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도군의회 도서학교 교육환경 개선 나서특수지 변경건의서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 완도군의회(전반기 박업수 의장)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특수지 대상지역 등급조정안’변경건의서를 관계부처에 제출했다.의회는 최근 보낸 건의서에서 “완도군의 경우 접근성과 교육·의료 및 문화시설부족으로 자녀들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주민수가 점점 증가해 매년 4% 내외의 인구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등급을 하향조정한 것은 지역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의원들은 인천 옹진군 관내에 위치한 학교와 신안군 팔금면에 소재한 학교 등 유사한 여건에 있는 학교와 완도군 관내 학교와의 비교를 통해, 타지역의 등급은 ‘다’급지로 돼 있음에도 이번 조정안에는 완도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라’급지로 하향조정된 것에 대한 불공평성을 지적하면서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등급조정 대상에 해당하는‘특수지’는 도서·벽지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교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완도군 관내 10개 읍·면 지역의 초중고가 기존의 ‘다’급지에서 ‘라’급지로 하향 조정될 계획이다.이에 완도군의회 의원들은 긴급모임을 갖고 안병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에 완도군의 도서지역 실정을 감안해 등급조정안을 1단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박업수 의장은 “이번 건의가 수락될 경우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학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입력20040629-0705
-
전라남도 김영창 종합민원실장 역할은박준영 전남도지사 취임이후 도지사 특보역할을 맡아 왔던 ‘종합민원실장 역할론’이 달라지고 있다.박 지사는 최근 신임 종합민원실장에 민주당 선대본부 대변인을 지냈던 김영창씨를 선임하면서 종합민원실장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박 지사는 “도정 민원에 관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며 “어떤 이권이나 실국장의 위상을 침해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박 지사는 특히 “종합민원실장은 도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겸손한 자세를 지녀야 하며 도정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실과와 조율을 거치는 가교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뿐만아니라 도지사와 관련한 친·인척 등 혈연관계의 면회도 일절 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박 지사의 이같은 주문은 그동안 인사 개입 등 종합민원실을 둘러싼 각종 음성적인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지금까지 역대 민선 도지사를 거치는 동안 종합민원실장의 역할은 도지사로 통하는 각종 민원 창구역할을 넘어 음성적인 분야에까지 미쳤다는 게 도청 안팎의 시각이었다.따라서 박 지사의 주문이 얼마만큼 현실화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이는 그동안 종합민원실장 역할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졌던 도청 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이기도 하다.신임 김 실장은 이와관련, “음지적 민원보다는 양지적 민원을 적극 처리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도지사의 평소 소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국정홍보처장 당시 공보담당관을 지낸 김영창씨(45)가 지난6월11일 정무직인 전남도 종합민원실장(별정직 4급 상당)에 임명됐다. 한편, 전남일보 기자출신으로 서울지사 정경부장(1996)과 전남일보 논설위원(2000)을 거쳐 국정홍보처 공보담당관(2000)을 역임한 김씨는 4·15 총선 당시 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6·5보궐선거 때도 박지사 캠프에서 활약한 측근으로 전남대 사학과를 졸업 후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김용환 편집국장>
-
새의자-박종익 신완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외받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막중함 책임감으로 지난 시간을 깊이 반성"해 보면서 그동안 봉사를 이념으로 한 수산업 협동조합에서의 많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더 낮은 곳으로의 봉사"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최근 FY2004-2005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신완도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박종익 회장은 “신완도라이온스 클럽이 2002년 신생클럽으로 창립되어 모든 라이온과 네스들이 가슴을 활짝 열고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손에 손을 맞잡는다면 어떠한 역경과 난관도 보람과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며 "활기가 가득찬 클럽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클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박종익 회장은 고금면출신으로 완도수고총동문회장과 완도군육상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완도군번영회 사무국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있다.입력20040629-0705
-
