출입문 2곳으로만 제한했다. 이에 따라 내방객은 군청 현관과 종합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를 통과한 뒤 청사 내 부서 출입을 할 수 있다. 또한 군 청사 곳곳에는 손 소독제와 소독용 발판도 설치하며 모든 감염원 차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외부 내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청정 완도 사수를 위한 철벽 대응 조치”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대구 신천지 신도 확진자 발생 이전부터 선제적 대응으로 제주도와 공조하는 가운데 완도항여객선터미널을 포함, 공용버스터미널, 화흥포항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추가 조치로 완도대교, 고금대교,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해남 땅끝항까지 완도군에 진입하는 모든 길목에 열감지카메라와 열감지기를 설치하면서 코로나19 완도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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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코로나19 대응 군민께 드리는 담화문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 대응 상황을 군민께 알려드리기 위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먼저 “우리 군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안감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군민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요 길목인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땅끝항,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과 다중 이용시설인 완도항만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총 9개에서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신 군수는 “곳곳의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매일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가 우리 군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군수는 군민에게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며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군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