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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앙초등학교 다목적교실 공사 일부중지완도중앙초등학교 다목적교실 공사 일부중지 완도교육청 시공업체 통보 도교육청 발주공사 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을 제기한 언론과 완도중앙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최근 완도교육청은 시공사에 공사 일부중지 및 재시공 통보를 하였다. 전남도교육청이 발주한 완도중앙초등학교 다목적교실 기초공사에 완도고 다목적교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다량으로 매립했다는 언론사 및 운영위원측의 잇단 의혹제기로 완도교육청은 의혹이 완전 해소 될 때까지 차기공정 중단과 시방서와 상이하게 시공한 부분은 철거하고 재시공을 공문으로 통보했다. 완도교육청은 주민제보에 미온적 대처라는 여론의 질타에 관계자는 경찰에서 내사중이라며 불법폐기물 매립의혹 장소는 공사를 중지시켰다며 철저한 현장조사를 위해 경찰에서 지시가 떨어지면 굴착기를 동원하여 확인해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J일보에 따르면 제보한 주민은 공사업체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고 감독관이 근무하지 않은 토요일을 틈타 굴삭기와 덤프트럭으로 폐기물을 옮겨 묻었다는 것. 본지에서 완도교육청 관계자에게 확인하니 교육청 공사감독은 휴무일이라 출근하지 않은 상태로 중앙초 다목적교실 공사현장에서 지난해 10월14일(토)오전 8시부터 15톤 덤프트럭으로 3-4대 분량의 낙엽이 섞인 토량을 매립했다는 작업자의 말을 들었다며 환경폐기물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 것. 또, J환경폐기물 회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언론의 폐기물매립 의혹제기 이후인 2006년12월11일부터 16일까지 8대의 차량으로 총계 임목폐기물 4.78톤과 혼합폐기물 18.62톤을 처리하여 의혹이 증폭되기도 했다. 이에 임목폐기물을 다량으로 매립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시공사는 공사를 진행하지 못한다며 경찰의 내사결과에 따르겠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말했다. 대다수 학부모들은 꿈을 키워나가는 초등학교 다목적교실로 한점 의혹없이 완도경찰은 수사를 진행해 부실건축 추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여론이다. 입력:070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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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화재 피해가족 성금전달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화재 피해가족 성금전달 동백가요방 피해가정에 2,000만원 전달 해남.완도.진도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정진석)는 지난 1월12일 오전11시 해남검찰청 김창 지청장을 비롯 김종식 완도군수, 박희현 해남군수, 박연수 진도군수, 박경남 지원센터 이사 등 , 감사와 한남열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 동백가요방 화재피해 두 가정에 각각 일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해남.완도.진도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하여 피해자가 입은 경제적, 사회적, 의료, 사법지원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직(검사, 변호사, 의사, 법무사, 상담사)으로 하여금 무료상담 및 지원을 하는 곳, 지난해 화재피해를 입어 두 가정 4명의 피해자가 사망하는 인명사고를 입고도 가요방의 화재보험 미가입 및 업주의 영세성으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박경남 (범방위 완도협의회장)이사의 적극적인 안건 상정으로 이사회에 결의되어 이날 범죄피해 지원성금을 수여하게 되었다. ■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 유족들이 범죄로 입은 정신적, 경제적피 해의 구제 및 종합적이고 전문성있는 피해자 지원을 위하여 설립한 비영리 민간공익 단체로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이 그 설립과 운영을 지도, 후원하고 있다 상담전화 : (061)537-1301, 사무국장 H.P( 011-641-0138)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70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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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 청해진, 멋진 완도를 꿈꾸며!石泉칼럼 청해진, 멋진 완도를 꿈꾸며! 石泉 金 容 煥 (법무부 보호관찰 전문범죄예방위원, 본지발행인) 수년전에 유럽여행 안내를 하면서 프랑스 파리에 잠시 체류하던 중 한국에서 온 지인을 우연히 만날 기회가 있었다. 대로변의 마로니에 나무가 잎을 떨군 스산한 잿빛의 겨울이었다. 파리 방문이 처음이라는 지인은 나를 보자마자 “참 차분하고 조용한 곳이 구나”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한국의 부산한 거리풍경에 익숙한 그는 이국의 낯선 도시의 첫인상을 그렇게 표현하였다. 나는 도시 전체의 색조가 튀지 않고 절제된 까닭에 800만의 인구가 내뿜는 소음마저 적막하게 느낄 수도 있으리라 이해했다. 그의 말은 내가 파리를 처음 대면했을 때의 느낌을 회고하게 만들었다. 차분히 아름다워서 오히려 생소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그와는 달리, 파리에 대한 나의 첫인상은 '데자뷰'의 환상 바로 그것이었다. 그 도시는 꼭 언제인가 이미 와 본 듯하고 또 살아 본 듯도 한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은 아마도 파리의 빼어난 매력에 나도 모르게 녹아들어 마치 그 도시의 일부인 양 일체감을 느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 한다는 도시 파리는 프랑스인의 삶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한껏 과시한다. 프랑스는 일찍이 18세기부터 유럽문화를 주도했기에 파리는 그 당시부터 이미 유럽인들이 선망하는 도시였다. 