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 박상석 대장 취임식 개최사진>전남 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는 제12대 박상석 연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는 4월25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제12대 박상석 연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 김현철 완도부군수, 김광철 완도경찰서장,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전남도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과 읍·면 및 여성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석 연대장은 취임사에서 “스스로 봉사에 참여하며, 회원 간의 사랑과 신뢰가 넘치는 방범대가 되어 완도군의 치안과 안전에 힘쓰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상석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
기고] 산림치유자원 푸른 숲! 산불 예방으로부터 지켜나가자!사진> 완도부군수 김 현 철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세계 각 곳에서는 산불, 황사, 지진, 빙하 감소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발생 크기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고온 현상으로 건조한 봄철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 가운데, 완도군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을정하며 산불 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전체 산불 2,858건 중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발생한 산불이 1,818건으로 전체 산불의 63.6%를 차지하여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주택 화재 비화, 기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완도군 산불 예방 대책으로 관내 전 산림에 대하여 인화물질 휴대 금지및 산불예방 금지 행위 공고와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완도 상왕산 등 10개소 2,870ha의 산림에 대하여 각각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하여 집중 관리하는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강진, 해남과 공동으로 운영하던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올해부터는 단독으로 운영하며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전략적인 산불 진화 지휘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진화로 우리의 소중한 난대림 보존과 함께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지난해 전남 함평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생각해보자. 함평산불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행위로 추정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빠르게확산되어 산불 진화 헬기 11대, 지상 인력 약 1,000여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되었던 대형 산불 재난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475ha의 우량 소나무 숲이 산불 피해를 받았으며, 인근 공장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8개 동의시설 피해가 발생 되었던 역대급 대형 산불이었다. 완도군민과 더불어 우리 국민 모두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산불 예방에대한 인식 제고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완도군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난대림(3,456ha)으로 이루어진 산림 자원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생태 자원이 분포하고있으며, 이를 잘 보존해온 결실로 대규모 국책 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완도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림·해양치유산업을 중점적으로육성하여 치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원이 곧 자산인 것처럼 완도군의 난대림과 해양자원은 세대를 지나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국가적 생태자산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난 전남 함평 산불 재난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또 한번 우리 세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소중한 국가생태자산을 소실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다시금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본다.<완도부군수 김현철> *외부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뱡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
전남도 하반기 국·과장 및 시군부단체장 52명 인사[CHJ NEWS-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30일 하반기 국·준국장·과장급 및 시군 부단체장 인사를 7월3일자로 단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인사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기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조직개편안 시행에 따른 후속인사와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2급으로 상향된 동부지역본부장에 정찬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이상진 정책기획관, 박우육 비서실장, 곽준길 기업도시담당관을 정책기획관, 문화융성국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각각 3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준국장급 인사에서는 