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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3만여명 방문 초라한 성과사진>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청해진농수산신문] 2024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3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지난 20년전 제9회 2004장보고축제에는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성과에 비하면 초라한 막을 내렸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지난 3-6일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어린이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었지만 가족 단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0종의 프로그램 중에서 전통 바다낚시, 키자니아 Go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변공원 앞 해상 100m의 대형 낚시터에서 진행된 ‘전통 바다낚시’는 회차마다 예약이 끊이질 않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치유 홍보관에서는 해양치유센터 가상 현실(VR) 체험과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양치유 홍보 영향으로 어린이날에만 432명이 해양치유센터를 찾았으며, 이는 센터 개관 이후 1일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키자니아 Go 완도’는 2천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통 노 젓기 대회’와 ‘청해 트로트 가요제’는 각 읍·면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사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는 완도군의 자평이다. 이에, 지난 2004년 4월19일 완도군(군수 김종식) 자료에 따르면 2004년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완도국제무역항 제1물양장 등 완도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2004 장보고축제”가 “전국에서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차별화된 지역우수 민속축제로 인정받아 중앙정부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축제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장보고 축제행사로 우리나라 제일의 해양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당시 평가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2024년 현재 장보고축제는 수산물축제로 명칭이 변경되고, 42만여명이 찾던 장보고축제가 3만여명이 찾는 수산물축제로 초라하게 변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가 무엇을 잘못 운영했는지 군민평가를 받아야 하며, 지난 28년간 축제위원장을 완도군에서 제일 큰 문화단체인 완도문화원장이 당연직으로 맡아 운영해왔는데, 최근 공청회없이 2024년 축제운영위원장을 문화원장에서 번영회장으로 변경한 사안에 대해서도 완도군 신우철군수의 해명이 있어여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이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정완봉본부장, 서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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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졸음 충돌사고 선장 등 5명 검찰송치[청해진농수산신문] 잠에 취해 배를 자동조타 상태에 두다가 LNG 운반선과 충돌사고를 낸 선장 등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선박파괴, 선박안전법위반 등 혐의로 화객선 선장 A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5천t급 화객선 선장 A씨는 지난 2월17일 완도군 여서도 해상에서 배를 몰다 LNG 운반선과 충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한편, 해양경찰의 조사결과 사고당시 A씨는 잠에 취해 자동조타 설정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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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목포해수청장 취임사진>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31대 청장 김태환 [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31대 청장으로 김태환(金兌桓, 55) 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이 3월 4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금융정보분석원 심사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 소득복지과, 항만보안개선TF 팀장으로 재임하면서 해운·항만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어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가족지원과장을 거쳐 여수해수청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다. 한편, 신임 김태환 청장은 “전국 여객 운송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연안 해상교통 핵심기관의 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항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적한 많은 현안들을 슬기롭게 추진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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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림치유자원 푸른 숲! 산불 예방으로부터 지켜나가자!사진> 완도부군수 김 현 철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세계 각 곳에서는 산불, 황사, 지진, 빙하 감소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발생 크기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고온 현상으로 건조한 봄철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 가운데, 완도군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을정하며 산불 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전체 산불 2,858건 중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발생한 산불이 1,818건으로 전체 산불의 63.6%를 차지하여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주택 화재 비화, 기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완도군 산불 예방 대책으로 관내 전 산림에 대하여 인화물질 휴대 금지및 산불예방 금지 행위 공고와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완도 상왕산 등 10개소 2,870ha의 산림에 대하여 각각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하여 집중 관리하는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강진, 해남과 공동으로 운영하던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올해부터는 단독으로 운영하며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전략적인 산불 진화 지휘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진화로 우리의 소중한 난대림 보존과 함께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지난해 전남 함평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생각해보자. 함평산불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행위로 추정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빠르게확산되어 산불 진화 헬기 11대, 지상 인력 약 1,000여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되었던 대형 산불 재난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475ha의 우량 소나무 숲이 산불 피해를 받았으며, 인근 공장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8개 동의시설 피해가 발생 되었던 역대급 대형 산불이었다. 완도군민과 더불어 우리 국민 모두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산불 예방에대한 인식 제고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완도군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난대림(3,456ha)으로 이루어진 산림 자원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생태 자원이 분포하고있으며, 이를 잘 보존해온 결실로 대규모 국책 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완도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림·해양치유산업을 중점적으로육성하여 치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원이 곧 자산인 것처럼 완도군의 난대림과 해양자원은 세대를 지나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국가적 생태자산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난 전남 함평 산불 재난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또 한번 우리 세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소중한 국가생태자산을 소실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다시금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본다.