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9년 한국민속학자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민속학 연구자들의 최대 학술대회인 ‘2019년 한국민속학자대회’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장, 각계 전문가 및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순천시,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순천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민속과 민속박물관’을 주제로 국내외 민속학 연구자 50여명이 참여해 연구 성과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한국민속학학회 강정원 회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팡지엔춘 박사 등 한중일 민속학자들이 한·중·일 국공립 민속박물관에 관한 연구성과와 학회별로 연구 주제에 대한 의견 수렴등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문제를 비롯한 당면 현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하고, 국립지역민속박물관 설립의 문제까지 쟁점으로 하는 등 한국 민속학의 시대적 소임도 논의됐다. 19일에 진행된 학회별 학술회의는 분과별로, 남도민속학회는 ‘순천과 남도의 민속’, 판소리학회는 ‘순천의 판소리’, 한국구비문학회는‘아카이브와 박물관’, 한국민요학회는 ‘지역민요의 특성’에 대해, 그리고 비교민속학회·실천민속학회·한국민속학회 공동으로 ‘민속의 시공간적 역동성‘에 대해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 했다. 이와 함께 주순자 명창의 ‘심청가’ 판소리 공연과, 장인의 손끝에서 나오는 남도의 천공을 감상할 수 있는 낙죽장도, 채상장, 제와장, 목조각장 등 ‘전라남도 인간문화재 작품 특별전시’도 마련되어 학자대회를 빛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학자대회를 통해 남도의 민속이 새롭게 조명되고, 더 나아가 호남권의 수많은 민속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하기 위한 국립순천민속박물관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
순천문화재단 ‘제1회 Artist 매칭프로그램’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문화재단은 ‘제1회 Artist 매칭프로그램’을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9일 개최 예정인 첫 프로그램은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이사우 교수와 호서대학교 실용음악과 최현우교수가 진행하는 ‘실용화성학’이며, 중급수준 이상의 화성학 실력을 보유한 예술인들에게 색다른 코드 진행 방법과 화음구성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용 화성학의 개념에 대한 이해부터 재즈 화성학, 대중성을 갖춘 작곡방법 등 실질적인 작곡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중인 예술인으로서 문화예술관련 활동경력이 있는 자로, 신청 인원 중 만20세 ~ 만35세 청년 30퍼센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적격자에 한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6회 과정 중 4회 이상 출석한 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가 신청서 접수기한은 10월 25일까지 이메일 혹은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최종대상자 발표는 11.1.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블로그 및 관련S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은 이병덕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예술인의 역량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장르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순천만 대대포구에 그려보는 한편의 순천 풍경[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순천만습지 내 대대포구 어항의 바닥그림을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새롭게 꾸미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순천만 갈대밭으로 들어가는 무진교 옆 대대포구 콘크리트 바닥에 그림을 그려 순천만습지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대포구에는 올해‘대대어항 힐링공간 조성공사’를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순천만 습지를 찾는 탐방객과 지역 어업인이 함께 이용하는 대대어항에 시민과 함께 그리고 있다. 크기는 1개 구역이 가로 5m, 세로 5m의 크기로 주제는 제한이 없다. 다만, 영리·정치·상업·선교 목적의 그림과 선정·퇴폐적인 주제는 제외된다. 순천시에 따르면 현재 퇴직한 미술교사, 사회인동아리 회원, 관내 중 ·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바닥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재능기부 참여자에게는 작업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1일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 주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일률적이고 전문적인 그림 보다는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한 칸씩 그림을 채워나감으로써 순천만 습지에 대한 관심과 또 다른 생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
전국 독립출판축제 ‘제2회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의 독립출판물을 선보이고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전남 최초 독립출판축제인 제2회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 행사가 오는 26일 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청춘에서 개최된다. ‘독립출판축제’는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독립서점 ‘책방심다’에서 고용노동부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며, 소규모 독립출판마켓, 사소한 독립출판의 맛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창작자를 위한 저작권 강연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8월26일부터 10월2일까지 운영한 ‘독립출판씨앗학교’를 통해 출간된 순천 청년들의 각양각색 개성이 담긴 19권의 책도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책방심다’ 김주은 대표는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알리고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재능과 역량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민선 7기 순천형청년희망정책을 수립해 지역 특색에 맞는 순천형청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북한 순천에 미리 보내는 평화편지 공모전’[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2019 순천 평화포럼과 연계하여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던 북한 순천에 미리 보내는 평화편지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4일부터 2일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될 2019 순천 평화포럼 사전 홍보 및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학생, 시민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집계 결과 총 2,0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시는 접수된 작품 심사를 위해 전문가, 공무원 등 4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치부, 초·중등부, 고등부·일반부로 나누어 최우수, 우수, 장려 1건씩 등 총 9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입상작은 평화포럼 폐막식 때 시상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북한 순천에 미리 보내는 평화편지 쓰기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집된 편지는 별도 제작된 평화우체통에 넣어 통일이 되면 북한 순천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국 대사 참석, 순천 평화포럼은[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가 오는 24일부터 2일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를 주제로 ‘2019 순천 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순천 평화포럼은 현대 사회에서 평화의 개념이 확장됨에 따라 이념적 평화를 넘어 생태와 문화 기반 지속가능한 평화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국인 에티오피아 대사, 라종일 전 우석대학교 총장 등 국내·외 평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특히 하토야마 전 총리는 2015년 서대문형무소에서 무릎을 꿇고 일본의 식민 통치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는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한일관계 개선 및 동북아 평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최근 한일관계 악화 상태에서 참석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송재훈 준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환영사,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국인 에티오피아의 쉬페로 시구테 주한 대사 및 주요인사의 축사, 하토야마 전 총리의 기조발제에 이어 2개의 학술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포럼을 발판으로 2020년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중·일 평화포럼으로 확대하고, 2021년부터는 다보스포럼과 같이 전 세계 전문가들이 순천에서 힐링하면서 세계 평화 아젠다를 논의하는 국제 상설포럼으로 발전시켜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2019 도시재생 한마당, 순천에서 펼쳐져[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공동주관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생태·문화·역사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순천시에서 개최된다.