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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사진자료> 완도군의회 군민생활현장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박병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완도군 축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완도군에서 관광축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과 운영 시 행정 내부의 직관적인 판단보다는 전문가와 군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집행부의 완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조인호 의원의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병수 의원의 △완도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재선 의원의 △완도군 어장관리선 척수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집행부 조례안은 △완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해요양원 운영 위탁 동의안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완도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농어촌 및 마을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농공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수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수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이다. 허궁희 의장은 “주민참여 예산제와 교통약자를 위한 조례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제출된 만큼 면멸히 검토하여 법률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완도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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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10월 15일 개최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2020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일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로 확정했다. 군은 최근 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 회의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서면 심의로 대체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10월 15일부터 7일 동안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안양면 비동리에 위치한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0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지난해 결산 보고에서 나온 개최 시기 조정과 체험관 통합 운영 등의 일부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추진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지난해 선호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바이러스 바로알기, 암·치매 진단 등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학병원, 기관, 협회 등 다양한 기관의 의료진과 전문가를 초청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이 국내 통합의학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양방과 한방, 보완 대체의학이 어우러지는 박람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박람회추진위원회에 함께 고민하며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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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쪽득쫀득 맛있는 말랭이로 드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말랭이로 변신한 해남고구마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박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는 해남 고구마말랭이 카카오톡딜 특판 행사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72시간 동안 진행한 결과 8만 4,000여 봉지, 약 1억원 어치가 팔려 최단시간 최고 매출을 올렸다. 고구마 주산지인 해남에서는 추운 겨울이면 찐 고구마를 햇볕에 말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말랭이로 만들어 먹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대기업까지 상품화에 뛰어들 정도로 군민 간식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해남 고구마말랭이는 고구마를 알맞게 쪄서 껍질을 벗기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후 건조과정을 거치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기 때문에 기계식으로 대량생산되는 고구마 말랭이와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공정의 80% 정도가 수작업으로 일반가정에서 만드는 방법과 유사해 딱딱하지 않고 쫀득쫀득한 추억의 옛 맛을 간직하고 있다. 수작업이기 때문에 생산량도 적고 크기도 모양도 일정하지 않지만 무색소, 무방부제, 무설탕 제품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워 어린이들까지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100% 해남산 고구마로 만들어 원재료가 가진 전국 최고 고구마의 명성을 말랭이를 통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판매 호조 또한 해남 고구마에 대한 믿음과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지역업체들의 노력이 더해져 입소문이 퍼진 결과로 추운 겨울 고구마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한 해남만의 독특한 말랭이가 추억의 간식으로 되살아난 결과로 이어졌다. 해남군은 ㈜카카오와 지난 해 7월 군 단위 지자체 최초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35종의 상품을 등록 카카오파머, 톡딜, 친구혜택 등 쇼핑하기에서 판매하고 있다. 고구마 말랭이를 비롯해 아이스군고구마, 스넥 등 다양한 고구마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에는 고구마 농가 41개 업체, 고구마 가공식품 7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지난해 총 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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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청 2층 소회의실 에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업무 담당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시설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분야별 세부 감독업무 요령 각종 건설공사 추진 과정 중 문제점 발생 시 대처 및 해결방법 기타 기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역량 등을 전달했으며 선·후배 간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건설공사 선진화를 위한 공공보고서 작성 및 법규 적용 실무’ 책자를 발간해 후배들에게 현장에서 측량·설계하는 방법, 법규 적용, 보고서 작성법 등의 중요성과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신규 시설직 공무원에게 관련 실무에서 쌓은 많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영광군은 향후 업무의 이해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분야 업무 로드맵을 작성하고 선·후배 간 상호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적용해 기술업무를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귀동 건설기획단장은 “오늘 교육이 앞으로 신규 기술직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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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쪽득쫀득 맛있는 말랭이로 드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말랭이로 변신한 해남고구마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박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는 해남 고구마말랭이 카카오톡딜 특판 행사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72시간 동안 진행한 결과 8만 4,000여 봉지, 약 1억원 어치가 팔려 최단시간 최고 매출을 올렸다. 고구마 주산지인 해남에서는 추운 겨울이면 찐 고구마를 햇볕에 말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말랭이로 만들어 먹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대기업까지 상품화에 뛰어들 정도로 군민 간식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해남 고구마말랭이는 고구마를 알맞게 쪄서 껍질을 벗기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후 건조과정을 거치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기 때문에 기계식으로 대량생산되는 고구마 말랭이와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공정의 80% 정도가 수작업으로 일반가정에서 만드는 방법과 유사해 딱딱하지 않고 쫀득쫀득한 추억의 옛 맛을 간직하고 있다. 