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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3만여명 방문 초라한 성과사진>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청해진농수산신문] 2024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3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지난 20년전 제9회 2004장보고축제에는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성과에 비하면 초라한 막을 내렸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지난 3-6일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어린이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었지만 가족 단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0종의 프로그램 중에서 전통 바다낚시, 키자니아 Go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변공원 앞 해상 100m의 대형 낚시터에서 진행된 ‘전통 바다낚시’는 회차마다 예약이 끊이질 않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치유 홍보관에서는 해양치유센터 가상 현실(VR) 체험과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양치유 홍보 영향으로 어린이날에만 432명이 해양치유센터를 찾았으며, 이는 센터 개관 이후 1일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키자니아 Go 완도’는 2천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통 노 젓기 대회’와 ‘청해 트로트 가요제’는 각 읍·면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사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는 완도군의 자평이다. 이에, 지난 2004년 4월19일 완도군(군수 김종식) 자료에 따르면 2004년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완도국제무역항 제1물양장 등 완도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2004 장보고축제”가 “전국에서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차별화된 지역우수 민속축제로 인정받아 중앙정부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축제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장보고 축제행사로 우리나라 제일의 해양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당시 평가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2024년 현재 장보고축제는 수산물축제로 명칭이 변경되고, 42만여명이 찾던 장보고축제가 3만여명이 찾는 수산물축제로 초라하게 변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가 무엇을 잘못 운영했는지 군민평가를 받아야 하며, 지난 28년간 축제위원장을 완도군에서 제일 큰 문화단체인 완도문화원장이 당연직으로 맡아 운영해왔는데, 최근 공청회없이 2024년 축제운영위원장을 문화원장에서 번영회장으로 변경한 사안에 대해서도 완도군 신우철군수의 해명이 있어여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이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정완봉본부장, 서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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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내일 평택 해군 2함대서 거행사진>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자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조국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는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다고 국가보훈부가 21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된다.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선 헌정 공연과 기념 공연이 진행된다. 헌정 공연 '불멸의 빛'에선 서해수호 영웅의 자녀가 아버지를 추억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무대에 올라 직접 낭독한다. 기념 공연에선 참전 장병들이 해군 및 해병대 군가에 맞추어 입장해 성악병들과 군가 '바다로 가자'와 '해병혼'을 합창한다. 한편,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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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 인터뷰[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3주년 인터뷰] 완도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 인터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금일수협은 수협중앙회 전국 91개 회원조합중에서 ☞ 2019년 당기순이익(6,342백만원) 부문 전국 1위, ☞ 2020년 당기순이익(4,868백만원) 부문 전국 3위 달성, ☞ 2021년 당기순이익(5,549백만원) 부문 전국 5위 달성, ☞ 2022년 당기순이익(7,084백만원) 부문 전국 5위를 달성했다.<편집자 주> ( of the 어업인 by the 어업인 for the 어업인 ) “어업인의, 어업인에 의한, 어업인을 위한 수협” ◈ 서광재 조합장의 업적 ▶ 제9회 수산인의 날(2020년 4월 1일) 행사은탑산업훈장 수상 - 조합원들의 든든한 지원과 협조로 30여 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또 조합장으로 처음 당선되던 해인 2015년 제일 먼저 김 양식 면허 확대 개발에 몰두하여“미역, 다시마 쏠림현상이 있어 어업인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김 면허 신개발을 구상하여 12건에 600ha의 새 어장을 개척하여 매년 김 수확으로 260억원 가량의 위판고 달성으로수협 경영 여건 개선과 양식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산인의 날 최고 영예로 은탑산업훈장 수훈을 받게 되었다. ▶ 완도금일수협년도별 당기순이익 현황 - 경기침체와 계속된 금융위기 등 경제 여파로 인한 리스크가 더욱 더 가중되었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 지속적인 대출 규제 및 내수 경기침체에 따른 대출금 성장세가 둔화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우리 임직원이 능동적인 대처와 책임 있는 경영으로 전국에서 당기순이익 탑까지 달성한 것은 조합위상과 자존감을 더욱 각인시킨 한해였다. 수협중앙회 전국 91개 회원조합 中... ☞ 2019년 당기순이익(6,342백만원) 부문 전국 1위, ☞ 2020년 당기순이익(4,868백만원) 부문 전국 3위 달성, ☞ 2021년 당기순이익(5,549백만원) 부문 전국 5위 달성, ☞ 2022년 당기순이익(7,084백만원) 부문 전국 5위 달성, ▶ 수협중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상호금융 경영 종합평가는 여·수신 평잔 규모에 따라 90개 조합을 4개 그룹으로, 영업점은 여·수신 평잔 규모와 입지 조건을 기준으로 9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합니다. 평가 기준은 △재무 부분(수익성, 건전성 증대), △고객 부분(고객기반 확보, 고객 만족도 강화), △프로세서 부분(리스크관리 강화, 법규준수), △학습성장 부문(영업역량 강화, 핵심인재 양성), △협동조합 정신 등 5개 부문을 기반으로 구성, 총 10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 그룹별로 순위를 결정했다는 것. - 2013년 회원조합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B그룹 1위 - 2018년 경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 2019년도 상호금융 경영 종합평가 결과 2013년 경영대상 수상 이후 6년 만에 경영대상 수상(A그룹 1위)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영업점 부문에서는 본 점 B그룹 1위, 완도읍지점 F그룹 1위, 고 금 지점 G그룹 2위, ▶공제 부문에서 전국 최초 5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 명예의 전당에 입성 - `2021 새로운 시작,도약하는 수협 보험! 