<완도부군수 김현철> *외부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뱡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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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뒤집힌 양식장관리선 구조작업[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장 등 3명이 숨졌고, 외국인 선원 3명이 구조됐다. 16일 전남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 출하 작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6t급 어선 A호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장 등 2명이 숨졌고, 선원 1명이 실종됐다. 한편, 실종된 선원은 밤샘 수색 끝에 이날 오전 10시 57분께 사고 장소에서 1.4㎞ 떨어진 양식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모두 3명이 사망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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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여서도해상 화물선과 LNG 운반선 충돌, 승선원 77명 구조[청해진농수산신문] 17일 오전 4시 20분경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인근 남서쪽 6㎞ 해상에서 제주 선적 화물선 A호(5천900t급)와 파나마 선적 LNG 운반선 B호(9천t급)가 충돌했다. A호에는 승선원 58명과 차량, 컨테이너 등이 적재됐고, LNG 운반선 B호에는 승선원 19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4시간 만인 오전 8시께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승선원들은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배에 승선한 상태였다. 생명이 위독하거나 중상을 입은 승선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돌 여파로 선박 일부가 파손됐으며, 침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박 안전 검사관을 현장으로 보내 잔류가스 여부와 2차 피해 가능성, 선박 상태와 운항 가능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은 A호에 인원을 초과해 승선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초속 6∼8m의 바람과 1.5m 높이의 파고가 쳤다. 한편, 완도해경은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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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 전남도의원, 신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지역주민에게 돌아가야사진>이 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이 12월13일 제376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철 위원장은 지난 11월 진행된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공공자원인 태양광과 풍력자원 등을 활용한 사업으로, 발전사업에서발생한 이익은 마땅히 주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도민수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적극강조한 바 있다. 해당 조례안은 △도민참여 수단 및 비율 △발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 공유기준 △사업자의 협력 및 개발이익 공유 계획 △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전라남도는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대규모의 신안 8.2기가와트(GW) 해상풍력단지△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RE100 기업유치를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등의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도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참여 및 도민 이익공유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관련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에 대해 강상국 국장은 “「전라남도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시·군에서 세부적 내용을포함해 조례를만들도록 권고·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참여와 개발이익 공유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향후 도민 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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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발전! 박지원이 해낸다사진>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난17일 ‘해상왕 장보고 대사 제1182기 추모 다례제’에 참석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난17일 ‘해상왕 장보고 대사 제1182기 추모 다례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다례제 참석후 장소를 옮겨 신지면 임촌리 마을회관을 방문하고 주민 50여명과 소통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17일 금요일1시 광주에서 해남 도착, 해남, 진도, 완도를 많이 달렸고 공부, 소통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8시 차담, 해남군 노인회 게이트볼 대회, 이길운 해남체육회장은 ‘열세번째입니다’ 명함을 저만 직접 드리기에 만날 때마다 드리고 있으니 열세번째라 해서 함께 웃었답니다.”며 “미국을 다녀오신 이기암 진도 노인회장님 등 2개그룹 차담, 장애인 축제, 김민재 회장 등 회원들이 반겨 주십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 전 원장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 1182주기 추모 다례제! 신우철 완도군수님 내외, 허궁희 군의장 등 군민, 군인, 학생들이 참석하여 장보고연구회 박봉욱 이사장 주관으로 다례제가 엄숙하게 진행 됐다.며 “장보고 대사는 DJ께서 가장 존경하셨고 1200년전 완도에 청해진 설치, 일본 중국 페르시아까지 무역을 하셨다는 선각자이십니다. DJ께서는 ‘용의 눈물’을 방불하는 대하드라마를 KBS 박권상 사장님께 제작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어렵다는 거절에 아쉬워 하셨습니다.”라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장보고연구회 회원 L모씨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행사에 참석 해줘서 감사하다. 박 원장이 잘 돼서 우리 완도가 제2의 장보고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큰 일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면 임촌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50여 회원들과 간담회, 해남 금강골 입구 카페에서 조영천 전 교육장님 주선으로 학부모님들과 간담회, 북평 남창에서 도문 스님 친구들 내외와 토론, 대흥사 입구 ‘삼겹살에 소주 한잔’ 집에서 배꼽잡게 웃기는 후배들과 피로를 풀었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7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내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론은 下之下策(하지하책)입니다. 국민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는 차기 대선 후보이자 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 묶이면 총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원 유세는 누가 하며,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능이 상실 됩니다.”라고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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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5천t급 모래운반선 뒤집혀…선원 13명 구조사진> 20일 오전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 5천t급 모래 운반선이 무인도와 충돌해 기울어지고 있다(위). 이날 전복된 화물선에서 해경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청해진농수산신문] 20일 오전 3시54분께 전남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 5천t급 모래 운반선 A호가 뒤집혔다. 해상관제시스템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 9척·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승선원 13명을 전원 구조했다. 모래 운반을 위해 경남 진해로 향하던 A호는 야간 운항 중 무인도 인근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인해 우현으로 기울어진 채 발견된 A호는 현재 완전히 전복됐다. 해경은 구멍 난 A호의 배 밑바닥 부위를 봉쇄하는 한편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오일펜스 설치에 나섰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A호에는 유류가 다수 적재돼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2차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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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산도항로 여객선 운항통제 주민들 열났다사진>청산도~완도 해상의 항로는 안개 한점없는 맑은 날 사진으로, 청산면지리 장도앞 해상에는 완도해경 경비정이 정박해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청산도 항로 여객선 운항통제에 과잉통제라는 도서민과 관광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청산도~완도 해상날씨가 너무나 좋은데, 안개로 운항통제하고 있다는 한국해양교통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의 여객선 과잉통제에 열난 청산도 도서민과 관광객들은 완도운항관리센터를 폐쇄하고 완도해경에 넘기라는 여론이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