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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태백시가 오는 23일까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5명, 숲가꾸기 패트롤 5명 등 30명이다. 신청일 현재 태백시 거주자 중 미취업자로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 한 자 및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태백시청 농정산림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톱밥, 파쇄기, 윈치, 제재기, 굴삭기, 트랙터 등 산림기계장비 운전 및 정비 가능자는 우선 선발하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반복참여자와 고교·대학 재학생, 전년도 사업 참여자 중 근무태도 불량자 및 중도포기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산림부산물 수집 및 벌목, 민가 피해목 제거 등에 나서게 된다. 한편, 올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9월 2일 착수 예정이나, 기후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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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8월 정기분 주민세 부과[청해진농수산신문] 영월군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2만466건, 3억2,600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는 8월 1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및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이 넘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세대주는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최소 5만5천원에서 최대 55만원이 부과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학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학생의 경우는 제외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올해부터는 개인균등분 주민세인 경우 민법 상 미성년자 세대주와 30세 미만 미혼자 세대주의 경우 주민세가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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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자치농정T/F팀 구성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월군은 지방화시대에 맞추어 행정·농협·농업인의 협치를 통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자치농정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자치농정 T/F팀은 자치농정을 통한 주민 참여형 농정 거버넌스 구축으로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반적인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산물원가보장제 등을 기획하기 위한 기구로 창설되었으며, 이 외에도,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인 복지정책 기획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자치농정 T/F팀은 우선, 농업인,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치농정위원회를 출범하고, 참여주체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농업 정책개발 심의와 농산물 원가보장제 추진방안, 농산물유통구조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 복지정책 기획 및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자치농정 T/F팀은 오는 8월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자치농정의 틀을 구상하여 2020년부터 본격적인 자치농정 운영에 돌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치농정기획T/F팀 운영에 따라 지방화 시대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개발·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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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종합 인터넷 쇼핑몰 ‘강원양양몰’ 오픈[청해진농수산신문] 양양군이 중소기업제품, 농수특산물, 정보화마을 제품 등 지역의 생산품을 한데 모아 홍보 및 판매하는 양양군 종합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양양몰’을 지난 12일 오픈했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 온라인 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양양몰의 소규모 쇼핑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업비 4천 8백만원을 들여 중소기업제품, 농수특산물, 정보화마을 제품 등 각 부서별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강원양양몰’로 통합 운영한다. 이에 강원양양몰은 오픈 및 추석맞이 특판행사로 9월15일까지 송천 떡, 해담마을너비아니, 민물장어, 송이 꿀 등 양양군내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5~30% 할인행사 및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기업에게는 제품홍보 및 판로지원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추석선물을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 통해 구입 가능하며 제품상담 및 문의이다. 군 관계자는 “강원양양몰을 통해 양양의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만 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양만의 상품을 발굴하여 강원양양몰에서 구매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양양몰’은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에도 입점한 상태로,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홍보 및 판매 효과가 극대화 되어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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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 논쟁 종지부 찍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마지막 환경영향평가를 앞두고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16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마지막 회의가 개최된다. 그동안 환경단체와 시민소송단이 환경부장관과 문화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국립공원계획 변경처분 무효 확인 소송”과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취소 소송” 등 3건의 소송 1심에서 올해 들어 모두 원고 각하 또는 기각 판결로 양양군이 승소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사업에 대한 법적인 정당성을 확보하면서 지난 5월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했고, 그동안 중단됐던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도 지난 6월부터 재개됐다. 