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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종관작가 개인전-갯가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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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 정지원선생 개인전 신지에서 열려사진> 목하 정지원 선생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 서예계 큰 스승 목하 정지원 선생의 전시회가 열린다.목하 정지원 선생이 5월 6일부터 13일까지 “흔적”이란 주제로 완도군 신지문화센터 2층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우리 지역에서 서예를 지도한지 33년만에 첫 그의 개인전이다. 목하 선생은 지난 1989년부터 완도 지역에서 서예를 지도해 왔다. 특히 최근 이곳 신지도로 서실을 옮기면서 제자들과 함께 원교 이광사 선생의 동국진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신지도에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유배지를 복원하는 등 원교 이광사 선생 기념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목하 선생은 현재 원교이광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원교 선생을 기념하고자 전국 서예가들이 참여하는 ‘서맥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연두빛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지문화센터를 찾아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다음은 첫 개인전을 갖는 목하 정지원 선생과 나눈 대화이다. 문: 개인전을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답: 전시 도록에 제목을 ‘흔적’이라 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부족하고 아쉬운 마음을 접어두었음을 말씀드린다. 인생은 영원할 수 없으니 지난날의 흔적을 지극히 일부이지만 200여 페이지에 옮겨 그 이미지만이라도 남기고 싶었다. 그 이미지를 보시는 분들이 마음의 평온과 희망과 지혜를 공유하고 후학들의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는 은근한 기대도 하면서..... 문: 완도 서화에 던지고 싶은 화두는 무엇인가?답: 완도의 서화 인구는 어느 지역보다 적지 않다. 속담에 기초가 약하면 모래 위의 성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이론과 실기를 상호 보완하여 익히지 않으면 그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이것을 인지한다면 조금 늦은 것 같지만 결코 늦지 않은 것이다. 특히 서예가 그렇다. 예술의 행위 자체가 도(道)이기 때문에 마음이 녹아 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그저 보이는 것만을 손가락의 기교에 그치는 것이 안타깝다. 아울러 조금의 성취에 만족하지 말고 이론과 실기가 일치되어 자존감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가가 되길 소망한다. 문: 제자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답: 서예는 다른 예술과 조금 다른 것이 글자로 표현되는 예술이다. 글자에는 희로애락이 포함되어 있고 그 희로애락을 자신의 감성으로 보고 느끼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비춰볼 수 있는 유형무형의 가르침이 있기에 가볍게 생각하지 말 것이며 자신의 사고와 생활에 잘 버무려서 참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서예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 과정에서 마음대로 안 된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학우가 참 많다. 안 됨을 안다는 것은 잘 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인데 이를 포기하는 것은 자기 본성의 아름다움의 표현을 하지 않는 조급한 마음이다.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표현하는 지혜로운 학우가 되길 기대한다. 문: 앞으로 남은 숙제가 있다면 무엇인가?답: 해는 서산 위에서 붉어지는데 할 일은 더욱 많아지는 것 같다. 굳이 말을 한다면 원교 이광사 선생 기념관 건립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쉼 없이 노력하여 좋은 작품으로 청출어람의 후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체본을 많이 해두고 싶다. 끝으로 이번 전시에 출품된 저의 자작 글귀를 적어 본다. 그냥단계연에 고운 물 지긋이세속의 탐진 묵향으로 삭이우고한 획에 정성 담고 한 줄에 마음 실어종이배 땀바다로 허위 허위어허야 완성일세 미완성이네<굿모닝완도 공유>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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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石泉김용환 작가 개인전 사진전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인 石泉김용환 작가(본지 발행인>의 숨쉬는 "청산도"그대로 제4회 개인전 사진전시회가 오는 11월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청산도 게스트하우스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인 石泉김작가의 사진작품활동은 전국사진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숨쉬는 "청산도 그대로" 사진전은 자연과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 청산도를 홍보하고 있다는 것.<광주 조영인 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1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사진] 숨쉬는 “청 산 도 그 대 로” 石泉 김용환 yong hwan kim 제4회 개인전 해양수산부 공모전 입상-노젓기. 완도군 관광사진전 입상-장보고의 얼. 제1회 화순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천녀의 열정. 제62회 광주신록사진촬영대회 입선-비눗방울. 제22회 인천 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선-시선. 제11회 속리산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전통춤2. 제3회 녹차수도보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자전타는 여인. 제1회 한산모시문화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베틀짜기. 제34회 목포 전국사진공모전 입선-표정. 제32회 익산 전국사진공모전 입선-길쌈.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선-표정.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선-펀백나무숲여인. 