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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해남 산이정원 5월 개장 앞두고 현장 점검사진>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 완도1)는 3월 20일 해남 ‘산이 정원’을 방문하여 5월 개장 준비 상황 등을 점검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 완도1)는 3월 20일 해남 ‘산이 정원’을 방문하여 5월개장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해남 산이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 정원’은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이름에 걸맞게 52만㎡ 면적의 숲 일원에 수목원, 산책로, 카페, 미술관, 놀이시설 등을 조성한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특화 정원이다. 지난 2020년부터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되어, 5월 4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지 활동에서 위원들은 산이 정원의 비전과 사업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현장 곳곳을 살피며 사업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철 위원장은 “자연친화적인 대규모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해남에 조성해 낸 것이 매우 뜻깊다”며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발전, 자연과 사람의 공존 등 많은 의미를 지니고있는 산이정원이 미래세대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인 만큼 도민뿐 아니라 전국 여행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산이정원은 이번 1단계 개장에 그치지 않고, 글램핑장, 어린이 골프장, 열대식물원 등 시설들을 추가하여 2025년 5월 2단계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서부 정완봉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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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 전남도의원, 신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지역주민에게 돌아가야사진>이 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이 12월13일 제376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철 위원장은 지난 11월 진행된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공공자원인 태양광과 풍력자원 등을 활용한 사업으로, 발전사업에서발생한 이익은 마땅히 주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도민수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적극강조한 바 있다. 해당 조례안은 △도민참여 수단 및 비율 △발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 공유기준 △사업자의 협력 및 개발이익 공유 계획 △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전라남도는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대규모의 신안 8.2기가와트(GW) 해상풍력단지△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RE100 기업유치를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등의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도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참여 및 도민 이익공유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관련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에 대해 강상국 국장은 “「전라남도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시·군에서 세부적 내용을포함해 조례를만들도록 권고·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참여와 개발이익 공유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향후 도민 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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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명현관 해남군수, 살맛 나는 으뜸해남 건설사진> 무투표로 재선한 명현관 해남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땀과 열정이 이뤄낸 민선 7기 군정의 성과들을 이제 안정과 번영으로 활짝 꽃피우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1일 취임한 명현관 군수는 '힘찬 도약, 살맛 나는 으뜸해남'을 군정 목표로 삼고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공정, 공평, 공개의 군정 운영 방침을 '바르고 유능한 군정, 해남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윤리경영'으로 확산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일 잘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더욱 공정한 해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과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통해 확인한 농어업 선도 지자체의 위상에 이어 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대응의 시작이자 탄소중립 1번지로서 도약을 가장 큰 과제로 제시했다. 명 군수는 전국 최대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스마트 농수축산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수축산업을 확산하고 미래 생명산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 관광 개발 사업의 완료와 함께 화원관광단지 활성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유럽 마을 테마파크 조성,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해남 관광의 르네상스를 일으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명현관 군수는 군 단위 최대 발행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등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읍면 균형발전의 격차를 줄여 공동의 번영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 주요 관광지 교통망 확충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기업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기반 구축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은 민선8기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명 군수는 설명했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의 연속성을 가지고 역점을 두어 추진해온 군정의 주요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장기 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해남 정정희 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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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탁송수하물은 제한 없음) 수하물 탁송 시 각 항공사 규정에 따라 보상불가한 경우가 있으므로, 귀중품은 반드시 휴대하셔야 합니다.◆ 동/축산물 검역안내대부분의 축산물(소세지, 육포 등) 및 생과실·열매채소 등은 휴대반입할 수 없으며, 휴대반입이 가능한 축산물과 식물류도 신고 및 검역을 받아야하며, 불법 반입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해외 축산농장, 가축시장을 방문한 여행객과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방문한 축산관계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을 받아야 합니다.축산업종사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입국시 신고를 해야 합니다. 