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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편식 예방 프로젝트‘채소야 놀자’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보건소는 비만 등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채소섭취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을 8월 2회, 10월 2회 실시한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채소를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오감 만족 체험활동이다. 색깔 채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배우고 채소를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편식예방 프로젝트다. 올해 하반기에는 5~7세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해 8월 21~22일은 운정 소재 어린이 쿠킹 카페에서 운영되고 10월 16일, 10월 23일은 금촌 소재 어린이 쿠킹 카페에서 운영된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파주시에 주소지를 둔 5~7세 어린이라면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8월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은 완료됐으며 10월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파주시민 건강생활’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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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과 응급시설을 갖춘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총 3개 의료기관을 통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 때문에 생기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고 방치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8월 현재 전국에 1천25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6명이다. 파주시는 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들 가운데 군 훈련 중 발생 3명이 포함됐다. 파주시 보건소는 그동안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인력을 활용해 직접방문, 안부전화, 문자발송 등의 방법으로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홍보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 안내와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등을 예방활동을 해왔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몸 시원하게 하기, 충분한 휴식, 더운 시간 바깥활동 자제 등이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장마가 끝나고 지난 달 30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수분섭취 및 휴식 후에도 증상이 호전 되지 않을 경우 119구급차 등을 통해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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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설전진기지 추가 조성, 겨울철 제설 준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겨울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봉암리 제설전진기지’를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겨울 파주시는 금촌기지를 포함해 11개 전진기지를 운영했으나 파주읍 부곡리 일원 전진기지가 개인 사유지 내에 있어 토지주의 건축계획으로 올해부터 사용이 어려움에 따라 파주읍 일원 제설작업에 차질이 야기될 수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읍 봉암리 일원 시도7호선 도로구역 내 부지를 1천300㎡ 규모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 포장공사 및 가설재울타리 시공을 완료했다. 앞서 광탄 지역에도 제설전진기지를 국지도56호선 진입로 상에 조성해 다가올 겨울철 강설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에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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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8월 정기분 주민세 35억원 부과[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 19만4천623건, 35억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으로서 개인은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성년자와 30세 미만 미혼자가 주민등록상 세대주인 경우 주민세 개인균등분을 면제하며 이는 미성년자와 학생·취업준비생 등은 생계능력이 없거나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지방세법을 개정한 것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하며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인터넷 위택스, ARS 카드납부, 스마트고지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각종 매체를 통해 납부 홍보를 할 계획이며 관내 공동주택 및 금융기관에 안내포스터 게시, 현수막·배너·로고라이트 설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납기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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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평화를 기원하며 챌린지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경일 고성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교류도시이기도 한 미국 글렌데일시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위안부의 날을 지정하고 2013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녀상을 세운 도시로 파주와는 매우 각별한 도시”라며 “해외 9개 도시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써 위안부 피해자들의 숭고한 삶이 왜곡되지 않도록 애써주시고 위로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 시장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일인 지난 4.27일 파주 임진각에 세워진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이 정의와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듯 해외 도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평화의 의미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했다.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안한 ‘평화의 소녀상 챌린지’는 소녀상을 건립한 9개 해외도시를 응원하는 문구와 소감을 적어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최 시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이재준 고양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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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 개최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지난 8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평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 22일 개최된 산업단지계획 합동설명회 이후 산업단지 진입도로 계획 변경 등 일부 변경사항을 알리기 위한 추가 합동설명회였다. 주요 내용은 국도37호선에 교차로를 신설해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 사항과 이에 따른 단지 내 토지이용계획 및 구역경계가 일부조정된 점 등이 주요 변경사항으로 설명됐다.