비서실장에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 인구청년정책관에 오종우 고향사랑과장, 기업도시담당관에 이상용 에너지공대지원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시군 부단체장 인사에서는 유현호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순천시 부시장, 강종철 총무과장이 화순군 부군수, 민일기 신성장산업과장이 영암군 부군수, 임만규 안전정책과장이 함평군 부군수, 김현철 해운항만과장이 완도군 부군수, 김재광 산림휴양과장이 신안군 부군수로 전출됐다 강성운 완도군 부군수는 전남도의회로 전출됐다. 4급 과장급 승진에는 ▲ 여성정책지원관 진미선 ▲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장 최연호 ▲ 사회재난과장 오미경 ▲ 신성장산업과장 조재웅 ▲ 스포츠산업과장 박호 ▲ 대학혁신추진단장 김세연 ▲ 통일플러스추진단장 김진선 ▲ 문화산업과장 김성원 ▲ 산림자원과장 강신희 ▲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 김재천 ▲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이영진 ▲ 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장 전창우 ▲ 혁신도시지원단장 김지호 ▲ RISE사업단장 송문정 ▲ 한국농어촌공사(파견) 조선희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파견) 곽부영 전보에는 ▲ 균형성과담당관 최병남 ▲ 안전정책과장 이병철 ▲ 자연재난과장 송광민 ▲ 관광개발과장 이상철 ▲ 장애인복지과장 정혜정 ▲ 해운항만과장 김현미 ▲ 수산유통가공과장 박상미 ▲ 건축개발과장 조병섭 ▲ 총무과장 장영철 ▲ 세정과장 이영춘 ▲ 고향사랑과장 강경문 ▲ 자치경찰총괄과장 김승희 ▲ 산림휴양과장 문미란 ▲ 전남도립대 사무국장 최정운 ▲ 농업기술원 운영지원과장 강희상 ▲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이명화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김기평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이정국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신동신 ▲ 전남테크노파크(파견) 나영수 전출에는 ▲ 나주시 최용채 한편, 전남도는 팀장급(5급) 이하 인사를 오는 7월 24일까지 실시하여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인사] 전라남도[인사] 전라남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22년 1월 3일자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남도청 전경 국 장 급(3급)[전 출 : 1명]▲ 순천부시장 손점식[전 보 : 2명]▲ 정책기획관 김종기 ▲ 자치행정국장 김기홍[승 진 : 5명]▲ 도민안전실장 김종갑 ▲ 인재개발원장 정상동▲ 보건환경연구원장 전두영 ▲ 교육 김정완▲ 교육 이상심 준국장급(4급)[전 입 : 1명]▲ 여순사건지원단장 박종필[전 출 : 6명]▲ 화순부군수 박철원 ▲ 강진부군수 유미자▲ 영암부군수 소상원 ▲ 함평부군수 이병용▲ 완도부군수 강성운 ▲ 진도부군수 윤연화[전 보 : 3명]▲ 인구청년정책관 선양규 ▲ 도의회사무처 임춘모▲ 도의회사무처 조영식[신 규 : 1명]▲ 국제협력관(개방형) 신현곤 과 장 급(4급)[전 입 : 2명]▲ 총무과(교육) 서형빈 ▲ 도의회사무처 임광건[전 출 : 2명]▲ 목포시 노영환 ▲ 여수시 문인기[승 진 : 13명]▲ 청렴지원관 김병중 ▲ 여성정책지원관 나은주▲ 전국체전기획단장 나영수 ▲ 친환경농업과장 주경천▲ 식량원예과장 정원진 ▲ 희망인재육성과장 윤재광▲ 고향사랑추진단장 오종우 ▲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 안길원▲ 국제수묵비엔날레(파견) 김평권 ▲ 전남테크노파크(파견) 김형찬▲ 전남개발공사(파견) 김동진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파견) 임철순▲ 혁신도시지원단장 조병섭[전 보 : 20명]▲ 예산담당관 정현구 ▲ 사회재난과장 김성훈▲ 중소벤처기업과장 김차진 ▲ 투자유치과장 이귀동▲ 관광과장 박용학 ▲ 문화예술과장 정창모▲ 농업정책과장 서순철 ▲ 해운항만과장 김현철▲ 지역계획과장 송광민 ▲ 토지관리과장 김현주▲ 회계과장 이길용 ▲ 동부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곽영호▲ 종자관리소장 김 경 ▲ 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장 이정희▲ 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윤영주 ▲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안양준▲ 한국농어촌공사(파견) 박남일 ▲ 환경산업진흥원(파견) 이범우▲ 행정안전부(파견) 홍은경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김종현<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
전남과학교육원,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참가자 전원 입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이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국무총리상 등 참가자 전원 입상의 쾌거를 이뤄 전남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드높였다. 12일 전남과학교육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의 전체 출품작 전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남과학교육원은 이 대회에 총 18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 최우수상 1, 특상 3, 우수상 8, 장려상 5 작품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원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장후천 교감, 오완수 교사 팀의 작품은 ‘심해어류 철갑둥어의 발광제어시스템 및 세균 기원에 관한 연구’로 신종인 ‘Vibrio_uc’를 발견하고 심해 생물의 발광 기작 및 활용 가치를 부각해 호평을 받았다. 또, 강순기·전선용·김명희 교사 팀은 ‘칡의 친환경 공정을 통한 소재개발 및 융합형 마을학교 프로그램 적용’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김현철 교감, 라성민 교사, 남우엘 교사 팀은 ‘마름에 의한 물달팽이의 서식 조건 및 물리적 환경 요인 분석’주제로 특상을 받았다. 강승현 교감, 강진선 교사, 진정은 교사 팀은 ‘큰비쑥의 생육 특성 및 에센셜 오일의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광양백운중 강지오·광양중동중 임지수 팀이 ‘진딧물은 왜 거꾸로 붙어서 먹이활동을 할까?’라는 주제로 진딧물의 먹이활동 특징을 연구해 특상을 차지했다. 또한 광주교대목포부설초 박대호·윤도현·이유정 팀도 ‘핑크뮬리야 넌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니?’