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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디앤무" 예상진행도 6월21일04:30분 발표태풍"디앤무" 6월21일 04:30분 기상청 발표 태풍 정보를 제공합니다. 2004년 6월 2004년 5월 2004년 4월 2004년 3월 2004년 2월 2004년 1월 [태풍 정보] 06-012 / 2004.06.21 04:30 발표 [태풍 정보] 06-011 / 2004.06.20 22:30 발표 [태풍 정보] 06-010 / 2004.06.20 16:30 발표 [태풍 정보] 06-009 / 2004.06.20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8 / 2004.06.19 22:30 발표 [태풍 정보] 06-007 / 2004.06.19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6 / 2004.06.18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5 / 2004.06.17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4 / 2004.06.16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3 / 2004.06.15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2 / 2004.06.14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1 / 2004.06.13 23:00 발표 [태풍 정보] 05-004 / 2004.06.13 16:30 발표 [태풍 정보] 05-003 / 2004.06.12 16:30 발표 [태풍 정보] 04-008 / 2004.06.11 20:00 발표 [태풍 정보] 05-002 / 2004.06.11 16:30 발표 [태풍 정보] 04-007 / 2004.06.11 10:30 발표 [태풍 정보] 05-001 / 2004.06.11 05:30 발표 [태풍 정보] 04-006 / 2004.06.11 04:30 발표 [태풍 정보] 04-005 / 2004.06.10 22:30 발표 [태풍 정보] 04-004 / 2004.06.10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3 / 2004.06.09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2 / 2004.06.08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1 / 2004.06.07 11:00 발표 제목 태풍정보 (제 6-12호) 태풍명 제 6호 태풍 '디앤무(DIANMU)' 발표시간 2004년 06월 21일 04:30 태풍상황 시각 2004년 06월 21일 03시 현재 위치 31.1 N, 132.2 E(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60 km 부근 해상) 진행 방향 및 속도 NNE, 30 km/h 중심기압 965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3 m/s 예상위치 o 06월 21일 15시 : 36.3 N, 134.8 E (일본 오사카 북북서쪽 약 18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12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30 m/s, 975 hpa) o 06월 22일 03시 : 40.9 N, 137.8 E (일본 아오모리 서쪽 약 25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0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27 m/s, 985 hpa) o 06월 22일 15시 : 45.0 N, 140.9 E (일본 삿포로 북북서쪽 약 22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5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0 m/s, 0 hpa) 경계사항 o 이 태풍(TY : Typhoon)의 강도는 [강], 크기는 [대형]이나, 점차 약화 되면서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하여 오늘(21일) 아침에 일본 시코쿠 지방에 상륙한 후, 오후에는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겠음.o 따라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으나, 태풍전면에서 유입되는 많은 수증기의 영향으로중부내륙 및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수렴대가 형성되어 많은 비가 오겠으니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람.o 한편, 태풍이 지나는 동안 남해와 동해(울릉도.독도 포함)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일겠으니 주의하시기 바람.※ 태풍[디앤무(DIANMU)]에 대한 다음 정보는 오늘(21일) 10시 30분경에 발표될 예정임. 특보현황 o 호우경보 - 대전.충남중부내륙, 충남남부내륙,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남서해안 - 강원도영동, 강원중.남부내륙, 경북북부 o 폭풍주의보 - 남해동부전해상, 동해전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 울릉도.독도 o 파랑주의보 -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 예비특보 o 호우주의보- 경상남도, 경북남부, 강원북부내륙, 전라남도(서해안은 호우경보) : 21일 오전- 울릉도.독도 : 21일 낮o 폭풍주의보- 남해서부앞바다: 21일 오전 참고사항 o 제6호 태풍[디앤무(DIANMU)]는 중국에서 제출한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을 의미함. 태풍 진로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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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일16시30분 발표태풍 "디앤무" 진행 예상경로도제6호 태풍'디앤무" 태풍 진행경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2004년 6월 2004년 5월 2004년 4월 2004년 3월 2004년 2월 2004년 1월 [태풍 정보] 06-010 / 2004.06.20 16:30 발표 [태풍 정보] 06-009 / 2004.06.20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8 / 2004.06.19 22:30 발표 [태풍 정보] 06-007 / 2004.06.19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6 / 2004.06.18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5 / 2004.06.17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4 / 2004.06.16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3 / 2004.06.15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2 / 