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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대책 우리 모두의 책임[사설] 노인복지대책 우리 모두의 책임 옛날부터 우리나라는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이 있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칭송을 들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노인을 경시하고 소외시키는 분위기가 심하다. 노인에 대한 대접이 소홀해지고, 공경심이 약해진 이유는 여러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데 근본적으로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화시대의 영향으로 지식의 양이 급속히 증가하고 이론 기법 전략 등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지식에 의해 노인의 지식은 고리타분하고 지혜는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만연한 것이 한 이유가 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은 사회적으로 노인 문제에 대해 인식을 전환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하는 노인 정책의 전환기이다.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을 공경하는 정신이 바탕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효과적으로 노인을 돌보기 위해서는 노인 봉양을 개인이나 가족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여 노인들이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 철저한 의료보장을 통해 노인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정년제도의 전향적 검토, 적극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 고용 지원 등 노인 인력 활용 정책을 개발해 노인도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현재 심각한 노인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다른 연령층의 적극적인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 노인이 살기 힘든 사회는 젊은 사람에게도 살기 힘든 사회이다. 젊은 사람들은 노인을 위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위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노인도 더불어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 입력;2004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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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찰옥수수 본격출하청정해역에서 생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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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민들레" 소멸- 남해안과 저지대 "해일주의"'태풍 끝' 5일까지 비,강원영동 최고 200㎜ 제7호 태풍 '민들레'가 4일 오전 남부 해상에서 소멸됐지만 태풍에서 변질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4∼5일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5일 낮까지 전국에 걸쳐 80∼150㎜의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영동지방은 지형적 영향으로 100∼2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5일 낮까지 내리다 남서쪽 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지방을 비롯해 인천, 대구, 부산, 울산, 경남북, 강원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지만 태풍이 소멸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됐던 태풍경보와 태풍주의보는 해제됐다. 그러나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해일도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이번 태풍으로 3일 오후부터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5∼150㎜의 비가 내렸다. 남부와 제주지방에는 1시간 강우량이 30∼6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특히 목포지방의 1시간 최다 강우량이 64.5㎜로 기록되는 등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산청 148.5㎜, 광주 130.5㎜, 강화 111.0㎜, 속초 104.0㎜, 동해 102.5㎜ 등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제주 남쪽해상 이어도에서 최대풍속이 초속 21.9m, 순간최대풍속은 25.1m를 기록했으며 흑산도에서 최대순간풍속은 27m를 기록했다.<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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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군 의회 의장에 "천익민 의원"완도군 의회 후반기 의장에 천익민 의원부의장에 박연하 의원 선출 완도군 의회는 7. 3 10:00 제 128차 임시회를 개청하여 제 4대 완도군 후반기 의장에 천익민(47세 재선 금일읍) 의원과 부의장에 박연하 의원(55세 초선 노화읍)을 선출하였다.이날 투표에는 1,2차 과반수 표를 획득하지 못하여 3차까지 가는 접전끝에 천익민 의원이 8표, 김시욱 의원이 4표를 얻어 천익민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었다.<기동취재><입력:2004년7월3일 11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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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목매자살사망원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추측파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인 진성돈 경정(35세)이 7월 2일 오전 8시 50분경 파주경찰서 별관 3층에 있는 자신의 관사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진 경정의 자살 현장을 처음 목격한 강 모 경위(경비계장)는 “오전 8시 40분경부터 시작된 참모회의에 진 과장이 참석치 않아 진과장의 숙소로 찾아가 보니 장롱안 옷걸이에 자신의 넥타이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진 과장이 자살한 숙소에선 진과장이 남긴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진과장의 업무수첩에 “생과 사”라는 제하의 메모가 발견됐다고 경찰관계자는 밝혔다. 이 메모엔 “우울”이라는 문구가 여러차례 적혀 있었던 점을 미뤄 진 과장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자살의 원인이 아니었나 추정하고 있다. 