제29회 마산 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선-시선. 제3회 대한불교천태종 불교사진공모전 입상-고행. 제9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빛의선율. 제3회 세계7대륙여행사진공모전 입상-태국모정. 제12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라빌레라. 제13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해녀의 숨비소리. 제14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전복작업 제15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농악. 제16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산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전남 나주지회)/ 국외국내여행사,나드리고속관광(주)대표이사/청해진농수산신문 발행인/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슬로시티정산도를 가다(여행서적)저자/ 연락처 : ☎ 010-5580-1055 제4회 개인전 石泉 김 용 환 작가 yong hwan kim 사진전 숨쉬는 “청 산 도 그 대 로.....” 기간 : 2021, 11,21 ~ 11,23 (3일간). 장소 : 청산도게스트하우스 야외전시장 주최:石泉 김용환작가(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나드리고속 국내외여행사 / 청해진농수산신문 nadri tour. co.kr / www.chjnews.kr 청산도게스트하우스 http//csdgh.itrock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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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갤러리, 신지현 작가 ‘시간여행’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오는 3월 6일까지 신지현 작가의 ‘시간여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백의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가마에 속성해 영구히 지원지지 않도록 만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래된 고목, 장수를 뜻하는 거북이, 선인장과 현대 사물 등을 소재로 과거와 현재에 대한 시간여행을 표현한 작품 15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지현 작가는 목포에서 청년작가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 3회, 단체전 및 해외전, 아트페어 등에 150여회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목포미술협회, 문화예술협동조합 등 여러 미술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작가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지현 작가의 ‘시간여행’전을 통해 도청 직원, 방문객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이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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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갤러리, 신지현 작가 ‘시간여행’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오는 3월 6일까지 신지현 작가의 ‘시간여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백의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가마에 속성해 영구히 지원지지 않도록 만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래된 고목, 장수를 뜻하는 거북이, 선인장과 현대 사물 등을 소재로 과거와 현재에 대한 시간여행을 표현한 작품 15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지현 작가는 목포에서 청년작가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 3회, 단체전 및 해외전, 아트페어 등에 150여회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목포미술협회, 문화예술협동조합 등 여러 미술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작가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지현 작가의 ‘시간여행’전을 통해 도청 직원, 방문객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이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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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로정 사두 이·취임식과 궁도인 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5일 중마동 마로정에서 광양 마로정 사두 이·취임식을 갖고 궁도인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로정, 유림정, 백운정, 망덕정 궁도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조창용 사두 이임식과 제16대 박우상 사두 취임식에 이어 궁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전에서는 유림정이 1위에 올랐고 2위는 백운정, 3위는 망덕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장년부 1위에 마로정 김승효 씨, 여자부는 1위에 마로정 강은주 씨가 각각 차지했다. 박우상 사두는 취임식에서 “궁도 9계훈 실천과 궁도를 연마하고 궁도인 상호 간 화합해 마로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신임 박우상 사두는 경상북도 청도 출신으로 2000년 마로정에 입정해 사범, 총무, 부사두와, 궁도연합회 사무국장, 청년궁도회 회장, 시·도 궁도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7년 간 전남 도민체전 등 광양시 궁도대표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편 광양 마로정은 광양시 가야로 65에 소재하고 있고 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궁도장이며 회원 80여명으로 50·60대가 주축을 이루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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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 ‘박금만 초대展’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2020년 첫 전시로 여수민족미술협회 박금만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4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이뤄진다. ‘역사 · 인간 · 권력’의 3가지 테마로 직접 겪은 가족사와 현대사회의 비인간적 통념에서 오는 무의식의 자기방어, 절대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을 미학적으로 해석한다. 