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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문화예술회관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0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수 방법은 방문과 우편 접수만을 받으며 민원인의 혼잡을 피하고 효율적인 대관 업무를 위하여 대관 장소별로 기간을 나누어 대관 신청을 받는다. 접수대상은 문화예술에 적합한 공연 및 전시로 대관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순천시 문화예술행사 일정이 없는 날을 대관하게 된다. 대관시설은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등이며, 대관 접수는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대관 관련 문의사항은 순천 문화예술회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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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뮤지컬 잉글리쉬, 점프’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뮤지컬 잉글리쉬, 점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13회기를 진행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아이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영어로 말하기, 노래, 춤을 통해‘백설공주’,‘춘향전’의 각 작품의 역할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성옥 센터장은“아동들이 가진 언어능력을 살려 다재다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탄탄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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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불 산학융합지구 현장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7일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대불 산학융합지구에서 대불 산학 융합지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우산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대불 산학융합원지구는 2015년 9월 조성을 완료했다. 산학융합 캠퍼스에 목포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기계신소재공학과, 조선시스템학과, 3개 학과가 이전해 운영되고 있다. 기존 전남테크노파크 건물을 활용한 기업연구관에는 24개 기업이 입주해 특허 37건을 확보하고 연구과제 55건을 수행했다. 대불 산학융합원은 대불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 R&D-인력양성-고용의 집적화를 구현했다. 2014년부터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으로 381명의 학생이 취업과 동시에 목포대 조선시스템학과 학위과정에 진입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근로자 평생학습 교육 91개 과정 2천94명), 현장 맞춤형 교육 209개 과제, 166개 기업, 1천403명, 창업기업 정착 프로그램 운영 16개사, 산학공동 연구개발 수행 50개 과제에 218명, 기업애로기술 해결 362건 등 현장 맞춤형 교육 및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대불 산학융합원지구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인재를 양성·공급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결은 물론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조선산업이 선박수주 증가와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대불 산학융합지구가 조선업 부흥기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산학융합원지구는 대불 산학융합원지구를 포함해 전국에 13개소가 운영·조성 중이다. 전남에선 여수국가산단 내 여수산학융합지구와 나주혁신산단 내 나주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지구를 올 상반기에 조성, 9월 초 9개 학과가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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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기독교협의회, ‘다윗과 요나단 찬양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다윗과 요나단 찬양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군기독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예수정신 회복과 기독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화순군기독교협의회 107개 회원교회의 성도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콘서트는 CCM 듀오 ‘다윗과 요나단’ 초청 찬양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황국명 목사와 전태식 목사로 구성된 ‘다윗과 요나단’은 198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CCM 듀오로 ‘주만 바라볼찌라’, ‘친구의 고백’ 등 기독교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수많은 복음성가를 발표했다. 국내외에서 찬양집회를 8000여 차례 열어 온 대표적인 음악사역가다. 정석기 군 문화예술과장은 “기독교인들의 단합을 통해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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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 학생 도박문제 예방대책 수립[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학생 도박 문제가 위험수위에 달해 사회문제화함에 따라 전남 학생들을 도박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19 학생 도박 예방대책’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학생 도박문제 조기개입 및 치유시스템을 구축, 도박문제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학업어려움, 심리적 불안, 자살문제 등의 해결에 복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학생 도박 예방과 치료적 개입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대책을 통해 온라인 교원직무 연수를 활성화함으로써 현장에서 도박학생에 대한 조기개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대상별 예방교육 강화와 도박예방 선도학교 운영으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학부모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도박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올바른 인지 대처방법으로 학교와 가정에서도 예방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0년 3월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선정해 도박예방 연극, 치유캠프 등으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와 협력을 통해 도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치유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위기학생치료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국립나주병원 등을 통해 중독문제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도 병행하며, 그에 따른 치료비도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청소년 도박문제는 일시적이 아니며, 온라인 불법도박시장의 확산으로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은 불법행위임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박에 참여하고, 심리·신체적 불안정성이 높은 청소년기에는 심각한 중독 단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무엇보다, 도박으로 인한 재정적 피해를 위험행동이나 범죄행위를 통해 해결할 가능성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박문제 위험집단 비율이 제주 충북, 전북, 충남 전남 순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권역별로는 제주권 14.3%에 이어 호남권 9.3%, 충청권 8.9%이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전남은 2015년과 2018년 모두 도박문제 위험집단 비율이 상위 5위 안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예방교육·예방활동 등의 경험은 타시·도에 비해 평균 이하로 저조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김성애 과장은“또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위험정보를 제공해 도박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낮추는 또래문화 형성이 필요하다.”며 “불법도박을 철저하게 단속해 위험환경을 개선하는 정책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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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도서관 10월 무료영화 상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열린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주인 오는 5일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부르는 팝송을 쉴 새 없이 들을 수 있는 영화 ‘씽’을 상영한다. 