진 과장은 1988년에 경찰대 7기생으로 입학하여 1991년 3월 28일 경위로 임관, 서울청 기동단 1기동대 지도관을 시작으로 청량리경찰서 정보2계장, 기동단 특수기동대 중대장, 중앙경찰학교 학생지도실장,울릉경찰서 경비과장을 거쳐 지난 4월 경정 승진과함께 파주경찰서로 발령을 받아 경비과장으로 재직중이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네 살짜리 딸이 있다. <서부뉴스운영자 2004년7월2일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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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국회의원 창간4주년 기념축사완도뉴스 청해진신문 창간 4주년 기념 축사 강진·완도지역구 국회의원 이영호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의 뜻 깊은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던 지난 2000년, 지방화 시대의 개막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민의 대변지’를 자임하며 출범한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은 그간 지역의 여론을 담아내는 언론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군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의 주체는 바로 지방입니다. 지방이 새 시대의 당당한 주체로 서기 위해서는 언론이 지역 공론의 장이 되어 민의를 모아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구습을 타파하고 변화와 혁신의 선도자가 되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인터넷 전자신문 완도뉴스와 청해진신문은 군민의 사랑 속에 어느덧 지역의 정론지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역발전의 메신저가 되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개혁의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그간 노고가 크신 김용환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지켜봐주신 1만 애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입력:0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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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4주년기념 행사가져본지 창간4주년 기념 "2004 참 봉사상 시상과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본지 창간4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22일 오후2시 완도군민회관에서 1부"2004 참 봉사상 시상식과 장학금 지급", 2부"노인회 어르신500여명과 장애우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노인 및 장애우 위안" 국악공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신방윤 부군수, 박업수 군의회 의장, 문홍태 교육장, 김종현 해경서장, 김희문 문화원장, 임 철 어른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함께 국정회기로 인해 이영호 국회의원 사모인 박순미 여사와 김종식 군수의 해외연수로 사모인 구희영 여사께서 참석하여 600여명의 노인과 장애우를 위로하였다. ▲ 본지 창간4주년 발행인 인사말 박철암 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 2004년 참 봉사 대상, 이영래, 조유덕, 김상철, 김경택씨 등 각부문 본상 수상 2004년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에 박철암(57)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이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황금 다섯돈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상하였으며 이영래(36,완도중 역도코치)씨, 조유덕(59,청산면부녀회장)씨, 김상철(53,예비군 완도읍대장)씨, 김경택(36,해양구조단완도지역대 팀장)씨 등은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황금 석돈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본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도를 지키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참 봉사상 대상자 후보자에 대한 공적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선정했다.지난11일 오전11시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남도지사 급 이상 수상자와 3년이상 완도군 거주자로 제한해 공개 접수하여 공적이 많은 일부 공직자들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규정에 따라 2004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 및 각 부문별 본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창간4주년기념 봉사상수상자들 2004 참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 박철암(57)씨는 국악의 불모지인 완도국악발전을 위해 국악협회완도군지부를 창립해 6여년동안 무료국악교실을 열어 800여명을 교육시키며 장보고축제와 노인경로잔치 등에 출연해 국악의 소리와 춤의 아름다움을 들려주었으며 남도국악제를 설군이래 처음으로 완도군에 유치하여 18개시군에서 1박2일동안 2,000여명의 국악인이 참석하는 대성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천용택국회의원 지도자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신지면장이다.----------------------------------■교육 및 체육부문 본상의 ▶ 이영래(36)씨는 11년동안 완도중학교 역도코치로 재직하며 전라남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4명, 국가대표 2명 등 수많은 선수를 배출하여 완도중학교를 전국최고의 역도 명문학교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전남교육장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국제와이즈맨이다.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본상의 ▶ 조유덕(59)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숭고한 봉사정신, 애향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청정바다살리기운동,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약자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여 봉사를 통한 공동체 사회조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완도군수상, 행자부장관상,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청산면장이다. -----------------------------------■질서안보구조 육상부문 본상의 ▶ 김상철(53)씨는 1982년 예비군 군외면대장 임을 시작으로 1993년 육군소령으로 진급하였으며 1996년7월 예비군 완도군기동대장과 현재 완도읍대장으로 그동안 향토방위 및 안보에 큰역할을 하며 개인사비를 들여 군외면대 대지를 마련하여 31사단의 지원으로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상근예비역을 자식처럼 관리하며 태풍피해 땐 농민들의 일손을 돕느라 토,일요일을 반납하고 독거노인 일손돕기, 바닷가 쓰레기 수거활동, 청정 완도의 지킴이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사단장 및 연대장 표창 11회, 전남도지사상 2회,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추천기관은 장보고대대이다. ----------------------------------■질서안보구조 해상부문 본상의 ▶ 김경택(36)씨는 12년동안 해상구조대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재난재해 및 해상사고에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수없이 실천하였으며 무보수 봉사자로 태풍경보에도 고립된 낚시객 구조와 침몰선박 어민구조와 도서지역 응급환자수송에 해상구조 봉사자로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으며 완도경찰서장 감사장과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이다.