그러나 우리가 보는 오늘날의 파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때로는 대담한 개혁으로, 또 때로는 조용하면서도 세심한 실천으로 도시를 가꾸어 온 근대 프랑스인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나폴레옹 3세와 파리 지사인 오스만 남작은 혁명적인 도시개발 계획을 세우고 1853년부터 이를 과감하게 실천하였다는 것. 이에 따라 파리는 근대적 대도시로 면모를 완전히 일신하였다. 복잡하고 비위생적인 중세의 거리들이 철거되고, 불바르라 불리는 사통팔달의 대로들이 뚫렸다. 가로수와 가로등이 도시 미관과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주도면밀하게 설치되었다. 1855년에 열린 만국박람회를 계기로 독일의 비스마르크 재상,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을 위시한 외교 사절,기업가들이 파리를 방문하게 되면서 파리는 유럽뿐 아니라 신대륙의 관광객까지도 끌어들이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자리를 굳힌다. 현재의 파리를 구성하는 수많은 기념물들이 이후에도 꾸준히 추가되었다. 화려한 가르니에 오페라는 1874년에,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물로서 1889년에,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서 파리를 굽어보며 위용을 떨치는 사크레 쾨르 성당은 1919년에 각각 완공되었다. 우리 시대에 들어서도 퐁피두 문화센터,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드, 라데팡스의 신개선문 등이 연이어 건립되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분주하게 만들고 있다. 말하자면 파리는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전통에 주눅 들지 않고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며 스스로를 갱신해 나갔던 것이다. 파리의 아름다움은 거대 건축물뿐 아니라 도시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도시에서의 생활을 누구보다 열심히 즐긴 작가와 예술가들 덕분에 더욱 빛난다. 완도를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 예총의 복합문화센터 건물이 완도군의 야심작으로 건축되면 완도는 문화도시로 성장 될 것이다. 청해진 완도는 장보고유적지 개발과 장보고동상 건립, 동망산전망대, 봄의왈츠 및 해신세트장, 해조류연구소, 체험관, 남해안 최고의 명사십리개발 등 완도에서 모처럼 힘차게 개발되는 이 큰 도약이 청해진 완도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되어, 훗날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걸맞은 도시로 완도가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처음 청해진 완도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라도 설레는 낯섦과 편안한 익숙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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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광고>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계획 차질없이 추진반박광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계획 차질없이 추진 완도신문 보도자료 사실과 달라 2007년 1월 12일자 완도신문 1면에 게제된 “완도 고속도로 건설 계획조차 없다”기사내용은 허위사실보도입니다. 그동안 우리군이 총력을 경주하여 추진하고 있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과정은 이렀습니다. 민선3기 김종식완도군수는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SOC확충에 군정의 역점을 두고 완도발전과 전남서남권발전에 가장 중요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2002년도에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하였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장기검토사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종식군수는 기획예산처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본타당성조사용역비 33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건설교통부에서 2003년부터 2년간 본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분석 (B/C값)이 0.77로 기준치 1.0보다 낮고 정책적분석(AHP)결과도 4.98로 기준치 5.0보다 낮게 나타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라남도와 이영호의원등 협조을 얻어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국회를 직접방문 지속적인 설득과 건의로 천신만고끝에 2005년 정부예산에 기본설계비 180억원을 확보하여 2년간 7개의 용역회사가 참여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본 노선은 당초 나주시 금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로 총연장 70.4km로 총사업비 1조 7,0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에 완도구간이 빠진 것은 현재 국도13호선 4차선확포장공사기 진행중이므로 남창에서 완도구간은 이도로를 사용하기로 처음부터 계획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도13호선 4차선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에는 신호등시설이 없는 입체 교차로 형식으로 완도에서 남창까지 고속도로와 똑같은 기능을 유지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부담이 없으므로 주민교통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사업이 준공되면 2시간30분이 소요되는 차량운행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이 예상되기 때문에 제주-완도간 카페리 운항의 가장 근접된 육로로 해상 물동량증가는 물론 접근성개선으로 많은 관광객유치가 용이하고 투자가 활성화되어 동북아해양물류 및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군과 전라남도의 