슬러건을 바탕으로 2021년 수협보험 연도대상평가 결과에서도 당당히최초 5년 연속 연도대상(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을 수상으로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되었다. ▶우리 조합이 2021년 상반기자산규모 1조원 (자산금액:1조126억원) 달성이라는 신화를 전국수협 10번째로 이루다. - 우리 조합은 1990년 07월 금일수산업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 승인 이래 수협중앙회 농림식품부로부터 구완도군 수협과 2009년 01월에 계약 이전하여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창립 31년, 계약이전 12년만의 짧은 기간에 자산규모 1조원이라는 장족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완도금일수협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영원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겠습니다. 조그만 시냇물이 모여서 큰 강을 이루듯 조합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모여서 소중한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 ▶ 6년(2017년~2022년)연속 이용고 배당 및 출자배당 9% 실시 - 연말 결산 결과 서울(수도권 3개점포), 광주 상호금융점포 실적 호조로 잉여금을 시현하여 조합의 명예를드높여 전체 조합원에게 6년(2017년~2022년) 연속 이용고 배당 및 출자배당 9%은출자금 증대로 인한 자본 확충과 조합사업의 이용에 따른 선순환으로 조합의 기반을 다져주신 조합원님들에게 배당된 당연한 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남에서 처음 건립한 'FPC(완도금일수협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2년 5개월에 걸쳐 총 60억 원을 들여, 완도읍 완도항에 수산물위판장, 직매장, 가공시설, 냉장·냉동창고를 갖춘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시설로 2016년 3월에 준공하여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 산지에서 수산물을 직접 가공해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시설이다. FPC 사업은 산지 수산물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이 낮은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품질이 좋은 수산 가공품을 생산·판매해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수산물은 대부분 산지 위판장에서 경매 뒤 다시 산지 및 소비자 시장을 거쳐 소매상에게 유통되는 복잡한 구조여서 유통 비용이 비쌌지만, 이번 완도금일수협 FPC 준공으로 수산물 거래 과정에서 유통 비용이 절감되고 어민은 적정 가격을 받게 돼 어민 소득증대와 함께 소비자에게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상호금융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3호점 마포역지점개점(2021. 01. 11.) - 도시점포망을 확대하여 예금을 유치하고, 수산자금 지원 및 대출 활성화로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는 상호금융사업(수도권(1호점: 당산동지점, 2호점: 잠실지점, 3호점: 마포역지점(2021.01.11. 개점), 광주 남구 진월동지점), 어업인의 신체상 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을 폭넓게 보장하는 공제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업인의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바다를 지켜갈 자부심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조합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룩하고자 수도권에 2개 지점(당산동지점, 잠실지점)을 개설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저변 확대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상호금융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3호 점포 마포역지점을 01월 11일에 개점하였습다. 부동산 경기침체와 더불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더욱더 나은 수익 창출을 위해 수도권 서울 3개 지점과 광주 남구 진월동지점을 통한 특화 및 담보대출 판매 활성화로 대출수익 재원 확보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 조합 출자회사인 완도금일수협 에프엔비(F&B) 설립(2022.03.01.) - 최근 국내 경제가 유례없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장기화에따른 투자 및 소비위축으로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경제 전반이 활력을 잃어가는 등 경기 불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수산경기 침체로 인해 전복값 하락으로 인해 전복산업도 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여 조합 출자회사인 완도금일수협 에프앤비(F&B)를 통해현재 조합 관내 전복의 유통업체 수매 기피와 고수온 시기 전 전복단가 하락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산지 유통역량 강화 및 전복단가의 지지를 위하여 산지에서 활전복을 매입·위탁하여 전처리 가공 및 포장의 상품화(자숙전복)를 통해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 중에 있다. ▶ 서광재 조합장 무투표 당선“3선 성공”및 수협중앙회 감사위원까지선출되다. - 지금의 완도금일수협이 있기까지 자산규모 1조원 달성의 신화를 이루시고 제 3회 3.8 조합장 동시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3선당선 및 수협중앙회감사위원(임기 2023. 4/13~2026.04.12. 3년)까지 선출되었다. 서광재 조합장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무투표로 당선시켜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대 100년, 더 큰 완도금일수협을 위해 조합원과 생산어업인이 바다에서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임기 4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협중앙회 조합장 감사위원은 전국 91개 수협조합장 중에서 인사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자를 대상으로 전국 조합장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찬성으로 당선되며, 임기는 내달 13일부터 3년 동안이다. 감사위원은 중앙회 및 자회사 재산과 업무 집행사항을 지도 감독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하는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수행하는 자리입니다. 서광재 조합장이 중앙회 감사위원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완도금일수협 발전과 지역수산업 위상 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 완도금일수협 발전 추진계획은? - 우리 완도금일수협은 급변하는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자산 1조5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계속하여 정진하겠으며 한 단계 도약하는 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향후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수협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겠다. - 또한, 우리 조합에서는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제일의 청정함을 자랑하며, 전국 생산량 중 전복 81%, 다시마 70%, 김, 미역, 매생이 등의 해조류는 60%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수산산업의 메카입니다. 