---------------------------------■감사패 전달 ▲ 창간4주년기념 임철노인회장 감사패 ▶언론문화 창달과 본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 철 완도군어른회장과 윤풍식 광주향우(국민산업 대표) 및 김득춘 기업인(청해레미콘 회장)에게 본지 발행인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장학금 지급 ▲ 창간4주년기념 장학금받는 고금중학생외 △사진: 오민화 양을 대신하여 부친인 오기조씨(지체장애인)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 경기도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3학년 오민화 양은 장애인 자녀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과 효행이 타의 모범이되어 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2004년도 본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남 완도군 고금중학교 3학년 류지열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과 효행이 타의 모범이되어 고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2004년도 본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창간4주년기념 사회자 김종호 한편, 본지는 군민과 장애인의 대변지로 소외되고 의지할 곳 없는 노인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좋은신문, 정론애향 으로 거듭날 것이며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노인과 장애우 위안공연과 본지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군민여러분과 향우여러분, 그리고 1만 독자여러분의 정성어린 구독료와 광고지원 및 격려 등을 통해 매주 "고향 청해진의 소식(안부편지)"을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창간4주년기념 황연수명창 ▲ 창간4주년기념-군민위안잔치에 참석한 군민 ■노인 어르신과 장애우 위안 국악공연 ▲ 창간4주년기념 북춤 -후원: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회원) -특별출연; 황연수, 김명희 명창(광주향우)/ ▲ 창간4주년기념 국악인 명창 양나나 한국무용교수(국제찬양율동대학원)/ ▲ 창간4주년기념 양나나 교수 장구춤 부채춤 서정자씨(애사랑선교단)/ ▲ 창간4주년기념 태평무 최현지양 태평무 최현지양(완도 중앙초등3학년)/ ▲ 창간4주년기념 가수황미순 가요: 가수 황미순(완도읍)/ 입력:2004년6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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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창립 1주년 기념식 열려...전국 시ㆍ도ㆍ군ㆍ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한국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됐다.전국 지역신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방송위원회 박준영 위원과 성균관대학교 김삼웅 교수가 협회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우수자치단체 및 지역언론사 대상 등의 대한 시상이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경축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굿데이신문 이상우 회장과 경기 파주경찰서 민동기 민원실장이 지역언론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중랑구민신문(발행인 오재룡)이 지역신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서울 강서구의회 이창섭 의장과 서울 마포구의회 이매숙 복지도시위원장이 공동 의정대상을 받았다. 또 성남시정신문 방극천 편집국장 등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기자 12명은 '자랑스런 기자상'을 받는 영애를 안았다.전지협 김용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언론은 지방정부,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제 정립을 떠받드는 주요 3축 가운데 하나"라며 "중앙지가 지역 구석구석을 다루지 못하는 많은 지역 현안 문제들을 심층보도와 비판을 함으로써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언론이 되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각종 정책토론회와 지역신문기자의 합동연수 등을 통해 지역신문의 위상과 지역언론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회원사간 결속을 다지는데 노력하는 동시에,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무현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민주주의화 함께 성장해 온 지역신문이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또 지역의 자치역량과 주민참여를 높이는데 더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신문의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 지역신문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6월 9일 지역신문 발행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해 7월 16일에는 종합일간지 굿데이신문과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8월 27일에는 협회임원과 전국 시/도 협의회장단이 각 당 대표를 차례로 방문 지역신문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 9월 15일에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당한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도장리를 방문, 수재의연금 1천1백만원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을 위호했으며, 9월 20일에는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민주평통 중앙회 등을 차례로 방문, 지역신문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올해에는 1월 4일 대관령빙설축제 기간동안 희귀병 환우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고,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는 3회에 걸쳐 전국에서 1700여명이 참가한 '통일기원금강산마라톤대회'를 북녘땅 금강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5월 2일부터 한국언론재단에서 주최한 지역신문발전지원법과 관련 전국 5개 광역 시/도 순회 토론회에 김용숙 회장을 비롯해 임원 5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5월 8~9일 양일간 제주도 칼로텔에서 한국신문윤리위원회와 한국언론재단이 공동주최한 '독자불만처리문제'세미나에 김춘식 사무총장이 참석해 회원사의 의견을 대변했다.