미래전략사업인 해양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도 가장 열약한 접근성이 확보되어 생물산업의 클러스터구축이 용이해지므로서 급속한 발전과 주민소득에 크게 기여될 것입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라남도와 협의하여 고속도로의 명칭을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얼을 깊이 새기는 의미에서 『장보고 고속도로』로 명명해 주도록 건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주시 금천지구에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광주권과의 고속도로 연장 건의에 대하여는 2007년도 정부예산에 20억원이 반영되어 본 노선과 연결하여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같이 많은 노력을 계기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사업에 대하여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것처럼 호도하게 되면 지역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 이런 허위내용을 보도하는지 도대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의심나는 부분이 있으시면 완도군에 당연히 먼저 알아보고 보도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진종근차장 역시 보도내용을 보고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말한바있습니다. 군민들에게 혼란과 분열을 가중시킨 행위에 대하여는 마땅히 책임과 지탄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보도에 우리군민들이 현혹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완 도 군 입력070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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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2007새해설계황주홍 강진군수 2007새해설계 인구감소 해결, 그 꿈의 기록에 도전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개혁하고 지역경제가 회생되도록 깨끗한 군정, 과학적 군정, 공격적 군정, 따뜻한 군정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 군수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 같은 결연한 마음과 자세로 강진의 낙후와 침체와 가난에 세차게 도전할 것입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지난 세월 강진은 투자불모지로 인식 되었지만 이제 강진은 투자 관심지역으로 바뀌어 투자유치, 교육발전, 스포츠분야, 지역개발부문 등 다방면에서 수고의 대가와 효과들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자들도 낙후와 절대적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24시간 청사를 밝히고 해보고자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가난이라는 질곡의 운명으로부터 눈부신 속도로 벗어나고 있고, 강진군수와 강진 공직사회는 인근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임기가 끝나는 향후 4년 이내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게 될 것 이라고 강진의 밝은 미래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농․림․축․수산업을 수지가 맞는 산업으로 새롭게 육성 지원 전통적 미맥 농업을 현실적으로 중시하면서 이제 우리의 농․림․축․수산업도 벤처화해서 농어민들도 철저한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갖도록 하여 오는 2010년까지 순소득 1억 이상 베스트 100농가 이상 육성 프로젝트에 도전하겠다는 것이 황 군수의 다짐이다. 또한 대표적 브랜드인 맞춤형 최고 명품 쌀을 비롯한 친환경농 물 인증품목과 면적을 6개 품목 2,04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진 한우고기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현재가격의 20~25% 정도 인하판매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외래 관광객을 겨냥한 강진산 한우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먹거리촌을 조성한다. 또 군동면 신기마을에 ‘강진 전통메주 특화마을’을 조성한다. 생산규모와 시설을 현대화하고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직판․체험을 병행한 지역명품생산 선도마을로 본격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기초단체 중 최초로 새롭게 출범하는 수도권 사업팀에 열성적인 인력을 전진 배치하여 대도시 기업체와의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을 본격화하는 한편, 경향각지 향우 조직을 재정비 향우들이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고향에서 생산된 농․림․축․수산물의 믿음직한 소비자가 되도록 하여 도시와 농촌의 윈-윈 전략을 펼친다. 남도답사 일번지로서의 명성 걸맞게 전국 제일 문화관광 중심지 육성 최근 강진청자문화제가는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축제이다. 