문의 : 농림축산검역본부 https://www.qia.go.kr/listindexWebAction.do(인천공항 동축산물 032-740-2660, 식물 032-740-2077) ◆ 안전사고여행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이드의 안내사항 및 안전수칙 준수하기 바라며,여행자 본인의 과실로 인한 안전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지게 됩니다.▣ 코로나19 건강상식>◆증상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예방법: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으세요.2.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마세요.3.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4.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여 주세요.5.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세요.6.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지역콜센터120, 보건소, 1339콜센터 상담 및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긴급연락처: 가까운 선별진료소,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 120, 1339 콜센터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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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장학회, 2019년 민간 기탁금 역대 최대규모 달성[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재단법인 장성장학회가 작년 한 해 동안 접수한 민간 기탁금이 창립 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장성장학회의 민간 기탁 장학금 총액은 1억 1700만원으로 2018년 기탁금 총액인 4800만원보다 6900만원이 늘어 144% 증가했다. 장성장학회는 장성군이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기금의 예탁이자를 통해 장학금과 운영비를 충당해왔다. 그러나 금융이율이 낮아지자 군과 장학회는 장학기금 확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 현재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장성장학회에 적립된 기탁금은 총 53억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장학금을 기부한 기탁자는 총 21명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의 참여가 활발했다. 특히 다수의 단체가 지난 10월에 열렸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의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에 미담을 전했다. 장성군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백합회와 황룡면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300만원, 장성군여성단체연합회가 100만원, 사단법인 한국연예인협회담양지회가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고려시멘트가 2회에 거쳐 3000만원을, 제이에스개발주식회사와 탑솔라가 각각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통 큰 기부’도 이어졌다. 유두석 군수는 “그간 장성군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회를 설립해 교육기관 및 학생들을 지원해왔다”며 “지난해 민간 기탁금 최대규모 기록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군과 주민, 기업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위해 앞으로도 기금 확대를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장학회에 올해 26억원을 출연하는 등 민선 7기 동안 총 50억원을 출연했다. 이 중 10억원은 기금 100억원 달성을 위한 것이며 나머지는 장성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에 교육비 지원 명목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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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업인재해보험 가입 늘어 피해농가 보상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은 26일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1656농가 1704헥타르가 가입해, 전년대비 570농가 490ha 많아졌다고 밝혔다. 군이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01년 이후 최대규모다. 지구 온난화 등 기상여건의 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보험 가입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재해보험 가입농가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가입금액의 자부담율을 종전 20%에서 15%까지 낮춰 농가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현재 장성군은 809농가에 17억여 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연말까지 52억여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관내 농가들에게 내년도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하며 “경자년 새해에도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재해피해 경감을 위해 든든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증빙자료와 가입신청서를 준비해, 품목별 가입기간 내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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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10대 뉴스 1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차지[청해진농수산신문] 2019년 광양시 최고 뉴스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 차지했다. 광양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 시민 관심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2019년 광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설문대상 21개 항목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325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선정 결과 설문 참여자 중 26.4%를 차지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이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1위 선정은 청렴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광양시가 부패 공직자 무관용 원칙 등의 부패 방지제도 개선과 실효성 강화에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2위는 23.6%를 차지한 ‘시 승격 30주년 기념 K-POP콘서트와 미스트롯 공연’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구성된 K-POP 슈퍼 콘서트와 미스트롯 공연을 개최했다으로써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3위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 비전 선포로 광양시는 올해를 광양경제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30만 자족도시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포부를 선언함은 물론 더 크고 강한 새로운 광양시대 30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해 관광분야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4위는 ‘2020년 신규사업 국비 최대규모 반영’으로 광양∼진주 복선 전철화사업, 광양항 내부순환도로 개설,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 지정 등 총사업비 6,583억원을 확보해 더 크고 강한 광양시 건설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5위는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6위는 어린이보육재단 ‘정기후원 1만 계좌’ 달성, 7위는 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 