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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복 공정거래 활성화 위한 MOU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24일 완도군 전복 생산·유통단체와 공정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한국전복생산자 완도협회, 완도전복주식회사,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남도전복연합회, (사)한국전복수출협회 등 총 5개 단체가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이날 협약 내용은 전복 출하 가격 안정과 덤 문화 개선 방안 마련, 공정한 거래를 위한 거래명세서 주고받기, 공정한 전복 가격 지키기, 덤 요구도 주지도 받지도 않기 등 전복 공정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정한 전복 거래 실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공정 거래가 활성화되면 생산자와 유통 업체 간의 전복 거래 가격 안정과 덤 거래 발생을 줄이는 등 공정한 생산·유통 문화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지난해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전복상자 제작비를 생산자단체인 (사)한국전복생산자 완도협회에 지원하여 전복유통업체가 부담하던 전복상자 제작비를 줄여주는 등 전복유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1인 가구 증가, 수산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군 전복산업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그 일환으로 전복 공정 거래가 활성화되어 전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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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기반 공모 사업에 전남 8개 단체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친환경 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도내 8개 단체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자는 완도 아들래, 진도 벤처팜, 해남 땅끝들녘영농조합,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나주 자연과농부들, 화순농업협동조합, 영암 세나영농조합, 영광 새뜸원 등이다.농경지 10ha 이상, 참여 농가 10곳 이상의 사업구역 내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 생산자단체다.이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1곳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참여자 정보교류와 친환경 농업의 비전을 담은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서류심사, 현장 조사, 발표평가 등 수차례 자체검증을 거쳐 평가에 대비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18개 단체 중 8개가 전남지역 단체들로 총사업비 123억원 중 57억원을 전남도가 확보했다. 전남도는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으로 2018년 4개, 2019년 6개, 올해 6개가 선정됐었다.올해 8월 말 기준 전남지역 친환경 인증면적은 4만3천814㏊로 전국 7만9천289㏊의 55%를 차지하며, 이 중 유기농 인증면적은 1만6천760㏊로 전국 3만1천59㏊의 53%에 달한다. 한편,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품목을 다양화해 전남 친환경 농업을 내실화하겠다"며 "친환경농산물 소비 수요 창출과 실천 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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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옻나무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 민간공모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3월 27일까지 ‘2020년 보성 옻나무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임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는 20억이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는 10억원 이내에서 물류·단순가공, 거점·복합가공 라인 등을 유통과 관련된 라인을 구축할 수 있으며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10억원 초과 20억원 이내에서 가공시설을 신설하거나 보완해 사업을 추진해야한다. 사업 신청은 ‘옻나무’를 사업 대상으로 하는 생산자단체로 생산자단체가 다수의 농산물, 임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경우에는 ‘옻나무’ 취급비중이 60% 이상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에서 물류·단순가공 분야는 법인운영 실적이 1년 이상, 총 출자금 1억원 이상, 자부담금 이상 자본금 확보, 농업인 조합원 5인 이상이거나 농업회사법인의 경우에는 농업인 지분 1/10 이상이어야 한다. 거점·복합가공은 법인운영 실적 3년 이상, 총 출자금 3억원 이상, 자본금이 자부담금 이상 확보, 법인운영이 연간 200일 이상 가동, 농업인 조합원 30명 인 법인이어야 한다. 임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사업은 법인운영 실적이 2년 이상, 총 출자금 1억원 이상, 자부담금 이상 자본금 확보, 농업인 조합원 5인 이상인 법인, 농업회사법인은 농업인 지분 1/10 이상, 최근년도 임산물 매출액이 5억원 이상이고 임산물을 원료로 가공 상품화 등 가공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시설 리모델링이 필요한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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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곡성군은 다 계획이 있구나[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8일 곡성군청 회의실에서는 곡성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식량산업 발전협의회에 이어 곡성군의 식량산업 현황 및 생산, 가공, 유통 분야 중장기 계획 수립의 보완 및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농협, 생산자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식량산업 종합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은 식량작물의 적정 자급률 제고 및 식량생산 다각화를 목표로 생산, 가공, 유통, 투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계획 수립을 위해 2018년 11월부터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운영하며 관련 회의를 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종합계획안에는 곡성군 식량산업의 핵심 성공 키워드로 ‘조직화, 집중화, 차별화’가 제시됐다. 농가 조직화와 계열화를 통해 산업적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핵심전략으로는 크게 4가지 방안이 담겨있다. 