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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에 새롭게 개관하는 복합문화공간명칭을 지어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동구가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11월 강동아트센터 부속시설 복합문화공간이 개관됨에 따라 강동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서이다. 복합문화공간은은 기존 강동아트센터 카페테리아 공간을 증축해 1,580㎡규모로 조성되어 작품전시, 시낭송, 작은 음악회, 무용공연 장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동구의 지역적 특성과 역사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와 명일근린공원과 인접한 친환경적 조건과 함께 서울 동남권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간결하고 창의적인 단어 및 호감 가는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문화상품권 30만원 1명, 우수 문화상품권 20만원 1명, 장려 문화상품권 10만원 1명 시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또는 강동아트센터 고객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시설 개관으로 서울의 대표적 문화예술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와 지역예술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될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9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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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 초점’ 강남구, 하반기 정기 승진인사 단행[청해진농수산신문]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민선 7기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6일 행정 5급 5명, 사회복지 5급 1명 등 총 111명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필 환경 도시, 미래형 매력 도,시 포용 복지 도시, 공감 행정 도시 구현에 필요한 역량과 실천의지를 갖춘 인재 발탁이 핵심”이라며 “능력 중심의 서열타파 승진 관리자급 6명과 국가시책에 맞춰 관리자 6명 중 3명을, 중간관리자급 18명 중 11명을 여성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실적 외에도 청렴성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도 눈에 띈다. 정 구청장은 “민선7기 정책을 연속성 있게 펼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인사혁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며 “변화에 대한 구민의 바람대로 ‘강남다운 강남’ ‘세계도시 강남’을 만들고, 구청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며, 구민만을 바라보는 ‘지성무식’의 자세를 끝까지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를 맞아 구는 근무성적평정결과 공개, 인사교류 확대 시행, 전보 및 다면평가시스템 개발, 조직진단 등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일 잘하는 혁신적인 조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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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 전 군민으로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9월부터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출산가구 모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증평군보건소는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 자체 예산을 들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경우에만 지원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중위소득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도 본인부담금만 내면 지원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단축형, 표준형에 한해서만 지원된다. 예를 들어 첫째 아이 출산 후, 단축형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21만 6천원만 부담하면 5일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34만4천원은 군에서 부담한다. 이와 함께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구도 9월부터는 5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구간에 해당하는 첫째 아이 출산 가정은 약 1만2천800원만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은 6천900원만을 부담하면 5일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서비스 종료 후 3개월 이내 관련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중위소득 101~140%는 전과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기준 40일 전부터 출산일 기준 30일까지 증평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영미 증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 확대 운영이 출산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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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면민 화합걷기대행진 성황리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15일 3.1운동 100주년 및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한 면민 화합 걷기 대행진이 우천 속에서도 면민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전의초등학교에서 7시에 출발해 전의면사무소 뒤를 경유 서정리 마을회관를 지나 한기레미콘과 전의생활체육공원를 거쳐 전의초등학교로 집결하는 약 5㎞로 구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만세삼창 등 광복절을 기념하여 광복의미를 되새기고, 일본 아베 정부 경제보복 규탄 결의 대회를 진행하여 경제보복과 수출규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손 타올 등 기념품과 음료가 제공됐으며, 도착 후에는 추첨을 통해 전기오토바이, TV, 세탁기, 자전거 등 150여 점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면민 화합 걷기대회로 주민과 소통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의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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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포항시는 14일 도시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9차 포항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빈도와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에서는 사방협회 경북지부, 한국산림기술인회 등 관계 전문가 9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포항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했다. 이날 심의 위원회에서는 도심·생활권 주변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여부, 현지여건 등을 고려하여 산사태취약지역 14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후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지정목적을 달성한 48개소를 해제했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우선 실시하도록 ‘산림보호법’ 제45조의11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연 2회 이상 현지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 집중관리 및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비상연락망과 대피소 마련 등을 통한 특별관리가 이루어진다. 포항시 금창석 산림과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주민대피체계 구축과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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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상생순환형 지원모델 모색[청해진농수산신문] 포항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상생순환형 지원모델을 모색하는 ‘순환 형 청년문화창업 특구’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특구는 문화공영개발 및 이익환원 방식으로 구도심, 대학가, 운하, 상권 쇠퇴지역 및 저개발 청년 밀집지역 등의 상가·주택 등을 매입해 청년 문화사업자 등이 임대료 상승 및 퇴거불안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장기임대하는 조건으로 조성된다. 또한 추후 활성화를 통한 개발 이익은 도심활성화, 관광자원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해 청년층의 활발한 창업 및 문화콘텐츠 생산·공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를 도모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문화, 도시재생, 창업 관련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고, 지역 내 문화창업의 수요 및 창업지원 현황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창업지원의 가능여부에 기대를 모았다. 이 용역은 ‘순환 형 청년문화창업 특구’ 조성을 위한 지역 내 창업 등 현황분석 및 국내·외 사례분석 사업의 기본방향 및 콘셉트 도출 타당성 검토의 주요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중간보고회,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보완하여 올해 11월 중 최종 용역결과가 나온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이 용역을 통해 구도심 등 상가공실이 많은 지역의 현황 분석을 통한 문화창업 가능성을 적극 타진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 창업으로 연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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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림의 날 맞아 위안부 할머니 위로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북구 죽장면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연일 이어지는 폭염 가운데 할머니의 건강상태와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했다. 죽장면에 거주하는 박 모 할머니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며, 현재 전국에 20분이 생존해 계신다. 포항시는 지난 4월 할머니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으며, 매월 1회 이상 직원이 직접 찾아뵙고 할머니의 안위를 확인하며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모두가 여전히 위로하고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도록 노력하고 자주 찾아뵈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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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읍내 아트 페스티벌’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청 야외무대에서 1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고등학생 연합밴드인 라온과 어썸멜로디, 퓨전밴드인 조선블루스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다. 읍내 아트 페스티벌은 ‘의성의 일상을 축제로’라는 타이틀로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해당 공연에서는 우리지역 아티스트인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들과 청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해 지역공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유경제 도시 의성’을 비전으로 지역의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발전기반과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버스킹으로 지역 학생들이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공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에 건전한 공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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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림스타트, 법문화체험 캠프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법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법문화체험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놀이·체험프로그램으로 법과 사회를 바르게 이해하여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협동정신 함양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법문화교육센터에서는 준법정신함양 사례위주의 법교육, 투표체험, 대통령 취임선서 체험, 법정상황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중독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인터넷 중독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법문화체험 캠프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 법률을 이해해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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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새마을회 13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정읍시새마을회가 지난 13일 정읍우체국 앞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태극기 게양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방법 등을 알리며 태극기 달기 홍보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임환규 회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를 생활화하고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유진섭 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애국심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광복절에 정읍시 전역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