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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활짝,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성료사진>청산도 걷기축제 13년, 2024년은 축제기간 축소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해, 지역경기 침체로, 여객선운영사인 청산농협은 수입금감소로 1,000톤급 퀸청산호를 매각해야한다는 경제적 어려움을 껵고 있다는 것. [청해진농수산신문]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열린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막을 내리면서 13년축제를 이제 주민들에게 운영토록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에는 짧은 축제기간으로 인해, 걷기축제 13년만에 제일 적은 관광객이 방문해, 청산도와 완도읍 상가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컸다며, 축제기간 축소를 하면서 주민 공청회도 없었다는 주민들의 불만여론이 많았다는 것.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는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30여명이 함께 했으나 날씨관계로 별을 보지 못했다며, 별이 빛나는 6월말에서 7월로 은하수 출사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관광객들의 지적이다. 완도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산 해양치유공원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종전과 같이 13년동안 운영했던 축제기간을 한달간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여론이다. 축제는 끝났지만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는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국의 여행업체 등에 따르면, 축제 등에 매년 3억여원의 여행사 지원제도 지원금을 여행객 승선권구입시 50%할인으로 지원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보조금불법방지를 위한, 투명한 예산지원제도가 되도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협조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도는 푸른 바다·산·구들장 논·돌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2007년 12월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으나, 13년되는 현재 매년회비 5,000만원과 행사지원비, 기타 회비 등으로 혈세가 지출되는 예산절감을 위해 한국 고유브랜드로 나서야 할 것이다. 한편,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청산도걷기축제 13년 현재, 완도군 축제운영방식을 이제는 청산도주민들이 운영하도록 돌려줘야한다는 여론이다.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토록하고, 축제기간도 12년동안 운영한 한달간으로 환원하고, 한국슬로시티본부에 매년회비5,000만원과 행사지원비 및 기타 회비 등으로 많은 혈세가 투입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절감 대책으로 “청산도시티”등 “한국고유브랜드”로 출발해야 할 것이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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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완도군, “치유가 필요하다면 청산도를 걸어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불리는 청산도의 명산 보적산의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기 체조를 하며 기 치유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는 은하수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별별 버스’는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청산도를 돌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와 ‘별별 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별별 버스’는 4월 6일, 12일, 13일, 20일 총 4회 운영된다. ‘청산도 이색 걷기대회’는 4월13일과 20일, 2회 진행되며 1회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줍깅 챌린지’는 친환경 봉투를 배부해주고 슬로길 투어 후 쓰레기를 담아오면 상품으로 청산도 특산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엽서를 쓰면 1년 뒤 발송해주는 ‘달팽이 엽서 보내기’, ‘유채꽃 버스킹’, 특산물 판매 장터와 다양한 전시·체험 등도 준비했다. 4월6일에는 나비를 날리는 ‘나비야, 청산가자’와 함께 공식 개막 행사가 열린다. 군에서는 4월 한 달간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고, ‘청산 해양치유공원’은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봄에는 유채꽃 향이 가득한 청산도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국제 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슬로시티 정신을 잘 실천한 도시에 수여하는 최고 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을 수상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동부 신동호본부장,광주 조영인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본 원고는 완도군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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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객선 결항 섬주민 숙박비지원 주민호평사진>완도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여객선 결항 시 도서주민의 숙박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 본지 김용환 발행인이 도서민 고충사항을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에게 건의하여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기상여건으로 육지에 체류해야 하는 경우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례로 충남보령, 전남신안군에 이어 세번째로 제정 시행되었다.지원 대상은 금일, 노화, 군외(흑일도·백일도·동화도),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에 거주하는 섬 주민으로, 숙박일 기준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1일당 4만원으로 연간 지급액 한도는 20만원이다. 숙박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숙박일 이후 10일 이내에 신청서와 숙박비 영수증, 여객선 승선권 등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수산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지난 2021년 12월 완도군 연안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지원 조례를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 대표발의로 제정”하고,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지난 2023년까지 총 330명의 섬 주민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해 도서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상 악화 시 육지에 체류할 수 밖에 없는 섬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숙박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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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의원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의정대상 수상사진> 윤재갑의원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의정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7일 여의도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시사매거진이 주최한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의정대상은 국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기업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어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윤재갑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익직불제법, 임업직불제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농어업 현장에 꼭 필요한 110건의 법률을 대표 발의하는 등 농어민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통해 ▲섬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완전 공영제 시행요구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 차액 국비지원 촉구 ▲수협 지역조합에 대한 방사능 측정기 구입 지원 필요성 강조 등 농어업, 농어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재갑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업, 농어촌을 