협의회는 보완서에 담긴 5대 부대조건인 탐방로 회피대책 강화방안 강구 산양문제 추가조사 및 멸종 위기종 보호대책 수립 시설안전대책 보완 사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 상부정류장 주변 식물 보호대책 추진 등으로 2여년의 자료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완내용에 대해 양양군이 조건에 적합한 대안을 만들었는지를 검토한다. 16일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마지막 회의를 거친 후에 환경부는 협의회의 검토 결과와 KEI, 국립생태원 등 국책연구기관들의 의견을 종합해 빠르면 이달 말, 또는 9월 초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면 백두대간개발행위, 공원사업시행허가 등 남아있는 개별 인·허가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양양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친환경케이블카 설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 주민이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정부 시범사업인 친환경 오색 케이블카를 설치해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을 올려 12일 청원이 시작되어 진행 중으로 시작일 현재 800명 가량이 동참했으며, 9월 11일까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삭도 설치와 관련한 청와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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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강원 만들기’사업 공모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속초문화원, 속초축제위원회,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 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강릉과 속초 일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드라마틱 강원 만들기’로 명명되어진 이번 사업은 속초의 문화·예술 단체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모신청 준비 단계부터 의견 교환, 역할 분담 등의 소통과 협업과정을 통해 지원한 3개 단체 모두가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3개 단체가 대응투자 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 받는 이번 사업은 속초문화원의‘장소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책자 발간과 북 콘서트, 속초축제위원회의‘속초사자놀이’를 주제로 한 사업,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사잇길’을 주제로 한 사업들을 공모신청 했다. 속초시 문화체육과 전재호 과장은 “시 입장에서는 문화·예술 단체를 포함한 우리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정부가 공모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좋은 결과물을 가져와 시 재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뿐 만 아니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준다는 점에서 많은 감사를 느낀다며, 특히, 여러 단체들이 서로 힘을 모아 협업과 소통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향해야 할 긍정적인 방향성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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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려요[청해진농수산신문] 삼척시가 우리쌀 가공식품 시식·전시회를 오는 14일 오후 5시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 현관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쌀 활용법을 전수하고자 추진하며, 학교급식관계관, 조리사, 조리원 등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시식·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2019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사업 설명, 대표 쌀요리 레시피 전수와 함께 제과제빵류, 떡류, 과자류, 국수류 등 우리쌀 가공식품의 전시 및 시식, 지역농산가공품 50여종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향후 우리쌀 활용 교육과정 개설여부 수요조사 및 현장적용 가능한 쌀 가공식품 선호도 조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쌀 소비촉진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적용 전문가를 양성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우리 쌀 및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소비 정착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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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발로 뛰는 적극 행정 돋보여[청해진농수산신문]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지역 현안 사업의 건의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조 군수는 지역 생활SOC 확충사업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12일 행정안전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정종훈 교부세과장을 방문해 혁신도시 어린이 도서관 건립, 수레의 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서승우 지방행정정책관과 장금용 자치분권제도과장을 만나 음성군 인구와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인건비를 증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음성군은 재정 규모 대비 인건비 비율이 10.8%로 유사 지자체 평균 11.3%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13일에는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감곡~혁신도시~청주공항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장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선 연장을 통해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과 대규모 산업단지 입지로 여객 및 화물 물동량 수요 증대에 대응하고, 중부내륙·수도권 등 철도 접근성을 높여 균형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이 외에도 중부내륙철도 112 정거장 감곡역 명칭 부여, 국도 지선 도로 개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음성 제2교차로 부체도로 변경,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 국도 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개선사업을 건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국가 계획에 음성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 있는 논리를 바탕으로 신속히 대응하겠다” 며 “더불어 국회와 관계부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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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이웃사랑 천사냉장고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청도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관내 음식점, 단체, 개인 등이 기부한 식자재·식품·생활용품을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가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설치된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청도읍사무소 1층 현관에 설치되어 있는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설치한 것이다. 청도농협, 청도축협은 정기적인 식자재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였으며, 오복누리원과 요양보호사 30명이 개인적으로 매일 냉장고에 밑반찬 10개씩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인제 공공위원장은 “천사냉장고에 정성껏 만든 반찬과 함께 청도군에 이웃사랑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고 또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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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미디어체험’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미디어체험’을 운영했다. ‘어린이 미디어체험’은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디어 관련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TV방송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스톱모션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TV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재미있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장래희망에 대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0세 ~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을 원할 경우 김해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