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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서울시 양천구와 자매결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시 양천구와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수영 양천구청장,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서병완 양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오늘 자매결연 체결은 양천구와 2014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인연의 결실을 맺는 순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상생 발전과 공동 번영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바다와 섬이 아름답고 우수한 수산물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바다수도 완도와 상생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윈-윈 하는 시대를 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완도군은 양천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수도권 지역 특산물 판촉 확대를 비롯한 행정, 관광,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양천구 관계자는 “1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워크숍을 완도에서 개최하여 자매결연 도시 완도를 바로 알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완도군은 올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기도 화성시, 용인시를 비롯하여 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 증진 및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광주 조영인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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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11일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작가팀인 완도문화예술협동조합(대표 김풍호), 최선주서양화연구소(대표 최선주), 노미디자인(대표 강승완)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완도군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접근이 쉬운 완도군민회관, 장보고어린이놀이공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다도해일출공원에 목공예 조각 작품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벽화 및 트릭아트 등을 제작하게 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며,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예술인 약 8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문화 뉴딜 사업이다. 완도군은 지난 8월 지역 작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9월에는 두 차례 작가팀 공모와 선정 위원회를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했다.이후 작가팀은 전남문화재단 현장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 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실행 계획을 수립했고, 협약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작가팀이 설치하는 작품들이 완도만의 특색을 반영해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완도가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와 더불어 문화치유의 랜드 마크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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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기획1] 국립공원 내 사유지 재산권 행사할 수 있게 해제 요구국립공원 기획1] 국립공원 내 사유지 재산권 행사할 수 있게 해제 요구구례 문수리 주민들 2만평 꽁꽁 묶여, 지리산1호 국립공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60여년 동안 국립공원으로 묶여서 재산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라도 침해당한 사유재산에 대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일대 토지 소유주들이 사유지가 포함된 국립공원 구역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공원구역 내 사유지인 2만 여 평의 전·답·대지·임야 공원구역 해제, 산청군 밤머리재 부근 도유림을 국립공원으로 대체 지정해달라고 촉구하기로 했다. 지난 60년간 사유지인 전·답·대지·임야를 국립공원으로 묶어 사유재산권을 제한됐다며 환경부의 각성과 사유지에 대해 보상하고 즉각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립공원 구역 내 사유지가 꼭 필요하다면 현 시가로 보상하고 매입하거나 사용료를 지불하라고 덧붙였다. 소유주들은 60여년 전 지리산이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당시 특별한 문제의식이나 위기의식을 갖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부분 농사를 짓던 지역민들은 작은 움막조차 세우지 못할 정도로 강한 제약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시간이 흘러 주민들이 떠나고 마을이 사라지면서 제대로 된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게 됐다. 뒤늦게 국립공원해제추진위원회를 꾸려 수십년 동안 자신들의 겪은 피해 구제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지난 10월14일 오전 집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사유 재산 침해에 따른 피해를 알리기로 했다. 추진위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사유지인 전·답·대지 면적은 전체의 0.02%밖에 되지 않는다며, 생활 용지는 공원구역에서 해제해 주민 재산권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환경부가 법에도 없는 국립공원 총량제를 근거로 사유지를 해제하려면 대체 부지를 내놓으라고 한다며 그동안 사유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지역을 국립공원에서 해제해 사유재산권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추진위는 이번에 10년에 한 번씩 하는 국립공원 조정이 10월 말까지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구례 지역민의 사유재산인 전·답·대지가 국립공원에 60년 동안 묶여 재산권 제한으로 억울함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구역 조정에서 사유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번에 시행되는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는 환경부에서 오는 12월까지 끝낼 계획이다. 현재, 해당 지자체별로 의견은 수렴된 상태로 수렴된 의견을 골자로 주민 설명회 또는 공청회를 연 뒤 지자체와 국립공원 측이 협의를 거쳐 환경부에서 최종 결정한다는 것. 한편, 주민들의 사유지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립공원구역 해제 요구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 石泉 김용환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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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고 제2020-807호]북한산·한려해상·다도해해상·태안해안·태백산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환경부 공고 제2020-807호 북한산·한려해상·다도해해상·태안해안·태백산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변경 공고 북한산·한려해상·다도해해상·태안해안·태백산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일정 등을 기 공고(환경부 공고 제2020-702호, 743호, 744호, 745호, 747호)한 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음과 같이 변경 공고합니다. 2020. 09. 15. 환 경 부 장 관 1.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구 분 당 초 변 경 북한산 2020.09.21.(월요일) 14:00∼16:00 도봉숲속마을 송석대강당 추후 공지 한려해상 (사천시, 여수시, 남해군, 하동군 구역) 2020.09.23.(수요일) 15:00∼17:00 남해실내체육관 한려해상 동부 (거제시, 통영시 구역) 2020.09.23.(수요일) 10:00∼12:00 통영시민문화회관 다도해해상 (여수시, 고흥군, 완도군 구역) 2020.09.23.(수요일) 14:00∼16:00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 다도해해상 서부 (신안군, 진도군 구역) 2020.09.25.