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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도 보고,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도 보고▲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청산도를 찾아 유채꽃을 감상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이 40만 명을 넘으며 흥행몰이를 하는 가운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도시민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열리는 슬로걷기축제는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매년 4월 열리고 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샛노란 유채꽃과 청보리 밭을 걷다보면 어느새 자연과 동화되어 도시에서의 지친 삶을 잠시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을갖는다. 올해는 청산도가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 10년을 맞아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청산완보, 슬로길 사랑나눔 걷기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 셀프 스토리북 만들기, 청산도 슬로COOK, 생기(生氣)의 삼각의자, 범바위 氣체조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박람회장 인근 완도항 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50분이면 청산항에 도착하는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매표를 해야 한다. 물론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여파로 슬로걷기축제 참여자가 예년에 비해 늘었다”며 “매년 딱 이시기에만 느리게 걸으면서 볼 수 있는 청산도의 풍광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월 한 달간 진행된 슬로걷기 축제가 이번 주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박람회장도 둘러보고 청산도에서는 쉼을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경우 청산도 여객선 운임 10∼20% 할인과 특히, 주말의 경우 청산도 마지막 배 운항시간에 맞춰 박람회장 폐장시간을 오후 9시로 정했기 때문에 청산도 관광 후 완도해조류박람회장도 꼭 둘러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주변에는 완도타워·모노레일, 장도, 장보고 유적지, 해신 드라마 촬영지, 완도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30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완도의 문화·유적 그리고 자연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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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소 달구지 타고 청산가자▲ 지난해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서 서편제 마당극 재연행사가 펼쳐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15일 청산도에서는 ‘나비야 청산가자’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어우러진 청산도만의 봄의 정취를 느끼며 나비를 직접 날릴 수 있어 잊지 못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소 달구지 타기, 조개잡이, 느림의 종 울리기, 슬로 전통놀이, 서편제 악기 놀이, 범바위 기 체험, 해맞이길 소망돌탑 쌓기 등 30여가지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주말에는 슬로길 곳곳에서 팝페라 공연과 서편제 마당극 재연행사가 펼쳐져 청산도 전체가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청산도에서 나는 청정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슬로푸드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슬로쿡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가수 하림이 진행하는 힐링토크 시즌 4’가 청산도 봄의 왈츠 세트장에서 열려 청산도의 봄의 정취속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축제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청산도만의 고유 풍속인 초분 시연 행사가 슬로길 1코스에서 주민들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청산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완도항만터미널에서 배로 50분이 소요되는데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8번 운항하고 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5번 운항하며, 1일 최대 1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가능하다.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www.wand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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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봄 프로그램 선정▲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봄 프로그램 홍보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봄, 가을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봄 프로그램으로, 충북 영동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여행’ 등 13개 프로그램을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진행된 이번 봄 프로그램 선정에서는 단순한 걷기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은 제외했다. 대신에 걷기와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을 얼마나 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안전대책 등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올해 봄 걷기여행축제에서는 ▲연인과 함께 경주 달빛 아래 보문호를 걸으며 다양한 행사 참가와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는 ‘보름애(愛)는 보문애(愛) 보문호반 달빛 걷기여행’(경주, 5월 10일),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고 유교문화권의 풍부한 이야기를 체험하며 라디오 방송과 현장을 공유하는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라디엔티어링과 함께하는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걷기여행’(예천, 5월 13일), ▲서남지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섬진강변을 걷고 국내 최고 품질의 임실치즈도 맛볼 수 있는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섬진강 길 걷기여행’(임실, 5월 13일)이 열린다. 또한 ▲바다열차를 탑승해보고 동해시의 해파랑길 명소를 둘러보는 ‘낭만을 부탁해’(동해, 5월 13일), ▲해파랑길 최고의 절경인 부산 이기대길을 걸으며 다양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해파랑길 시작, 오륙도 사랑걷기축제’(부산, 5월 27일)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걷기여행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걷기코스 내에 피어있는 야생화를 감상하며 걷기에만 집중하고 싶은 마니아들에게는 ▲‘봄바람 살랑살랑, 강화나들길 꽃길 걷기여행’(강화, 5월 13일)을 추천한다.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봄 걷기여행축제의 슬로건은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이며, 13개 프로그램에 3만여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참가자들이 혼자가 아닌 길벗들과 함께하는 걷기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과 회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걷기여행축제가 우리 사회의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는 작은 계기가 되고 지역관광에도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예산과 함께 프로그램 홍보와 참가자 기념품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 13개의 봄 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가을 프로그램도 25개를 선정하여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걷기여행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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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청보리로 만든 수제맥주 드세요▲ 청산도 도락리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제9회 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산도에서 재배된 청보리를 이용한 수제 맥주를 제조해 슬로걷기 축제장인 미항길에서 축제기간 중 매주 주말 시음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의 영향으로 그 맛과 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애주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풍미와 향이 뛰어난 청산도 수제맥주를 맛보기 위해 행사기간 중 청산도를 방문하자는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축제를 