2004.06.14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1 / 2004.06.13 23:00 발표 [태풍 정보] 05-004 / 2004.06.13 16:30 발표 [태풍 정보] 05-003 / 2004.06.12 16:30 발표 [태풍 정보] 04-008 / 2004.06.11 20:00 발표 [태풍 정보] 05-002 / 2004.06.11 16:30 발표 [태풍 정보] 04-007 / 2004.06.11 10:30 발표 [태풍 정보] 05-001 / 2004.06.11 05:30 발표 [태풍 정보] 04-006 / 2004.06.11 04:30 발표 [태풍 정보] 04-005 / 2004.06.10 22:30 발표 [태풍 정보] 04-004 / 2004.06.10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3 / 2004.06.09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2 / 2004.06.08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1 / 2004.06.07 11:00 발표 제목 태풍정보 (제 6-10호) 태풍명 제 6호 태풍 '디앤무(DIANMU)' 발표시간 2004년 06월 20일 16:30 태풍상황 시각 2004년 06월 20일 15시 현재 위치 28.0 N, 130.6 E(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40 km 부근 해상) 진행 방향 및 속도 NNE, 25 km/h 중심기압 955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9 m/s 예상위치 o 06월 21일 03시 : 31.5 N, 131.9 E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13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12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37 m/s, 960 hpa) o 06월 21일 15시 : 36.3 N, 134.3 E (울릉도 남동쪽 약 33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0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35 m/s, 970 hpa) o 06월 22일 03시 : 40.9 N, 136.8 E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43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5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30 m/s, 980 hpa) o 06월 22일 15시 : 44.3 N, 139.7 E (일본 삿포로 북서쪽 약 19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30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0 m/s, 0 hpa) 경계사항 o 이 태풍(TY : Typhoon)의 강도는 [강], 크기는 [대형]으로 점차 약화되면서 북북동진하겠음.내일(21일) 오전에 일본 열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모레(22일) 오후에는 온대저기압화 하겠음.o 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겠으나, 태풍이 지나는 동안 해상, 특히 남해와동해(울릉도.독도 포함)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겠으니 주의하시기 바람(해안지방에서 태풍에 의한 해일 발생 가능성은 적음).o 그러나 오늘(20일) 밤부터 내일(21일) 오전까지 동해안과 중부 일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 유의하시기 바람.o 이 태풍의 중심 부근에서는 초속 39 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10~12 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니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태풍[디앤무(DIANMU)]에 대한 다음 정보는 오늘(20일) 22시 30분경에 발표될 예정임. 특보현황 o 호우경보- 충북남부내륙, 경북북부, 강원도영동, 강원중남부내륙o 호우주의보- 충남남동내륙, 충청북도(충북남부내륙 제외), 전라북도, 전남서해안, 광주·전남중부내륙, 울릉도.독도 o 파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먼바다, 제주도앞바다 예비특보 o 호우주의보 -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 20일 오후늦게/밤 - 충청남도(충남남동내륙 제외), 경상남도, 경북남부, 강원북부 내륙 : 20일 밤o 폭풍주의보 -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 : 21일 새벽/오전 - 동해중부전해상, 울릉도.독도 : 21일 낮 참고사항 o 제6호 태풍[디앤무(DIANMU)]는 중국에서 제출한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을 의미함. 태풍 진로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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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완도해양경찰서 공보담당 신병수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태풍이 지나가는 자리에 놓여있어 매년 연례행사처럼 엄청난 강풍과 폭우로 인한 자연 재해를 경험하곤 한다. 올해는 지금까지 발생한 태풍이 5개로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없지만 현재 북상중인 6호 태풍 '디엔무'가 21일쯤 남해상에 접근 북동진 한 후 동해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에상되고 있어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겠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6호 태풍 '디엔무(DIANMU)'는 대형급으로 최대풍속 48m/s의 강한 바람과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 육상 시설물 관리 및 해상에서 항해·조업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제6호 태풍 '디엔무'는 지난해 남부지역을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매미"보더 강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이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라 생각해 사전대비를 허술히 하지 말고 피해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내습할 태풍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수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태풍에 대비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다음 사항을 철저히 지켜 피해를 최소화해야겠다.