(금요일) 14:00∼14:00 전남여성가족재단 2층 공연장 태안해안 2020.09.24.(목요일) 14:00∼16:00 태안문화원 2층 공연장 태백산 2020.09.25.(금요일) 14:00∼14:00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2층 백두홀 ※ 주민 공람 일정은 변동 없음 2.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기관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 분 전화번호 구 분 전화번호 환경부 자연공원과 044-201-7319 다도해해상 해양자원과 061-550-0932 북한산 자원보전과 02-940-3734 다도해해상 서부 해양자원과 061-284-9115 북한산도봉 자원보전과 031-828-8013 태안해안 해양자원과 041-672-7267 한려해상 해양자원과 055-860-5804 태백산 자원보전과 033-550-0021 한려해상 동부 해양자원과 055-640-2430 0.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자연공원과(☎044-201-7319),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061-550-0932),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061-284-9115)로 문의 바랍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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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기반 공모 사업에 전남 8개 단체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친환경 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도내 8개 단체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자는 완도 아들래, 진도 벤처팜, 해남 땅끝들녘영농조합,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나주 자연과농부들, 화순농업협동조합, 영암 세나영농조합, 영광 새뜸원 등이다.농경지 10ha 이상, 참여 농가 10곳 이상의 사업구역 내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 생산자단체다.이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1곳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참여자 정보교류와 친환경 농업의 비전을 담은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서류심사, 현장 조사, 발표평가 등 수차례 자체검증을 거쳐 평가에 대비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18개 단체 중 8개가 전남지역 단체들로 총사업비 123억원 중 57억원을 전남도가 확보했다. 전남도는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으로 2018년 4개, 2019년 6개, 올해 6개가 선정됐었다.올해 8월 말 기준 전남지역 친환경 인증면적은 4만3천814㏊로 전국 7만9천289㏊의 55%를 차지하며, 이 중 유기농 인증면적은 1만6천760㏊로 전국 3만1천59㏊의 53%에 달한다. 한편,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품목을 다양화해 전남 친환경 농업을 내실화하겠다"며 "친환경농산물 소비 수요 창출과 실천 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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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농협조합장, 농작물 재해보험개선 요구[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지역 농협조합장들은 시급한 현안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과 함께 특화작물에 맞는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을 촉구했다. 7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남.완도.진도 농협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위해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완도농협 김미남 조합장 등 해남·완도·진도 지역 농협 조합장과 김석기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 농정분야 주요성과와 향후계획을 듣고 전남농업이 나아가야할 발전 방안에 대해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지난 8월 발생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가가 농협에 가입한 농작물 재해보험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철규 문내농협 조합장은 “지역별 특화작물에 맞는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산물 가공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하고 ,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농작물 재해보험에 중 가장 문제가 된 12개 사항을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했다”며 “향후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기후변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요청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수출·입이 제한되면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국가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제도적 틀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전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9개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별로 농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전남농협 도 운영협의회(위원장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는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어갈 미래 희망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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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햅쌀, 러시아 두 번째 수출 길 오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월 11일 노화읍 이포리 완도명품햅쌀단지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수출을 위한 햅쌀 첫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이번에 수확한 쌀 20여t 은 이달 중순 러시아 쌀 수출되며, 앞으로 총 60ha의 단지에서 추석용 햅쌀을 본격적으로 수확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지난 6월, 완도농협연합RPC에서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러시아로 수출하는 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완도군에서는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에 완도 농산물을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맛과 영양이 뛰어난 햅쌀을 제공하고자 조명1호 신품종을 도입, 노화읍, 고금면, 약산면 등에 햅쌀 단지 60㏊를 조성해, 최고 품질 명품 햅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명1호 햅쌀용 품종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다. 특히 키가 70㎝로 적어 도복에 강하며,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도 강해 재배하기 쉽고, 조기 재배에서 2모작 재배까지 다양한 작형으로 재배할 수 있다. 또한 10a당 생산량도 560㎏로 높은 다수성 품종으로 국내 햅쌀 시장에 매우 경쟁력 있는 유망한 품종이다. 8말에서 9월 초에 수확하는 조생종 조명1호는 일반적으로 10월에 수확하는 만생종에 비해 장마와 태풍 등 기상 재해를 피할 수 있어 농가는 풍년과 소득 안정화는 물론 식량 공급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군은 따뜻한 난지성 기후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이 부는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미역 퇴비, 굴 껍질 토양 공급, 해초액비 등 바다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농법을 연구·정립해 최고 품질 명품 햅쌀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원하고 있는데, 완도는 깨끗한 공기와 오염되지 않는 토양, 해풍,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완도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한 농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며“최고 품질 브랜드 쌀 육성 사업, 명품 햅쌀단지사업, 색깔보리 육성, 치유기능성 농산물 생산사업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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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CEO – 윤풍식 전,재광완도군향우회장인터넷 광케이블 네트워크 분야 최강자20건 특허기술보유 정보통신 산업 견인전남매일 제2기 CEO경제아카데미 윤풍식 원우회장 사진>윤풍식 원우회장 [청해진농수산신문]“지역경제 리더들이 만나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유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지요.