알리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아름다운 청산도 미항길에서 자유를 노래하는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과 박강성의 힐링 콘서트’가 계획되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올 봄에는 화사한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청보리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청산도로 여행 계획을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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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청산도 슬로걷기축제 포함)광고] ▲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청산도 슬로걷기축제 포함)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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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에서 행복 전하는 편지 쓰세요![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슬로시티 청산도 곳곳에 노란 유채꽃망울이 얼굴을 내밀며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2016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느림우체통 출장서비스’ 이벤트를 열고 청산의 봄소식과 함께 슬로걷기축제 개최를 알렸다. 느림보우체통 출장서비스는 유스퀘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느림보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년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느림엽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행해주는 특별 이벤트다. 슬로시티 청산을 방문해야만 느껴볼 수 있었던 행복을 유스퀘어를 찾은 광주․전남의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중 20명을 추첨해 슬로걷기축제 행사기간(4.1.~4.30.) 중 청산을 방문시 청청완도의 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이번 달 30일 슬로시티 청산도 홈페이지(www.cheongsando.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4월 9일 공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명창과의 만남 국악인 남상일 공연, 김병조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 시즌3, 청산 100리길 여행-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를 비롯하여 바이오기능수 힐링족욕탕, 힐링캠프, 범바위 氣 충천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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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1년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듣는다.민선 6기 취임1년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듣는다. 신우철 완도군수, “군민의 아픔 함께하는 참봉사 행정 추진하겠다” ▲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6기 취임1주년 인터뷰 "민선 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가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 군민의 열망을 안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실현을 위해 출범한 민선 6기 군정이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를 만나 지난 1년간의 군정수행 소감과 나름대로의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石泉>▶ 취임 1주년 소감과 평가군민여러분의 열망을 안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실현을 위해 출범한 민선6기 군정이 어느새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은 완도군이 가야할 길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힘차게 달려온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두렵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군이 보유한 비교우위적인 자원과 가치를 무한한 가능성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고 뛰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준비한 청사진을 이제부터는 구체적으로 현실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통체 형성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군민의 삶속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했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군정은 불신과 갈등을 넘어 점차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분위기가 연속된다면 소중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위와 같이 선진의식을 가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직자들은 각종 공모사업 선점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군 재정을 확충하고 대외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따뜻한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급여가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복지 인프라도 확충하였습니다. 군민숙원이었던 소아청소년과를 대성병원에 개설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한 것은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주요 군정추진 성과취임과 함께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전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현장에서 어민들과 밤낮없이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전복 생산량감소에 대해 어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를 희망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공동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차츰 나타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전복과 명품광어, 해조류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그리고,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전국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보고수산물축제는 돈 버는 생산적인 축제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아울러, 많은 국민들이 주목한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에 완도군을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당당하게 선포한 것은 완도 청정이미지 마케팅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이제부터 완도군민들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의 주인으로써 자긍심을 굳건히 하고, 청정바다를 가치가 더해지는 자산으로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다함께 노력하여야 합니다.소안도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가고싶은 섬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제2의 청산도가 되어 5백만 관광객시대 개막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욱이 오는 7월부터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180명이 최초로 완도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금년은 ‘중국 관광객 유치원년’이 되는 군정사에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또한, 약 20여 년 간 흉물로 방치되었던 망석콘도는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금년 12월에 개장하면, 숙박업소 확충으로 중국관광객 등 체류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물류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완도항의 기능을 활용하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업선단 유치는 완도항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한편, 2017년 신지-고금간 장보고대교가 개통되면 완도는 외부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반면, 관광객들의 숙식에 대한 선택의 폭은 그 만큼 넓어질 것입니다. 