▲ 조업중인 선박은 통신기, 라디오 개방하여 기상방송 청취▲ 항해 선박은 안전해역으로 신속히 대피▲ 정박 선박 계류색 및 방현재 보강▲ 소형선박 육상 안전지대 인양 및 결박▲ 선단선간 통신망유지 및 위치확인 철저▲ 구명장비 등의 기능상태 점검 등을 철저히 하고, 만일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완도해양경찰서 상황실(061-554-0112)로 신속히 도움을 요청하여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겠다. 대자연의 힘이 아무리 크고 불가항력적이라 하더라도 미리 대처하는 지혜와 노력여하에 따라서 자연재해의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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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만병통치약키스는 '만병통치약' 과학적 입증 6가지 효능 영화 홍반장의 남여주인공 김주혁과 엄정화가 키스신 촬영을 하고있다. [굿데이] 지난 64년 일본 오 사다하루의 55개 이후 깨어지지 않던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삼성 이승엽이 깨뜨릴 날이 다가 왔다. 사진은 지난 6월 세계 최연소 300홈런을 친 이승엽이 부인의 이송정씨의 축하키스를 받고 있다. [굿데이] '키스는 만병통치약' 쓴 약을 삼키느라 얼굴을 찡그릴 필요가 없다. 연인과 나누는 달콤한 키스는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 대중지 '선' 최근호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키스의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치아건강에 좋다 미국 치과협회의 매슈 매시너 박사에 따르면 오랫동안 키스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진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열정적인 키스는 한번에 12㎉의 열량을 소모시킨다. 뜨거운 키스를 오랫동안 계속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통증을 덜어준다 키스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뇌에 자극을 준다. 정말로 사랑이 느껴지는 키스는 소량의 모르핀 주사만큼이나 강력하게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만든다. 또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은 방광·위 혹은 피와 관계된 건강 문제로부터 고통을 받는 일이 적다. ▲노화 방지를 돕는다 농담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도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키스는 뺨과 턱근육을 부드럽게 해줌으로써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고, 더 젊어 보이게 해준다.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감정이 듬뿍 담긴 키스는 몸속에서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콜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면역 체계를 향상시킨다 임상 심리학자인 헬렌 프리드만 박사는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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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태풍 "디앤무" 기상특보사항과 진로 예상도[태풍 정보] 06-008 / 2004.06.19 22:30 발표 [태풍 정보] 06-007 / 2004.06.19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6 / 2004.06.18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5 / 2004.06.17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4 / 2004.06.16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3 / 2004.06.15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2 / 2004.06.14 10:30 발표 [태풍 정보] 06-001 / 2004.06.13 23:00 발표 [태풍 정보] 05-004 / 2004.06.13 16:30 발표 [태풍 정보] 05-003 / 2004.06.12 16:30 발표 [태풍 정보] 04-008 / 2004.06.11 20:00 발표 [태풍 정보] 05-002 / 2004.06.11 16:30 발표 [태풍 정보] 04-007 / 2004.06.11 10:30 발표 [태풍 정보] 05-001 / 2004.06.11 05:30 발표 [태풍 정보] 04-006 / 2004.06.11 04:30 발표 [태풍 정보] 04-005 / 2004.06.10 22:30 발표 [태풍 정보] 04-004 / 2004.06.10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3 / 2004.06.09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2 / 2004.06.08 10:30 발표 [태풍 정보] 04-001 / 2004.06.07 11:00 발표 제목 태풍정보 (제 6-8호) 태풍명 제 6호 태풍 '디앤무(DIANMU)' 발표시간 2004년 06월 19일 22:30 태풍상황 시각 2004년 06월 19일 21시 현재 위치 24.5 N, 129.1 E(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250 km 부근 해상) 진행 방향 및 속도 N , 22 km/h 중심기압 940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4 m/s 예상위치 o 06월 20일 21시 : 29.5 N, 130.4 E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2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0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41 m/s, 955 hpa) o 06월 21일 21시 : 37.8 N, 134.2 E (강릉 동쪽 약 47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30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33 m/s, 975 hpa) o 06월 22일 21시 : 44.4 N, 138.9 E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약 25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500km 범위 경계사항 o 이 태풍(TY : Typhoon)의 강도는 [매우 강], 크기는 [대형]으로, 현재 오키나와 남동쪽 약 250km해상에서 북진중이며, 내일(20일) 밤 자정을 전후하여 일본 큐슈 남쪽해안을 지나, 21일 낮에는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 o 이 태풍의 이동 속도가 점차 빨라져,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하는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에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음.