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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당선자] 박지원(해남·완도·진도)사진>박지원 역대 최고령 당선자 92.35%의 압도적인지지 제22대 총선 전국 최상위 득표자 4명이 모두 광주·전남에서 나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자(해남·완도·진도)는 92.3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81세로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 기록을 세우기도 한 박 당선자는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를 7만1천843표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기존 지역구인 목포에서 민생당 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그는 이번 총선에 고향 진도가 포함된 해남·완도·진도로 지역구를 변경해 출마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과 경선을 거쳐 결국 이번 총선에서 5선에 성공했다. 전국 득표율 2위는 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당선자로 90.69% 득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김형주 후보를 가뿐히 따돌렸다. 3위는 88.89%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주철현 후보(여수갑)다. 4위는 민주당 정진욱 당선자(광주 동남갑)로 국민의힘 강현구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88.69%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자는 제22대 총선 민주당 지역구 후보 중 최고령으로 92.35%의 압도적인지지로 당선했다. 만 81세인 그는 헌정 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임기 종료 시점인 2028년엔 85세가 된다. 해남·완도·진도는 이른바 ‘올드보이’ 간 맞대결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선거구다. 박 당선자에 맞서 출사표를 낸 상대가 국민의힘 곽봉근(79) 후보였다. 5선에 성공한 박 당선자가 향후 개원 후 국회의장에 선출되면 김진표 국회의장의 역대 최고령 국회의장(75) 기록까지 깰 수 있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정치 9단’ 등 수많은 닉네임을 갖고 있는 박 당선자는 진도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뉴욕을 거점삼아 사업가로 자수성가했다. 1970년대 미국에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발을 디뎠다.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원내대표, 국가정보원장 등 굵직한 요직을 거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키웠다. 뛰어난 정치 감각, 촌철살인의 언변 등으로 오랜 기간 정치 이슈의 중심에 서 왔다. 박지원 당선자는 4선 고지에 오른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3선에 성공한 서삼석(영암·무안·신안)·신정훈(나주·화순) 당선자와 함께 전남 중진 의원으로서 정치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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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어민주당 박지원,정동영 올드보이 귀환[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발표한 지역구 경선 결과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3선 전해철 의원(경기 안산갑)이 친명 원외인사에 밀려 경선 탈락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밤 경기 안산갑을 포함해 17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안산갑에선 양문석 전 민주당 경남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이 전 의원을 이기고 공천을 확정했다. 양 전 위원장은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캠프에 참여했던 친(親)이재명계로, 지난해 전 의원을 겨냥해 “‘수박(비명계를 뜻하는 은어)’ 쳑결” 등의 발언을 했다가 당 지도부로부터 당직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 좌)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우) 올드보이 노장들의 귀환도 눈길을 끌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현역 윤재갑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정동영 전 대표의 재도전으로 주목받았던 전북 전주병에선 현역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정 전 대표에게 밀려 패했다. 전남 여수을에선 현역 김회재 의원이 경기도청 정책수석을 지낸 조계원 예비후보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경기 부천병에선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이 이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인 이건태 변호사에게 패했다. 호남 친명계 의원들은 공천을 확정지었다. 전북 완주-진안-무주에선 이재명 지도부에서 초대 수석대변인을 지낸 안호영 의원이 승리했고, 전남 여수갑에선 주철현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해당 지역구 전직 의원을 지낸 이용주 전의원을 앞섰다. 전북 정읍-고창에선 윤준병 의원이 1등을 차지했다. 다만 경기 평택갑에선 비명계인 홍기원 의원이 임승근 전 평택갑 지역위원장에게 승리했다.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에 속했던 비명계 신동근 의원도 지역구 인천 서병에서 34세인 모경종 전 당 대표실 차장에게 패했다. 이재명 대표의 수행비서였던 모 전 차장은 정치 신인 가산점과 청년 가산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구 합구로 민주당 현역의원들 간 혈투가 벌어졌던 서울 노원과 경기 부천 경선 결과도 이날 발표됐다. 서울 노원갑에선 노원을에서 4선을 지낸 친명계 우원식 의원이 노원갑 재선 고용진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다. 경기 부천정과 일부 합구가 이뤄진 부천갑에선 해당 지역 현역인 3선 김경협 의원이 부천정 현역 서영석 의원과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에게 패해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호남 일부 지역에선 현역 의원을 포함한 결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선 현역 서삼석 의원과 김태성 예비역 육군 소장이 결선을 치른다. 