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내용과 산업단지계획 등은 8월 18일까지 파주시 지역발전과와 파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은 기간 내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2년 완공목표로 파평면 장파리와 적성면 답곡리 일원 총 59만3천325㎡ 규모의 산업·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어서 올해내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3차례에 걸쳐 수렴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산업단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산업공간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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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를 빛낸 이달의 ‘감동人’… 감동 릴레이 ‘출발’[청해진농수산신문] 양주시는 ‘양주시를 빛낸 이달의 감동人’에 회천2동에 거주하는 박성례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행한 ‘양주시를 빛낸 이달의 감동人’은 양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시민을 선정, 그 노고를 널리 알리는 등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양주시를 빛낸 선행자를 발굴, 시 전역에 알림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달해 추가적 선행을 낳는 등 선행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대상은 시정발전 유공자를 비롯해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부자, 시를 대표해 외부에 이름을 떨친 시민 등으로 ‘감동人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달의 감동人’ 박성례님은 지난 고성군 산불발생 당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난 피해지역 구호 지원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는 박성례님의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한 달간 시청 전광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TV화면에 ‘이달의 감동인’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달의 감동人 선정이 많은 시민들께서 양주시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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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촌생활박물관 개관 제13주년 출판물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 발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8월 개관 제1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의 유명한 특산물 중의 하나였던 ‘영양 숫돌’의 생산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소규모 지방박물관임에도 불구하고 2006년 개관한 이후 매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한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여 배포함으로써 지역민의 정체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의 출판물은 타 박물관의 출판물과 달리 2012년부터 남녀노소 누구라도 한글만 알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한글 우선의 동화책 형태로 제작하여 지역민에게 크게 환영받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2017년 발간한 ‘소나무 그을음을 빚는 송연먹방’에 이어서 올해에는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2번째로 영양군 청기면 산운리와 일월면 가곡리 일대에서 1990년대까지 생산되었던 ‘영양 숫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양 숫돌’은 숫돌 제작에 적합한 광맥이 형성되어 있는 청기면 산운리 일원에서 채석되기 시작했으며, 19세기 말에 편찬된 ‘영양읍지’에 해당 기록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조선시대부터 생산되어 인근 지역에 보부상을 통해서 유통됐다. 19세기 말까지만 하여도 소규모로 생산되었던 ‘영양 숫돌’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 지역의 재력가인 정만규씨가 ‘저석 생산 조합[砥石 生産 組合]’을 설립하여 일월면 가곡리까지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전국에 보급되어 특산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영양 숫돌’은 1970년대 이후 농약과 농기구의 보급 등으로 인하여 수요가 감소됨으로써 침체기에 들어갔으며, 기계화 시설을 갖춤으로써 대응했지만 1990년대 이후 값싼 수입산 숫돌이 대량으로 보급되어 결국 생산이 중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숫돌은 농산물의 수확량이 낮았던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하여도 보릿고개를 넘게 해준 특별한 생계수단이었으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통적인 생산기술이 조사 및 보고되었기에 박물관에서 발간한 이 책은 지역사는 물론 한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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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금연천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양군은 1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금연천사 역량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금연지도원 2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간접흡연 교육, 신종담배 교육, 금연금단증상 극복법 등을 배워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자원봉사자인 금연천사는 보건소에서 흡연자가 많은 동네를 조사하여 동네마다 1명을 선발해 금연홍보와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등 마을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는 이외에도 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담배꽁초 줍기 등 다양한 금연캠페인과 SNS, 유튜브, 영화관 광고 등을 활용한 금연사업 홍보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서의 금연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교육을 통해서 건강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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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업 영양군지부, ‘공군 제8789부대 이발미용 위문봉사’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미용업 영양군지부에서는 지역사회의 봉사하는 재능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미용사 8명이 부대를 방문, 병사 35명을 대상으로 장병들의 두발 위생관리를 위한‘장병 이발미용 위문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용업 영양군지부가 지역 부대 장병들의 이발미용 위문봉사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장병들의 국토방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를 통해 병사들의 두발 위생 관리 및 병영생활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미용업 영양군지부의 이발 위문봉사와 관련하여 안이원 부대장은“이발미용 위문봉사가 부대 장병들의 두발 위생관리는 물론 병영생활 사기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고, 미용업 영양군지부 김성자 지부장은“병사들에게 도움이 됐다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부대를 찾아 병사들의 이발미용 자원봉사를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유수호 영양부군수도 함께 부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 수호에 여념이 없는 부대 장병들을 위문했고, 이발봉사 단원들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