특히, 남해와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 유의하시기 바람. o 현재 이 태풍의 중심부근에서는 초속 44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10~12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니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태풍 [디앤무(DIANMU)]에 대한 다음 정보는 내일(20일) 10시 30분경에 발표될 예정임. 특보현황 o 호우경보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경상남도, 경북남부내륙, 충남서해안, 전라북도서해안, 제주산간 o 호우주의보 - 강원도영동, 서해5도,울릉도.독도, 충청북도, 충남내륙, 전북내륙, 전라남도,경상북도(남부내륙 호우경보), 제주도(산간 호우경보) o 폭풍주의보 - 서해먼바다, 서해5도 o 파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예비특보 o 파랑주의보 -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 : 20일 오전 -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 : 20일 낮 참고사항 o 제6호 태풍[디앤무(DIANMU)]는 중국에서 제출한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을 의미함. 태풍 진로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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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군민화합 절실군민을 위한 화합이 중요하다 국회의원-강진군공무원노조 갈등 파문 강진 완도지역구 이영호 의원측과 강진군 공무원노조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군민들은 화합의 장이 필요한 때에 행정력 낭비라는 여론이다.지난 5월24일 당시 이영호 국회의원 당선자와 윤동환군수를 비롯한 강진군청 실과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강진군 공무원노조의 성명서 발표와 이에대한 이의원의 보좌진이 진실을 밝히자는 성명서 발표로 양측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 공무원노조가 지난 3일 이의원에게 “군 간부들에게 안하무인격으로 자기 부하 다루듯 큰소리를 쳤다하니 기가막힐 지경이다. 또 어느나라 어느시대 국회의원이냐 나이가 어리다는 등”불특정 다수인이 보는 지역신문과 노조 홈페이지에 비난한데 이어 이의원의 보좌관은 지난 9일 "공무원노조는 간담회의 문제점 내용에 대하여 아무런 대화없이 진실이 왜곡된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강진군 간부공무원의 갈등으로 비화됐던 문제가 이의원측과 공무원노조의 갈등으로 번져 군민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야 하는 공무원들이 군민화합을 저해한다는 대다수 군민들의 지적을 피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이의원 보좌진 일동도 최근 성명을 내고 “공무원노조가 간담회 녹취록과 다른 일부내용을 사실인양 거론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문제의 과격한 내용까지 곁들여 불특정다수인이 보는 지역신문과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것은 성명서 발표 배경에 대한 문제와 공무원노조 활동의 진실성도 의심스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간담회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강진군 공무원노조는 지난10일 녹취내용 일부만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공무원노조와 이의원측 보좌진일동과 대립이 악화되고 있다. 본지는 이달말까지 화합을 하지않고 대립과 갈등이 계속된다면 이문제를 비롯하여 강진군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한편, 대다수 군민들은 어려운 농어업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합의 장이 되어공무원의 신조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새로운 각오로 희망찬 강진건설을 촉구했다. <강진 신재희 차장, 김용환 편집국장 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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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수산업 발전은 경제발전 원동력이다.수산업 발전은 경제발전 원동력이다. /金 容 煥 <발행인, 편집국장> 자생력 배양 시스템 구축을무한경쟁 치닫는 수산업계 수산업은 인류에 동물성 단백질의 40%가량을 공급해 주는 주요한 식량 산업이다. 수산군인 완도를 포함해 국내에는 23만4000여명의 어가 인구를 포함해 관련산업 종사자가 100여만명에 이른다.수산업의 산업 구조는 농업과 달리 어업인과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생산 단위로 구성돼 있다. 시장 개방과 국제적 경쟁체제에 대한 대응 능력도 농업보다는 높은 편이다. 이같은 국내 수산업이 세계화에 따른 국내시장 개방 추세의 확대로 갈수록 위기 상황에 몰리고 있다. 여기에는 해외시장 개척보다 내수에 중심을 두었던 탓이 일단 크다.21세기는 그야말로 개방화 자유화 국제화의 시대다. 이로 인해 국가간 교역 장벽이 무너지고 거대한 단일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개방적 시장경제에 의한 무한경쟁은 일단 우리 수산업에 큰 위협이다. 동시에 수산업 진흥을 앞당길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DDA(도하개발 아젠다) 협상과 FTA(자유무역협정) 추진, 중국의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등으로 시장 개방은 이제 대세가 됐다. 이와 비례해 국내 수산정책에 대한 국제적 제약도 강화될 수밖에 없다. 현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국내 어업인의 급격한 소득 감소를 유발, 수산업의 존재 자체마저 위협할 소지가 높다.예를 들어 수산 부문 역시 관세 인하와 시장개방 확대 압력이 높다. 게다가 교역 질서를 왜곡하고 수산 자원을 고갈시키는 부정어업 행위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국내 수산업을 위협하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은 세계의 수산업 패턴이 그동안의 생산 중심에서 다기능성, 환경중시형으로 전환되는 데 그 이유가 있다. 부산 경상대학교 수산경영학과 진상대 교수에 따르면 미국은 수산 부문의 전략적 목표를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보호종의 복원, 건강한 해양 생물자원의 서식처 조성 등에 두고 있다. EU(유럽연합) 역시 이에 뒤질세라 기본정책 방향이 환경적,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개발이다. 