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은 2014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실제로 실행된 순천시 향동, 중앙동 사업 현장에서 재생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야외행사로 진행된다. 그 동안은 ‘도시재생 한마당’은 2015년 대전, 2016년, 2017년 세종, 2018년 대구 등 광역지자체에서 개최해왔다. 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도시재생 정책홍보와 토론, 학술행사 위주의 실내행사로 치러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는 700년 골목길을 포함한 선도지역내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골목투어와 정부·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관, 다양한 토론과 학술행사, 전시공연 등이 서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도시재생 활동가, 주민, 공무원이 함께 지역과 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 문화의 거리 일원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통해 전국 시범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17개의 청년창업, 40개의 사회적 경제 법인이 생겨나고, 187동에 이르던 빈집도 7동으로 줄었다. 골목길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당초 큰 건물에 집중 조성할 예정이던 창작예술촌은 곳곳에 흩어진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4개의 거점을 만들어 서로 연결했다. 문 닫은 파출소와 식당건물, 오래된 폐가들이 이제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했다. 마을 주민들의 소모임, 놀이공간 등 학습과 공동체 예술마당으로 활용되고 있는 순천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공공거점 시설들을 둘러보면 다양한 생활SOC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창작예술촌과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장안창작마당, 서문안내소 등 거점공간 뿐 아니라 공방과 지역의 청년들이 문을 연 카페와 식당, 사진관 등 골목길 안에 숨어있는 재미난 공간들을 만나는 “도시재생 골목투어”는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도심을 안내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국토교통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지역이 주도하여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기 좋게 만드는 도시 혁신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에 대한 중앙정부 정책을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다. 17개 시·도 정책홍보관은 인구 및 상권 감소, 노후 건축물이 많아 도시쇠퇴가 급속하게 진행지역중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의 사업추진 우수사례와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전시되며 활동가, 주민들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268개 도시에서 사업을 수행하면서 조직된 국토교통부형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이 시·도별로 2개씩 선정되어 이번 행사에는 전국 34개소 업체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전국 사회적 경제조직들간 정보공유와 전국의 우수한 기업들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국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협의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 활동가, 공무원들이 함께 성공과 실패사례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토크쇼 형식의 업무 공유대회, 워크숍, 감성옥상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든 17개시·군의 주민조직이 선정되어 사업 참여 과정을 직접 발표하는 주민참여 경진대회가 펼쳐지게 된다. 첫날인 24일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간담회, 도시재생 그리고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현장은, HUG 도시재생 워크숍 등 학술행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는 지역주민들과 전국 도시재생인들이 함께 즐기는 도시재생 한마당 축하마당이 펼쳐진다. 둘째날 10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 소통마당, 광역협치 포럼, 도시재생 뉴딜대상 시상식, 청년활동가 워크숍, 전남 도시재생 학술세미나, 주민참여 경진대회, HUG 기금지원 설명회,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간담회, 자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 감성 옥상파티를 통해 도시재생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마지막 26일은 순천 특화재생 우수사례로 주민참여재생, 학교재생, 문화재생 분야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폐막식에서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 3일간의 여정 영상 관람과 2020년 개최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순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여수시, “지방세 고충민원 상담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시민에게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납세자보호관을 시청 기획예산과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한다. 부당한 지방세 부과·징수에 대한 시정요구, 처분 중지 요구 등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도 대변한다. 시는 장애인 차량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전수 조사해 총 25명에게 지방세 1600만 원을 환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납세자보호관과 상담할 수 있도록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려면 여수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여수시 기획예산과 납세자보호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
여수시, 2020년 테크니션 스쿨 준비 ‘분주’[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내년도 테크니션 스쿨 교육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제11기 테크니션 스쿨은 2020년 1월과 2월에 교육생 50명을 모집·선발을 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크니션스쿨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병역을 마쳐야 하며, 모집 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여수시 거주자여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과 인·적성검사, 3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은 청년실업 문제 극복을 위해 민·산·학·관이 합심해 만든 취업 등용문이다. 지난해까지 수료생 322명 중 305명이 주요 산단기업에 취업해 취업률 94.7%를 기록 중이고, 올해 수료생들도 GS칼텍스와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산단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
여수시-대화도시가스, 경로당 도시가스 설치사업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와 대화도시가스가 힘을 합쳐 경로당 도시가스 설치사업 지원에 나선다. 여수시는 지난 14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대화도시가스 정표수 대표이사가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내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예정된 100개 경로당이다. 여수시는 경로당 1개소 당 보일러 설치비 100만 원을 후원하고, 대화도시가스는 공급관 설치비 230만 원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로당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