황 군수는 더불어 “청자를 연구하고 도자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은 강진 지역만의 일이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검토하고 지원도 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청자도요지 일대에 도예마을을 조성코자 일명 C-project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년에 일부 국비가 확보되어 이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자의 세계화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 6월 5일부터 시작될 일본 6대 도시에서의 강진청자 순회전은 그 시작을 상징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황 군수는“문화재청에서 최근 ‘다산정약용전시관’ 신축을 최종 결정한 만큼 조속히 국비 예산을 확보해서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토록 하고, 다산초당 복원과 사의재 복원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영랑생가 주변정비를 올해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전라 병영성 복원과 네덜란드 촌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다산 정약용 실학성지’ 조성사업 등, 역사테마공원조성 사업과 ‘하멜전시관 신축공사’를 추진하며, ‘영랑생가 주변정비 사업’ 또 ‘월출산 주변 관광개발’사업으로 생태 학습공원과 이한영 생가 복원 등을 추진․완료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회생과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화 강진군은 또 투자유치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탄력을 부여하고,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스포츠가 지역경제의 한축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하여 황 군수는 “투자불모지였던 강진에 이미 10여건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현재 지속적으로 상담중인 주요 투자유치 역시 7, 8건이 이르며, 이들 대형 민간 투자유치는 강진의 지도를 바꾸어 갈 것” 이라고 말한다. 도암면 용흥리 일원에 약 60여만 평, 1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강진 골프장’조성사업과 성전면 월남리 일원의 ‘성전 리조트’ 건설사업, 대구면 용운리의 ‘녹차․매실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순수민간 자본 수천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국도23호선 4차선 확장, 가우도 출렁다리, 의료원 확장, 문화 복지타운 신설, 화물터미널과 생태호수공원의 건설 등 수많은 공공개발사업은 일자리와 볼거리를 함께 풍성하게 할 것” 이라고 말한다. 스포츠 마케팅 부문에는 현재 천연잔디구장 3면과 인조구장 1면이 조성되어 있는데, 여기에 인조구장 2면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으로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구)성전북초등학교 부지에 ‘한국중학교축구연맹 트레이닝센터’를 유치하여 전국 초중고 축구부 동계전지 훈련 및 심신수련장으로 이용 할 계획이다. 군민 고르게 혜택을 받는 복지정책 확대,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힘써 “노인복지시설과 청소년,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활․자립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나겠습니다.”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보호하고 남성들과 동등한 대우와 처우를 받으면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황 군수의 복지정책에 대한 의지표명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우대조치와 제도를 마련하는데 있다. ‘출산준비금 및 신생아 양육비’ 지원사업과 국제결혼가정 ‘희망 쌓기’ 도우미제 운영, ‘문화 복지종합타운’ 건립, ‘강진의료원 신축’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 늘 푸른 강진 가꾸기 사업과 만덕 해안 숲 조성, ‘생태체험 형 관광 야생동물파크’ 조성사업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계속 또는 신규 시행하고, 환경정화센터 소각시설을 전문 기업체에 위탁 운영하여 예산을 절감토록 하겠습니다. 지역교육발전에 지속적인 관심 “지금 전체적으로 강진교육이 놀랄 정도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상설적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모금이 2년 연속 2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군민들의 참여와 열의가 대단하며 선생님들의 신명과 흥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강진고’에서는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고 지난 19일에는 강진군이 전국에서는 최초로 ‘외국어교육선진화 특구’로 지정되는 등 강진은 현제 ‘교육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 황 군수는 “교육문제로 결코 주민들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꼭 그렇게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다. 황주홍 군수는 “이러한 군정의 주요 역점시책과 사업들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주변 환경과 군민들의 인식이 함께 바뀌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인화단결을 강조하고, 친절과 겸손, 그리고 기업가 정신으로‘인구감소해결, 그 꿈의 기록에 도전하는 창조적 대열에 온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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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사실 아닌 것을 가지고 글을 만들어서는 안된다.사설 070116-22일자 사실 아닌 것을 가지고 글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광주-완도(남창) 고속도로는 완도로 온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말은 바른대로 하자. 최근 완도지역의 광주-완도(남창)간의 고속도로 문제도 그렇다. 완도지역 모 신문은 고속도로가 완도(남창)쪽으로 오지않고 해남땅끝으로 간다는 보도로 대다수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자치단체의 책임자는 뭘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는 여론이다. 보도내용이 틀린 것이라는 대다수 도민의 여론과 함께 지난 1월12일자 해남신문에 “경관훼손, 고속도로 효과없다”라는 제하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강진-완도(남창)구간 고속도로는 강진개나리주유소를 지나 완도로 갈 계획이었으나 해남을 거쳐가야 한다는 해남 정치권의 주장으로 무리하게 옥천성산을 거쳐 도림, 오시미재 옆 주작산 끝자락을 관통해 북일삼성, 쇄노재, 북평 남창을 거쳐 완도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는 것. 