완도 하면 수산물, 수산물 하면 완도, 국민이 인정해 줄 만큼 그 맛과 품질은 단연 최고입니다. 100세 건강 시대에 걸맞게 우리 지역 최고품질의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우리 수산물의 참맛을 알려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 ◈ 지역 수산인과 완도금일수협 조합원들에게 특별히 드리고 싶은 당부 말씀이 있다면? ▶ 우리 조합에서는‘어업인을 위한 어업인에 의한 어업인의 수협’이란 슬로건으로 올해를 시작했습니다. 조합원은 곧 조합의 주인입니다. 모든 조합원이 조합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와 더불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여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은 열심히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시고 거둬들인 수산물을 고품질의 명품 수산물로 제품화해서 조합을 통한 계통 출하를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업인 여러분! 이제는 생산은 어업인이, 판매는 조합이이라는 경영 모토를 가지고 어업인 고생해서 만든 수산물을 아무 걱정 없이 판매로 이루어지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조합원 여러분이 땀 흘려 수확하신 수산물이 흘린 땀방울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저희 완도금일수협에서 상품개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병행하여 판로를 개척하는 등,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가치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비롯한 전 임직원은 모든 조합원이 믿을 수 있고 모든 조합원이 행복할 수 있는 완도금일수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대담: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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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정종순 장흥군수가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종순 군수는 ‘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를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혁신경영 부문 대상에 오른 정 군수는 비교우위 청정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유동인구 500만명 유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는 1조2천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유치하며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과감히 발을 내딛었다. 국내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유치로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정 군수는 취임 후 26회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170건의 군민 의견을 받아들였다. 민선7기 이후 국가 공모사업 등 73개 사업을 통해 1,365억원의 예산 확보의 성과를 거두는 데에도 군민과의 소통이 큰 역할을 했다.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스포츠 산업 육성에 대한 노력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장흥표고·한우 명품화, 장흥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 어업 활성화를 추진해 지역 특화산업이 뿌리를 단단히 내렸다.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농어인 공익수당 시행 등 농가 경영안전 기반을 구축하면서 올해 초에는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안컵 피구대회, 철인3종 경기 등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개발도 가속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관광의 별’과 2년 연속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편백숲 우드랜드, 주말 관광형 전통시장의 성공모델인 장흥 토요시장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최근 장흥군은‘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전남도 최우수군 선정,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대통령상 수상,‘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군에 선정되면서 혁신행정 분야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유동인구 500만 실현을 위해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탐진강 랜드마크 조성 등 변화와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득 두 배, 행복 두 배 장흥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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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노인회신안군지회장기 장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지난 6일 신안군지회 사무실에서 제9회 신안군지회장기 장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14개 읍·면에서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대국의 진지함 속에서 어르신들의 치열한 수(手) 싸움이 펼쳐졌다. 신안군지회 오호근 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놀이를 계승하고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승패를 떠나 회원들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의장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겁게 보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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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중마동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생 작품발표회는 풍물교실,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17개 팀이 참가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또 원목 차받침 만들기,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사진반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목 차받침 만들기 체험행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우드버닝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기택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작품발표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축제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수강생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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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공무원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축구전용 1·2구장 외 2개 일원에서 ‘제9회 전라남도 공무원 축구연합회장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연합회장기 공무원 축구대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 축구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방옥길 부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의 축하 속에 전남 도청을 비롯한 도내 19개 시·군 공무원 700여명 이 참가했으며 1, 2, 3부로 나눠 각부별로 우승팀을 선발했다. 