새의자- 홍 종 기 완도 청해로타리클럽 회장“로타리는 순수한 봉사단체로 보다 많은 사람이 회원에 가입해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회원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클럽의 내실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최근 완도 청해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에 취임한 홍 종 기 회장은 “지역의 여건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보존운동과, 로타리 클럽이 내세우고 있는 강령과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 나가겠다”며 “사회가 올바르게 움직이고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홍종기 회장은 또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이 넘치는 클럽, 사람 살아가는 맛이나는 클럽, 나눔의 손길이 퍼져나가는 클럽으로 활성화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 회장은 완도읍에서 영진수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미는 사진촬영.입력20040629-0705
-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완도클럽 이·취임식제8대 이임회장 전이양, 제9대 취임회장 김원필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완도클럽은 지난22일(화)오후6시30분 완도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남부지구 이인철 총재와 임원진을 비롯 서해지방 김기남 지방장과 초대 곽흥식 회장 등 인근 시군 회장단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제8대 이임회장 전이양과 제9대 취임회장 김원필 이·취임식을 가졌다.“국제 와이즈멘의 한 사람으로서 주어진 사명과 직분을 준수하면서 회원들의 화합과 완도클럽의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칠 각오입니다” 최근 국제와이즈멘 완도클럽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원필 회장은 취임소감을 밝히고 “우리의 사명인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의 번영, 국제평화를 위해 힘닿는데 까지 한알의 밀알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회장은 특히 “와이즈멘의 실천강령을 준수하면서 회원 상호간 단합과 클럽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항상 생각하며 동료회원들과 함께 와이즈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임하는 제8대 전이양 회장은 취임사를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좀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후회스러움이 앞선다며 회원들의 협조로 낙도의료봉사와 청소년음악회, 독거노인 돕기방문 그리고 지구·지방 여러행사에 참여 등은 큰 보람이었다며 이러한 결과는 와이즈멘 클럽의 정신과 목표를 바르게 알고 실천에 옮긴 결과라고 생각한다는 전 회장은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김원필 회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한편, 2004-2005년도 완도클럽임원들은 이임회장: 전이양/ 취임회장: 김원필/ 차기회장: 조구현/ 사무장: 배찬주/ 재무장: 이성무/ 감사: 김영동, 최원석/ 이사: 곽흥식, 손용준, 전이양, 조구현, 임홍준, 조행진, 김도수, 김필용씨 등이 봉사를 위해 "부름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라는 찬송355장을 힘차게 부르며 봉사의 길에 나섰다.<김용환 편집국장> 입력20040629-0705
-
[시인과 함께] 와이즈멘의 길문병란 (시인. 조선대학교 교수)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느냐. 내가 나의 노예가 되느냐. 이 중대한 물음 앞에 와이즈멘이 되고자 하는 사람 최고의 실천 표어는 봉사이다! 일하는 손과 더불어 아침에 뜨는 해 일하는 손과 함께 저녁에 저문다. 갈고 닦고 일하는 곳에서 머리와 가슴은 충만할지니 감사하는 마음 지니고 사는 사람들에겐 한 송이 꽃, 한 마리 새도 우리 마음 열어주는 하늘의 열쇠가 된다. 주어라. 바쳐라. 버려라. 노예의 곳간에 쌓인 금은보화 보다 바친자의 가슴에 쌓인 용서와 사랑 그것은 가장 값지고 빛나는 은총이다.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하는 자 노예의 삶을 청산하고자 하는 자 모이라. 합치라. 손잡으라. 지구가 둥글 듯이 섭리의 하늘도 사랑도 평화도 모두 둥글둥글 세계의 와이즈멘 손에 손 맞잡고 나누는 문화 함께하는 문화 빵은 단 한개여도 쪼갤 수 있다. 욕망의 노예로 들끓는 세계 위에 주인이 되는 봉사의 길 넓이고 사랑과 평화의 샘물 솟구치게 하자 오 빛나는 소금이여 와이즈멘이여! 입력20040629-0705
-
완도지역 식수난 해결된다완도군 관내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군은 최근 54.9%로 전국 평균(87.8%)에 훨씬 못미치고 있는 군의 상수도 보급률을 오는 2007년 9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아래 상수원 확보에 적극 나섰다.우선 고금·약산지역은 203억원이 투입돼 약산면 해동리에 100만t 규모의 수원지가 현재 98%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내년부터 9천여명에게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급수난이 가장 심각한 노화·보길 지역은 보길면 부황리의 기존 42만t규모 수원지에 270억원을 투자해 지역민과 관광객 등 1일 1만명 동시수용을 목표로 상수원 확장공사가 추진중이다.금일읍 동부지역과 생일면 전지역의 급수난은 다음달 생일면 금곡리에 50만t 규모의 수원지 시설사업을 착수해 2007년 준공예정이다.청산면은 현 수원지 계획저수량이 21만t으로 2천여명에게 급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급수보급률이 62%에 머물러, 올 실시설계를 완료해 부족량에 대해서 내년부터 상수원지를 확장할 계획이다.수원취수지가 없어 식수원이 부족한 노화 서넙도와 노륵도, 청산 소모도, 금일 다랑도, 소안 당사도, 청산 여서도에는 해수담수화 및 간이상수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된 완도읍은 건축증축으로 급수 수요량이 크게 부족한 실정으로 군은 부족량 대책으로 누수관로교체와 구역개량화사업, 탐진댐물 수용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김종식 군수는 “완도읍과 군외, 신지면 등 3개 지역은 전남도 광역상수도 급수구역에 포함돼 오는 2006년부터 탐진댐에서 1일 1만t의 식수를 공급받을 계획”이라며 “상수도 신설과 해수담수화 사업 등을 통해 가장 시급한 도서주민의 식수난이 점차 해결되게 됐다”고 말했다. 입력20040629-0705
-