전남 나주-화순에선 현역 신정훈 의원이 전직인 손금주 의원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역인 설훈 의원 탈당으로 무주공산인 경기 부천을에선 김기표 변호사가, 윤관석 의원이 탈당한 인천 남동을에선 이훈기 전 OBS 기자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선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한편, 이날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컷오프(공천배제)했다. 임 전 소장은 앞서 시민사회 몫 추천을 받아 비례 순번 20번에 내정됐다. 임 전 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으로부터 후보자 등록 서류 심사 결과 컷오프 통보를 받았다”며 “사유는 병역기피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병역기피라 규정했다”고 썼다. 전날(12일) 연합정치시민회의가 민주연합 비례후보로 내정한 전지예 전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 전남 구례군 죽정리 이장도 반미 논란에 자진 사퇴한 상태여서, 시민단체 몫 비례후보는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만 남았다.<기동취재:石泉 김용환대표기자,광주 조영인본부장,서부 정완봉본부장,동부 신동호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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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광주 이어 전남서도 물갈이 바람 불까[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의 전남지역 선거구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이 10일부터 본격화한다. 이개호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와 소병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외에 나머지 8개 선거구 모두 현역 의원과 도전자들의 2·3인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광주에서 표출된 ‘물갈이 바람’이 전남에서도 재확인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10-12일 목포와 고흥·보성·장흥·강진,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등 3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진행한다. 목포에서는 김원이(초선) 국회의원과 배종호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김승남(재선) 국회의원과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맞붙는다. 소병철 의원의 불출마에 따라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손훈모 변호사와 김문수 민주당 대표 특보가 2인 경선을 치른다. 이어 11-13일엔 여수갑과 여수을,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등 5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실시된다. 여수갑의 경우 주철현(초선) 국회의원과 이용주 전 국회의원이 리턴매치에 나서며, 여수을에서는 김회재(초선) 국회의원과 조계원 당 부대변인이, 해남·완도·진도에서는 윤재갑(초선) 국회의원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각각 맞대결을 벌인다. 나주·화순에서는 신정훈(재선) 국회의원과 손금주 전 국회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영암·무안·신안에서는 서삼석(재선) 국회의원과 김태성 당 정책위부의장, 천경배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간 3인 경선이 각각 치러진다. 3인 경선 대상인 나주·화순과 영암·무안·신안 등 2개 선거구는 결선투표까지 도입돼 예측 불허의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 간 결선투표를 16-17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당초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을 전략공천했던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권 전 비서관의 요구를 중앙당이 받아들여 서동용(초선) 국회의원과 2인 경선으로 변경됐다. 경선 일정은 15-16일 이틀 간이다. 앞서 광주지역 6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 광산을 민형배 의원을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모두 현역 의원이 패배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현재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인준을 보류하고 있지만 5개 선거구의 경선 통과자는 동남갑 정진욱 예비후보,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 북구을 전진숙 예비후보, 광산갑 박균택 예비후보다. 이처럼 물갈이론이 지역 민심을 파고들면서 전남지역 경선에서 현역 의원 중 몇 명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호남지역 정가의 여론 보도에 다르면, “지난 4년 간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약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지역민의 선택을 지켜볼 일”이라며 “여러 시·군이 결합된 선거구가 많아 각 지역 별 표심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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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하반기 국·과장 및 시군부단체장 52명 인사[CHJ NEWS-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30일 하반기 국·준국장·과장급 및 시군 부단체장 인사를 7월3일자로 단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인사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기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조직개편안 시행에 따른 후속인사와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2급으로 상향된 동부지역본부장에 정찬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이상진 정책기획관, 박우육 비서실장, 곽준길 기업도시담당관을 정책기획관, 문화융성국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각각 3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준국장급 인사에서는 비서실장에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 인구청년정책관에 오종우 고향사랑과장, 기업도시담당관에 이상용 에너지공대지원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시군 부단체장 인사에서는 유현호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순천시 부시장, 