특히 미국 이외에 캐나다 뉴질랜드 등은 총어획량(TAC) 제도까지 도입, 수산자원의 보전을 통한 수산업의 기반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힌다.수산 선진국들은 또 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을 줄여가면서 다양한 직접 지불제까지 도입하고 있다. 농수산물에 대한 각종 보조금 지원 정책이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정부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적절히 통제하기 위해 직접 규제 대신 어업인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들 국가들은 이밖에 정책 수립과 집행에 있어 지역성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다. 이는 개발 계획의 수립과 사업 추진이 그동안 정부 주도의 하향식에서 주민 중심의 상향식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위해 완도군은 민선3기 자치경영과를 설치하고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어 칭송을 받고있다. 어촌은 30여만 어업인의 생활 터전이자 4,500만 국민 모두의 아늑한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수산업과 어촌은 최근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그런 만큼 이제는 수산업이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한시 바삐 마련해야 한다. 쾌적한 생활공간으로서의 어촌을 가꾸며 바다를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으로 관리, 수산자원의 국민적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는 일도 빠뜨릴 수 없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정학적 여건에서 볼 때 수산업의 융성없이 경제·사회적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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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4주년 완도군 김종식 군수 축사축 사 완도군수 김 종 식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언론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지역민들과 가장 가까운 곁에서 서민들의 애환을 같이 나누고 경향각지 향우들에게 고향의 소식을 전달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는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사 김용환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지금 전 세계는 각 나라마다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는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여론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매체들은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또한 지역민들이 흔들림없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미래를 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특히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지역언론은 지역 주민의 미래에 대한 좌표 설정과 역할 인식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은 더욱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서 객관적인 분석과 깊은 통찰력에서 우러나오는 바른 목소리로 지역발전을 위한 길잡이가 되는 언론매체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또한, 올해는 그동안 우리군이 민선3기 들어 연구·발굴해온 건강의 섬, 살기좋은 완도 발전을 위해 획기적으로 앞당겨줄 「완도∼광주간」고속도로와 각종 연육·연도사업, 그리고 현재 KBS 장보고「해신」드라마 세트장을 우리군에 유치하여 전국 제1의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적극 추진중에 있습니다.아무쪼록 언론의 바른 인도와 조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이때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이 앞장서서 군민들의 자신감과 역량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끝으로,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사"의 창간4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1만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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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택- 전,강진완도 국회의원 검찰 불기소 처분에 대한 성명서천용택 전,국회의원(강진완도)은 군납비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처분이 최근에 내려지자 다음과 같은 본인의 입장을 정리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본인의 입장 검찰(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은 2004. 6. 11.자로 본인이 (주)한국레이콤 대표 정호용으로부터 5,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하였다는 경찰의 혐의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아울러 정치자금법위반은 이미 공소시효가 도과되었다는 이유로 실체 판단을 생략하고 불기소(공소권 없음) 결정을 하였다. 경찰은 2003. 12.경부터 소위 `군납비리수사`를 진행하면서 본인이 마치 국민의 정부시절에 군에 관련된 비리의 중심에 있었던 것처럼 언론에 흘리고 여론을 도원 하여 본인의 인권을 유린하면서 가열 찬 수사를 벌였으나 결국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라는 최종 판단이 내려진 것이다. 본인이 마치 부정한 돈을 수수한 것처럼 비쳐진 경찰의 혐의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필귀정으로 생각한다. 또한 본인은 그동안 공직에 재임하면서 부정한 비리에 관여한 사실이 단 한 가지라도 드러나면 어떠한 책임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누차 공표해 왔다. 