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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완도해경 호평응급환자 51명구조 조난선박 37척과 149명 구조 전남 완도해경이 해상경비를 비롯 낙도 학교와의 자매결연, 응급환자 후송 등 각종 대민지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해역을 담당하는 완도해경은 지난4월 관내 13개 낙도 분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과 주민을 위한 행사지원, 생활용품 수송지원, 경비함정 체험 항해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는 야간과 악천후에는 응급환자 후송에 나서 올들어 48회 51명을 구조했다. 지역민과 친선도모를 강화하기 위해 함정 견학행사를 기획,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담은 VTR상영과 함정 장비소개, 체험항해 등 유치원, 초중고생 및 일반인 1,352명을 초청했다.의료봉사 등 각종 봉사단체 수송에도 힘써 6회 235명을 낙도에 수송하였으며 장보고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경비정과 특수기동대원을 투입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밖에 조난 선박의 구조와 선박 예인 서비스를 실시, 올들어 37척의 조난 선박과 149명을 구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 9척과 형사기동정 2척, 방제정 1척, 순찰정 4척 등 모두 16척의 함정을 운용하면서 대민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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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갯바위 낚시객 50대 실종전남 완도군 약산도 갯바위 낚시에 나섰던 50대가 실종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완도해양경찰에 따르면 김모씨(56, 충남 서산시 해미읍)가 전날 오전 6시30분부터 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인근 갯바위(일명 함박구미)에서 낚시를 했으나 오후 4시께 실종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김씨를 갯바위에 내려준 낚시 어선 크로바호(1.1톤) 선주 김모씨(45)는 "약속한 시간에 갯바위 현장에 도착했으나 미끼 통만 있고 김씨가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한편, 완도해양경찰은 현장에 경비정과 마을 주민을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펴고 있으나 날이 어두워 아직 김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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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기름배출 선박 적발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상에 기름을 배출한 혐의(해양오염방지법위반)로 제주선적 4천914t급 컨테이너운반선 흥아 나고야호를 적발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 선박은 10일 오전 10시께 전남 완도군 황제도 남쪽 5마일 해상을 지나면서 기관실 바닥에 고여있는 폐기름(빌지)을 바다에 배출하여 폭20m, 길이2㎞의 기름띠를 형성시켜 오염시킨 혐의다.해경은 이날 인근을 경비중인 완도해경 경비정이 해상에 떠있는 기름띠를 발견하고 한 시간여 동안 추적하여 이 선박을 붙잡았다.완도해경은 이 선박 기관장 조모(42.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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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기름배출 선박 적발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1일 해상에 기름을 배출한 혐의(해양오염방지법위반)로 제주선적 4천914t급 컨테이너운반선 흥아 나고야호를 적발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 선박은 10일 오전 10시께 전남 완도군 황제도 남쪽 5마일 해상을 지나면서 기관실 바닥에 고여있는 폐기름(빌지)을 바다에 배출하여 폭20m, 길이2㎞의 기름띠를 형성시켜 오염시킨 혐의다.해경은 이날 인근을 경비중인 완도해경 경비정이 해상에 떠있는 기름띠를 발견하고 한 시간여 동안 추적하여 이 선박을 붙잡았다.완도해경은 이 선박 기관장 조모(42.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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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안가쓰레기 수거 앞장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가 제15호 태풍 '메기'로 해안가에 떠 밀려온 해상 부유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부터 완도항과 들럼포구, 망석리 포구에서 경찰관 12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 '메기'로 인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망 등 20여톤을 수거하였다. 특히, 이날 해안가 쓰레기 수거운동에는 방제정과 순찰정 등 경비정 3척을 동원해 해상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여름철 낚시객들이 버리고간 부탄가스통, 폐돗자리, 낚시도구 등도 함께 수거했다. 고인규 서장은 "낚시터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보며 낚시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안타깝게 느껴진다며 낚시객 및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시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관내 항포구에서 지속적으로 해안가 쓰레기 수거운동을 실시하여 다도해 청정 해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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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해경 간부 경비정서 추락 사망해경 간부 경비정서 추락사 24일 오후 6시 40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항 부두에 정박중이던 완도해경 소속 129경비정에서 김일규(48.여수시 여서동) 경위가 바다로 빠져 동료 경찰관들이 긴급 구조,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숨졌다.김경위가 탄 경비정은 이날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자 피항을 위해 도청항에 입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경위는 입항 직후 경비정 접안상태를 안전 점검하기 위해 갑판으로 나가다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경비정과 도청항 부두 콘크리트 사이의 바다로 빠졌다는 것. 해경은 김 경위가 미끄러운 갑판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완도해경에 따르면 김 경위가 바다에 빠지는 순간 동료 경찰관 3명이 뛰어들어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추락 당시 도청항 부두 콘크리트에 머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충격으로 숨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입력:2004년6월24일21: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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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응급환자 긴급후송말다툼 중, 도끼 휘둘러 전남 완도군 생일면 굴전리에서 마을 주민끼리 말다툼 끝에 흉기(도끼)를 휘둘러 주민 한 명이 부상을 입고 완도해양경찰서 경비정으로 육지 병원까지 긴급후송 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에 따르면 5월2일 밤10시경 완도군 생일면 굴전리에서 이 마을 주민 김모(36세)씨와 이모(38세, 이장)씨가 말다툼 도중 이씨가 도끼를 휘둘러 김씨의 옆구리에 약 10cm, 눈 주위에 5cm정도의 열상(피부가 찢어진 상처)을 입혔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 김씨는 생일면 보건지소에서 응급 조치를 하였으나, 출혈이 계속되어 완도해경 경비정으로 5월3일 07:00경 완도항까지 긴급 후송되어 병원으로 옮겼다. 한편, 사건은 김씨와 이씨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김씨가 자신의 1톤 트럭으로 이씨의 집을 부순다고 위협하여 이씨가 집에 있던 도끼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가해자 이씨는 완도경찰서에서 신변보호와 함께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에 있다.04050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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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낙도, 난산중인 임산부 긴급후송산모와 태아 건강회복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도군 청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완도해경 경비정에 의해 육지까지 안전하게 이송됐다. 23일 22:45경 완도군 청산면 동촌리 송모(41세)씨가 산전 진통으로 청산면 보건진료소에서 출산 중 난산으로 고통을 호소하자, 완도해양경찰서 경비정이 긴급 출동헤 이날 23:30경 완도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송씨는 24일 03:00경 무사히 출산을 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 들어 관내 낙도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9명을 경비함정을 이용 안전하게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여객선 등 선박이 운항할 수 없는 야간이나 새벽에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와 후송을 위한 24시간 종합상황실(554-0112)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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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강투신-박태영 전남지사 사망박태영 전라남도지사 사망 2004/04/29 14:01 송고 오늘(29일) 낮 12시48분경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반포대교 남단에서 북단 방향 450m 지점에서 박태영 전라남도지사가 자신의 전남57다 2233호 오피러스 승용차를 세워놓고 한강에 투신했다.박태영 지사는 오늘 낮 12시55분께 박 지사의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용산경찰서 남부지구대 소속 순찰차와 경비정에 의해 구조돼 곧바로 인근 한남동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박태영 전남 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인사.납품 비리로 서울남부 지검에서 사흘째 조사를 받았다는 것.<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