강종철 총무과장이 화순군 부군수, 민일기 신성장산업과장이 영암군 부군수, 임만규 안전정책과장이 함평군 부군수, 김현철 해운항만과장이 완도군 부군수, 김재광 산림휴양과장이 신안군 부군수로 전출됐다 강성운 완도군 부군수는 전남도의회로 전출됐다. 4급 과장급 승진에는 ▲ 여성정책지원관 진미선 ▲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장 최연호 ▲ 사회재난과장 오미경 ▲ 신성장산업과장 조재웅 ▲ 스포츠산업과장 박호 ▲ 대학혁신추진단장 김세연 ▲ 통일플러스추진단장 김진선 ▲ 문화산업과장 김성원 ▲ 산림자원과장 강신희 ▲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 김재천 ▲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이영진 ▲ 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장 전창우 ▲ 혁신도시지원단장 김지호 ▲ RISE사업단장 송문정 ▲ 한국농어촌공사(파견) 조선희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파견) 곽부영 전보에는 ▲ 균형성과담당관 최병남 ▲ 안전정책과장 이병철 ▲ 자연재난과장 송광민 ▲ 관광개발과장 이상철 ▲ 장애인복지과장 정혜정 ▲ 해운항만과장 김현미 ▲ 수산유통가공과장 박상미 ▲ 건축개발과장 조병섭 ▲ 총무과장 장영철 ▲ 세정과장 이영춘 ▲ 고향사랑과장 강경문 ▲ 자치경찰총괄과장 김승희 ▲ 산림휴양과장 문미란 ▲ 전남도립대 사무국장 최정운 ▲ 농업기술원 운영지원과장 강희상 ▲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이명화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김기평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이정국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신동신 ▲ 전남테크노파크(파견) 나영수 전출에는 ▲ 나주시 최용채 한편, 전남도는 팀장급(5급) 이하 인사를 오는 7월 24일까지 실시하여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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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국 최초 민원실 팀장 창구 전면배치사진>화순군청 민원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화순군이 민선 8기를 맞아 군청 민원실 창구에 팀장을 전면 배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민원과 팀장 8명 모두를 민원창구로 배치했다. 팀장 민원창구 전면 배치는 전국에서 화순군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격이 다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민선 8기 신임 구복규 화순군수의 군정 철학이 담긴 시책이다. 군은 팀장들이 다년간의 근무경험으로 민원 응대와 업무처리에 능숙하게 대처가 가능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민원실에서부터 시작했다”며 “팀장 민원창구 배치로 군민 응대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 고 전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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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민주당 vs 反민주당 빨간불[청해진농수산신문] 6·1 지방선거 광주와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국민의힘 '반(反)민주당' 후보 간 빨간불이 커졌다. 탄탄한 인지도와 조직력을 갖춘 현직 단체장이 민주당 공천에 반발해 대거 무소속으로 나온 데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논란과 잡음으로 반민주당 정서가 확산해 민주당으로선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8일까지 광주 5개·전남 22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광주에서는 현직인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현직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지 않는 서구청장, 광산구청장 선거에서는 각각 김이강, 박병규 예비후보가 치열한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에 올랐다.4년 전 1명의 출마자도 내지 못한 국민의힘에서는 동구청장 양혜령, 남구청장 강현구, 북구청장 강백룡 예비후보가 민주당에 도전장을 냈다.무소속으로는 현직인 서대석 서구청장이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되고 탈당해 김이강 예비후보와 경쟁한다. 전남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공천을 받은 현직 단체장들의 수성 여부가 관심이다. 나주, 장성, 무안에서는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직들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와 민주당 후보와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나주는 강인규 시장이 민주당 윤병태 예비후보와 맞선다. 예비후보 등록자만 10명이 훌쩍 넘어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다자 대결 구도가 예상된다. 장성은 민선 4·6·7기 장성군수를 지낸 징검다리 3선인 무소속 유두석 군수와 민주당 김한종 예비후보가 맞대결한다. 김산 무안군수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최옥수 예비후보와 경쟁한다. 순천에서는 현직인 허석 시장이 민주당 경선에서 오하근 예비후보에게 패했다.허 시장이 불복하고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노관규 전 시장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에게,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원 전 군수에게,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승희 예비후보에게 민주당 경선에서 각각 패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현직인 김종식 목포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박우량 신안군수는 무소속 후보들과 일전을 치른다.애초에 무소속이었던 송귀근 고흥군수·정종순 장흥군수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민주당 후보와 대결을 준비 중이다. 고흥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송 군수와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공영민 예비후보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장흥은 정종순 군수와 민주당 후보가 된 김성 전 군수의 전·현직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3선 제한 등으로 현직이 나오지 못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광양·담양·곡성·화순·진도에서도 일찌감치 다수의 후보가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역대 3번 연속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광양은 민주당 김재무 예비후보와 무소속 문선용·서장원·정인화 예비후보 등의 경쟁 구도다. 