먼저 공동경영체 기반의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계약재배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인증 생산단지를 확대해 차별화된 쌀을 생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두 번째 전략은 통합 RPC 중심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로 산재된 RPC를 통합할 시설운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봤다. 세 번째 전략으로는 밭 식량작물 전략 품목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이 담겨 있다. 밭작물 주력품목의 생산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된 밭작물의 생산과 유통을 조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전략으로는 밭 식량작물 판로확보 및 마케팅 체계 강화에 대한 내용이 언급됐다. 품목별 생산, 가공, 유통 구조를 일원화하고 밭 작물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과 달성을 위한 구체적 지표로는 미곡 부문에서 2024년까지 들녘경영체 7개소로 점진적 확대, 친환경 인증면적 2,200ha, RPC 수확기 매입량 27,320톤 등 15개가 제시됐다. 밭 작물 부문에서도 2024년까지 밭작물 공동경영체 5개소 등 18개 지표가 정리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계획안에는 각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과 역할분담, 조직 운영 계획, 농가조직화 계획, 마케팅 계획 등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계획안대로 추진 시 5년간 약 1,4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됐다. 곡성군은 용역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계획을 수정 및 보완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에 종합계획 선정 요청서를 제출해 3단계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이 승인되면 곡성군은 향후 5년간 농식품부 연계 지원사업인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등의 신청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공공비축미 우선배정, 정부보급종 공급 우선배정, 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자금 배정 등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곡성농업의 방향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 식량산업 발전협의회 중심으로 농가,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 조직화 및 계열화, 타작물 전환 등 곡성군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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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곡성군은 다 계획이 있구나[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8일 곡성군청 회의실에서는 곡성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식량산업 발전협의회에 이어 곡성군의 식량산업 현황 및 생산, 가공, 유통 분야 중장기 계획 수립의 보완 및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농협, 생산자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식량산업 종합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은 식량작물의 적정 자급률 제고 및 식량생산 다각화를 목표로 생산, 가공, 유통, 투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계획 수립을 위해 2018년 11월부터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운영하며 관련 회의를 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종합계획안에는 곡성군 식량산업의 핵심 성공 키워드로 ‘조직화, 집중화, 차별화’가 제시됐다. 농가 조직화와 계열화를 통해 산업적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핵심전략으로는 크게 4가지 방안이 담겨있다. 먼저 공동경영체 기반의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계약재배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인증 생산단지를 확대해 차별화된 쌀을 생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두 번째 전략은 통합 RPC 중심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로 산재된 RPC를 통합할 시설운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봤다. 세 번째 전략으로는 밭 식량작물 전략 품목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이 담겨 있다. 밭작물 주력품목의 생산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된 밭작물의 생산과 유통을 조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전략으로는 밭 식량작물 판로확보 및 마케팅 체계 강화에 대한 내용이 언급됐다. 품목별 생산, 가공, 유통 구조를 일원화하고 밭 작물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과 달성을 위한 구체적 지표로는 미곡 부문에서 2024년까지 들녘경영체 7개소로 점진적 확대, 친환경 인증면적 2,200ha, RPC 수확기 매입량 27,320톤 등 15개가 제시됐다. 밭 작물 부문에서도 2024년까지 밭작물 공동경영체 5개소 등 18개 지표가 정리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계획안에는 각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과 역할분담, 조직 운영 계획, 농가조직화 계획, 마케팅 계획 등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계획안대로 추진 시 5년간 약 1,4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됐다. 곡성군은 용역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계획을 수정 및 보완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에 종합계획 선정 요청서를 제출해 3단계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이 승인되면 곡성군은 향후 5년간 농식품부 연계 지원사업인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등의 신청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공공비축미 우선배정, 정부보급종 공급 우선배정, 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자금 배정 등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곡성농업의 방향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 식량산업 발전협의회 중심으로 농가,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 조직화 및 계열화, 타작물 전환 등 곡성군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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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1년 친환경 농업 기반구축 사업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2021년도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 신청서를 오는 4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사업은 농업 환경 보전, 친환경 농산물 생산 효율화·규모화·생산비 절감,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 공급·소비 기반 확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가 공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벼는 10ha 이상 집단화되고 참여 농가가 10호 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생산자 단체, 엽채류·과채류·근채류는 2ha 이상 집단화되고 참여 농가가 5호 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생산자 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사업비의 80%이고 자부담 20%다. 