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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중증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전남형 중증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29일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공청회를 했다.공청회에서는 전경선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발달장애 평생교육 전문가, 발달장애인 부모, 전국장애인부모연대전남지부, 장애인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보호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논의된 내용을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중증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따른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조홍중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미경 세한대학교 교수가 ‘전남형 중증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방안’ 주제발표를 했다.토론에는 조남준 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과 이정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남지부장, 강승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박문섭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장애인부모 한명숙, 활동지원사 서막래 씨 등이 참석했다.이날 공청회는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전라남도에서는 공청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중증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하반기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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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백합회, 지역아동센터 위문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위문품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백합회가 지역의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 위문 활동을 펼쳤다.6일 진도군에 따르면 새학기를 맞아 지난 2월말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방문, 아동들과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쌀, 라면, 과일, 학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봄기운을 전했다.진도군 산하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진도군 백합회는 10년 동안 매년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이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진도군에는 임회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보호를 필요로 하는 18세 미만의 학령기 아동 134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학습지도와 재능교육,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손경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바르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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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 정착 위해 인력·시설 기반 선행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혁신사업인 ‘커뮤니티케어’의 조기 정착을 위해선 지역 내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케어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과 인력 및 시설 인프라 확대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전남복지재단은 7일 전남사회복지회관에서 ‘커뮤니티케어, 전남은 준비되어 있는가’를 주제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제5차 전남복지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 박용일 전남복지재단 사무처장, 학계 전문가, 전남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추진계획’에 대해 기조강연에 나선 김승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전문위원은 “커뮤니티케어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돌봄, 지역사회에 의한 돌봄, 지방분권화의 세 가지 측면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경우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각자 살던 지역에 머무르며 포괄적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의 조건’ 주제발표에 나선 황정하 전남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 통합 돌봄의 방향성은 당사자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는 접근성 개선노력이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서비스 이용에 있어 끊김이 없는 연속돌봄체계 구축이 요구된다”고 제시했다.지정토론에 나선 김종성 한려대학교 교수는 “커뮤니티케어는 대상자를 구분해 한정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제공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내 중간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토론은 김영란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정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남지부장, 정은진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신성화 하당노인복지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전남복지재단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관련 정책연구 등을 통해 전남형 커뮤니티 케어 추진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박용일 사무처장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이 지역사회에 조기에 정착되도록 민·관이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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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9일 여성플라자서 추방주간 기념행사▲ 폭력 추방주간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9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미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추방주간은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행사에는 소속 회원기관 종사자 및 여성 권익 증진 업무 담당 공무원, 각 시군 여성·아동지역연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내 여성·아동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그동안 아동·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헌신해온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경찰 등 유공자표창,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의 기념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주제 토론회에서는 이미진 목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이 좌장을 맡고, 김해정 목포여성상담센터장이 발제를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 패널에는 백영남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장, 박현숙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장, 노형기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계 팀장, 이행섭 성폭력 추방을 위한 함평군대책위원, 정미라법률사무소의 정미라 변호사, 문애준 전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가 참여했다.허강숙 정책관은 기념사에서 “여성·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폭력 예방을 위해 도민 모두가 주위를 세심하게 살펴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전남 22개 시군에서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아동폭력 예방 캠페인과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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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가공공장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22일 목포시청에서 김 가공 공장 등 5개 기업과 총 526억 원을 투자해 19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명추 ㈜해농 대표, 곽명숙 엠에스푸드영어조합법인 대표, 강충열 ㈜동방이엔지 대표, 이찬식 대한개발 대표, 이승용 사회적기업 유비에코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박문옥 기획행정위 부위원장, 이혁제·조옥현·최선국 도의원, 목포시의회 김귀선 관광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해농은 목포 대양산단 9천576㎡ 부지에 275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마른김과 조미김 등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5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 제품의 70%는 국내 프렌차이즈 본사 등에 납품하고, 30%는 중국 위주로 수출할 예정이다.엠에스푸드영어조합법인은 대양산단 6천613㎡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마른김 등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8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된 마른김 등은 국내 거래처에 우선 납품하고, 유기농 인증 등 위생조건을 갖춘 이후 일본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다.㈜동방이엔지는 대양산단 5천249㎡ 부지에 51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옥외게시대 등 철구조물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4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 제품은 자체 지사 및 대리점 등을 통해 판매하고, 누리집 광고, 각종 박람회나 전시회 등을 통해 판매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대한개발은 대양산단 6천914㎡ 부지에 3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특수목적용 자동차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2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 제품은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납품하고, 전시회 및 박람회 출품 등을 통해 제품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사회적기업 유비에코는 대양산단 4천077㎡ 부지에 2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LED 조명기구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8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 제품은 전국 공공기관 등에 납품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일반 소비자 등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다.