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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건축가에게 묻고 답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춘천시정부는 춘천의 도시경관과 건축물의 품격을 한층 높이기 위해 도입한 총괄건축가 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시정부는 28개 사업부서장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본청 7층 총괄건축가실에서 ‘총괄건축가·부서장과 대화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별 사업현황과 애로사항, 의견제시를 통해 총괄건축가 제도에 쉽고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자리다. 매주 수요일 3개 부서씩 진행되며 부서당 3명 이내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부서에서 구상하고 있거나 기획, 추진중인 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건축가에게 설명하고 총괄건축가는 도시공간 활용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부서별 연계사업을 고려한 계획 수립 인식과 도시 공간 활용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사업구상 초기 단계부터 총괄건축가에게 조언을 받는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총괄건축가는 부서별 연계사업을 파악하고 사업부서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더욱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초대 총괄건축가는 이민아 협동원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현재 춘천의 도시문화 공간 전반에 대한 자문과 공공 건축물의 기획·설계업무에 대한 조정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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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단을 공개 모집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으로 참여단은 구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대식을 갖고 의회탐방과 임시회 등 의회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참여단 임기는 내년 2월까지 7개월이며 아동 관련 사업을 직접 발굴하거나 기획,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용역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 발굴, 4개년 추진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아동인권 전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성해 시민참여토론회를 개최하고 여기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분석해 4개년 추진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앞서 익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박철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 기본방향과 계획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협약에는 익산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소방서,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정보 공유, 아동권리 보호 와 증진, 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며“이를 토대로 아동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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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 위원 위촉식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연구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는 교수, 시민단체,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시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첫 회의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사항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관련 조례 개정에 대한 의견제시, 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 등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운영방법, 정책수립, 연구개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연구와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참여확대와 제안사업 종류 부족으로 다양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 등을 통한 내실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이며,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개선사항과 발전방안 등이 마련돼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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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경기도의원,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운영 개선 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최 및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기조 강연자 및 7명의 토론 패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진행됐다. 기조 강연자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영아보육 패러다임 전환과 공공성 강화 제도개선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가정어린이집 영아들이 소규모, 사립이라는 이유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에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아야한다"고 강연의 취지를 밝히며, "가정어린이집 영아의 종일보육 내실화를 및 보육교사의 적정 근로시간 보장 등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개선을 위해 정부의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반영하고 경기도가 앞으로도 민첩하게 지역사회의 보육요구에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보육정책을 실시해줄 것"을 강조했다. 뒤이어,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찬 경기도의회 의원, 이호원 경기도 보육정책과 팀장,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국장, 송경자 비비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경기도 보육교사들의 고용안정성과 영아중심어린이집 보육지원체계 개편과 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 의원은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휴게시간을 ‘쉼 없이 돌봄이 필요한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제시와 공론화를 위해 오늘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히며, "정부가 각 현장에서의 고충과 특수성을 세밀히 살피지 못하고 보편적 원칙에 입각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차별성·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비담임 교사의 상근 채용’ 등과 같은 현장에서의 끊임없는 의견제시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초중고교에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장애인시설과 아동양육시설 및 노인 요양시설 등에 국가지원을 85-100% 로 확대하고 있는데 보육현장에서도 이러한 공공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지며, "정부와 지자체가 보육정책으로 지원하고, 어린이집에서는 보다 많은 학부모와 가임기 여성이 아이를 편안히 양육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면 우리나라 초저출산의 문제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함께 노력해 갈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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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양구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지난 2018년 6월 1일 현재의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서 접수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28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28일까지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 또는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또한 2019년 6월 