지원 사업은 생산중심형 가공중심형 소비자중심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친환경 농업 생산자단체의 기반을 확충해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친환경 농업 생산 면적 확대,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의 미래 농업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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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축방역심의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가축질병 청정화 유지와 내실 있는 2020년 방역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5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가축방역심의회는 축산, 수의,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가축질병 관리와 효율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종질병과 재난형 질병이 발생할 경우 긴급방역 등 심도 있는 방역 추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AI와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과 앞으로 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했으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사업 6개 분야, 27개 사업을 논의했다. 아울러 2억 5천 2백만원 상당의 가축질병 예방약·구제약품 26종 308천두분을 축종·질병별로 축산농가 호응도가 가장 높은 약품을 선정해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 맞춤형 공급으로 농가단위 자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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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종 코로나’ 경제 피해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물가안정과 소상공인·기업지원 등 5개 분야의 T/F를 구성,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민 불안을 틈타 마스크, 손 소독제를 비롯한 각종 생필품 수요증가로 매점매석, 사재기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식약처 등과 합동점검에 나서는 등 소비자단체와 시·군별 물가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판매가격 표시 의무이행 및 담합 등 가격인상 행위를 집중 점검하며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접수 및 피해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당된 기업, 소상공인은 기업애로통합신고센터, 소상공인 애로통합신고센터, 수출기업 피해신고센터로 신고·접수하면 된다. 한편 무안 국제공항 중국노선 운항 중단과 지역 축제·공연이 잇따라 취소돼 관광·서비스업의 어려움도 예상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한 고용위기관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각 사업장에 대응지침을 전파하고 노동자의 건강관리 대책을 당부했다”며 “기업과 소상공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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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1년도 산림소득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임업인의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도 산림소득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기 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임산물 생산 기반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조성 등 6개 사업 8개 세부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 신청서는 오는 28일까지 사업 대상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 등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개별 사업별로 명시된 자격과 요건을 확인하고 사업 대상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유명기 군 산림산업과장은 “우리 군 전체 면적의 73.2%를 차지하는 산림에 안정된 임산물 소득 기반을 조성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많은 임업인이 참여하기 바라며 계속해서 임업인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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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객 전남 우수 브랜드쌀 알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전남의 브랜드쌀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송정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 쌀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설맞이 홍보·마케팅에선 지난해 선정된 전남 10대 브랜드 샘플쌀 2천개와 홍보 팸플릿을 배부해 구매의욕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쌀은 소비자단체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품 쌀 대상을 수상하고 여성신문사에서 주관한 여성이 뽑은 최고의 친환경 명품 쌀로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쌀로 입증됐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쌀 소비가 가장 많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남권과 제주도 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판촉·입점 행사를 전개해 원거리 소비자가 전남 쌀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1번지 청정지역 전남에서 생산한 쌀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춰 매년 시장을 확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