김영록 도지사는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등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이 성공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갖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정주여건이 우수한 대양산단에 투자할 것을 결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공적 투자가 되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목포 대양산단은 이번 5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로 전체 분양 대상 면적 85만 4천165㎡ 가운데 40만 8천834㎡가 분양돼 47.9%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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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성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2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통적인 바둑 강호인 한국, 일본, 중국 및 호주 총 4개국 300여 명의 국제시니어 바둑 강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 대국장에서 진행된 5라운드 스위스리그 경기 결과 국제시니어 남자단체전에서는 한국의 강진스타일 팀이 국수산맥 팀을 누르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중국의 주오자오 팀이 인천A팀을 누르고 3연패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개인전A 에서는 하영수 선수가 개인전B 에서는 양경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총 8개조로 나눠 진행한 군민부에서는 김오중, 김동욱, 황호용, 이재국, 김영운, 백영종, 이형문, 차봉근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가장 먼 곳에서 출전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길동무’상에는 호주에서 온 교포 홍완표 선수가 수상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국내외 남, 여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만수무강’상에는 국내 남자부문에서는 올해 80세의 김정률 선생, 여자부문에서는 올해 80세 남영숙 여사가 수상하였으며, 국외 남자부문에서는 일본에서 온 84세의 신테츠미 선생과 여자부문 73세의 하세가와 카나미 여사가 수상했다. 한편 대회를 마치고 강진군에서 마련한 외국인 관광 프로그램에 한국, 일본, 호주의 선수들이 참가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을 방문하여 강진의 청자문화를 보고 느끼기도 했다. 특히 일본의 참가자인 엔도 토시오씨는 “청자의 고장인 강진에서 즐겁고 행복한 2박3 일간의 대회 일정을 보냈다”며, “다시 한 번 강진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난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 제12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는 전라남도, 강진군이 후원하고 전라남도 바둑협회와 강진군 바둑협회가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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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포서 전남 서부권 여성 일자리 박람회 열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서부권 7개 시군 205개 기업이 참여해 441명을 채용하는 2018년 제4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서부권 해당 시군은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이다.‘일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 여성 일자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재용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박람회에서 ㈜금화, ㈜에릭스 등 총 30개 기업체는 107명의 유능한 여성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했다.박람회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175개 기업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가 끝난 후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사후 면접을 실시해 3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기업과 구직자는 박람회 종료 후에도 3주간 지속적으로 구직자 매칭, 동행면접 등 지원을 받게 된다.박람회장에서는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4차 산업혁명관에 58개 기관이 총 62개 부스를 운영했다. 구직 여성들의 특성에 맞는 입사서류 컨설팅을 하고, 3D 프린트 등 미래 유망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해 구직과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경력 단절 여성의 창의적 사업화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한 ‘전남 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업 성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구직 여성들의 자신감을 북돋웠다.또한 경력 단절 예방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방송인 유인경 기자가 ‘당신 안에 숨어있는 ABCD 성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많은 여성들과 여러 답변을 주고받으며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김영록 도지사는 행사장을 찾은 구인·구직자들에게 “국가나 지역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에서도 여성 일자리 지원과 행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연 4회 개최되며, 목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구인기업 879개 업체로부터 1천900개의 여성 일자리를 발굴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에도 맞춤형 여성 일자리를 찾아내기 위해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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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관광도시’우리가 앞장서요!▲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지난 19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제3기 강진군 SNS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출범한 제3기 강진군 SNS 서포터즈의 SNS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들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홍보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기 위한 사진촬영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서포터즈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서포터즈 이경선씨는“서포터즈 활동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 오늘 익힌 사진 촬영법을 바탕으로 군정 SNS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형 총무과장은“스마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SNS는 정보와 소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SNS홍보를 통한 영향력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우리 강진군은 SNS홍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활기 띈 강진군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군정 소식을 전달하며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제3기 강진군 SNS 서포터즈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군정소식, 행사, 축제 등을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하며 강진의 다양한 이야기와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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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복지시대 ‘커뮤니티 케어’ 다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4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를 다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했다.커뮤니티케어는 보살핌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거나 그룹홈 등을 이용해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이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기념행사 제1부에서는 류기성·임인순 부부가 화순나들이노인복지관에서 취미프로그램으로 익힌 카우벨과 톱을 이용한 연주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사회복지사업 증진 유공자 43명 표창 등 의식행사가 치러졌다.제2부에서는 사회복지인예술제 멘토링사진전 우수작을 시상하고, 화순 운주사를 방문해 문화와 역사체험을 하면서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해온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과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의 행복전도사인 사회복지인부터 행복하도록 도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전남에는 1만 1천288개 사회복지시설에 1만 7천310명이 종사하고 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로 지정돼 이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규정,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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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중년 인생3모작 박람회 개최▲ 고용노동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고용노동부는 장년고용강조주간을 맞아 오는11일 SETEC에서 신중년 인생3모작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8 신중년 인생3모작 박람회 에서는 기존 잡매칭 중심에서 나아가 인생3모작 지원과 관련한 컨설팅을 대폭 확대한다.이번 박람회에서 신중년들은 인생3모작 지원관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수석컨설턴트로부터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받고, 창업, 귀농, 기술교육,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인생3모작 경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있다.또한 금융 업종 및 자동차 산업 퇴직자를 비롯한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들의 성공적인 전직 지원을 위해 전직멘토관을 운영한다. 전직멘토관에서는 전직.재취업을 위한 멘토링에 더해 신중년의 전직.재취업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한다.이 밖에도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건강관리 등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신중년들의 채용을 위하여 교보생명, NICE신용정보, 한솥 등 120여개 구인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장에서 신중년들은 초기 상담 및 기업 매칭 서비스를 거쳐 70여개의 현장 채용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면담한다.신중년 인생3모작 박람회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등록 시 구인기업 정보 확인 및 현장접수 생략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 발표한 데 이어,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하여 정부의 신중년 인생3모작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그리고 김경선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고학력에 일경험이 풍부하고 일할 의욕도 높으며, 인구구조상으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중년 세대가 향후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역할을 하느냐에 우리 사회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라며,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중년 일자리 확충방안" 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사발전재단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재취업 지원 등 종합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