위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농어촌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는데, 이처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농어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소득 증진을 위해 법,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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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남성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북평면 남성항의 어촌뉴딜300사업을 준공했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성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업인 정주환경 개선과 어민 소득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 특화사업 등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여객선 접안시설을 보수하고, 방파제 조성과 해안도로 정비 등 공통 사업을 통한 어항의 체계적 정비가 이뤄졌으며, 주민다목적센터 건립과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작업장, 해양치유공원 조성 등 특화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휴식 공간 확보와 소득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고령화에 따라 어업인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 귀어인 시설이 마련되면서 신구 세대교체를 통한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어촌 마을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어민 치유 공간이 확보되면서 살기좋고, 지속 가능한 어촌재생의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남성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을 기념해 북평 남성마을 다목적센터에서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김성일 도의원, 박상정 군의원, 이서구 한국어촌어항공단지사장 및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완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해남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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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완도군, 청산도 느림의 종 진입로 폐기물 불법 적체 현장사진> 슬로시티 청산도에 목선 선박폐기물 방치 관광객 고발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슬로시티 청산도 느림의 종 진입로 뒤 현장에 목선 선박폐기물이 불법으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이 조속한 폐기물 반출 처리와 관계당국의 해양폐기물 임시보관장소 설치 및 단속 등을 요구하며 환경보호를 촉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발주처와 협의해, 추가 폐기물과 토사 적치 등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 등에 대비해 저감시설인 방진망과 안내판 설치 및 공사장 진입로 전,후방 100m에 공사장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지시하는 한편, 특히 비산먼지 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미신고의 경우 대기환경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적법한 행정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라며, 공사현장 소음규제 및 야간공사 신고여부와 현장을 직접방문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도항 정비공사는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발주로 43,472백만원의 공사비로 공사기간은 2019,03,21~2026,03,18. 84개월로 위본건설(주)70%, 해동건설(주)20%, 숭실종합건설(주)10%의 지분으로 시공하며, 건설사업관리단은 (주)한국항만기술단 70%, (주)천일 30%로 참여 한다는 공사안내 표지판이 청산도청항 여객선대합실 건너편에 있다. 한편, 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항만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산먼지 및 소음, 폐기물 등을 현장 인근에 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폐기물관리법에는 제1조(목적) 이 법은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보전과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한, 제4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는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관할 구역의 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상황을 파악하여 폐기물이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ㆍ운영하여야 하며, 폐기물의 처리방법의 개선 및 관계인의 자질 향상으로 폐기물 처리사업을 능률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주민과 사업자의 청소 의식 함양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법으로 정해놨다. 이에 따른 책무를 게을리 수행했을 때는 직무유기죄에 저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폐기물관리법 제63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경우 징역형과 벌금형은 병과(倂科)할 수 있다. <개정 2013.7.16., 2014.1.21., 2015.7.20.> 1. 제8조제1항을 위반하여 사업장폐기물을 버린 자 2. 제8조2항을 위반하여 사업장폐기물을 매립하거라 소각한 자 3. 제13조의제3항을 위반하여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한 자<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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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산도항로 여객선 운항통제 주민들 열났다사진>청산도~완도 해상의 항로는 안개 한점없는 맑은 날 사진으로, 청산면지리 장도앞 해상에는 완도해경 경비정이 정박해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청산도 항로 여객선 운항통제에 과잉통제라는 도서민과 관광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청산도~완도 해상날씨가 너무나 좋은데, 안개로 운항통제하고 있다는 한국해양교통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의 여객선 과잉통제에 열난 청산도 도서민과 관광객들은 완도운항관리센터를 폐쇄하고 완도해경에 넘기라는 여론이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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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여객선 통제 문제있다....이미지사진> 기상청 날씨누리 2023.11.17(금). 오후3시50분 청산도기상 발표. [청해진농수산신문]11월17일(금) 오후 3시50분 기상청 날씨누리에 게시된 전남 완도군 청산면 기상예보는 16시 최고풍속 4m/s. 17시 최고풍속 6m/s. 임에도 완도-청산도구간 여객선은 13시부터 운항 통제되어, 발이 묶인 도서민과 관광객들의 해상교통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도서민들과 관광객들은 바람이 4m/s~6m/s~9m/s 상태에서도 청산도 여객선이 통제되어 완도읍 숙박업소에서 숙박을 하게되는 불편과 경비부담을 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 운항관리실의 과도한 운항통제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역여론이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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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의정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3주년]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 [의정활동 ] 사진>이 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 이철 위원장, “어민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 강조” 무분별한 허가 지양 및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 최소화를 위한 직접화 단지 조성 촉구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풍황계측기로 인한 어민들의 조업권 침해와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로인한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에 대해 우려하며 해결책으로 직접화 단지 조성을 촉구했다. 현재 도내 해상풍력은 7개 시·군에 124개 사업이 풍황계측 허가를 받았으며, 그중 75개 사업은 계측기를 설치하고 계측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사업 허가는 7개 시·군 48개 사업, 약 14GW에 달한다. 