[건강 상식]"아침 오줌 한잔 생명수" 요로법 쓰는 웰빙족 급증 오줌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 직장인 김진석씨(28)가 요즘 매일 아침 거르지 않고 마시는 것은 생과일 주스나 홍삼 주스가 아니라 자신의 '오줌'이다. 요료를 시작한 지 넉달 만에 10년간 시달리던 만성위장병이 놀랄 만큼 호전됐다는 그는 '오줌 한사발이 산삼보다 낫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웰빙족 사이에서 자신의 오줌으로 병을 고치는 '요료법'(尿療法)이 유행하고 있다. 관련 서적이 앞다퉈 출간되는가 하면, 동호회까지 등장해 '오줌 마시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실 오줌은 예부터 '자연의 생명수'로 알려져 왔다. 고대 인도의 '베다'경전에는 만병통치약으로, 허준의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뇌출혈 방지와 정력 증강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몸에서 배출된 노폐물이니만큼 비위생적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지난 2월 세계 최초의 '오줌 논문' <요료법이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기일씨(80)는 "오줌은 절대 더럽지 않다"고 강조했다. 오줌은 혈액이 콩팥에서 여과돼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된 물질로, 노폐물 덩어리인 대변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 또 "단백질·칼슘·아미노산 등 200여가지 영양성분과 질병 치유항체가 다량 함유돼 있어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무좀·치질·탈모·비만은 물론 성인병과 부인병, 심지어 암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효력이 알려지면서 '오줌 전도사'를 자청한 네티즌의 활동도 활발해졌다. 최근 몇달간 포털사이트 다음에만 '건강한 선택! 요료법' '리틀 오줌건강 운동본부' 등 4개의 크고 작은 동호회가 개설됐다. '건강한 선택! 요료법'의 운영자(ID 세일러문·26·여)는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요료에 대한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오프라인 모임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요료법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요료인구는 약 100만명으로 일본 1,000만명, 독일 500만명보다 적은 수치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2007년에는 세계 각국의 의사와 과학자들이 참가하는 세계요료법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굿데이> 입력20040629-0705
-
[종 교]손으로 마음을 연다 주먹을 쥔다는 것은 마음을 닫는 것이고주먹을 편다는 것은 마음을 여는 것이다.마음을 닫은 사람은 누구도 감싸 안을 수 없고마음을 여는 사람은 모두를 감싸 안을 수 있다. 글/ 이규경그림/ 남용철 작-"탑" 입력:20040629-0705
-
가식없는 지역봉사 정은상 군의원▲ 정은상 군의원 가식없는 지역봉사 20여년완도군의회 정은상의원(신지면 보궐선거 당선) 정은상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라는 평을 듣는다.오랜기간 지역과 사회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정의원은 지금까지도 여러분야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남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일을 하면서 80년대부터 지금까지 20여년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더나아가 건강하고 바른사회 건설을 위한 수많은 봉사의 노력을 실천해오고 있는 사실이 최근 완도군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알려지기 시작했다.신지면사무소 직원으로 포크레인을 가진 건설 중장비사업가로 청년회장으로 이제 군의원으로 변신의 폭을 넓힌 정의원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을 본지에서 취재하였다.지난 1995년10월경 재정이 어려운 신지 순복음교회 신축공사에 골재, 시멘트 자재 및 포크레인 덤프차량 등 중장비 일체를 지원하여 교회신축을 마무리하도록 하였다는 것.1997년 봄에는 모교인 신지초등학교의 교실커텐과 운동장에 모래를 깔고 배수처리작업을 하여 꿈나무들이 비온 후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도록 지원하였다. 지난1999년2월경 신지 순복음교회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광주 한국병원에 입원했을 때 교회재정이 열악하여 치료비도 주지 못한다는 딱한 사정을 알고 정은상씨는 병원으로 찾아가 자신의 사비로 병원비 정산과 함께 피해자와 합의를 해 주었다는 것.2000년 4월경 신지면 노인복지회관에 약400여명의 관내노인들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여 노인잔치를 벌여 위로하였으며, 2000년 9월경 신지중학교 테니스연습장에 사비 일천만원을 들여 라이트시설을 하여 야간에도 꿈나무들이 테니스연습을 하도록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이어 2001년도에 신지초등학생 소년소녀가장 8명에게 1년간 급식비를 제공하여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과 미래의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또, 수년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젊은이들에게 개별적으로 도와주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하며 신지면 관내 각마을 노인회 잔치와 신지면민 체육대회 행사시에는 마을단위로 지난 20여년간 변함없이 음료수 등을 제공하며 봉사의 생활을 해왔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식없는 아름다운 지역봉사의 일꾼이라는 평을 듣고있다.정의원의 이런 겸손, 어려운 지역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은 그동안 줄곧 이어져 왔으나 완도군의원으로 공인의 신분이 되다보니 많은 제약이 뒤따라 순수한 봉사활동도 자유스롭지 못하다는 게 안타깝다는 대다수 주민들의 여론이다. 지난3월19일 문동영 군의원(신지면)은 완도군의회에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사퇴서를 제출하여 실시된 6월5일 완도군의원 신지면 재선거에서 정은상 의원은 총선거인수 3,588명에서 2,69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천142표(43.2%)를 얻어 당선되었다.한편, 정은상 의원(42)은 수산업을 경영하며 면사무소에 근무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을 위해 성실과 정직함을 생활신조로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신문>입력:20040629-070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