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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3월부터 국선도 운동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국선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국선도 운동교실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중풍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운동교실은 운동 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기순환 체조와 단전호흡, 정리와 강화 운동을 통해 장기와 근육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월 26일까지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할 수 있는 민족 고유 정통 수련법인 국선도는 불안정한 자세 교정과 단전 호흡을 통해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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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2020년 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프로그램은 지난 12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0년에는 신체활동 분야, 임산부·어린이·청소년 특화 분야, 취미·문화·정서 분야 등 3개 분야로 마련했다. ‘신체활동 분야’는 시니어 건강댄스, 파워 점핑 등 총 13개 프로그램, ‘임산부·어린이·청소년 특화 분야’는 산전·산후 요가를 포함해 5개 프로그램, ‘취미·문화·정서 분야’는 오카리나, 우쿨렐레를 포함해 9개 강의까지 총 27개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로만 접수받으며 전화 접수자는 추후 센터에 방문해 개인정보 동의서 등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루어지는 만큼 본인만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마다 준비물이나 재료비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청전에 강의 내용과 재료비 유무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영고 순천시보건소장은 “신대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은 지난해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준 있는 프로그램이다”며“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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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꿈드림 청소년 모집에 나섰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 중 퇴학·제적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꿈드림 청소년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꿈드림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교실을 통해 검정고시 및 상급학교 진학 준비뿐만 아니라, 취업패키지, 자격증 취득, 멘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립에 도움을 받고 있다. 지난해 9명의 꿈드림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8명은 전 과목 합격, 1명은 부분합격에 이어 취업 2명, 자격증 취득 2명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지원을 마쳤다. 한편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위치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상담 및 지원, 보호, 학교폭력예방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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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수련관, 상반기 문화교육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신학기를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학기 문화교육은 3월부터 5개월 과정으로 창의 수학, 창의 보드게임, 주산암산, 스포츠스테킹, 바른자세척추운동, 어린이 발레 등 총 7과목으로 창의성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신학기에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칼림바, 우쿨렐레등 악기를 통해 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신규강좌들이 개설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안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색깔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자기계발과 생활 만족을 얻어감으로써 청소년들의 역량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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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출산 지원, ‘임신 초기부터 분만까지’[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임산부 등록관리’에 힘쓰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를 받는 임산부는 임신 초기부터 분만 이후까지 다양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장성군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등록 임산부에게 임신 12주까지는 엽산제를 제공하며 임신 16주부터 분만일까지는 철분제, 유산균, 임부 튼살 크림을 지원한다. 또한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청소년산모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및 모유 수유 교육 유축기 대여 출산축하용품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 임부 구강검진 및 무료 스케일링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출산·양육하기 좋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보건정보를 제공해 앞으로도 건강한 장성, 활기 넘치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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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6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국비 4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의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되돌려 받아 생태환경 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으로 식생 복원, 생태 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를 조성한다. 생태계보전 및 복원에 전문적인 기술을 축적하고 환경부에 등록된 업체 중 대행사업자를 선정해 추진한다. 강진군 관계자는“설계 및 시공시 인근 남포마을 및 목리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사업추진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인근에 수생식물, 사면보호식물, 완충식물식재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생태관찰대, 모니터링 데크관찰로 자연학습장을 조성한다. 4월 착공해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강진만 생태공원 주변지역은 육상과 해상이 만나는 기 수역으로 건강한 갯벌과 넓은 갈대군락지가 분포하며 남해안 최대 생태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강진만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이용객 및 데크탐방객들의 증가로 국지적으로 훼손된 생태를 복원해 생태복원 모범의 대표사례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습지복원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 및 탐방객과 이용객의 자연학습장 제공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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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상반기 여성의 미래 행복을 잡아라[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한식조리기능사반, 운전면허자격취득, 컴퓨터 자격증반 등 6개‘여성 미래행복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정으로 수료 즉시 취업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운영한다. 한편 고흥군은 2011년 이래 경력이 단절된 농어촌 여성들의 재취업의 발판은 물론 여성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기반 등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등 63개과정 1,16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64명이 취·창업이 되는 성과를 거두어 건강한 가정과 여성이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7월 고흥군여성지원센터를 개관하고 한식조리기능사반, 제과·제빵 실습반, 재봉틀 배우기, 웰빙요리실습반 등을 위한 실습실과 프로그램실, 공동육아나눔터, 조손이 함께하는 놀이방 등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후, 하반기에도 커피바라스타, 제과·제빵실습반, 홈패션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금번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여성지원센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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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을 드려요[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다양하고 효율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쌍태아 출산가정에도 올해 처음으로 축하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2020년 1월 1일 이후 고흥군에 주소를 둔 쌍태아 출산가정에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육부담을 두 배로 느낄 쌍태아 출산가정에 현실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게 된다. 행복축하금의 첫 수혜자인 J씨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쌍태아 행복축하금까지 받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며 복덩이가 들어온 기분”이라며 “다양한 축하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덧붙여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달 올해 처음으로 셋째아 이상의 자녀를 둔 출산가정에 ‘돌맞이 축하금 50만원’을 지급했고 타 시군에서 출생 후 고흥군으로 전입한 24개월 미만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장려금 지원’, 관내예식장 이용 시 ‘웨딩촬영비 지원’, ‘내 집마련 대출이자 지원’, 미혼남녀에게는 자연스런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 ‘만남 행사 프로젝트’, ‘솔로몬 봉사단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결혼·출산 친화형의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가정 양립 등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네트워크를 결속해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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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장 회의에서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 강조[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 꽃길·꽃동산 조성 추진,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철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준비 철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안내 등 시정 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각종 사업 조기 발주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변 환경 조성과 꽃길·꽃동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촌주택개량 융자 지원사업, 산불방지대책 추진,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취업자 주거비지원 사업 등 적극적인 시정 홍보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이 희망을 갖으며 여성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 시정의 기본 철학에 맞춰 모든 시책을 추진하고 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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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모델 새롭게 구축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2년차를 맞아 대상자 중심의 새로운 돌봄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단기입원환자, 만성질환자등을 고위험군 집중관리 유형 대상자로 계량화해 모니터링과 효과성 분석을 통해 순천형의 모델로 만들 예정이다. 중점 추진 방향으로 지역복지기관, 보건의료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주거, 요양, 보건의료 돌봄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퇴원 후 주거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임시 기거하는 중간집을 운영하고 식사와 여가는 공동으로 각자 생활은 독립된 공간이 확보되는 셰어하우스 형태의 도시형, 농촌형 케어안심 공유주택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옛 한옥집은 어르신들에게 불편한 토방과 마루 오르내림 시설을 개선하고 관절 사고가 잦은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해 낙상 미끄럼방지, 안전손잡이 설치, 스마트 알림시스템 설치 등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한다. 이 밖에도 가족돌봄 부담을 줄이고 혼자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건강식사배달, 가사돌봄 뿐 아니라 일대일 개별방문 한방치료, 운동지도, 약물복약지도와 같은 보건의료 서비스와 함께 고독, 우울감 예방을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이웃사촌 돌봄 활동단’ 파견까지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순천시관계자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병원이 아닌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 여생을 보내고 싶어 한다”며 “지역에서 사회적 관계를 맺고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공공과 민간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행복수준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