이는 전국발전사업 허가 현황인 23.6GW의 약 6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앞으로 입지적 제약이 적고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한 해상풍력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풍황계측기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바람에 어업인들이 어로활동에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다”며 “특히 완도는 어선·어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실질적이해 당사자인 어로활동을 하는 어민들과 협의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생산과 생산된 전기를 송전하기 위한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가많이 생긴다면 백혈병·암 등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로 이어질 것이다”고 거듭 지적했다. 덧붙여, “재생에너지도 중요하지만 무분별한 허가는 지양해야 할 것이며,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의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와 생산·유통·활용을 포함한 직접화단지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성구 에너지산업국장은 “송전탑·송전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소비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하는 제도개선과 해남 부동지구 RE100 산단이 2026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완도군과 긴밀히 협의토록 하겠다”고답했다. ▶ 이 철 위원장, 남도의병 실태조사 및 의병유적지 안내판 시범 설치 조속 진행 촉구 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 내용 미포함 지적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3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철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남도의병 실태조사에 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에대한 내용이 미포함 되었음을 지적하며,남도의병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기위한실태조사와 의병유적지 안내판 시범 설치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남도의병이란 을묘왜변부터 1919년 3·1운동 이전까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외적에 대항하여 자발적으로 싸웠던 전라남도민 및 전라남도에서 싸운 의병을 말한다. 또한 한국학호남진흥원은 호남권 역사자원과 기록유산의 집성·연구·국역·보급을 통해 우리 고장의 학문적 역량과 전통적 가치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설립했다. 이철 위원장은 “완도 소안면은 함경북도 북청과 부산 동래와 함께 일제 강점기 때전국에서 항일운동이 가장 격렬하게 전개되었던 항일운동의 3대 성지이며, 특히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는 일본 어민들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해 소안도 주민들이 주도하여 일본제국주의에 온몸으로 저항하고 항거했던 항일운동이다”며 강조했다. 이어 “구한말 국권침탈의 명운을 목격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초개와 같이 버리고 한국어업의 침탈을 차단하려던 소안도 주민들의 항일운동 정신이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남도의병 실태조사에 조속히 포함되어야 한다”고촉구했다. 덧붙여, “전라남도 의병유적지에 대한 안내판 현황조사와 시범 설치의 착수보고회의가 6월에 이루어졌는데 이후 사업계획도 임기 내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득염 원장은 “남도의병 실태조사는 지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내년쯤 완성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내용이 완벽히 규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남은 임기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답했다. ▶ 이 철 위원장, 전라남도 관광산업 코로나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강조 웰니스·야간관광·반려동물 동반여행·섬관광 활성화 등 유기적 연계 제안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4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제4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코로나 엔데믹 이후 전라남도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신규·확대한 주요사업은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여행△체류형 관광사업 △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야간관광과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소 2.5배 이상 증액한 37억·10억·58억 원이며, 섬관광 활성화사업은 51억 5천만 원을 신규 책정했다. 이철 위원장은 “올해 문체부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언급된주요키워드는 야간관광·반려동물 동반여행·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코로나 이후 달라진 관광산업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섬 지역에도 여객선 야간 운항을 하는 만큼 섬관광 활성화와 야간관광육성을통해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주간시간대 자연관광지와 웰니스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야간시간대 야간관광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역관광은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은 유지하되 품질을 표준화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전략적 홍보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홍 관광체육국장은 “변화에 발맞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 MZ세대,체류형 관광객을 겨냥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남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 위원장은 최근 관광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라남도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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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의원 ‘여객선 야간운항 조례’ 성과 나타나[청해진농수산신문] 조인호 의원이 섬 지역 주민들의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완도군 야간운항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발의한 지 4년 만에 여객선 야간운항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완도는 265개의 유‧무인도서로 유인도 55개, 무인도 210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그 때문에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연륙‧연도교를 찾아 먼 거리를 돌아가거나 배를 이용해 섬을 오가야만 했고 여객선 운항시간이 ‘일출 30분 전, 일몰 30분 후’로 한정되어 이동에 제한이 많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은 ‘완도군 야간운항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2019년 발의하고 제정되면서 여객선 야간운항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여객선은 대형화되고 레이더, GPS, 서치라이트 등 선박 장비가 현대화되면서 안전 운항을 뒷받침하고 선착장도 야간 운항하는데 차질 없이 준비되어 2021년 10월 동부권인 약산면 당목항과 금일읍 일정항을 대상으로 1일 2회 여객선 야간운항이 시범 운영되었다. 이로 인해 금일읍 3,500여 명의 섬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개선되었고 관광객 체류시간이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를 계기로 동부권 섬 주민들의 숙원인 해상교통 개선을 위해 본 제도를 확대 시행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완도읍 화흥포항-노화읍 동천항-소안면 미라항’을 잇는 야간운항을 위한 준비작업에 속도를 높였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지난해 9월 항로 내 양식시설물 철거를 위한 주민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5월 완도군과 소안농협 간 야간운항 협약을 체결하는 등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최종 야간운항 사업계획변경인가를 득한 후 지난 7월 24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노화, 소안, 보길에 거주하는 9,700여 명의 섬 지역 주민들은 물론 섬을 찾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도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1일 생활권이 실현되었다. 운항횟수는 왕복 1회로 소안항에서 19시 50분, 화흥포항에서 21시에 출발한다. 한편, 조인호 의원은 “여객선 야간운항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섬 지역 여객선 야간운항은 시대적 흐름이며 섬 지역의 열악한 해상교통을 개선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