1일 현재의 공동주택가격도 2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와 공동주택이 위치한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해당 공동주택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시 대상 공동주택의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제출할 수 있고, 공동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국토교통부 등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양구군은 의견이 제출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공동주택의 특성과 적정가격, 인근 공동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9월 30일 개별통지하고,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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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증평군이 오는 28일까지 증평읍 69호, 도안면은 39호 총 1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나 군청 재무과 방문을 통해 상세한 가격정보와 주택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한국감정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말까지 통지한다. 한편,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서는 한국감정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곳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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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다큐보다 더 찐~ 하다 주인공들의 ‘관심사X고민X취향’ 리얼 스토리가 담긴 아이디어[청해진농수산신문] MC 유희열과 함께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등 이들의 진정성 가득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대공감 참여 프로젝트 ‘같이 펀딩’이 오는 18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 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유인나의 ‘오디오북’, 노홍철의 ‘소모임 특별전’까지 1차로 공개된 프로젝트들은 시청자의 응원과 참여를 통해 생생한 생명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이에 ‘같이 펀딩’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이 ‘같이 펀딩’을 더욱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3를 공개했다. # 유준상-유인나-노홍철 등 우리가 몰랐던 이들의 ‘관심사X고민X취향’이 담긴 아이디어 ‘같이 펀딩’은 누구나 생각하고 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한 아이디어에 시청자들의 공감과 참여가 더해져 커다란 ‘가치’를 실현시키는 프로젝트다.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은 제작진이 아이템을 정하고 그에 걸맞은 인물을 캐스팅하는 게 아니라 평소 가치 있는 생각을 가졌던 다양한 이들의 진심이 담긴 아이디어를 다룬다는 점. 때문에 ‘같이 펀딩’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인공들의 관심사, 고민, 취향이 담긴 아이디어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기획하고 실현시켜 나가는 리얼한 스토리가 담긴다. 더불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우리가 몰랐던 주인공들의 새로운 매력들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특별한 아이디어에 공감한다면? Fun하게 같이 펀딩 하자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가치 ‘같이 펀딩’의 1차 라인업에 소개된 유준상-유인나-노홍철의 프로젝트는 오로지 주인공들의 진심이 담긴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실현시키기 위해 아이디어 뱅크로 변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민하고, 직접 많은 현장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파는 노력을 쏟아내고 있다. 각각의 프로젝트는 방송을 통해 소개되고 시청자의 공감과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참여를 통해 더욱 생명력을 얻게 된다. 주인공과 시청자가 같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공감하며 참여로 이어지는 ‘같이 펀딩’은 모두가 함께 완성해가는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 MC 유희열-유준상-유인나-노홍철-장도연 뜻밖의 쿵짝 케미 다음 주자에 호기심 UP ‘같이 펀딩’은 국기함 제작부터 한 공간에 모여 수다를 떨고 공감을 나누는 소모임 특별전까지, 장르를 불문한 가치 있는 생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1차 라인업 이후 과연 어떤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여기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개별 프로젝트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또 공감 수다를 펼칠 MC 유희열과 다른 출연자들의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같이 펀딩’ 첫 녹화에 참여한 MC 유희열과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그리고 장도연은 서로의 프로젝트를 슬쩍 견제하면서도 폭풍 공감하는 등 뜻밖의 쿵짝 케미를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이 펀딩’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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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도봉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제기를 연중 언제나 신청할 수 있도록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법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은 열람공고 기간인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20일간과 5월말 결정 공시 후 30일간만 접수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구는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지만 이의제기 접수 기간이 끝나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연중 상시 제출할 수 있는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구청 부동산정보과 지가조사팀을 방문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의 ‘365 열린 창구 접수하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받은 의견은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단,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은 법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7월 이후 접수된 사항은 다음 연도에 반영되어 처리된다. 또한 구는접수된 민원은 처리과정을 안내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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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검증하고 이달 28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이 발생한 단독주택 252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비교표준주택을 선정하여 주택특성에 따른 가격배율을 곱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감정원이 적정가격이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이후,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9월 30일 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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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 열람기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괴산군이 오는 31일까지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또는 용도 변경되거나 부속 토지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08호가 해당된다. 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와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도 같은 기간 내 함께 시행되며,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과의 균형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기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주택가격을 확정 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