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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미세먼지 원인 규명과 저감 실증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별로 종합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그간 저감 조치가 어려웠던 특수 장비, 소각장 등에 대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실증에 과학기술이 앞장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하여 ‘현장 맞춤형 미세먼지 영향 규명 및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출원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실증 및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450억원을 투자하고, 특수 장비 및 소각장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실증, ②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별 원인분석 및 영향 분석 고도화에 대해 약 90억원 규모의 신규과제를 2~3주 간 공고한다. 과기정통부는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함에도 실효적인 저감 조치가 부족했던 특수 장비, 노후 소각장 등 배출원에 대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에 3년간 총 25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실증을 위하여 지자체·사용자 등이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의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그간 저감조치가 어려웠던 배출원에 대해 차세대 신기술을 개발·실증하여 실효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사업장·항만 등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 현장 맞춤형 미세먼지 원인규명 및 영향도 분석 고도화를 위해 약 3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한다.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은 사업장·자동차·항만·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미세먼지 생성·이동·확산 및 주변 대기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다양한 발생원별 미세먼지 원인을 심층·종합적으로 규명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별 배출량 및 영향도 등을 산정하기 위한 방법론 등을 제시하고 권역별 미세먼지 관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과제 공고는 주요 발생원별 원인규명 고도화, 배출원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실증으로 나누어 각각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연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저감실증부터 원인규명까지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 기반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하여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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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아프리카 해역에서 해적 위협 지속[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2019년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동향’을 발표했다. 전 세계 해적사고는 각국 정부의 노력 및 연합함대 활약 등으로 인해 감소되는 추세이나, 2018년 이후부터 해적사고가 급격히 증가한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 위협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건수는 총 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다. 특히 아시아 권역에서는 연안국과 아시아지역해적퇴치협정 등 국제기구와의 해적퇴치 공조에 따라 해적사고가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동남아시아 해역에서 우리 국적선박의 해적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말레이시아 인근 해역에서 10명의 선원이 납치되는 등 해적위협이 지속되고 있어, 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은 경계를 강화하고 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적피해 예방활동을 철저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 한편, 서아프리카 해역의 해적사고 발생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줄었으나, 전 세계 해적사고의 46.2%, 선원납치 피해의 72.9%를 차지하고, 올해 선박 피랍사건이 모두 이 해역에서 발생되는 등 해적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 위협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19년 3월 26일부터 6개월간 선원대피처 미설치 국적 선박 등에 대해 서아프리카 해역 진입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해적사고로 피해를 입은 선원 수는 8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나, 선원납치 피해는 3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최근 서부아프리카 해역의 해적사고가 증가하고, 아시아 권역에서 해상강도 유형의 해적행위로 인해 우리 국적선박이 피해를 입는 등 위험이 있었으므로, 국제항해 선박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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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출원에도 아이돌 바람[청해진농수산신문] 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이 불면서 ‘아이돌’ 관련 상표출원도 더불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음반연예기획사들의 ‘아이돌’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해 연예산업의 사업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SM, 빅히트, JYP 등의 대형 기획사들 중심으로 소속 아이돌 그룹 명칭인 EXO, BTS, Twice 등 그룹이름을 붙인 상표 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999년 아이돌 최초로 S.E.S가 출원된 이래 지금까지 약 20년간 연예음반기획사의 상표출원건수는 4,794건에 이르고, 최근에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회사 중 SM이 2,314건으로 전체의 48.3%를 차지, 으뜸을 차지했다. 이어 빅히트, FNC, 젤리피쉬, YG, JYP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음악연예기획사들이 상표 출원하는 분야는 과거에는 음반, 연예업에 한정됐으나 최근에는 이른바 ‘아이돌굿즈’ 시장 활성화로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용품, 식품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아이돌 그룹의 음악적 성공은 이제는 다양한 상품판매로 이어진다는 건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빅히트는 최근 2년 6개월간 ‘BTS’, ‘Army’ 등 605건을 전 업종에 망라하여 출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데뷔일이 2013년 6월 13일인데 이미 2년 전 2011년 3월에 “방탄소년단”을 상표로 출원하여 등록받았다. 또한 팬클럽 이름인 ‘Army’도 최근에 등록을 받아서 상표관리에 많은 노력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SM의 “소녀시대”가 일부 상품에만 등록을 받아 여타 상품에 관하여 상표 선점유자와 수년간 상표분쟁을 겪은 것을 감안하면 적극적인 상표관리가 돋보인다. 특허청 김성관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과거에는 연예인 이름 등이 인격권적인 권리로만 여겨졌지만, 이제는 상품출처를 나타내는 브랜드로서 상당한 재산적 가치를 지닌 권리로 인식이 바뀌었다”고 말하면서 “아이돌 브랜드는 한류열풍과 함께 음악, 패션, 동영상 등 문화컨텐츠 수출은 물론 우리나라 국가브랜드의 힘을 높이는데도 이바지 한다”며 “앞으로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들도 브랜드에 더 관심을 갖고 상표권을 확보·관리하는 노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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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폭염대응 지원사업 현장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구매탄시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의 폭염대응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조명래 장관은 이날 폭염영향 민감계층에 통풍이 잘되는 재질로 만든 매트, 양산, 부채 등 폭염대응 용품을 전달하고 지자체의 폭염대응 시설 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등 지자체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어서 폭염에 민감한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으로 인한 어려운 점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매탄시장에 설치된 물안개냉방장치와 월드컵로 일부 도로 구간의 중앙에 설치된 고정식살수시설의 가동상황과 폭염영향 완화 효과를 살펴보고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폭염영향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자체의 폭염 대응력을 높이고 민감계층의 폭염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폭염대응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응지원단’은 기후변화 상담사 233명이 폭염 민감가구,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 전국 2,000여 곳을 방문하여 폭염대응용품을 전달하고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폭염대응시설 현장을 진단하고, 설치 장소를 늘리는 등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역의 기반시설 확대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8월 19일부터는 지자체에서 현재 운영 중이거나 설치를 추진 중인 폭염대응시설에 대하여 수요조사를 토대로 운영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장진단 및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49억 5천만 원을 활용하여 교통량과 인구수가 많은 6차선 이상의 전국 10개 도로에 고정식살수시설 시설을 설치하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폭염 민감계층 지원은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자체 등이 추진할 수 있도록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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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희열-이적, 삼자대면 현장 포착 ‘놀면뭐하니?’ 