무리하게 해남으로 노선을 끌고 오다보니 옥천도림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북일 삼성마을과 두륜산 뒷자락 녹차체험 명소도 훼손될 수 밖에 없게 되어 민노당 해남진도지구당에서는 자연환경 보존을 이유로 해남지역 경유를 반대하고 나섰다. 해남군과 도로공사측은 이 같은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해남신문의 톱뉴스이다. 그렇다면, 해남지역신문과 상반대는 “완도지역 모신문의 고속도로 땅끝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른 논평가치가 없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는 반증이다. 김동길 박사께서 말씀하시길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인데 언론의 자유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무슨 말이나 할 수 있고 무슨 글이나 쓸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해서 없는 말을 지어서 하거나 사실 아닌 것을 가지고 글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18세기 영국의 가장 유명하던 법학자 <블랙스톤>은 <언론 출판의 자유는 사전검열을 받지 않고 자기의 심중에 있는 것을 자유로이 발표할 수 있는 자유이고 자기가 발표한 언론 출판이 법에 저촉되었을 때 그 법의 제재로부터 면제를 받는 자유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깊이 생각해 볼만한 일이다. 풀이하면, 책임질만한 말을 하고 책임질만한 글을 쓰라는 것이지만 그 반면에 법에 저촉되지 않는 말을 하고 글을 쓰는데 과감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그 점이 참으로 흥미롭다. 그러나 중대한 지역발전의 도민 숙원사업 광주-완도(남창) 고속도로를 왜곡한다는 것은 심히 우려스럽다. 동질감에 비위 거슬리는 싫은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할 말은 하고 사실을 밝히며 써야 할 글은 쓰는 사람이 절대로 필요하다. 진실과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본지는 전남도민의 알권리를 존중하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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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경찰혁신 365 실천 다짐완도경찰 경찰혁신 365 실천 다짐 “현장 속으로, 주민 속으로!” 완도경찰서(서장 안동준)은 자율혁신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속으로, 주민 속으로” 다가가는 국민감동 치안행정 실현을 위한 완도경찰이 추진해야 할 경찰혁신365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완도경찰은 경찰혁신 365 실천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고품격 봉사 치안으로 주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찰서 컴퓨터 화면보호기에 “경찰혁신 365 실천계획” 그림 파일을 제작, 설치하여 업무중 상시 접하도록 함으로써 혁신문화 정착과 주민감동 치안행정을 창출 하겠다고 하였다. ■ 경찰혁신 365 실천 계획 [365일 36.5℃의 마음으로 실천, 봉사하겠습니다] ▶ 3S운동 지속 전개 ◦ Speed : 국민의 요구에 신속히 응하고 ◦ Simple : 간편한 업무처리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 Soft : 국민과 함께하는 부드럽고 유연한 경찰 ▶ 중점 추진 업무 6가지 ◦ 민생치안 확보로 주민생활 적극 보호 ◦ 인권보호활동 강화 ◦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질서 확립 ◦ 사회안정과 법질서 확립 ◦ 완벽한 선거치안 확립 ◦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 지역특성에 맞는 고품격 봉사치안 구현 5가지 ◦ 도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현지민원처리팀” 추진 ◦ 주민편익 위주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출장시험 개선 ◦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배품과 나눔의 삶 체험 ◦ 주민과 함께하는 동호회 활동으로 친화력 조성 ◦「경찰혁신 생활화」로 업무효율성 제고와 혁신문화 정착 이번 완도경찰서가 경찰청장 신년사를 토대로 추진한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시책은 주민들이 가족이나 친구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위한 실천 계획이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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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실시완도경찰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실시 완도경찰서(서장 안동준)에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2006.12. 1-2007. 1. 31) 동안 음주운전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안 서장을 중심으로 완도경찰서 직원 및 모범운전자, 노인교통안전지킴이 등 약30여명의 주민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주요 교차로인 쌈지공원 앞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는 것. 