첫 번째 역사 –‘되찾은 역사’ 에서는 여순사건을 테마로 가족사에 얽혀있는 어릴적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인간-‘일차적 방어기제’ 는 인간이 현대사회에서 겪고 있는 나약함을 여성으로 표현했고 인간-‘행로’는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고민을 여신을 주제로 인간의 욕망과 이기적인 마음을 그려냈다. 세 번째 권력 –‘군인들’은 군 장성들을 다룬 초상화 작품들과 전장에서 사라진 무명의 일반 사병들을 담아 화려함과 단순함, 지배층과 피지배층, 소수와 다수, 삶과 죽음 등은 상대적 대립이 아닌 화합과 조화의 대상임을 강조한다. 작품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만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금만 작가는 여수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전당 등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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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지역작가인트로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명하는 지역작가인트로전 김낙겸 초대전을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지역작가인트로전에는 영암출신으로 미국, 중국, 일본, 몽골 등 국제적 규모의 전시와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여 온 김낙겸 작가를 선정했다. 김낙겸 작가의 작품은 물고기를 주제로 해명상과 관조 등 구도자로서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물고기가 상징하는 깨어있는 정신을 추구하는 작가의 철학을 담은 작품이다. 김낙겸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수레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박순관 작가의 영향하에, 전위적인 소성행위를 통해 완성되는 라쿠기법을 작품의 표현 모티브로 활용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를 계승하고 고유한 특성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한 지역작가 인트로전이 이번에 세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영암의 문화예술에 더 높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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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갤러리, 2020 극사실화 기획 전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간 민경숙 작가의 ‘2020 극사실화’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비닐주머니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형상의 모방을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실제와 이미지, 본질까지 수용하는 오브제의 재현을 표현한 작품 11점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민경숙 작가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개인전 21회와 영·호남 미술교류전, 구상작가회, 뉴욕첼시전, 홍콩아트페어, 화랑미술제 등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중견예술인이다. 전라남도는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이 쉽고 즐겁게 관람하도록 미술 전문가가 전시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바라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는 2020년 상반기 갤러리 대관 전시를 위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개인전 작품에 대해 2020년 2월 24일부터 7월 초까지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개인전은 2주, 단체전은 3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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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배 무궁화 전문화 명장, 대통령 표창[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에서 활동하는 진도 출신 무궁화 전문화가 박채배 화백이 행정안전부 정부포상 공모에서 국가 상징인 무궁화 선양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번째다. 박 화백은 30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했다. 박 화백은 1979년부터 무궁화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다. 이후 40여 년 동안 군·경·관·민 각계에 5천300여 점의 나라꽃 무궁화작품을 기증, 보급해왔다. 그 공로로 보건사회복지부장관, 충주시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육·해·공군사관학교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국방부 합참의장 등 62회의 감사패와 공로패, 감사장 등을 전달받았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담양 죽녹원과 목포 유달산공원에서 휴일날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무궁화꽃 그려보기 무료 체험장을 운영, 5만 4천500여명에게 무궁화 선양교육을 했다. 17회의 개인전과 350여 회의 단체전에 무궁화작품을 전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입선, 특선,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모자, 와이셔츠, T셔츠, 넥타이 등에 무궁화를 그려 착용하고 다닐 정도로 무궁화 선양 홍보에 힘써왔다. 이처럼 박 화백은 오로지 무궁화 선양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왔다. 지난 40년간 기부한 무궁화작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소 30억원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박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각종 미술대전 심사와 초대작가로도 활동해왔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전통무궁화 전문화 명장, 한국 무궁화작품 보존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