새 프로젝트 ‘유플래쉬’는 무엇?[청해진농수산신문]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유희열과 이적이 ‘48세 음악 신동’ 유재석을 위해 뭉쳤다. 유재석과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유희열, 이적의 삼자대면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놀면 뭐하니?’의 새 프로젝트인 최초 다단계 음악 버라이어티 ‘유플래쉬’를 위한 것. 과연 이 세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을 지,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내 최초 다단계 음악 버라이어티 ‘유플래쉬’의 탄생 과정이 공개된다. 앞서 드럼을 한번도 배운 적 없던 유재석은 제작진의 숨은 계획에 따라 단 3시간의 특훈을 받은 후 직접 드럼 연주를 완성했고, 그의 드럼 연주는 ‘놀면 뭐하니?’의 타이틀 음악으로 활용됐다. 나아가 제작진은 유재석이 직접 친 드럼 소스를 가지고 새로운 음악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로 ‘유플래쉬’를 준비했다. ‘유플래쉬’는 유재석의 최초 드럼 연주 소스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제작진은 뮤지션들 중 유재석을 가장 잘 아는 유희열과 이적을 ‘유플래쉬’의 첫 주자로 섭외했다. 유재석-유희열-이적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김태호 PD는 “최근에 음악 신동 한 명을 발견했어요”라며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영상을 통해 공개한 주인공은 바로 ‘48세 음악 신동’ 유재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니어스 드러머’가 된 유재석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유희열과 이적 또한 믿기지 않는 상황에 웃음만 터트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이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한껏 놀란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내용을 들은 후 그는 반색하며 “이 비트는 저의 혼이 담긴 비트니까”라며 연주자로서 자존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희열과 이적은 자신의 음악 인생 중 가장 힘든 도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유재석의 뻔뻔한 태도에 ‘유플래쉬’가 그의 음원 차트 욕심 때문에 나온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고 전해져 진짜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대중음악계의 재발견이 될 ‘48세 음악 신동’ 유재석을 위해 뭉친 유희열과 이적의 모습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유플래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래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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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틔움 버스타고 희망찾아” 진로체험 떠나[청해진농수산신문]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체험 ‘꿈틔움 버스타고~ 희망찾아’를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틔움 진로체험 지원’ 공모사업으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잡월드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2019년 진로 프로그램 “나의 가치에 날개를 달아 나이스~” 프로젝트는 ‘새로운 것 체험하기-New, 나의 우선가치 찾아보기-Imagination, 내가 흥미 있는 것 선택하기-Choice, 현실적 체험하기-Enable’로 구성되며, 이번 체험은 현실적 체험에 해당된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저는 성우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그래서 집에서 동생이랑 더빙 영상을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이번 체험을 통해서 녹음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할 수 있게 되어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되었어요. 진짜 성우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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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울산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인층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교육’을 추진하다. 올해 교육은 16일 범서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관내노인복지관 등 19개 기관을 소비자모니터가 방문하여 어르신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방법은 ‘왜 그래 순애씨’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을 준비했다. 연극내용은 사은품으로 유인하여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홍보관 에서의 악덕상술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연극공연 이후에는 홍보관 상술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및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실버 소비자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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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울산시는 16일과 오는 17일 이틀간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는 ‘시도의 날’ 행사에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세계에 알린다. 이번 시도의 날 행사는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에 맞춰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개최되고 있다. 시도의 날 행사기간에 광주를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틀간 돌아가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데, 울산은 16일과 17일이다. 울산 홍보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올 10월 개최되는 선포식 행사 외에,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정자몽돌해변 등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도의 날 행사 참여로 전국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찾은 외국인에게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울산 관광자원을 소개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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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부터 시니어, 그리고 다문화 가정까지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으로 총14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정보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을 위한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실’ 강좌는 아이들이 전래동화를 읽고 한국어를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우면서, 한국문화와 우리말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울산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별도다. 이금숙 울산도서관장은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시민 모두가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건전한 정서함양과 지적성장을 위한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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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항 이용 협조 시장 명의 서한문 발송[청해진농수산신문]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역 수출입 업체 등에 울산항의 우리나라 제1의 중심항만 도약을 위해 울산항을 이용 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북신항 오일&액화천연가스 허브항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울산항이 우리나라 제1의 중심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 울산항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지역 내 화주물류협의회와 수출입 업체, 국제물류주선업체 등 680여 업체에 발송됐다. 송 시장은 서한문에서 “울산항 물동량이 2년 연속 2억 톤 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은 울산항을 이용해 주신 지역 기업체와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다.”라고 밝히고 협조해 준 기업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실적은 지역의 주력 물량인 액체화물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반화물과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울산경기가 드디어 반등의 청신호를 켰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매우 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 시장은 “우리시는 그간, 바다와 해양을 통한 다양한 사업으로 '불황탈출'이라는 시정 제1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언제나처럼 시정에 대한 성원과 제안줄 것을 당부 드리며, 우리시는 여러분의 고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