안동준 서장은 앞으로도 음주운전 추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및 강력한 단속으로 음주운전 추방, 음주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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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완도군 정완배 기획예산실장 대통령 표창수상완도군 정완배 기획예산실장 대통령 표창수상 지역혁신 2006년도 모범공무원 선정 정완배 기획예산실장이 2006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성실 근면한 정실장은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지난 1970년8월 공무원에 임용되어 문화관광과장, 사회복지과장, 총무과장, 기획예산실장을 역임하는 동안 탁월한 기획으로 대다수 주민들로부터 완도군의 역점시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주거생활권내 대표적인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 시설확충,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구축과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등을 추진하고, 2단계에 걸쳐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45억원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을 제고 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다. 완도를 전국으로 알리는데 큰공을 세운 드라마“해신”을 적극 활용하여 2005년을 “건강의섬, 완도방문의 해”로 선포,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활짝 열었을뿐 아니라 16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이미지를 한차원 높여 완도의 가치를 혁신하였다는 평가다. 또한 외부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의 “제3회 산업정책 대상”에서도 조선일보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자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평가시 2005년 우수군, 2006년에는 최상위A등급을 받아 행자부장관상과 상사업비1억원을 수상, 2005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평가 에서는 전국 최우수군의 영예를 안아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주민참여와 예산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2004년도 예산 편성 때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도입 시행하였으며 지방재정의 고유재원인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경상경비 절감 및 지방세 체납액 축소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그결과 2006년에는 전년도 대비 8.2%가 증가된1.090억원, 2007년에는 11.4%가 증가된1.2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지난 2001년부터 기획예산실장으로 재임하면서 뛰어난 기획·조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실장은 수상소감에서“오히려 후배공무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이렇게 큰상을 받을 수 있었던것은 그동안 헌신적이고 열성적으로 맡은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준 동료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완도안디옥교회 집사로 장애인복지에 봉사하며 가족으로는 최순자 권사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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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55함, 함정 관리시스템 자체개발 호평종이는 가라, 경비함정에 부는 전산화 바람 완도서 255함, 함정관리네트워크 구축 우리나라도 정보화 사회로 진입, 인터넷이 생활화되면서 대부분의 업무가 서류에서 전자문서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바다라는 특수환경에서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 해양경찰도 예외는 아니다. 완도해양경찰서 255함에서도 '함정 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 함정실정에 맞게 이용하고 있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 해양경찰이 된 신임경찰관이나 전투경찰은 글 보다는 컴퓨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다 보니 전반적인 함정관리운용 사항을 종이에 기록하는 게 아무래도 서투른 실정이다. 게다가 서류(종이)에 기록된 사항을 다시 확인할 때 일일이 서류 뭉치를 뒤져보는 시간적 노력과 서류 훼손이나 파손의 염려도 생길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프로그램은 ASP, 데이터베이스는 MS-SQL, 운영체제는 Windows-NT를 기반으로 BSC 지표 관리나 병기, 유류, 인사 관리 등 경비함에서 운용중인 일반관리 체제를 전산으로 데이터화하여 관리하도록 만들어 졌다.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BSC 부문에서는 해상치안 실적·청렴도·해상사고 구조실적·전경복무지수·함정유류 절약실적·해양사고 대응시간 단축실적·함정훈련 평가실적·함정정비 운용실적을 관리 ▲병기부문에서는 탄약과 무기를 관리하며, 유류부문에서는 경유의 사용량과 재고량을 관리 ▲인사관리 부분은 경찰관과 전투경찰을 관리 ▲주요업무실적에서는 해상에서 일어났던 주요 사건·사고 내용 및 이미지와 대민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각각의 내용을 데이터화하여 워크시트와 그래프로 자유롭게 변환 가능하여 자료 활용도 및 자료 보존에 큰 도움이 된다. 함정 관리시스템 전산화를 통해 개인 침상에서도 노트북으로 '함정 관리시스템'에 쉽게 접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LAN 구축으로 서로간 데이터도 교환하며 작업할 수 있고 인터넷도 가능한 SOHO 형태로 구축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55함 관계자는 "모든 업무가 전산화되고 인공위성으로 데이터가 오고가는 현시대 우리 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도 자유롭게 개인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고 전자문서로 업무를 처리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며 "함정 관리시스템을 더한층 업그레이드해 해양경찰 천 함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