온갖 즐거움과 어울리는 수식어는 다 가져다 붙이고 싶은 이 영화는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삶의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영화이다. 19일에는 ‘인크레더블 2’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2004년 1편이 상영 된 이 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린 작품이다. 가족 모두가 맘 편히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픽사 사상 가장 기발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26일에는 공유하고 싶은 달콤한 영화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를 상영한다. 실패 투성이 소년 찰리 브라운과 최고의 친구 스누피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30일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 7시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유쾌한 영화 ‘맘마미아 2’를 상영한다. 엄마 ‘도나’의 젊은 시절로 투입된 배우 릴리 제임스의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영화는 음악과 캐릭터 모두 기존의 매력을 살렸다. 둘째 주인 12일은 ‘정란희 작가와의 만남’ 진행으로 영화 상영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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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기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의 신고 대상과 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고 1일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정광호 의원이 발의한 ‘전라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확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란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와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그 밖에 시설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지난 2010년 4월 처음 시행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신고 대상이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 복합 건축물 등으로 제한돼 있고, 포상금 지급 대상을 도내 1개월 이상 거주자로 제한함에 따라 신고 건수가 확연히 줄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요구돼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전남지역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고, 기존 신고 대상에 다중이용업소가 추가됨에 따라 불법행위 신고가 보다 활성화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비상구 및 피난시설에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거나 소방시설을 임의로 조작해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는 유사시 큰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신고 포상제를 확대시행하게 된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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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기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의 신고 대상과 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고 1일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정광호 의원이 발의한 ‘전라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확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란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와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그 밖에 시설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지난 2010년 4월 처음 시행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신고 대상이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 복합 건축물 등으로 제한돼 있고, 포상금 지급 대상을 도내 1개월 이상 거주자로 제한함에 따라 신고 건수가 확연히 줄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요구돼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전남지역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고, 기존 신고 대상에 다중이용업소가 추가됨에 따라 불법행위 신고가 보다 활성화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비상구 및 피난시설에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거나 소방시설을 임의로 조작해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는 유사시 큰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신고 포상제를 확대시행하게 된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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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노인회관”문이 활짝 열립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27일 구례생명체험학교에서 노인들의 여가문화와 사회참여의 구심점이 될 구례군 노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식전공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절단식, 현판식 등을 진행했다. 구례생명체험학교 리모델링은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생명체험학교를 활용한 노인회관 운영” 시책으로 추진했다. 구례생명체험학교는 6,802㎡ 부지에 연면적 1,323㎡, 지상 1층 규모로 운영중이며, 리모델링한 주요시설로는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사무실, 노인대학동문실, 체력단련실, 실버음악연습실을 비롯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100명이 수강 가능한 강의실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노인건강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경로당 임원 교육, 노인대학 등이 운영되며 노인 일자리 사업 및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노인 사회 활동 참여 지원 업무가 실시될 예정이다. 노인인구 비율이 구례군 전체 인구 비율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구례군에 노인 관련 업무를 통합할 수 있는 노인회관이 구축됨으로써 지역 노인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전용공간으로 앞으로 노인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구심적 역할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노인회관 개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노인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여가, 평생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행복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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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노인회관”문이 활짝 열립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27일 구례생명체험학교에서 노인들의 여가문화와 사회참여의 구심점이 될 구례군 노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식전공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절단식, 현판식 등을 진행했다. 구례생명체험학교 리모델링은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생명체험학교를 활용한 노인회관 운영” 시책으로 추진했다. 구례생명체험학교는 6,802㎡ 부지에 연면적 1,323㎡, 지상 1층 규모로 운영중이며, 리모델링한 주요시설로는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사무실, 노인대학동문실, 체력단련실, 실버음악연습실을 비롯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100명이 수강 가능한 강의실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노인건강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경로당 임원 교육, 노인대학 등이 운영되며 노인 일자리 사업 및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노인 사회 활동 참여 지원 업무가 실시될 예정이다. 노인인구 비율이 구례군 전체 인구 비율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구례군에 노인 관련 업무를 통합할 수 있는 노인회관이 구축됨으로써 지역 노인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전용공간으로 앞으로 노인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구심적 역할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노인회관 개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노인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여가, 평생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행복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