인근지역과 비교되는 경쟁력있는 음식, 친절한 손님맞이 등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성의 변화가 없다면 관광객들은 더 이상 완도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곳으로 옮겨 간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우리군의 새로운 브랜드인 ‘완도자연 그대로 농축산’실현 기반도 차근차근 다져왔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전략 수립도 발빠르게 착수하였고, 비교우위자원인 동백숲을 활용한 치유의 숲 조성사업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아울러, 취임사를 통해 군민들께 약속한 40건의 공약사항은 전체 추진율 약30%를 나타내면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생산 정책으로 난립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아름다운 지역의 경관훼손은 물론 지역민의 생활터전을 침범하고 쾌적한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주민들간의 갈등으로 인해 끈끈한 공동체에 금이 가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해결해야 할 지역문제가 되었습니다. ▶ 향후 중점 추진 계획민선6기 1년의 성과와 경험을 살리고 지금까지 차근차근 그려온 청사진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현장을 찾아가는 행정으로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를 이어나가고 어장 재배치 및 환경개선, 신품종 개발, 재해대비 융복합양식단지를 조성하여 전복산업이 지속가능 하도록 총력 추진 하겠습니다.2017년 완도해조류박람회는 박람회의 위상을 높여 개최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국제행사로 승인을 얻고 해외시장 개척 등 해조류의 가치제고 및 소비촉진의 계기는 물론, 완도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글로벌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완도자연 그대로 농축산을 실현하여 청정하고 건강한 완도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가고싶은 섬 소안도 개발, 동백치유의 숲 조성, 숙박업소 확충 등 비교우위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오는 8월 출범을 앞 둔 완도행복복지재단은 차질 없이 준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선도하는 시스템이 되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은 내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것입니다. 전구간에 대한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되도록 하여 우리 군민들의 열망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결집해 나가겠습니다.이밖에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사업, 노화-소안간 연도교 가설공사를 비롯해 금년에 사업이 확정된 당목항 국가어항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시행하는 등 다양하고 편리한 SOC확충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서 취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부자, 관광, 행복, 희망완도 건설을 위해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고 생동감 있게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650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실적은 과대 포장하지 않되, 사소한 일이라도 군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참봉사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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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정신장애인과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참여사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난 4월 22일 정신장애인 30명과 함께 슬로우 걷기 축제가 열리는 청산도를 찾았다. 이들은 봄의 왈츠 세트장, 범바위, 상서리 돌담마을 등 청산도 구석구석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돌아봄으로써 청산도의 자연과 문화?역사를 이해하며 슬로우 걷기 축제를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사회문화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정신 장애인들이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전남 완도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재활프로그램 및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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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전복 생산가공 수출업체 특별강연회 개최[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재미한인여성경제인연합회장 그레이스 한과 진교륜 박사(前,미연방 원호성 차관보) 일행이 지난 8일 완도를 방문하였다. 2월 초 신우철 완도군수 일행이 미국 LA를 방문하여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그레이스 한 회장과의 MOU체결에 따라 현지 완도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재미한인여성경제인연합회 그레이스 한은 완도에서 첫 일정을 완도읍 농공단지에 위치한 해조류 가공공장을 찾아 청정바다 완도수산물의 위생적인 가공현장을 둘러보며 “완도수산물의 경쟁력은 충분하다. 이렇게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에는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완도산 특산품의 미국시장 진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여 해외 판로개척에 관심이 많은 관내 해조류 및 전복 생산가공·수출업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강연회에 참석한 바다가득히 대표는 “지금까지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던 완도특산품이 미주 시장을 공략하고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들었다”면서 “앞으로 제품 생산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완도특산품 해외 수출 방향에 힘을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한회장과 동행한 재미교포 진교륜 박사는 관내 고교생 372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큰꿈이 당신이 성공 할수 있는 길』, 『미국에 유학 할려면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완도군민회관에서 특별 강연회도 개최하였다. 진교륜 박사는 한국전쟁 당시 최연소 통역관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인의 근면함으로 수학박사, 대학교수, 미국 연방정부 원호성 차관보, 미연방 평화봉사단 정책기획실장 등 주요 관직을 거쳤으며, 현재도 미국에서 3,000여 회의 연설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완도군 김준혁 교류협력담당은 “오는 14일 재외동포 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으로 완도특산품 해외판로 개척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에는 미국현지 언론사 대표와 민간투자자를 초청하여 완도군의 지속적인 미주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투자가치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완도군에서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 홍보와 특산품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전개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실현과 지역주민들이 행복해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완도읍 장보고대로 A씨(62세,어업)는 신우철군수가 취임후 외국수출에도 주력한 것처럼 장보고축제와 슬로시티 청산도걷기축제 등과 군청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품구입에도 완도관내 업체에서 구매하도록 조례를 만들어 군민 소득증대에도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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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전문지도연구회 완도에 반하다![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농촌진흥청 농촌관광전문지도연구회 과제발표회 및 현장 컨설팅이 슬로시티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를 비롯한 청산도 일원,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 및 농장 현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전문지도연구회 과제발표는 2015년 1차 교육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 전국 농촌관광전문가 35명을 초빙해 6차산업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고품격 문화관광 정보 공유과 컨설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위윤열)가 유치했다. 첫날 청산도슬로걷기축제가 소개됐으며, 투어버스를 활용 청산도 명소 투어와 느린섬 여행학교에서 우수사례 특강, 회원 과제발표 및 정보교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굴 순으로 진행 현장을 방문해 각종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학술적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슬로시티 청산도의 느림의 미학과 매력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가져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수경재배전문지도연구회에서 청산도 슬로시티, 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배양액 및 농도관리 수경재배와 밀기울 이용 토양소독 토경재배에 대한 과제교육을 할 계획이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