아울러 여론 몰이 식 한건주의 수사로 평생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한 정치인을 정치적으로 사형과 같은 혹독한 피해를 입게 하여 17대 총선에서는 정치적 선택마저 제한시켰고, 전직 국방부장관과 국정원장으로서 사회적 명예를 처참하게 짓밟아 온 경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하여 강력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은 그동안 약 6개월 동안 수사를 진행해 오면서 소환사실이 본인에게 통보도 되기 전에 이미 언론에 보도하고, 자신들이 발표한 혐의내용이 마치 사실로 확인된 것처럼 수사결과를 발표하여 피의사실 유포행위를 자행하였고, 당사자의 오락가락한 구두 진술만 있을 뿐 아무런 물증이 없고, 또한 어떠한 청탁도 받은 바 없는 순수한 후원금(법정한도액)을 뇌물로 억지로 단정하고 무려 3회에 걸쳐 구속 품신을 올려 검찰로부터 모두 반려를 받는 등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하여 왔다.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예단만을 가지고 벌이는 이러한 구시대적 한건주의 수사관행, 피의사실 공표 등 인권유린 행위는 이제 개혁의 대상이 되어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도록 관련자들에 대하여 마땅히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본인은 이번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계기로 참여정부의 국정과제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열린우리당 창당에 적극 동참하였던 초심으로 돌아가 열린우리당 과 참여정부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전남 강진과 완도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2004. 6. 15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천 용 택 <입력;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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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국회의원 보좌진과 강진군공무원노조와의 성명서최근 강진군공무원노조의 성명에 따른 강진완도 이영호 국회의원 보좌진 일동의 반박 성명서 강진군 공무원노조 성명 발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존경하는 6백여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강진사랑’을 실천하는 강진지역 사회단체 구성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4·15 총선 당시 강진군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이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영원한 우리들의 고향, 강진과 완도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기 위하여 밤낮없이 지역발전 청사진을 다듬고 있는 이영호 의원의 보좌진 일동입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낙후된 강진을 다른 자치단체들보다도 더 빨리 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정의 최 일선에서 애쓰시는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한없는 경의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1991년 30여년 만에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1995년 동시 선거를 통하여 자치단체장까지도 직접 선출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일컫는 지방자치가 본격화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제는 마침내 지방화시대가 활짝 열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본격 개막된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각급 지방의회는 물론이고 각급 지방자치단체 구성원 모두의 책임도 막중해졌습니다. 중앙정치권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하향식 공천이 아닌 상향식 국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하는 등 특정 정치인이 특정지역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던 시대가 지나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방자치가 조기에 정착한 것은, 높은 자치행정 정신을 갖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및 자치단체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나서야만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자치단체에서는 해당지역 국회의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족한 각종 사업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난 5월 24일 이영호 국회의원당선자와 강진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간담회와 관련된 개운치 못한 잡음은, 강진발전을 저해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강진발전을 견인할 두 축이 서로 윈(win)윈(win)하는 상생의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지 않고 소모적인 논쟁만 일삼는 상쟁의 관계를 지속한다면, 군민들의 실망은 물론이고 강진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최적의 시기를 놓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특히, 강진발전방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직언할 수 있는 강진군공무원노조에서 업무보고회 당시 참석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영호 의원의 발언 내용과 진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은 채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사와 사회단체 및 열린우리당 의장실 등에 이를 확산 시킨데 대하여, 실망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성격의 업무보고회 자리였던 만큼, 선진 자치행정의 실무자이기도 한 공무원노조 지도부가 참석하는 것이 합당했으며, 군청 간부들에게 참석대상에서 제외된 배경을 따지고 항의하는 게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업무보고회 녹취록과 전혀 다른 몇 가지 내용을 사실인양 거론하고 부정적 논평까지 곁들여 대외에 확산시키는 것은, 성명발표 배경에 대한 의혹과 함께 공무원노조 활동의 진실성까지도 의심스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지역여론을 주도하고 전파하는 여론 주도층은 바로 공무원 여러분입니다. 