를 주제로 핑크뮬리의 생태계 환경 영향 및 사막화 방지 효과를 탐구해 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산초 황어진·김현준 팀 외 6작품은 우수상을, 5작품은 장려상을 받는 등 참가자 전원 입상이라는 발군의 성적을 거뒀다. 전남과학교육원은 이번 과학전람회를 위해 2018년부터 과학작품 연구계획서 공모 심사 및 연구지도 협의 5차례, 도대표작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제학습 캠프와 현장 컨설팅 협의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김경미 원장은 “이번 참가자 전원 입상으로 전남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국에 과시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과학의 생활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예선대회를 거쳐 학생부와 교원부 5개 부문 300작품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이들 참가작에 대해 작품설명서 심사와 개인면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의 시상식은 오는 행사 마지막날인 11월 2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강진아트홀 그룹 ‘천둥번개’ 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1월 1일 밤 7시 강진아트홀에서 문화가 있는날 공연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그룹 천둥번개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가을과 겨울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그룹 천둥번개의 연주로 가을의 향수와 겨울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가요의 명곡들을 주제로 해 진행된다. 김현철의 왜그래, 이문세의 옛사랑, 소녀, 가을이오면, 자전거를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조덕배의 꿈에, 신촌블루스의 아쉬움, 최헌의 가을 비, 우산 속, 이선희의 J에게,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조용필의 단발머리 등을 들려준다. 음악그룹 ‘천둥번개’는 대학에서 순수음악과 실용음악을 전공한 10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그룹으로 각자의 재능과 특색, 화음으로 하나 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리얼 브라스 공연 팀으로 대중가요와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지역의 특징에 맞는 편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문화소외지역에 투어공연을 계획 중이며, 각종 축제에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보컬 안현섭, 드럼 홍대현, 베이스키타 김재원, 피아노 박진아, 리더기타 김완혁이 그룹사운드의 현란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테너색소폰 나사랑온누리에, 트럼펫 최주원, 트럼펫 김신혁, 트롬본 유성용, 알토색소폰 임영철이 관악기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
전남도, 해양관광리조트 유치 ‘블루 투어’ 돛▲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5일 목포시청에서 ㈜여수예술랜드 등 3개 기업과 1천8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블루 이코노미’ 선포 이후 ‘블루 투어’ 착수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협약식에는 김현철 ㈜여수예술랜드 대표, 임동만 ㈜정풍 대표, 장문준 ㈜하이준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여수예술랜드는 목포에서 2.4km 떨어진 장좌도 29만 2천748㎡ 부지에 1천496억 원을 투자해 수상 및 별관펜션, 글램핑 등 370실 규모의 펜션단지와 조각공원, 워터파크, 스카이바이크 시설 등을 갖춘 종합 해양관광리조트 단지를 건설한다.장좌도 개발이 완료되면 200명의 지역 청년 위주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여수예술랜드는 여수 돌산읍 일원에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만든 조각작품을 전시하고, 아트트릭 및 신개념의 풀장 등 각종 레저시설을 갖춘 ‘여수예술랜드 리조트’를 조성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정풍과 ㈜하이준은 목포 대양산단에 김 가공공장을 건립, 마른 김과 조미 김을 생산해 일본과 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정풍은 1만 3천353㎡ 부지에 264억 원을, ㈜하이준은 4천155㎡ 부지에 6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총 76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정풍은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 대기업인 대상㈜이 100% 출자한 계열사다. 식품산업 연관 기업의 후속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대양산단에는 김 가공공장 15개 업체를 포함, 22개 식품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전라남도가 수산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투자기업은 전남의 섬·해양 관광 개발과 세계적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섬 개발에 있어서는 규제프리존을 지정해서라도 발상을 뛰어넘는 개발이 실현되도록 목포시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목포 대양산단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전체 분양 대상 85만 4천165㎡ 가운데 44만 7천37㎡가 분양돼 52.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