담양은 이병노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쟁 끝에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곡성은 민주당 이상철 예비후보와 무소속 조상래·박정하·강대광 예비후보가 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화순은 민주당 공천을 받은 구복규 예비후보의 독주 속에 아직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진도에서는 박인환 민주당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희수 예비후보의 경쟁이 펼쳐진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도 여수시장 신용운, 함평군수 김유성, 진도군수 김정연, 영암군수 임대현 예비후보가 나선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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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후보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사진> 김영록 전남지사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약을 내놓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내놓은 공약 보도자료에서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첨단산업 유치협력과 광역 교통망을 건설하는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도권의 경제수도, 충청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도록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제주, 나아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하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시했다.이어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해 한뿌리인 전남과 광주를 아우르는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를 위해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 의료복합단지 등 첨단산업 공동 유치를 약속했다. 또 인공지능(AI)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를 광주시 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인접 지역에 대기업 투자로 조성한다는 구상도 내놨다.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뇌과학·유전자편집·정밀의료 등 첨단의료분야 바이오클러스터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도 조성하기로 했다.또 서남권 원자력의학원을 전남·광주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전남·광주 상생 발전을 위해 전남·광주간 사회간접자본(SOC) 기간교통망 확충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광주~나주간 광역철도, 광주~화순간 광역철도, 나주~화순~담양~장성을 연결하는 광역 순환도로망, 전주~광주~나주~목포~순천~여수로 이어지는 남도관광벨트 구축 등으로 지역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한다. 한편, 김영록 후보는 국토 균형발전은 미래첨단산업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AI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공약과 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호남권 미래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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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전남도당, 기초단체장 경선후보 확정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가 확정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20개 지역은 경선을 실시하고 1개 지역은 단수 공천했으며 1곳은 경선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수공천이 확정된 곳은 해남군으로, 현 명현관 군수가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또3인 경선이 실시되는 6곳은●나주시장 : 윤병태, 이민준, 최용선●광양시장 : 김재무, 문양오, 이용재 ●장성군수 : 김한종, 박노원, 유성수●영암군수: 배용태, 우승희, 전동평●무안군수 : 강병국, 김대현, 이정운●신안군수 : 김행원, 박석배, 박우량 후보이다. 2인 경선이 실시되는 9곳은●목포시장 : 강성휘, 김종식●곡성군수 : 이상철, 이재호 ●고흥군수 : 공영민, 박진권 ●보성군수 : 김철우, 임영수 ●화순군수 : 구복규, 문행주 ●장흥군 : 곽태수, 김성 ●진도군수 : 박인환, 이재각 ●영광군수 김준성, 이동권 ●함평군수 : 김경자, 이상익 후보이다. 민주당 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가나다순) 김신 예비후보, 신영균 예비후보, 신우철 예비후보, 지영배 예비후보 이와 함께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 2인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지역은●여수시장 >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순천시장> 손훈모, 오하근, 장만채, 허석●완도군수> 김신, 신영균, 신우철, 지영배●구례군수> 김순호, 박양배, 신동수, 왕해전 ●강진군수> 강진원, 서채원, 이승옥 후보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심사에서 장성 유두석 군수와 무안 김산 군수, 나주 강인규 시장 등 3명의 현역 기초단체장이 탈락하게 됐으며, 함평군수 경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컷오프됐다. 