도공무원축구연합회 문용환회장은 대회사에서 “전라남도의 공직자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아껴주며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광양시 방옥길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전남 최고의 축구 도시인 광양에 오신 것을 환영하면서 이 대회가 공직자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조성과 체육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경기 결과 1부에서는 순천시가 우승, 강진군이 준우승, 영광군과 목포시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2부에서는 진도군이 우승, 해남군이 준우승, 도청과 화순군이 3위, 3부에서는 영암군이 우승, 함평군이 준우승, 담양군과 곡성군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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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9회 직원·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는 지난 5일 중앙하수처리장 다목적 운동장 일원에서 ‘제9회 직원·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직원·가족 한마음 축제’는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이 서로 소통·화합하며 아름다운 노사 상생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번외경기와 파도타기, 풍선탑쌓기, 탱크옮기기, 낙하산 달리기, 파도타기, 오자미넣기 등의 단체 경기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님들과 시의원님들이 함께한 과녁맞추기 경기를 통해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 대회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다양한 기념식과 많은 문화행사 등이 있었다”며 “잦은 태풍에도 큰 피해 없이 적극 대비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여건에서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조와 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삼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장은 “올해 축제는 직원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단체 경기를 다양하게 실시해 전 직원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며 “광양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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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쁨 함께 나누는 완도군 평생학습축제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주관하고 전남대 평생교육원과 목포대 평생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완도군 평생학습축제가 ‘학습 문턱은 낮게 배움은 깊게 행복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완도해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완도군 평생학습축제는 2019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와 함께 개최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발표 및 공연과 서예, 동양화, 사진, 사군자 등으로 구성된 작품 전시와 더불어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체험 활동 및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더불어민주당 완도·해남·진도 윤재갑 위원장, 백지숙 목포대 평생교육원장, 김진관 전남대 평생교육원 부원장, 김명식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역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넘게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지역 평생교육 발전과 군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으며, 김아진씨와 김이정씨가 영예의 군수상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회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하지만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지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배움은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지원 및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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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 대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SNS를 통해 국민,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시상하고 올바른 소셜미디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올해는 공공기관 9개 부문과 기업 부문 12개 부문에 총 80개 기관이 참가했다. 전라남도는 관광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근 1년간 SNS 활동 실적, 콘텐츠의 질, 사용자와 의사소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현재 전라남도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6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동영상, 카드뉴스,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남도의 먹거리를 맛보는 ‘남도 먹깨비’는 도가 새롭게 개발한 관광콘텐츠 브랜드로, 남도음식을 재밌게 소개하며 모든 연령대에서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남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남 관광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20명의 기자단은 축제부터 관광명소에 이르기까지 전남지역 곳곳을 취재하며 사진과 영상으로 ‘관광 전남’을 알리고 있다. 전라남도가 전하는 생생한 관광 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 공식 누리집 혹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7월 새 단장을 마친 통합 관광정보 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는 전남 22개 시군의 축제와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아우르고 있다. 이와함께 콘텐츠창고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모바일로 손쉽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어 양뱡향 관광 플랫폼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영상 콘텐츠의 파급력은 관광 분야에서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전남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