전국 시ㆍ도ㆍ군ㆍ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는 경기도 협의회를 비롯해 8개 광역시/도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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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가해·피해자 바뀐 교통사고 진실 밝혔다본지발행인 나홀로 소송 항소심 법정에서 3년여만에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뀐 사실이 항소심 법정에서 3년여만에 밝혀졌다.6월30일 광주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민영)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본지 발행인(51.전남관광협회 이사 겸직)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검찰이 내세운 증인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신빙성이 없고, 피고인측 증인인 경찰관 2명의 신분이 공직자임을 감안할 때 김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돼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김 발행인은 지난 2001년 9월7일 오전 10시10분께 영암군 덕진면 꿀산 커브길 사거리에서 법인소유 카스타 승합차를 몰고 신문을 싣고 가다 좌회전하던 렌트카와 추돌, 자신은 전치 5주 함께 타고 있던 부인(47)은 전치 2주의 상해와 차량은 좌전도(차량수리비700여만원)되는 피해를 입었다.당시 사고처리 담당 경찰관은 김씨가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달렸다며 김씨를 가해자로, 사고후 곧바로 현장을 이탈한 상대 EF소나타 렌트카 운전자(52)를 피해자로 조서를 작성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경찰은 사고현장조사에 김 발행인을 배제하고 렌트카 기사만 참석시킨 일방적인 조사와 구호조치를 하지않고 현장을 이탈한 렌트카 기사에 대해 사고조사 실황도에 사고후의 차량위치를 은폐하고 입건조차도 하지 않았다.특히 사고 현장을 목격한 뒤, 김씨가 신호위반을 한 것이 아니라 상대 차량이 신호위반을 했다는 진술을 한 근무 경찰관(현장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단속중) 2명의 진술을 확보했음에도 김씨에게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김씨는 정식재판이 청구된 뒤에야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해 줄 증인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로 인해 결국 1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은 김씨는 교통안전진흥공단 교수와 미국에서 교통사고조사 자격을 획득한 전문교수가 운영하는 사설 교통사고감정원에 의뢰하여 경찰사고조사를 바탕으로 현장 재조사를 거친 감정서를 받아 법정에 제출하고, 공권력피해자구조연맹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3년여 동안 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 변호사 없이 재판부로부터 이날 무죄 승소를 받아냈다.김 발행인은 법률자문을 거쳐 허위진술로 자신을 가해자로 몬 상대 차량 운전자를 뺑소니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사고처리를 맡았던 경찰관(국가)을 상대로 정신적·물질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낼 계획이다. <기동취재>입력:2004년6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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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4주년기념] 발행인 인사말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 1만 독자여러분! 본지 창간4주년을 맞이하여 1부 시상식과 2부 완도군(노인)어른회 회원500여명과 장애우100명을 초청한 국악공연 위안행사에 참석하신 신방윤 부군수님, 완도군의회 박업수 의장님을 비롯 많은 기관단체장님, 완도군어른회 임 철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완도군 장애우 여러분! 완도군여성단체 회원님과 이영호 국회의원 사모이신 박순미 여사와 김종식 완도군수 사모이신 구희영 여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도를 지키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이 인정되어 “오늘 2004 완도뉴스 참 봉사상” 상패와 부상인 행운의 황금열쇠를 수상하신 다섯 분과 감사패를 받으신 세분들, 그리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두명의 학생들에게 1만 독자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적이 많은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부 행사로 완도군어른회 회원500여명과 장애우100명을 모시고 국악공연 위안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드시고 위안공연이 끝나고 가실 때 기념타올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장애우 여러분! 오늘 하루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사랑을 업고 인터넷 전자신문 완도뉴스와 청해진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네 번째 해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청해진 청정바다와 같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길은 신문지면을 주인께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역 현안이나 해결해야 할 일에 대한 독자투고 등 우리 고장에 사는 주민․독자, 향우들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지면에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본지에 대한 독자들의 소리를 겸허히 수용하는 한편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동참 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은 독자여러분의 발전기금투자와 자발적인 구독료 납부, 광고게재, 기사제보 및 향우에게 신문 보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은 더욱 발전적인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한편, 본지 창간4주년기념 노인과 장애우 600여명 초청잔치에 후원하신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 회원여러분과 황연수, 김명희 명창(광주향우)과 장구춤의 양나나 교수님 (국제찬양율동 신학대학원),부채춤의 서정자 집사님(애사랑선교단),완도가수 황미순씨, 태평무의 최현지(중앙초등3학년)양을 비롯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1만독자와 함께 본지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자, 향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인터넷 전자신문 완도뉴스”와 함께 “청해진신문”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군민과 장애인의 대변지로 항상 독자 여러분이 반갑게 받아보는 편지가 될 수 있도록 편집자문위원단과 함께 좋은 신문, 정론 애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6월22일 완도뉴스 www.wandonews.co.kr 청해진신문 발행인, 대표이사 김 용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