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CEO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회사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민통신 윤풍식 회장이 제2기 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 원우회장을 맡은 소감이다.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는 지역기업 CEO경영자와 지역 리더들에게 경제, 정치, 문화 등 국내 최고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 경영환경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혜안을 갖도록 돕는다. 청해진농수산신문은 제2기 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 윤풍식 회장을 만났다.지난 1991년 설립한 (주)국민통신은 지난 27년 동안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광케이블 네트워크 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했다.국민통신은 20여 건의 특허기술을 가지고 광케이블 등 정보통신 네트워크 독보적인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주전남 지역 정보통신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국민통신의 사훈은 ”고객은 우리의 주인이고 품질은 우리의 자존심이며 신뢰는 우리의 얼굴이고 성실은 우리의 힘“이다.윤 회장은 경영의 화두는 사람관리를 최고로 여기고 있다.윤 회장은 “기업은 이윤추구이다. 하지만 기업은 이윤추구를 어떻게 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오랫동안 기업해 온 나로서는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이 아닌 얼마나 겸손하고 지속적으로 사람관리를 하느냐에 달렸다고 본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이어 “기업에는 사장과 대표가 있지만 결국엔 직원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회사에 애정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할 때 본인은 물론 조직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국민통신은 내수침체, 세계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과 함께하는 해외연수를 수 십 년째 지속하고 있다. 해외연수를 통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재 충전의 기회를 주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동료애를 북돋아 주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윤 회장은 모기업인 국민통신을 바탕으로 국민산업, 주안이엔씨, 케이엠이엔씨, 국민레저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회사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국가시설물을 안전 진단하고 보수 보강하는 전문 기업인 국민산업은 건축물 내진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창틀을 단단한 쇠로 만들고 탄성 스프링을 각 모서리나 대각선으로 덧대 건물이 흔들려도 창틀은 쉽게 파손되지 않는 댐퍼(Damper) 활용한 브레이스 공법이다.이와 함께 상판과 기둥 사이에 탄성받침을 넣어 흔들림을 흡수하는데 그친 기존 공법은 충격으로 인해 기둥에 금이 가서 무너지면 탄성받침이 무용지물이 되는 기존 공법을 넘어 기둥이나 보 등 건물의 중심축에 패널을 덧대 금이 가더라도 구조물이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 목포 유달중학교, 전남대 자연대 1호관과 대강당, 각화초등학교, 광주전자공고에 이 공법을 적용했다.윤 회장은 성실납세와 더불어 헌신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매년 2명이상의 장애인을 꾸준히 고용하고 있고 지역 장학재단과 소외계층, 지역사회, 종교단체 등에게 기부하고 있다. 성실한 세금납부와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국민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윤 회장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윤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맞춰 끊임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한 장학금 기탁 등 환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끝으로 윤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나눔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터넷판과 일반주간신문으로 농수산정보를 신속하게 전하는 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재광 향우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한편, 윤풍식 회장은 “코로나를 경제활동을 하는데 장애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부와 기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로 인해 서로 의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대담: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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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100년 해양치유산업 특강 실시신우철 완도군수, 100년 해양치유산업 특강 실시간부 공무원, 읍면장 포함 전 직원 대상 특별 강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최근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군정 방송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특강은 ‘해양치유산업의 이해’, ‘사업 추진 현황’, ‘해양바이오산업의 이해’, ‘완도군에 미치는 영향‘,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미래 전략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전 직원들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군민들에게 정확히 알려 줄 수 있다"며 공부하는 직원상을 강조했다.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2030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 2천개, 관광객 유치 100만 명, 소득 창출 9,800억 원"을 강조하며, "어려워지는 지역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은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장 및 읍면장 주도하에 전 부서·읍면별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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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추석명절, 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단속굴비 등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비대면 통신판매 등 중점단속 [청해진농수산신문]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정운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16일(수)부터 9월29일(화)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과 조사공무원이 현장 단속을 실시함과 동시에, 유통단계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호남권 권역단속반이 기획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추석 명절에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돔류, 새우, 갈치 등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여건의 변화와 비대면 구매 확대를 감안하여, 배달앱 관리 전산시스템을 통해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표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미표시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장은 “수산물 구입 시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1899-2112나 카카오톡 채널 ‘수산물원산지표시’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