수작업이기 때문에 생산량도 적고 크기도 모양도 일정하지 않지만 무색소, 무방부제, 무설탕 제품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워 어린이들까지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100% 해남산 고구마로 만들어 원재료가 가진 전국 최고 고구마의 명성을 말랭이를 통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판매 호조 또한 해남 고구마에 대한 믿음과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지역업체들의 노력이 더해져 입소문이 퍼진 결과로 추운 겨울 고구마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한 해남만의 독특한 말랭이가 추억의 간식으로 되살아난 결과로 이어졌다. 해남군은 ㈜카카오와 지난 해 7월 군 단위 지자체 최초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35종의 상품을 등록 카카오파머, 톡딜, 친구혜택 등 쇼핑하기에서 판매하고 있다. 고구마 말랭이를 비롯해 아이스군고구마, 스넥 등 다양한 고구마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에는 고구마 농가 41개 업체, 고구마 가공식품 7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지난해 총 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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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청 2층 소회의실 에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업무 담당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시설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분야별 세부 감독업무 요령 각종 건설공사 추진 과정 중 문제점 발생 시 대처 및 해결방법 기타 기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역량 등을 전달했으며 선·후배 간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건설공사 선진화를 위한 공공보고서 작성 및 법규 적용 실무’ 책자를 발간해 후배들에게 현장에서 측량·설계하는 방법, 법규 적용, 보고서 작성법 등의 중요성과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신규 시설직 공무원에게 관련 실무에서 쌓은 많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영광군은 향후 업무의 이해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분야 업무 로드맵을 작성하고 선·후배 간 상호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적용해 기술업무를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귀동 건설기획단장은 “오늘 교육이 앞으로 신규 기술직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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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심화 워크숍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치유담당관 부서 전 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인사 개편에 따라 담당 부서 전 직원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팀 및 직원 간 원활한 협업 추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관련 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해양치유산업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7개 단위 과제에 대해 강의식이 아닌 질의응답, 토론 방식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이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2017년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지정된 후, 지난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하는 등 해양치유산업과 함께 해양바이오, 해양관광 산업을 미래 3대 전략 산업으로 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은 중앙부처-전남도-완도군 간 협약을 체결해 총 1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년간 정부와 도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해양치유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해양기후치유센터 건립, 해양치유공원 조성,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 해양치유 지역 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도 워크숍에 참여해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우리 지역에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소득 창출을 이뤄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띄게 될 것이다”며 “해양치유 자원 연구와 각종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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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운영자 마을·농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21일까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 및 농가를 모집한다. 사업 수행자들은 도시민이 보성에서 일정기간 지낼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면서 창직, 창업, 귀농산어촌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해야 한다. 또한,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고 농어촌 이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3개소 이상 민박 필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귀농산어촌 교육·현장체험·주민교류 등의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있는 마을·농가다.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반형 운영자는 최대 3천만원, 특화형 운영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보성군에는 94명의 도시민이 참여했고 그 중 8명이 도내로 귀농을 결정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 정착을 위해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배 귀농인들의 조언과 상담이 가능한 귀농귀촌지원센터,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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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3월 6일까지 신청[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가 오는 3월 6일까지 연장된다. 전라남도는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의 도입과 지급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받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어민의 외부 출입 감소와 시행 첫 해 인 점을 고려해 오는 3월 6일까지 접수를 연장키로 했다.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지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전남에 계속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에게 5월과 10월 각각 30만원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임업인은 경영체 등록이 2019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2019년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임업에 종사한 도민이면 받을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과 같은 세대 구성,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하용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신청접수 기간의 연장으로 신청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신청자에 대한 검증작업을 거쳐 5월에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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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청신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최종 15개소가 선정되어 고흥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사업으로 단계별로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별로 구분되어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에 두원 신흥마을 등 10개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싹단계”에 고흥읍 등암마을 등 5개 마을을 포함해, 지난해 8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15개소 마을이 선정됐다. 이 마을공동체는 공동체 활동이나 프로그램 강사료·체험비·홍보비, 공동체 공간·시설 리모델링 비용으로 총 9,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공동체 회계교육을 오는 2월 26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해, 군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많은 마을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2월 21일까지 추가 접수받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제2차 공모’에도 관내 많은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