때문에 언제나 군민에게 봉사한다는 기본적인 공직자의 복무자세 외에도, 공개되는 문서의 단어 하나라도 철저한 검토를 거쳐야 하고,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는 단어 사용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 노조에서 발표한 성명내용을 훑어보면, 여러 곳에서 차마 다시 옮기기도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이영호 의원의 명예를 훼손시켰으며, 아울러 이 의원을 뽑아준 많은 강진군민의 명예까지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영호 의원 보좌진은 강진군공무원 노조측에 공식 요구합니다. 녹취록의 확보경위와 함께 귀 노조에서 발표하겠다고 했던 간담회 녹취록 전문을 하나도 가감 없이 강진군청 및 공무원노조의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에 공개할 것을 제안합니다.귀 노조가 공개하지 않는다면, 이 의원 발언의 진실을 알리고 명예회복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우리 의원실에서 확보한 간담회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 것입니다. 간담회 녹취록 전문 공개는 당초 강진군공무원 노조 측에서 제안한 것이었으므로, 녹취록 공개 후에 따른 모든 문제는 귀 노조에 있으며, 그와 더불어 강진군민들과 사회단체가 참석한 공개된 장소에서 귀 노조가 토론회 개최 요구 시 이영호 의원이 직접 참석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둡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영호 의원과 강진군, 더 나아가 강진군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환상의 지역발전 드림팀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귀 노조 측이 공개 질의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영호 의원실의 입장을 밝혀드리는 바 입니다. 아울러 이번 일과 무관하면서도 직간접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군민여러분과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여러분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강진공무원 노조 측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 1) 삼권분립의 법이념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 공무원을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보는가 그렇지 않으면 수직관계로 보는가? ? 우리의 입장 :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행정을 집행하는 역할을 한다면,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을 대표하여 올바른 정책이 입안, 형성, 실시될 수 있도록 행정부를 견제하는 일인 헌법기관의 역할을 함.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할 공복이라는 점에서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라고 생각하는 바 임. 만일 이영호 의원이 공무원 여러분들과 수직관계로 보았다면, 애초에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부탁을 하지도 않았을 것임. 이영호 의원은 군민의 주권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원과 국민여론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있는”군청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음. 2) 강진만 해역복원사업은 강진군의 숙원사업이었음에도 국회의원 개인이 사업중단과 관계자 문책 등을 말하는데, 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해달라. ? 우리의 입장 : 동 사업은 전임 윤영수 군수님과 이영호 의원께서 해남(강진)지도소장(1998.1 ~ 2000.2) 재직 시 최초로 제안하였던 사업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사업이라고 분명하게 강조한 바 있음. 그러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방법은 설계부터가 잘못되어 국가의 예산만 낭비할 뿐이므로, 주관기관인 목포해양지방청과 협의하여 사업추진을 재검토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음(녹취록 확인 요망) 3) 하수종말처리장은 법률에 의거, 설치하였음에도 논밭 구입하여 갈대밭 만들면 농토 잃은 농민은 강진을 떠나란 말인가? ? 우리의 입장 : 현재의 환경법은 지역특성이 반영되지 못한 획일성을 띄고 있어 개정되어야 하고,‘오염물 총량규제법’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는 소신을 밝혔으며, 강진과 같이 점원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는 것은 오히려 이를 가동하기 위한 엔트로피 증가를 유발하므로, 발상을 전환하여 차라리 그 비용으로 생태공원 조성과 같은 생물학적 정화 방법을 도입한다면 강진군의 재산확보와 관광수입증대와 더불어 환경보호 차원에서 더 바람직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던 것임(자세한 내용은 녹취록전문 참조) 4) 만덕간척지를 국회의원이 1백억원 가져다 강진군 재산 만들어주겠다는데 언제까지 1백억원 가져다 줄 것인가? ? 우리의 입장 : 3항 답변과 같은 차원에서 발상을 전환하여 만덕간척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 타당성과 근거, 명분만 제시해 준다면 책임지고 예산은 확보해 오겠다고 하였으며, 예산 없어서 일 못한다는 말은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요구와 주문을 해달라는 부탁을 한 바 있음(자세한 내용은 녹취록전문 참조) 5) 강진군 공무원은 법률과 양심에 따라 업무추진하고 있으며, 보고서를 군 홈페이지 찾아보면 다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어디 군 홈페이지에 있으면 찾아서 1부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입장 : 이영호 의원은 누구 못지않게 보다 강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강진군의 본질적인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의원이 노력해야 할 선결과제기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간담회 주선을 부탁하였으며, 강진군정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평이한 내용의 업무보고를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음. 2004년 6월 9일(수) 열린우리당 이영호 국회의원 보좌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