8위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가 이름을 올렸다. 9위는 ‘2019 광양 스마트 드론산업대전 개최’, 10위는 ‘광양항 연간 물동량 3억 톤 달성’이 차지하면서 우리시 역점시책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의 포부가 반영됐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올해의 SNS 카카오 부문 ‘대상’ 수상, 광양매실 스위스 ‘스트라젠’사와 수출계약, 전남도 교육청∼광양시∼러시아 국립음악원 업무협약 체결,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지정,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이 뒤를 이어 차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는 많은 시민이 기다려왔던 각종 교육, 복지, 관광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새로운 30년을 향한 역사적인 시점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집중 개발’, ‘도시환경 재생’,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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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더 크고 강한 광양 건설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광양경제 제2도약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2019년, 시정 곳곳에서 광양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의 지형을 바꿀 대규모 국책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대거 반영되어 시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민선7기 정현복 광양시장의 강력한 시정 추진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0년도 정부예산 확정 결과 내년도 국도비 사업비를 1,717억원 확보해 市 개청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한 14개 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핵심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된 것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경남 진주~전남 광양 복선 비전철 51.5㎞ 구간을 총사업비 2,395억원 투입해 2021년까지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에 259억원이 반영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22년 순천~부산 부전을 잇는 고속열차가 운행되어 광양 관광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족난을 겪고 있는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990억원으로 2021년까지 세풍산업단지 1단계를 항만 배후단지로 전환하는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사업과 총사업비 1,900억원을 들여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서 율촌산업단지을 연결하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내년도 국비에 반영되어 광양항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세풍산업단지가 광양항 배후단지가 되면 제곱미터 당 259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장 100년까지 장기임대가 가능해지며 광양항~율촌산단 간 도로 개설은 수송거리 단축으로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 투자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활성화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광양만권 산업생태계 기반 확충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익신산단 열처리센터 건립과 연계해 뿌리산업 및 소재부품산업 연계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0억원 사업비로 2022년까지 익신산단 내에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10억원 세풍산단~광양역 연결도로 개설사업에 5억원 등이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또한, 경북 포항, 충남 당진·아신시와 함께 고망간강 상용화 실증사업을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도 지난 10일 과학기술부 예비타당성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내년 예타 경제성 평가대상으로 확정됐다. 6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고망간강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장비 구축 및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년 연속 1등급 달성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경남 사천시와 광양시가 유일하다. 이는 민선7기 청렴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부패공직자 무관용 원칙 등 부패방지 제도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 한해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가 큰 성과로 나타났다”며 “특히 광양항 및 산업단지 활성화, 고속철도 운행 기반구축 등 광양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꿀만한 큰 전기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광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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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39회를 맞은 패럴림픽대회는 30개 종목 9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국내 장애인 최대규모의 체육대회다. 전남도를 대표해 참가한 우리시는 11개 종목 25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으며, 김철성 유도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진점순 당구선수가 금메달, 신백호·최형철 볼링선수가 은메달, 김은유 볼링선수가 동메달, 오태일 골프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에 참여한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격려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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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절경과 함께 토속관상어의 매력속으로[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제5회 한국관상어 산업박람회’에 우리 고유의 멋과 관상적 가치가 뛰어난 토속어류 15종을‘한국의 물고기, 경북의 절경에서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한국 관상어협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상어 전시행사로 관상어용 사료·약품, 수조·용품 판매, 관상어 페인팅 체험행사와 더불어 비단잉어, 구피, 금붕어, 새우, 베타 등을 대상으로 관상어 품평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토속어류 특별 전시관은 그 동안의 소형 전시수조에서 벗어나 우리 도의 아름다운 대표절경인 울릉도 독도, 상주 장각폭포, 예천 회룡포, 청송 주산지, 안동 부용대, 경주 남산의 절경을 형상화한 수조에서 토속어류들을 전시하여 그 관상미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센터에서 자체 생산해 특허 등록한 어종인‘각시납줄개’를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수입 관상어보다 토속관상어가 가진 무한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한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한국관상어 산업박람회 참가는 토속어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국내 4천억원의 관상어시장 점유율 확대와‘경북 = 토속 관상어’라는 상징적 인식을 대내외 확고히 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신품종 개발, 우량종자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