중기부, 편리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환경 조성에 박차▲ 민관협의체 운영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서울무역협회에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편리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들을 공유하고 논의했다.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은 32.5억 달러로서 한류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이처럼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에서 물류, 통관 및 마케팅 등 분야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8.7월 동 협의체가 발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준정보체계 구축 방안, 전자상거래 거점 설치 방안 및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우선, 중기부 이홍열사무관은 제품정보, 유통정보, 물류정보, 수출신고 정보가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품종·소량 상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B2C 전자상거래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표준정보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인하대 박민영 교수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상품보관, 해외배송, 통관, 금융 및 보험 등 전자상거래 수출 관련 서비스를 일괄 지원해 주는 거점 설치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관세청 최영훈사무관은 소액다건, 주문취소 빈번 등 전자상거래 수출의 특수성을 감안해 판매·배송 내역이 수출신고로 자동 변화되고 정정·취하가 간편한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참석자들은 발표된 방안을 비롯해 온라인수출 과정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정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중기부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급성장하는 글로벌 온라인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관협의체에서 제안된 과제들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 방안’,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 대책‘ 을 마련했다”고 말하고,“그간 발표된 방안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내년에 본격 추진할 것이며, 금년 하반기에는 오늘 말씀해주신 제안을 비롯해 업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온라인수출 대책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의 간사를 맡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글로벌 마케팅 본부 김현철 본부장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성공사례로 발전하고 있다”며, “활발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이 수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초보 귀농인 주작목 배움교실 운영▲ 귀농인 주작목 배움교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4일 초보 귀농인을 위한 ‘주작목 배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 농촌 유치 및 초보 귀농인들의 정착을 도와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강진군 주작목 배움교실은 성공사례 발표형 현장교육으로 작두콩, 딸기, 여주 등 선배 귀농인들을 선도 농가로 선발해 추진하는 교육 과정이다. 매월 9회부터 10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을 3년 이상 재배한 선배 귀농인이 신규 농업인에게 작물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귀농 초기 시행착오 경험담을 전수함으로써 강진으로 귀농한 신규 농업인의 실패를 최소화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선도농가 기술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본 교육은 귀농을 꿈꾸며 작목선택을 준비하는 예비귀농인 또는 이미 귀농해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신청 받고 있다.주작목 배움교실에 참여한 귀농 1년차 김현철씨는 “언론, 책, 인터넷 등으로 귀농정보를 얻고 있었는데, 주작목 배움교실이란 교육을 참여해 여러 작목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귀농교육에 있어서 꼭 필요한 교육의 형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윤호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작목 배움교실은 귀농 전후 가장 중요한 작목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귀농실패사례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이밖에도 강진군 귀농지원팀과 귀농인협의회에서는 귀농 Farm Tour, 귀농 체험교육, 수도권 강진귀농귀촌 아카데미, 귀농귀촌 멘토링, 지역민과 어울림 교실 및 강진전통문화교육 등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및 강진귀농사관학교를 통해 귀농귀촌희망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교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
전남 진도서 '전남도지사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성료▲ '전남도지사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21일 전남 진도군 의신면 접도 일원에서 200명의 강태공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허생범·김현철'팀이 감성돔 33cm를 낚아 1위를 차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석길·김성인팀으로 2위로 300만원을, 김종일·송종열팀은 3위로 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외에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고급 낚시용품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참가 선수 모두에게 검정쌀과 미역 등 청정지역 진도군의 특산품이 전달됐다. 특히 전남낚시협회와 진도군낚시연합회가 140만원을 모아 진도군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또 여름 휴가철에 게매기 등으로 유명한 접도어촌체험마을에 마을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이재평 전남낚시협회장은 “이번 전국 낚시대회가 '청정 해역' 진도군 접도의 수려한 풍광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