또한, 확정된 경선 후보 중 여성은 함평 김경자 후보 1명에 불과해 여성 30% 공천이라는 약속을 어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0개 기초단체장 경선을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을 치를 예정이며, 후보자 추천 결과에 불복할 경우 48시간 이내에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수정>04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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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라남도[인사] 전라남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22년 1월 3일자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남도청 전경 국 장 급(3급)[전 출 : 1명]▲ 순천부시장 손점식[전 보 : 2명]▲ 정책기획관 김종기 ▲ 자치행정국장 김기홍[승 진 : 5명]▲ 도민안전실장 김종갑 ▲ 인재개발원장 정상동▲ 보건환경연구원장 전두영 ▲ 교육 김정완▲ 교육 이상심 준국장급(4급)[전 입 : 1명]▲ 여순사건지원단장 박종필[전 출 : 6명]▲ 화순부군수 박철원 ▲ 강진부군수 유미자▲ 영암부군수 소상원 ▲ 함평부군수 이병용▲ 완도부군수 강성운 ▲ 진도부군수 윤연화[전 보 : 3명]▲ 인구청년정책관 선양규 ▲ 도의회사무처 임춘모▲ 도의회사무처 조영식[신 규 : 1명]▲ 국제협력관(개방형) 신현곤 과 장 급(4급)[전 입 : 2명]▲ 총무과(교육) 서형빈 ▲ 도의회사무처 임광건[전 출 : 2명]▲ 목포시 노영환 ▲ 여수시 문인기[승 진 : 13명]▲ 청렴지원관 김병중 ▲ 여성정책지원관 나은주▲ 전국체전기획단장 나영수 ▲ 친환경농업과장 주경천▲ 식량원예과장 정원진 ▲ 희망인재육성과장 윤재광▲ 고향사랑추진단장 오종우 ▲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 안길원▲ 국제수묵비엔날레(파견) 김평권 ▲ 전남테크노파크(파견) 김형찬▲ 전남개발공사(파견) 김동진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파견) 임철순▲ 혁신도시지원단장 조병섭[전 보 : 20명]▲ 예산담당관 정현구 ▲ 사회재난과장 김성훈▲ 중소벤처기업과장 김차진 ▲ 투자유치과장 이귀동▲ 관광과장 박용학 ▲ 문화예술과장 정창모▲ 농업정책과장 서순철 ▲ 해운항만과장 김현철▲ 지역계획과장 송광민 ▲ 토지관리과장 김현주▲ 회계과장 이길용 ▲ 동부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곽영호▲ 종자관리소장 김 경 ▲ 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장 이정희▲ 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윤영주 ▲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안양준▲ 한국농어촌공사(파견) 박남일 ▲ 환경산업진흥원(파견) 이범우▲ 행정안전부(파견) 홍은경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김종현<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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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영록 지사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기후변화 대응·관광 활성화·생명산업 확대 사진>김영록 전남지사[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는 구랍 28일 “내년을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 7대 분야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다.전남도는 올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대 최대 국고예산과 신규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도 예산 사상 첫 11조원 시대를 열었고, 내년 국고예산 역대 최대 8조4000억원이 반영되는 등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및 정부지원을 확보했고,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48조원 투자협약,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갔다. 전라선 고속철도와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이 국가계획에 반영됐고, 신안 압해~목포 율도·달리도~해남 화원 간 연륙·연도교 착공, 여수~남해 해저터널 및 신안 비금 ~암태 연도교 예타 통과 등 주민 숙원사업이 하나씩 이뤄졌다.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와 한국섬진흥원 개원, 어촌뉴딜 300, 남도장터 연매출 500억원 목표 달성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민 소득 증대에 집중했다.전남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으며, 신안 퍼플섬이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됐고, 섬주민 천원여객선 운영, 초등학생 우유 무상급식 시행,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이 이뤄졌다. 수묵비엔날레와 농업박람회, 김대중평화회의 등 국제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전남도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방침이다.도는 100년을 내다본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과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유치 등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대 산·학·연 클러스터에 특화 연구기관 및 첨단기업을 유치한다. 또 국가 백신안전기술센터와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광양만권 석유화학산단을 첨단 신소재와 친환경 석유화학 소재 국가거점 육성 등에도 나선다.기후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 그린수소 상용화 기술개발,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COP33 유치, 기후변화대응 선도지구 특별법 제정, 탄소중립 특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완공, 광주~화순 광역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을 통해 도내 1시간대 교통망을 구축하고, 흑산공항 신속 착공 및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 도약 등 환태평양 시대 관문으로 도약을 준비한다.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운영, 남부권광역관광개발 계획에 전남 관광개발 프로젝트 반영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전남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농어업의 융복합화로 미래 생명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가 첨단 농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2030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립의대 유치 등을 통해 도민 행복시책을 한층 강화한다. 광주·부산·울산·경남과 협력해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건설 등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한편, 김영록 지사는 “용맹한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에는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고 전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